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M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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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푸리소녀 준 J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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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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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엔트리브에서 개발한 게임 트릭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엔씨소프트에서 개발한 게임 트릭스터M에 등장하는 캐릭터.2. 트릭스터
본래 트릭스터의 마스코트였다. 목에 시계를 걸고 다니는 포푸리에게 길러진 인간 소녀라, 준은 포푸리가 아닌데도 목에 시계를 걸고 다닌다.
보통 1회용 이벤트 NPC로 소모되거나 펫으로 출시되곤 했었다.
3. 소환사가 되고싶어
까발라 섬 북쪽에 있는 빛무리 동굴에서 등장하며 호감도 카드로 파브르, 메탈 파브르, 샤이닝 파브르를 받곤 했다.
미운푸리소녀 준의 호감도를 다 채우면 소환수로 쓸 수 있었다. 나무 속성이며 스킬 역시 나무 속성에 영향을 줬다. 리더 스킬은 나무의 결의로 나무 속성 유닛의 체력이 60% 이하로 떨어지면 공격력을 30% 상승시켜 줬다. 액티브 스킬은 '리프 리플렉트'로 나무 속성 적의 공격을 1턴 간 반사시키는 효과를 가졌다. 서포트 스킬은 나무의 근원으로 아군 턴에 10% 확률로 나무 속성 유닛의 체력을 100 회복시킨다. 또한, 미운푸리소녀 준은 4성 안경소녀 준으로 진화시킬 수도 있었다.
4. 트릭스터M
준비 됐나요? 자~ 그럼 부를게요~ (찡끗)
뾰로롱!
즐거운 소환 시간~ (찡끗)
트릭스터M에서는 펫뽑기를 할 때 등장한다. 통칭 "가챠걸". 본인을 중심으로 하는 가챠의 연출이 몹시 엉성해서 유저에게 여러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짤방으로 쓰이고 있는 위의 영상의 경우에도 빙글빙글 돌면서 윙크와 함께 휘파람을 부는 등 재롱이란 재롱은 다 떨지만 정작 결과물은 매우 형편 없어 보여서 그 시너지도 한몫하고 있다. 싼티는 나지만 그래도 화려해 보이려고 애라도 쓰는 시작 연출과 달리, 마지막에 캡슐을 까는 연출은 빛 한번 내뿜고 몬스터가 이미 나와 있는 허무한 식이라 그 괴리감도 크다.
트릭스터M이 여러 논란으로 화두에 오르고 난 이후로는 바닥까지 떨어진 게임 이미지와 맞물려 악녀 이미지로 소비되고 있다.
해당 일러스트를 그린 원작자 반응. #
워낙 게임의 퀄리티가 처참하고 대중들의 관심이 끊겨버린지 오래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가챠 연출은 도중에 한번 개편된 적이 있다. 다만 그 바뀐 퀄리티가 나아졌냐 하면 마냥 그것도 아니라는 평이 절대다수. 궁금하면 직접 한번 보자. # 관련 영상들을 상당히 찾기 어려운 점에서 얼마나 사람들의 관심이 끊어졌는지 알 수 있다. 엄대엄이자 병림픽인 두 연출의 우열을 굳이 비교하자면 그나마 마법진과 2.5D 연출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개편된 연출이 아주 약간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