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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9:34:42

가위(신도림)

깊은 숲의 좌표를 아는
5명의 키즈
깊은 숲의
산신령
파일:빡상 프로필.png 파일:가위 프로필.png 파일:바늘 프로필.png 파일:양지 프로필.png 파일:퐝코 프로필.png 파일:모세 프로필.png
서대문구 족구왕 은평구 이발사 용산구 재봉사 중구 트레이너 마포의 왕
사구(四球)
산신령
총검
빡상
22(16+6)
가위
24(18+6)
바늘
25(19+6)
양지
24(18+6)
퐝코
??(??+??)
이모세
25(19+6)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기술

1. 개요

파일:가위 프로필.png
은평구 소속의 이발사로 깊은 숲에 관련된 다섯 명중 한명이다.빡상이나 다른 깊은숲 관련자들로 볼때 은평구의 이발사긴 하지만 실제로는 은평구를 이끌고있거나 은평구 전체에서도 한가락하는 강자중 한명일 가능성이 높다.

2. 작중 행적

은평구에서 일을 하다가 바늘이 오자 아지트외에서는 모이지않기로 하지않았냐고 하지만 곧 빡상의 소식을 듣자 퐝코의 소식을 찾는다. 그리고 서로 비밀을 위해 하는 말인 지도는 자기한테 있다는 말을 하고 나서 일을 정리하고 아지트로 가려고 할 때 빡상을 쓰러트린 거한의 습격을 받아서 이발소가 그대로 부서지면서 생사불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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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위는 강북의 배신자였다.

그대로 바늘의 실을 자르면서 등장한다. 배신 동기를 묻자 강북은 6년 동안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계속 눈치만 살피면서 싸우고 있으며 이러면 희망이 없기 때문에 통합된 강남으로 가자고 말한다.

하지만 양지와 바늘은 이걸 비웃으면서, 가위가 깊은숲을 찾은 날 내뱉었던 계획 때문에 따돌림을 당해서[1] 같은 그런 게 아니냐고 말하고, 친구가 아니라면서 싸운다.[2] 바늘과 상성차이로 밀어붙이지만 사실 훼이크였고, 바늘이 펜싱 키즈를 다시 묶고 양지가 제압, 바늘이 가위에게 공격당할 때 역공당함으로써 거의 피떡이 되다시피 처맞다가 이종이가 등장해서 겨우 구원받는다.

그후에는 지도에 좌표[3]가 없다는 이유로 죽을 뻔하지만 퐝코가 가지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총리가 깊은숲이 해결되면 쓸모가 있을 거라고 결정하면서 봉천역의 책임자 자리를 맡는다. 그리고 봉천역의 책임자로서 펜싱 키즈한테 직위가 다른데 왜 반말이냐고 갑질을 하다가[4] 땡전이 오자 땡전에게도 똑같이 갑질을 하려 한다. 하지만 상대는 종이도 씹는 땡전이라서 땡전한테 엊어맞고 공기화되었다. 처음에는 내가 누군지 아냐고 깝치다가 빡친 땡전에게 얻어맞고, 그 다음에는 종이 이름을 파는 식으로 위협해 보지만 되려 화만 돋궜고, 나중에는 아예 의자 신세가 되어 버린다.

미리보기 70화에선 도망치려는 천둥일행을 지켜보다 문을 닫아 퇴로를 막아버린다. 이후에는 퐝코와 천둥, 럭키 앞에 이종이와 함께 등장한다. 가위를 보자마자 퐝코는 천둥이 제지하는 것도 떨치고 가위를 공격하는데 종이에게 막힌다. 종이는 퐝코를 죽이려 큐대를 종이로 자르며 퐝코를 공격한다. 천둥이 종이의 공격을 잠시 막지만 그후 배트가 또다시 잘려버린다. 허나 십자성과 땡전이 말려서 봉천에서의 전투가 끝날 때 퐝코가 종이에게 가위를 잘 키워놓으라는 하는 말로 봐서는 훗날 재등장 가능성이 남아있다.

그후에는 정철식과 그의 부하들과 함께 깊은숲에 들어가고 발자취를 보며 퐝코가 왔다는 것을 알아채고 속도를 내야겠다 한다. 가위는 무리를 해서라도 길을 찾겠다 하지만 정철식은 오히려 뒤에 따라붙어있는 날파리들을 전부 없애라 지시한다. 가위는 무슨 짓이냐 항의한다. 애초에 정철식의 목적과 가위의 목적이 달랐기 때문에 이런 것이고, 가위가 지금 살아있는 이유는 가위를 존중해주었기 때문이라며 가위를 위협으로 데꿀멍시킨다.

그후 정철식의 학살극을 보며 이게 장관급 레벨이냐며 감탄한다. 그러다가 이모세와 정철식의 싸움을 보며 이모세도 괴물이지만 정철식은 더 괴물이라며 기겁한다. 그런데 갑자기 곳곳의 스피커에서 군가가 흘러나오자 놀라서 정철식에게 위험하니까 빨리 숨으라며 반말로 소리지른다. 하지만 정철식은 듣지 않았고 멧돼지 떼에 휩쓸린다. 하지만 정철식은 멧돼지때를 역으로 몰살시켜버리고 피곤해서 잠들어 버린다. 그후 정철식에게 다시 상황설명을 하는데 다시 존댓말을 한다. 핵무기 벙커 앞에서 천둥 일행이 나타나자 상황을 제일 먼저 파악하고, 천둥 일행이 정철식 패거리와 싸울 때 없어져 있다.

사실 퐝코의 추적을 당하고 있었고, 빈틈을 노려 퐝코를 공격하지만 막힌다. 퐝코가 자신을 쳐다보자 언제까지 그런 눈을 볼 거냐며 양날가위로 퐝코의 빈틈을 만든 후, 난도질 컷트로 공격한다. 그러면서 날 그런 눈으로 보는 게 나와 우리 사이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는 걸 알고는 죽으라 한다.[5] 그러나 가위의 난도질을 맷집으로 가볍게 버틴 퐝코는 가위를 잡아 손가락을 꺾어버리고 큐대로 양다리를 갈아버린다.[6] 가위는 그냥 죽이라고 하지만 퐝코는 "죽고 싶으면 자살해라. 지금 자살하지 않으면 네가 죽을 자리는 널 아는 모두가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천둥 일행에게 간다.[7]

그후 어떻게 됐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사망장면도 나오지 않았기에 재등장 가능성이 재기되었다.[8] 그러나 완결까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진짜로 자결했거나 방사능 버프 먹은 산짐승의 밥이 되었을 듯.

3. 전투력

사람들이 약할 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쎈 편이다.[9]

바늘과의 싸움에도 상성으로 완전히 우위를 점했고 만약 난도질로 바늘의 목숨을 빼앗았다면 종이가 오기 전까지는 양지와 대등하게 싸웠을 것이다.

그리고 전투 센스도 어느 정도는 있는데 퐝코와의 싸움에도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로 바로 단발컷을 쓰지만 막히자 양날가위로 상처를 내고 난도질로 공격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전투력은 퐝코 밑으로[10] 봤고, 결국 퐝코에게 패배했다. 더군다나 이후 퐝코가 신도림 좀비 병사들, 정철식 일당, 큰까마귀를 상대로 싸운 걸 보면 키즈의 회복력을 고려해도 압도적으로 퐝코 아래인 셈이다.

4. 기술



[1] 그리고 양지의 발언 중 '퐝코에게 밀린 니 자리'라는 언급을 보아, 육본에 다다르기 전에는 5인방 중 리더 역할이나 부대장 역할을 해왔을거라 추측된다. [2] 이때 반응이 대략
가위: 친구였던 정을 생각해서 제안해줬더니...
양지: 뭐? 친구? 야 바늘 너 쟤 알어? 니 친구냐?
바늘: 아니? 니 친구 아니었어? 난 저런 ㅅㄲ 친구로 둔적 없는데?
였다.
[3] 지도에서 가장 중요한 입구를 가리키는 좌표로써 이게 없으면 깊은 숲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4] 사실 총리의 말을 보면 그냥 잠시 자리를 준 거지 곧 숙청당할 거라는 분석이 있다. [5] 사실상 본인 입으로 따돌림을 당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걸 실토한 셈이다. 통합이니 희망이니 강북의 분열이니 하는 건 모두 핑계일 뿐이고 그저 개인적인 앙심을 품은 소인배라는 것. [6] 이때 너 따위를 졸졸 따르는 친구들이 널 봤어야 했다는 망발을 내뱉다가 폭발한 퐝코에게 "내가 아는 친구들은 그러지 않던데... 그거 니 얘기냐?"라는 반론을 듣고 다리가 갈린다. [7] 퐝코 입장에선 한때 본인의 친구인만큼 마지막 기회를 준 셈이다. [8] 다만 나와봤자 이미 두 다리를 잃었다. 점보처럼 기계로 이식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장점 중 하나인 스피드는 거의 버리고 시작하는 거다. 다리야 신도림의 기술로 회복이 가능하다해도 이미 타이거 D급에 버금갈 정도로 강해진 천둥 일행에겐 적수도 못 되는 상황에서 무슨 역할을 할지는 미지수다. 강북도 통합된 마당에 신도림 입장에서 더 이상 쓸모도 없고. 굳이 찾자면 강북인들 민심 다독이는 게 고작이다. [9]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힘의 논리로 돌아가는 강북의 구 중 하나인 은평구에서 한가락하는 강자일 가능성이 높기에 강할 수밖에 없다. 다만 은평구의 리더는 아니라고 한다. 그랬다면 퐝코처럼 왕 칭호나 기타 1인자 칭호가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10] 솔직히 1부 퐝코가 이종이급이 아니어서 그렇지 힘의 논리로 돌아가는 강북의 구 중 하나인 마포구에서 그것도 왕이라 불리던 강자다. 즉 키즈들 중에서는 상위권 강자로, 거의 사신 바로 아랫급이라고 봐도 됐을 정도다. 그리고 시즌 2에서는 더 강력해져 아예 강북의 왕(?)으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