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와 남면 광천리를 잇는 38번 국도상의 터널. 제천방향, 삼척방향 양방향 모두 편도 2차로 터널이며, 터널 길이는 915m(제천방향), 950m(삼척방향)으로 삼척방향 터널이 조금 더 길다.터널의 이름은 영월군에 있는 고개인 각한치(角汗峙)에서 왔다. 각한치 지하를 각한터널이 뚫고 간다.
2. 상세
각한터널 이름의 유래가 된 각한치는 너무 길이 험해서 소 장수들이 소를 끌고 가면 소뿔에 땀이 찰 정도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링크 각한터널이 생기면서 각한치 지상으로 난 구 도로는 폐도 처리하였다.검각산(해발 505m)에서 이어지는 사면을 뚫기 위해 터널이 났으며, 터널이 지나가는 곳의 지상 최고 고도는 해발 350m 정도 된다.
삼척 방향으로 각한터널을 지나면 선돌교로 서강을 통과하며, 방절터널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