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쟁의 기사 란슬롯 |
죽음의 기사 퍼시벌 |
역병의 기사 트리스탄 |
기아의 기사 가웨인 |
<colbgcolor=#000><colcolor=#ddd> 가웨인 ガウェイン | Gawain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생일 | 6월 3일 |
나이 |
16세(1부) 18세(2부) |
키 | 225cm / 151cm[1] |
몸무게 | 100kg / 40kg |
마력 | [ruby(서광(曙光), ruby=던)] |
혈액형 | AB형 |
이명 | 기아의 기사 |
가족 관계 |
양부: 케이 숙부: 아서 펜드래곤 |
성우 | 파이루즈 아이 |
[clearfix]
1. 개요
금색의 마력을 가진
소년
브리타니아 예언
묵시록의 4기사의 등장인물.브리타니아 예언
1인칭은 我(와레).
2. 특징
전투 모드 | 마력 절약 모드 |
트리스탄 리오네스가 데려오기로 담당한 기근을 담당하는 마지막 묵시록의 4기사. 여행 내내 태양 문양이 새겨진 풀 플레이트 아머를 착용하고 있어서 모습은 커녕 성별도 알 수 없었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소년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흑발과 녹안을 지닌 여성이다. 6피트 (182.8cm)가 넘는 이졸데와 덩치가 비슷한 걸 보아 상당한 장신이다. 다만 이는 마력으로 의도적으로 키와 체격을 늘린 일종의 전투 모드로, 본 모습은 유아 체형을 지닌 소녀인 듯 하다.
특이사항으로는 현재 리오네스 왕국의 원적 아서 펜드래곤의 조카라고 한다.[2] 그리고 88화에서 아서의 의형인 케이[3]의 딸로 밝혀졌다.
본인 성향과 사기사의 예언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성정체성이 남성에 더 가까워서 자신을 여자아이 취급하는 걸 무척이나 싫어하고, 여색도 매우 밝혀서 툭하면 미녀를 꼬시려는 면이 많다. 다만 양부 케이의 앞에서는 얌전하고 조신한 요조숙녀를 연기한다.
푸딩을 자신의 인생 그 자체라고할 정도로 굉장히 좋아한다. 물론 자신을 골로 보내버릴 뻔한 멜리오다스 특제 푸딩은 예외. 아예 끔찍한 잔반이라고 부른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가웨인(묵시록의 4기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강한 신체 능력과 뛰어난 마법 실력을 지녔다. 신체능력 그 자체만 해도 십계와 근접전이 성립하는 수준이며, 텔레포트와 앱솔루트 캔슬 등 고위 마법을 자유롭게 사용한다.[4]다만 보유한 재능이나 마법 실력에 비해 현시점에선 펠가르드에게 간단하게 무력화당하는 것으로 보아 전투 경험이 부족하며, 무력화 당한 직후 바로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보아 약한 멘탈도 걸림돌이다. 강해지기 위해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것도 가웨인에게 큰 과제. 원전의 고증을 감안한다면 랜슬롯에 다음가거나 비등해질 만큼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1부에서는 마법에도 능한 전사같은 이미지가 강했는데, 근육질로 바뀌는 전투 모드는 마력 소모가 너무 심해서 전투지속력이 적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2부에서는 적절한 상황에 신체 일부만 근육질로 바꾸는 것으로 마력 소모를 줄이고, 마법 실력을 더 키워서 마법사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해졌다.
4.1. 마력
팬북에서 [ruby(서광(曙光), ruby=던)]이라는 고유 마력을 지녔다는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불명이나 갈란이 에스카노르와 비슷한 마력을 느낀다면서 선샤인과의 관련성이 암시된다. 또는 선샤인과 특성이 비슷한걸로 추정된다. 마력의 특성인지 화염에 내성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다만 압도적인 마력 출량을 지닌 멀린과 에스카노르와 비교해서 얼마 안되는 마력이 발목을 붙잡는다.[5] 특히 신체능력을 끌어올리는 전투 모드에서 마법까지 사용하면 얼마 안 가 전투불능이 돼서 평상시에는 마력을 절약하는 유아 모드로 지내고 있다. 장점은 마력을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다는것이며 아마 영웅형 마력으로 추정된다.
4.2. 기술
-
[ruby(절대강제해제,ruby=앱솔루트 캔슬)]
마력이 걸린 대상에게서 그 마력을 강제로 없애버린다. 수준 높은 마술사만 쓸 수 있다는 듯 하며, 상당히 강력한 마력이라 하더라도 그 마력을 강제로 해제해버리지만 그 수준을 한참 상회하는 힘을 지닌 존재가 쓴 마력은 해제하지 못하는 것 같다.
-
순간이동
원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본인은 마법사이자 무투, 무기를 사용하는 전사 포지션도 있기에 무기를 이동시켜 공격이 안 먹힐 정도로 단단한 적이라도 몸에 박아버릴 수도 있다. 사실 표현이 그래서 그렇지 박아버리는것도 아니고 갖다 놓는다가 더 정확하다.
-
초멸속(슈퍼슬로우)
움직임을 정지하거나 매우느리게한다. 이걸로 로즈뱅크를 찾으러온 혼돈의 기사들에게 사용하며 거북이도 못 잡는다고 한다.
-
페셔네이트 선(정열적인 태양)
서광(曙光)의 마력으로 구체를 소환해 날린다. 1부시점에는 몇몇 손동작을 하여 날렸지만 2부시점에는 단련을 하여 마력 절약 모드 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
나선박탄(스파이럴 헤일)
바람과 얼음을 섞어서 쓰는 마법이다. 퍼시벌과 잠시 겨루는데 사용했다.
-
라이징 임팩트
서광(던)의 마력을 주먹에 담아 날리는 어퍼컷. 기술명은 스즈카 나카바의 첫 장편 라이징 임팩트의 주인공 가웨인 나나우미의 라이징 임팩트에서 따왔다.
-
섬멸의 극대광(익스터미네이트 맥시멈레이)
섬멸의 빛(익스터미네이트 레이)의 강화판. 거대한 빛의 광선을 발사하는 기술이다.
4.3. 장비
-
신도(神刀) 릿타
에스카노르의 신부 릿타의 파편으로 만들어진 소검. 신부 릿타처럼 소유자의 부름에 응답해서 자동으로 소유자에게 날아오고, 서광(던)의 힘을 저장하는 특성을 지녔다.
5. 기타
- 의외로 본편 58화에서 트리스탄 일행이 가웨인을 찾으러다니는 장면에 갑옷을 벗은 모습의 엑스트라로서 등장했다. 즉 독자들은 이미 가웨인의 모습이 밝혀지기 전부터 가웨인의 모습을 본 셈.
- 전작이 한창 연재되던 시기엔 에스카노르와 멀린의 자식일 것이라는 예측이 한창 돌았으나 333화에서 에스카노르가 사망함으로써 사장되었으나 다수의 묘한 떡밥으로 인해 진짜 정체에 대한 논쟁과 추측이 계속 오가고 있다.
5.1. 떡밥
- 국내, 해외 팬덤 내에서 묘하게 캐릭터 디자인과 행적, 설정이 에스카노르와 멀린의 자식임을 연상하게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65화에서 갈란이 가웨인에게서 에스카노르의 기운을 느끼는 장면에 멀린도 있는 걸 보아 가웨인이 둘과 어떤 방식으로도 관계가 있다는 것이 사실이 되었다.[6]
- 스스로를 태양의 주인이라 칭하는 것과 와레(我)라는 인칭의 사용 -> 정오에 와레(我)로 인칭이 변했던 에스카노르
- 부드러운 눈매, 여성에게 신사적인 태도와 근육질의 다부진 체격 -> 에스카노르
- 진한 쌍커풀과 풍성한 속눈썹을 가진 큰 눈-> 멀린[7]
- 녹색의 눈 -> 파랑 + 노랑 = 초록 -> 에스카노르의 벽안과 멀린의 금안을 합친 색상
- 장신의 흑발을 지닌 여성 + 립스틱 -> 멀린
- 61화 컬러 표지에서 언급되는 "녹안의 아름다운 녹기사!" 코멘트와 도니가 가웨인을 보고 멋지다고 감탄한 것을 통한 공식 미인 설정-> 원작자 공인 세계관 최고 미인 멀린.
- 텔레포트, 앱솔루트 캔슬을 사용하는 가웨인 -> 이 마술둘은 전작에서 멀린이 사용했던 주요 마술 중 하나.
- 특히 앱솔루트 캔슬은 실력이 대단한 마술사만 사용할 수 있다는 식으로 묘사되는 까다로운 고급 마술이며[8] 갈란과 고서의 말에 따른다면 텔레포트 역시 고급 마술인데, 이런 고급 마술을 그저 16세인 가웨인이 사용한다는 것은 마술에 대한 재능과 실력이 놀라운 수준이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희대의 천재인 멀린과 연결된다.[9]
- 펠가르드의 퍼펙트 큐브를 앱솔루트 캔슬로 해제시키는 장면 -> 멀린이 첫등장 직후 앱솔루트 캔슬로 자기 제자인 비비안의 퍼펙트 큐브를 해제시켜 엘리자베스와 바트라를 구출한 것을 오마주.
- 신도 릿타를 소환한다. -> 에스카노르의 신기는 신부 릿타이며 심지어 소환 주문도 똑같다.
- 아서 왕의 혈연인 왕족 출신 -> 에스카노르도 카스텔리오 왕국의 왕족 출신이다.
- 오만한 성격에서 완전히 다른 성격으로 180° 달라진다. -> 에스카노르[10]
- 88화에서 받은 새로운 복장 -> 상하의가 각각 멀린의 평상복, 에스카노르가 2차 성전에서 입었던 하의. 가웨인이 이런 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멜리오다스가 놀라워하며 이 녀석은 참 흥미롭다고 독백한 것은 덤.
- 그밖에도 자주 오마주되는 에스카노르의 구도.[11]
[1]
마력이 풀렸을 때의 모습
[2]
이는 원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가웨인은 아서 왕의 조카이자 후계자.
[3]
아서의 외전에서 아서를 절벽으로 떨어뜨리려고 했던 사람.
[4]
멀린이 사용한 마술들과 동일하다. 물론 당연하지만 수백km 정도의 거리가 아니라면(성지 이스탈-에든버러) 몇 초의 쿨타임 없이 즉발할 수 있는 멀린과 비교하면 주문을 외우고 시간이 약간 걸리는 것을 보아 확연하게 수준은 떨어진다.
[5]
멀린은 대놓고 인물들의 입에서 끝도 모를 마력이라는 표현이라고 언급되는데다가 온갖 마법을 난사해도 될 정도의 최소 무한에 가까운 마력을 지녔으며, 에스카노르는 낮에 한정해서 무한에 가까운 마력을 가지고 있다.
[6]
일각에선 2019년 11월에 연재된 333화의 키스신이 2021년 5월에 방영된 4기 20화에선 키스 후 멀린이 에스카노르에게서 어떤 물질을 떼어내는 묘사를 추가된 상태로 방영되었고, 멀린이 후속작 시점에선 아서의 곁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행방과 행적이 불명이라는 것을 근거로 가웨인에게 인조 인간류의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7]
원작 만화에서 특히 부각되는 부분이다.
[8]
전작 기준으로 리오네스 최고의 마술사인 비비안조차 이런 기술을 사용하지 못했으며 그 현시점 최고의 마술사인 멀린조차 찬드라가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 하나만으로 상당한 실력자라고 판단했다.
[9]
그렇기에 갈란은 텔레포트를 사용한 가웨인을 평범한 전사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10]
차이점이 있다면 에스카노르는 해가 떨어지면 겁쟁이가 되지만 가웨인은 정신이 미성숙해서 애처럼 떼쟁이가 되어버린다.
[11]
그러나 오만해져도 동료애가 강하여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에스카노르와 달리 아군마저 대놓고 무시하고 깔봐 팀킬까지 한 비협조적인 모습과 자기 뜻대로 안되면 애처럼 울고불며 때쓰는 비호감적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래도 64화 기점으로 동료들을 만나고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