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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역대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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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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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강호동/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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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지상렬/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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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김C/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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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은지원/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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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성시경/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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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김종민/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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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주원/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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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준호(코미디언)/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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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차태현/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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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데프콘(가수)/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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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김종민/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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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이용진/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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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윤시윤/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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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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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연정훈/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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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김선호/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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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가수)/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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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나인우/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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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 나이순 * 현재 멤버는 틀:1박 2일 멤버 참고 * 시즌 1에 출연한 개에 대해서는 상근이 문서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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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메인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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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김종민/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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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문세윤/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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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조세호/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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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이준(배우)/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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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딘딘/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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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유선호/1박 2일| /1박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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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초창기 (공익근무요원 소집 이전) |
시즌 1 중후반기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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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 | 시즌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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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4 방글이 PD 체제 | 시즌 4 이정규 PD 체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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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4 주종현 PD 체제 | ||
| 출연 기간 | 시즌 1[2] | 2007년 8월 5일 ~ 2007년 12월 2일 |
| 2009년 12월 27일 ~ 2012년 2월 26일 | ||
| 시즌 2[개근] | 2012년 3월 4일 ~ 2013년 11월 24일 | |
| 시즌 3[개근] | 2013년 12월 1일 ~ 2019년 3월 10일 | |
| 시즌 4[개근] | 2019년 12월 8일 ~ 현재 | |
| 자막 색상 |
파란색 [6] → 빨간색 [자막색][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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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 | ||
| 여행 횟수 | 217[17]+2[18][19][20]+@[시즌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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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박 2일 멤버 김종민을 정리한 문서이다.첫 방영한 2007년 8월부터 현재까지 공익근무 복무 기간[22]을 제외한 1박 2일의 모든 순간을 함께해온 실질적인 1박 2일의 산 증인[23]최초의 낙오자이며 1박 2일이 지표상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던 2010년과 프로그램이 흔들리던 2011년(시즌 1), 2013년(시즌 2), 2018~2019년(시즌 3)에도 항상 함께 했었다.]이자 1박 2일을 상징하는 멤버.[24] 그리고 1박 2일 시즌 1 기준으로 마지막 1970년대생 멤버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이가 많아지고 개편으로 인해 새 멤버가 들어와도 서열이 항상 그대로였다. 멤버 구성이 수없이 바뀌어 왔지만 9년동안 나이 순으론 항상 뒤에서 두 번째.[25] 김종민을 기준으로 형이 나가면 들어오는 사람도 형이고 동생의 빈자리를 채우는 사람도 항상 동생이었다. 하지만 2016년 5월 윤시윤이 합류하면서 서열이 한 단계 올라갔지만 2019년 3월 정준영이 퇴출되면서 원위치됐다. 서열상 제일 막내였던 시절도 시즌 1 초창기의 이승기 합류 이전과 시즌 2의 주원 하차 직후 이렇게 두 번 있었지만, 그 때마다 자기보다 생일이 빠른 동갑내기 멤버가 한 명씩 있었고[26] 그 기간도 짧았기 때문에 사실상 막내 이미지로 비춰진 적은 거의 없었다.[27] 그러다가 마침내 시즌 4에서 서열이 앞에서 두 번째로 올라갔고, 2024년 7월 21일 연정훈이 하차하면서 마침내 맏형이 되었다. OB가 되면서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어리버리한 캐릭터에 전 시즌의 강호동, 이수근, MC몽, 김준호의 반칙왕, 앞잡이, 야생원숭이, 얍쓰 캐릭터를 벤치마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1부터 그랬지만 어리버리한 행보와는 별개로 좋게 말하면 행동력이 엄청나고, 나쁘게 말하면 개념이 없을 정도다.[28] 매번은 아니지만 규칙을 어겨서라도 기어이 밥을 먹는가 하면, 수틀릴 땐 대장 강호동에게도 거리낌없이 싸움을 걸거나(혹은 개기거나) 공격을 가하고,[29] 돌발행동으로 멤버들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까지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30]
2. 활동 내역
2.1. 시즌 1
{{{#!folding [ 어록 ]
그런 탕이 어딨어요?![31]너무 야비하다... 끝으로 가라, 너![32]
나는 형 사랑한다고 얘기했는데 홍철이가! 홍철이가 계속... 형이랑 재석이 형을 비교하는 거예요![33]
기차는 '후진' 안 되죠?[34]
돌 많은데 여기... 아이돌도 있고 돌아이도 있고...[35]
야생이다 이거... 오늘 야생이다![36]
( 신지: 저는 김종민씨가 여기서 떨어져서 머리를 다쳐서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헤헤.. 너도 타가지고 얼굴 좀 고쳤으면 좋겠어!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돼지![37]
제가 2년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 뭐야?[38]
저 이거 나는 그만 두라고 하면 둬요. 근데 내가 그만두고 싶지 않아요![39]
(단도)주택![40]
강호동 있어요?[41]
우와 이걸 어떻게 알아요![42]
' 밥차 아줌마가 더 웃긴다'고.[43]
(라면에) 계란이 없어가지고요.[44]
내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들은 꼭 내 친구 여자친구이거나 우리 형 애인 형 친구 애인 아니면 꼭 동성동본[45]
욕 먹은 거죠. 욕 많이 먹었습니다...[46]
제: 제주도를 내가!
주: 주차장으로 씁니다, 하하하!
도: 도라입니다[47]
성인 만화 같은데요?[48]
BALL이 벨이에요?[49]
내가 가면 리얼 아니야?[50]
형이 다하지, 007빵 다하지 그래요?[51]
오우! 시원하다 따뜻한 게![52]
히드라는... 일자로 가는 게 아니야! 일렬로 가면 다 죽어! 펼쳐줘야 돼~[53]
가능한![54][55]
( 라비: 형이 못했다고 생각했어요?) 아니, 너무 못했다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했어.[57][58]
}}}
공익근무로 하차하기 이전은 김종민의 가수로서든 예능인으로서든 최전성기였고 제작진들도 인정한 1박 2일의 에이스이자 개국공신이었다.
이 당시 김종민의 예능감은 극에 달하여, 훗날 이수근이 예능의 신이었다고 회상할 정도였다.[59] 당시 김종민은 관리가 잘 돼있어, 시민들에게 잘생겼다 소리들을 정도로 외모도 준수했고 여행지의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다른 멤버들보다 눈에 띄게 접점이 많았다.
다른 버라이어티 쇼에서 쓰던 어리버리 캐릭터와 본인의 특기인 춤실력으로 독보적인 분량을 뽑아냈다. 대표적으로 8회 정선군 편에서 기차타고 가다가 제천역에서 가락국수를 먹는 미션이 주어졌는데, 당연히 2분 안에 성공 못 시켜서 1박 2일, 나아가 대한민국 버라이어티 역사상 최초로 출연자가 미션 실패로 방송에서 낙오된다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이는 1박 2일의 전통이 되었다.[60]
기회만 되면 자신을 괴롭혔던 타인들에게 복수를 시도하지만 그때마다 카운터를 맞고 자기가 매장당한다. 확률게임에서 이상하게 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공익근무요원 입대 전까지 김종민은 강호동의 오른팔이었다. 당시 이수근은 거의 병풍에 가까웠고 은지원도 물이 오르기 전이었으며 노홍철은 무한도전에 비해 이미지가 조금 약했다.[61] 따라서 강호동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1박2일의 예능 분위기를 끌어내는 존재였다. 그래서 강호동도 그에게 많은 신뢰를 보내며 팍팍 밀어줬다. 이 때문에 김종민의 복귀가 다가오는 2009년 중후반부터는 멤버들 내에서 김종민의 제대에 위기감을 느끼고 더 분발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이수근이 가장 큰 위기감을 느꼈다고 한다.[62]
보기만 해도 잠을 부르는 춤, '피곤댄스'를 개발했으며, 1박 2일 초창기 이수근의 '오동잎 댄스'와 함께 자주 선보였다.
이때 그에게 강호동을 잡는 기믹이 생겼다. 이름하여 '곡괭이'.(팔꿈치로 상대를 마구 찍어내리는 기술) 강호동이 방심만 했다 하면 바로 달려들어 콕콕 찍어대곤 했으니 또한 강호동을 향해 돼지라고 가장 많이 부른 멤버이기도 하다. 물론 첫회부터 강호동에게 엿을 선사하는 기믹은 있었다. 영동에서 등목할 때 강호동에게 물을 부어버리거나 정선에서 강호동에게 택시비를 뒤집어 씌웠다.[63]
2007년 겨울에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위해 부산 특집을 마지막으로 2년 간 멤버 활동을 중단했다.[64]
2.1.1. 복귀
2009년 12월 18일, 소집 해제와 동시에 출연을 재개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실제로 해당 방영분에서는 거의 대부분 공익근무 복장[65]을 입고 촬영했다. 아무튼 그의 재등장 덕분에 기존의 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올 것은 자명하다.18일 신문에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김종민은 모든 군 복무를 마치고 룰루랄라 하다가 6명으로 보이는 남정네에 의해 납치, 끌려갔다고 하며, 방영 결과 정말로 끌려갔다. 거기다 이승기와 은지원이 납치 작전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반바퀴 정도를 더 돌고 기자들까지 덤으로 질질 끌려다녔다.
떠나기 전에 "1박 2일이 히말라야에 가는 그림"을 장래희망으로 그려놨다.
돌아오긴 했는데 예능 시스템이 변형되어 그런지 예능감이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주변 멤버에 의해 혹독한 예능감 훈련을 시행하려는걸로 보인다.
시즌 1 복귀 이후 상당한 비난[66]에 시달렸는데 항목을 정리하자면
- 항상 헤벌레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긴장감이 생겨야 할 상황에서도. 아니면 찡그리고 있던가.
- 상황에 맞지 않게 갑자기 개그를 쳐서 멤버들까지 당황하게 한다.
- 발음이 부정확해서 자막 안 깔아주면 뭐라고 하는지 알 수 없다.[67]
- 뭔가 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68]
- 김종민이 돌아오고 나서 팀 밸런스가 완전히 깨졌다.[69]
디시인사이드 1박 2일 갤러리에서는 암종민[70]이라는 최악의 별명을 얻으며 가장 많이 까이는 멤버가 되었다.[71] 아울러 1박 2일 내부에서도 짜를 움직임이 보이지 않자 출연을 자진 중단하라며 서명 운동까지 벌였다. 여러모로 무한도전에서 똑같이 재미없는 애 기믹을 맡았고 시청자들에게 빠지라고 욕을 먹었던 길과 비슷한 느낌.
1박 2일 제작진에게 김종민의 복귀 후 부진은 예견된 것이었고, 다른 멤버들의 활약들이 워낙 출중했기에, 그들이 김종민이 다시 반등할 때까지 이끌어 주기를 기대했었다. 실제로 김종민은 복귀 직후 욕을 먹었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더 올라갔었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상 되었던 김C의 하차와 달리 예상치 못한 MC몽의 하차는 당시 1박 2일에게 상당히 큰 공백이 되었고, MC몽의 후임으로 들어온 엄태웅이 암태웅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김종민보다 더 한 구멍이 되자, 더 이상 김종민의 반등을 느긋하게 기다릴 여유가 없게 되었다. 특히 당시 멤버 중 김종민을 가장 적극적으로 백업해주었던 동갑친구 MC몽의 하차는 김종민에게 이중의 부담이 되었다.[72] 다행히 2010년도 후반부터는 가끔씩 중요한 활약도 하며 평가가 조금씩 올라갔고, 배달 레이스에서 강호동을 배신하며 그를 무너뜨렸던 장면을 기점으로부터 어느 정도 웃음 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27일 방영분에서는 나온 퀴즈를 전부 정답으로 클리어하는 브레인을 보여줬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을 읽었다고.[73][74]
거기다 요리마저 능숙해졌다. 요리하는 모습이 불안불안하고 나오는 결과물이 좀 처참해도 맛만큼은 좋다고 한다. 몽장금이 인정할 정도다.
MC몽과는 동갑내기 친구로 10년 이상의 우정을 자랑한다고 한다. 흑산도편에서는 그 우정 덕분에 사이좋게 낙오. 여기서 몽과 '79친구' 라는 자기들끼리의 콤비를 만들어냈다. 원래 있던 캐릭터가 다른 멤버들과 겹치다 보니[75] 초반엔 잠깐 반짝하더니 점점 병풍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요즘 미는 기믹은 안 웃기는 기믹.
그리고 본의 아니게 민폐 기믹이 존재한다. 실제로 게임만 했다 하면 놀라울 정도의 떨어지는 적응력으로 게임을 항상 말아먹는 신급 능력을 피로하였다. 대표적으로 욕지도 편 당시 저녁 복불복에서 김종민이 게임 상당수를 말아먹었음은 물론 '늦게내고 지는 가위바위보'를 전부 다 이겨버리는 순발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경주 편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하면서 김C와 은지원이 간 명승지에 가서 도장을 찍어 자폭하고, 눈치게임 결승 가위바위보로 강호동[76]을 이겨 낙오시키는 등[77] 복귀 후 제대로 맹활약하고 있다.
기술하였듯 요리까지 은근 잘 하게 되었기에, MC몽을 대신해 요리 기믹으로 나가도 상관없을 듯 보였다. 그러나 요리보다는 식신 속성이 고개를 들었다.[78] 센티멘탈 로망스 편에서 혼자 막국수 3~4인분을 (반 강제로) 먹는다든가(심지어 막국수 먹기 전에 닭갈비를 배터지게 먹었었다. 이 때 생긴 별명은 김종면), 시장에서 이것저것 혼자 2만원어치 넘게 먹어버린다든가 등이 있다.
혹서기 대비캠프 저녁 복불복 시간에 진행된 사자성어 퀴즈 시간에 그야말로 미친 듯한 활약을 펼쳤다. 시시콜콜, 우유배급, 무위타이, 마이아파[79] 같은 주옥같은 오답속에서 가가[80], 단도[81]주택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종민이 돌아왔다며 환호하는 강호동은 덤. 절친인 MC몽이 병역비리 의혹으로 텐션이 떨어진 가운데 분전하였다.
복불복 여행 편에서는 복불복 결과에 따라 김종민의 차량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차가 더럽다고 구박하는 멤버들은 덤. 이후 용돈 만 원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육봉 선생 강호동이 워낙 잘 먹어서 덜 부각됐지만 상당히 포식했다. 잠자리 복불복 시간에 아이엠 그라운드에서 공격을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승기의 우럭[82]을 기억하지 못하고 장렬히 전사했으며 기상 미션에서는 일찍 일어나 알맞은 차량까지 알아놓았지만 형님들의 촉대로 갈아 탔다가 비 내리는 바닷가에서 아침 식사 당첨이 되었다.
오프로드 특집에서는 섭섭당의 MC몽이 놓고간 휴대폰을 획득하였고 비밀번호를 풀어냄으로써[83]최종 베이스 캠프의 위치를 알아냈지만 형님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등 너무 여유 부리다 역전패했다.
시청자들의 비난이 너무 과할 정도였기에 어느 순간부터 자신감이 없어지고 아예 멘트도 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리산 둘레길편에서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자신을 1박 2일의 멤버로 인정해주지 않을 줄 알았다'며 감동의 눈물까지 흘렸다. 이 편을 계기로 자신감이 서서히 회복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경북 영주편을 끝으로 절친 MC몽이 병역비리 논란으로 하차하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김종민은 이때부터 서서히 예능감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가을 들어 예전의 어리버리함을 어레인지해서 나온 불쌍 기믹을 달고 있다. 실제로 그때 당시 방송에서의 김종민은 그야말로 불쌍해요.[84] 센티멘털 로망스 편에서는 해피선데이 메인 PD에게 2년 쉬더니 감이 떨어지셨어요. 욕 먹으면 괜찮아질 거예요.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캐릭터로 만들었다.
배달레이스에서는 배신 종결자가 되어[85]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이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그후에도 몇 번씩 멤버들의 뒤통수를 치는 제 2대 앞잡이 기믹을 선보이고 있어 욕을 많이 먹어서 흑화했다라는 평이 나오는 중이다.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현재는 복귀 초반부의 부진을 딛고 서서히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요즘은 배신 종결자로 밀고 가는 모습. 또한 눈 크게 치켜뜨기 기믹이 생긴 이후 그걸로 깨알 같은 재미를 주고 있다.
겨울 산장여행 편에서는 바비큐가 걸린 업그레이드 스피드 퀴즈에서 이수근이 고생하여 '내가 맘에 들어하는'까지 표현하자 김종민이 그 뒤를 술술 불러서[86] 한번에 정답을 완성하면서 6분정도만에[87] 미션을 깨버렸다.
말을 좀 더듬는데 글은 더 못 읽는다. 원래부터 있던 소재이긴 한데 본격적으로 부각된 것이 절대음감 게임 도중. 상기한 눈을 부릅뜨는 기믹도 같이 파생되었다. 요새는 이것을 소재로 쓰고 있다.
매우 평범한데 쪼끔 긴 문장을 실수 없이 읽도록 시켰다.[88][89] 5일장 투어편에서 보여준 청산별곡 낭독하기가 매우 압권이다.[90]
강릉 편에서 이승기와 비정상적으로 친밀한 사이를 보여 주었다. 마침 배경음악도 그와 어울리게(?) 깔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는데...참고로 김치로드 편에서 김종민은 김치 정하기 복불복 게임에서 최종 우승한 이승기에게 "나보다 니가 더 좋아"라는 한마디의 아부로 촬영장이 뒤집히게 만들었다.
후에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한 김종민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시점에서 김종민이 1박 2일에 다시 적응했다고 판단했던 다른 멤버들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들과는 달리 본인은 (복귀 이후) 시즌 1 때 적응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다라는 뜻밖의 발언을 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시즌 1 2011년 때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2 이후로는 프로그램의 기둥 역할을 한 것이 대단할 정도.
게다가 복귀 후 부진했다는 이유로 너무 심한 비난을 받아서 현재 나영석을 PD로 하거나 시즌 1 출연자들과 함께 방송을 찍는다는 생각만 하더라도 공황이 올 것 같다는 감정을 보여주기도 했고, 하차 청원 운동이 벌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나영석과 이우정 작가는 시즌 1에서 적응한 적이 없다는 김종민의 말을 듣고 심하게 충격받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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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월요일이예요. |
시즌 2가 시작된 후로 의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2의 에이스로 떠오르며 김선배라는 새로운 캐릭터도 얻었다.
실제로 시즌 2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초창기 못지 않다. 첫 여행이었던 백아도 편 당시 솔선수범하겠다는 듯 리액션의 정석이라며 캡사이신 소스를 삼키고 극적인 리액션을 보여주는 등 선배로써의 모습을 보이며 신입 멤버들의 존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즌 2에 들어와서 리액션이 더욱 강렬해져서 김감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까나리인줄 알고 집어들었던 음료가 아메리카노였다던지, 시청률 단합대회 특집에서도 바보 자로 배치된 식초 요구르트 사이의 멀쩡한 요구르트가 걸려서 먹고 만다던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도금이 벗겨지며 선배에서 바보로 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멤버들 중에는 김승우와 가장 상성이 좋은 듯. 경북 봉화 여행 당시 배개 싸움에서 김종민이 "형은 너무 나대!" 라고 폭탄을 투척하자 "문자 보낼 때 철자 틀리지 마. 창피해!" 라며 받아치는 김승우의 모습은 명장면. 이후에도 김승우와 자주 엮이며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가장 상성이 안좋은 것은 아무래도 성시경. 분명 79 친구이기는 한데... 7월 15일 방영분에서 나온 멤버들의 고발(?)에 의하면 김종민 때문에 성시경은 촬영 중에 폭발할 뻔 했다고. 이후 12월 30일자 방영분에선 오프닝에서 성시경이 대놓고 "나 쟤랑 안맞나봐." 를 시전하기도 했다.
시즌 2에 들어서는 'OB vs YB' 내지 '잘하는 팀 vs 못하는 팀' 의 구도를 미는데 김승우를 위시로 새로 들어온 멤버들이 대체로 섭섭해서 잘하는 팀에 들어갈 때가 많지만 섭섭한 건 매한가지에 고질적인 발음 문제가 있는데다 의 게임 승률은 좋다고 하기도, 나쁘다고 하기도 그런데다 상습적으로 잘하는 팀에 끼며 같은 79 친구인 성시경과의 상성 등의 사유도 얽히면서 위치가 다시금 애매해지고 있다.
김승우의 하차 후에 차태현과 자주 얽혔다. 차태현과 불운 콤비로 낙점된 듯. 엄태웅을 자주 괴롭히며 톰과 제리 기믹을 형성하기도 했다.
새 PD의 천적 아닌 천적. 2012년 8월 방영분에서 그 '오목의 신' 이라고 자부하던 새PD를 10수 제한이 있음에도 침착하게 공격해서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혀 승리를 따내며 굴욕을 선사한다. 그리고 2012년 10월 경북 군위 방영분에선 고무신 맞기를 건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멤버들에게 전패를 기록했음에도 마지막에 새 PD에게 승리를 따낸다.
2012년 12월 9일 방영분에서는 고려대, 연세대에 이어, 서울대마저 이기면서 '명문대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전문대를 이기지 못해서 바로 깨졌다.
하지만 2013년 2월 3일. 새PD는 결국 보복에 성공한다. 완벽한 김종민의 패배.
이때까지가 팬들이 말하는 김종민이 부진했던 시기이며, 김종민 본인은 시즌2에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은, 유튜브 댓글에서 시즌 1 복귀 이후부터 시즌 2까지의 김종민의 활약상에 대하여 그 당시와 다르게 좋은 평이 많다. 2년 공백 후 합류했고, 여러가지 악재[92]와 멤버들이 서로 분량 챙기기 바빠 잘 챙겨주지 못하는 등[93]의 상황 속에서도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나오는 쏠쏠한 재미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시즌 1의 제작진과 멤버들, 같이 해온 시즌 2 멤버들, 결정적으로 재합류 이후에도 계속 지켜봐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워하는 모습 등으로 재평가를 받으며 응원하는 시선이 많다.[94]
2.3. 시즌 3
{{{#!folding [ 어록 ]
그렇죠! 결박합니다가![96]
나는! 데프콘한테 할 말이 있습니다! 좀! 조용히좀 해! 봤어? 봤냐고! 나는! 창문에 대고 했다고! 정말 맛있더라~! 데프콘! 적은 내부에 있다고 했어! 형은 적이야! 봤어? 봤냐고! 안 보이게 했어 내가! 동생을 모함해서, 물에 들어가면 좋냐? (데프콘: 이미 물에 들어가기로 했잖아.) 그렇다! 그래서 그냥 했다!
제갈대준[97]
다 들려요~[98]
냉면 줘라![99]
저기 수지.. 오늘 출근(?)했나요?[100]
선빵을 친다[101]
야이 이 상속자들(?)[102]
뜨거운데 못 들어가요! ( 김준호: 왜?) 뜨거워서[103]
일주일 말고! (중략) 고... 고... 일주일 말고...[104]
핵폭탄! 핵폭탄! 근데 재밌어! 핵... 근데 꿀이 있어! 핵도 있고 꿀도 있고 잼도 있다고...[105]
그게 약자에요?[106]
최대한 빨리 해야 돼요![107]
자 이제 형은 그냥 숫자(?)만 부르면 돼요. 왼쪽 오른쪽
저는 항상 노래를 외워 왔어요! 음악을 듣지 않았어요!
chu~며 오너라
옛날에 했던거지 뭐...[108]
선생님... 물 없나요?[109]
트: 트름 하지마
와: 와사비 먹었니?
이: 이 누런 거 봐!
스: 스름이 돋는다[110]
그때는 사실 제가 없었거든요[111]
그럼 난 이것만 하고 사나!![112]
야 밤송이 있는거 아니야???[113]
}}}
1박 2일이 시즌 3로 개편되는 과정에서 차태현과 함께 생존.[114] 명실상부한 1박 2일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115] 대체로 순둥한 분위기를 풍기는 멤버 구성 덕분인지 역대 시즌 중에서 제일 편해 보였다는 평이 많았고, 실제로 본인도 이 시점에서 1박 2일에 완전히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할 만큼 편하게 방송에 임했다고 한다. 같이 망가져주고 받쳐주는 김준호와는 항상 싸울 때 되면 자꾸 옷 안에 뭘 집어넣던지 아니면 둘이 사이좋게 머리채 쥐어뜯으며 싸우는 등 함께 빵빵 터뜨리며 덤앤 더머 식 개그 콤비로 활약했다.
시즌 3 멤버들 중에는 김주혁이나 김준호와 엮이게 될 때가 많으나 정준영과도 심심치않게 엮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시즌 초반에 정준영과의 게임에서 연전연패를 거듭하며 일종의 천적 비슷한 기믹이 자리매김했고 제작진도 연출을 통해 두 사람의 구도를 부각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중반부터 김준호와 김종민의 콤비가 포텐셜을 터뜨리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구도는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 했다.
그러다가 2016년 제주도 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한효주와 함께 심박수 올리기 게임을 했는데 한효주가 손을 잡거나 뭘해도 미동도 없던 심박수가 정준영이 똑같은 행동을 하자 말그대로 치솟으며 멤버들의 경악을 불렀다. 김종민이 조작설을 제기하자 유호진 PD가 이걸 어떻게 조작하냐며 억울해하는게 포인트다. 심지어 다시 한효주가 손을 잡자 심박동이 안정되며 확인사살을 했으며 심지어 이후 사진찍을 커플을 정하는데 정준영을 따라 일어나며 멤버들의 의심을 받더니 실내취침이 확정되자 데프콘이 종민이한테 준영이랑 같이 자라고 대놓고 놀렸고 다음 촬영 오프닝에서도 이걸로 놀림을 받았다. 차태현 왈 이젠 남자 게스트도 편하게 부르라고 했으며 이후로는 제작진도 아예 대놓고 둘의 라인을 밀어주고 있었다
1박 2일을 가장 오랜기간 출연했고 많은 활약을 한 멤버임에도 유난히 상과의 인연은 없었는데,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무려 9년만에 첫 개인수상을 하게 됐다.[116]
2016년 12월 초 방영된 김종민 특집의 3편에서 그가 지닌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향한 애착과 애정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대상 후보로 올려줘야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실제로 대상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한다.
다만 대상 수상 기원 여론 못지 않게 부정적 기류도 존재하는 것이 김종민이 1박 2일을 꾸준히 지켜온 공로는 있을지 모르나 과연 그것이 대상 수상에 부합하는 예능인으로써의 역량, 특히 거의 수시로 대상 후보에 오르내리는 국민 MC급 방송인들의 덕목으로 거론되는 진행 능력이나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십 같은 요소들까지 충족함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는 반응도 있다.[117]
시즌3는 차태현이 리더를 맡아서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과거 김준호가 개그콘서트를 통해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게 된 데에는 그가 개그콘서트를 통해 보여준 개그 감각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리더로서 함께하는 동기와 후배들을 잘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박 2일 "원년멤버"로서의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2016년 한해 동안 큰 활약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은 덕에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 9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16년 대상 수상 이후에, 시즌 2까지[118] 병풍이라고 비판받았던 행적들이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119]
2018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김준호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014년 1월 12일 경기도 투어 당시 빙벽타기를 하다가 쥐가 나는 바람에 3G의 첫번째 멤버가 되었다. 일명 막내 쥐.
2014년 2월 2일 남자여행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홀로 문어잡이 배에 탑승하는 영광을 얻었는데, 사실 문어잡이 배를 한 명만 보내는 일은 없어서 김준호를 선택해서 데리고 갔다. 그리고 김준호가 애걸복걸하며 밝혀진 사실로 녹화 며칠 전에 김종민의 누나 결혼식 사회를 공짜로 봐주었던지라 김준호는 자신을 선택한 김종민을 마구 걷어차며 멘탈붕괴의 절정을 보여줬다[120]. 이 시점부터 김준호와 자주 엮이며 덤 앤 더머 기믹을 얻었다.
2014년 2월 9일 서울 여행에서는 창경궁에서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는데, 사진 공개 시에 궁의 미관을 훼손했다며 배경이 통편집 당했다. 하지만 이후 아버지와의 합성사진을 받게 된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리고 건강 검진에서 엄청난 골초인 것이 인증되었다. 직후의 중도 여행에서 어떻게 든 담배를 피우려 하며 심지어 핫 팩 속에 숨긴 담배가 담배탐지견과 PD에게 걸려서 입수 당첨. 게다가 김주혁이 담배피다가 계속 발뺌하는데, 김종민이 가르쳐줬다면서 양심고백해버려, PD와 차태현에 의해 숨긴 담배가 또 적발되어 김주혁, 김준호와 함께 반입수 확정이 되었다.
2014년 3월 24일 봄꽃 기차여행에서 주변인에게 안 들키고 서울역 촬영장까지 오는 미션을 수행하는데 예비군복을 입고 출근했다. 시내에서 눈에 확 띄는 군복에다가 가슴에 새겨진 김종민이라는 이름 석자 때문에 들키는 게 뻔한 상황에서 예비군복을 선택하는 용자 행동을 저질렀다. 당연히 결과는 숯검댕&수염 안경이라는 과한 분장을 했던 김준호와 함께 사이좋게 탈락. 그나마 성공지점 코앞에서 아깝게 실패한 김준호와 달리 이쪽은 시작하자마자 걸려서 탈락.[121] 그래도 제일 먼저 퇴근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너무 일찍 퇴근해서 이게 낙오인 것 같은 상황이 연출되었다
2014년 5월 11일, 5월 18일에 방영된 근교 당일치기 여행이나 2016년 8월 21일 방영된 자유 여행 대결에서 보면 번지 점프나 바이킹 등 무서운 놀이기구는 젬병인 모습을 보여준다.[122] 그런데 이런 쫄보 이미지와는 다르게, 2014년 8월 17일 방영된 여름방학 수련회 특집이나 2017년 8월 6일에 방영된 입방정 당일치기 여행에서 나오듯이 귀신의 집이나 공포 체험 같은 것은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2014년 6월 8일 시즌 3 중간점검 - 이미지 코멘터리에서 신난 바보, 줄여서 신바라는 별명을 차태현에 의해 얻었다. 본인은 오랜만에 좋은 별명이라고 신났다.
2014년 6월 29일 밀양 더위탈출여행 전 몰카 형식으로 가진 AOA와의 미팅에서 자기가 AOA 뮤비를 30번 넘게 봤다고 고백했다. 그때 주변에서 "변태냐?" 소리를 들었다
2014년 9월 7일 ~ 14일에 방영된 때아닌 부산여행 중 방구석 쇼케이스 에서는 방에서 새벽 2시에 의상, 헤어, 백댄서까지 풀장착하고 신곡 '살리고 달리고'를 피로했다. 다음날 아침에 진행된 조업 면제자 선발 복불복 중 수도 이름 맞히기 에서는
2014년 11월 9일 수학여행에서 점심식사비 획득을 위한 절대음감 게임에서는 물 흐르듯 성공한 모교 후배들과는 달리 아웃 오브 컨트롤 수준의 모습을 보여줬다. #[123]
시즌3 1주년 기념으로 다시 찾은 인제에서 펼쳐진 혹한기 입영캠프 특집에서는 '몇 년째 변하지 않는 사람' 임을 인증했다.
'2014 1박 대상 in 제주' 에서는 그간의 행동을 바탕으로 무식왕 상 후보에 올라 김주혁,
2015년 1월 첫 여행에서는 점심 식사에서 '고록 데리야끼'를 집어 들었다가 고록(꼴뚜기)을 캐러 가게 되었다.
2015년 3월 1일 신년 검강 검진 편에서는 수면 내시경이 안 드는 3%의 사람 중 한 명임이 밝혀졌다. 잠에 들지 않고 계속해서 웃는 김종민이 압권이었다.
2015년 4월 5일 당일치기 국보 전국 일주 편에서는 은근히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되었다. 퀴즈에 제일 먼저 정답을 말하기도 했지만 모두가 잊어버렸고 정작 자신도 잊어먹어서 모든 공은 차태현과 김준호가 가져갔다.
2015년 4월 26일 셰프 특집 2탄 '최고의 주안상' 여행에서 배우 김민준과 같은 팀이 되었다. 요리 대결에서는 오징어 물회에 젓갈을 부어버리는 대형 사고를 쳤으나 오히려 그것이 신의 한수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아 2위에 안착했다.
2015년 5월 10일 무소유 여행에서 소지품을 건 게임을 했는데 여기서 놀랍게도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방심한 사이 나머지 멤버들이 그가 챙겨간 자신의 소지품을 되찾아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2015년 6월 14일 '두근두근 우정여행' 에서는 신지를 초대, 썸이라곤 단 하나도 없는 남사친, 여사친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듀엣 노래방에서는 썸을 타령으로 편곡하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2015년 7월 5일 멤버들의 고향을 찾아가는 '너희 집으로' 특집에서 김준호의 집에 이어 자신의 이모댁에 가게 되었으며, 시골길을 걸으며 추억들을 쏟아놓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아침에는 김종민 아버지의 무덤에 성묘를 갔다.
2015년 8월 9일 '열대야 특집' 에서는 팔씨름으로 주한 미군을 이기는 기적 끝에 디지털 카메라를 획득했다! 그러나 성적은 6위..
2015년 9월 13일 가을맞이 남자여행 잠자리 복불복 노래방에서 늪에 빠져버렸다. 한결같은 필살기가 포인트.
2015년 9월 27일 한국이 보인다 특집에서 존박, 김준호와 한 팀이 되어 대활약했다! 고무신 받기에서도 활약했지만, 씨름에서 강력한 하체를 자랑하며 우승하였다.
2015년 10월 25일 가을 OST 로드에서는 OST가 무엇의 약자인지 몰랐다.[124] 점프슈트 속 물풍선 많이 터뜨리기 게임에서는 김준호와 대결했는데, 라이벌 답게 분량을 뽑아냈다. 특히 그의 나쁜손은 웃음 포인트. 라면 먹으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는 라면이 뜨거워 그대로 먹다 뱉었다를 반복했다. 또 라면을 다른 멤버들에게 덜으려다 오히려 더 불어나서 온갖 라면이 섞인 '라면 연합'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전화로 OST이어부르기 에서는 당연히 신지에게 전화해서 한 번에 성공했다. 99초 미션에서는 마지막 도전인 활쏘기에서 멤버들 중 가장 잘 쏴서 활 쏘는 멤버도 채택됐다. 하지만 아쉽게 빗맞으며 미션은 실패했다.
2015년 11월 8일 가을 산장 여행 중 용돈 벌기 게임에서는 게임에 중독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일하게 도박에 중독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줬다. 특히 심하게 중독된 차태현에게 돈을 주면서 이거 드릴테니까 그만 하고 새출발 하시라는 명언까지. 하지만 멤버들은 그 말을 보기좋게 배신하고 돈을 받자마자 게임비로 날려버렸다. 독서 쪽지 시험에서는 모두의 예상대로 정준영과 함께 꼴찌를 기록했다. 여기에 김준호는 공동 꼴찌기 때문에 6등이 아니라 5등이라고 위로 해 주기도. 독서 퀴즈에서도 역시나 꼴찌를 했다. 유호진의 산장 미팅 사기사건에서는 당시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나왔던 출연자인지라 과거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2015년 12월 13일 김주혁의 하차 직후 게스트로 출연한 추신수와의 경주 여행 편에서는 추신수가 앉아있는 뒷모습을 보고 "저..전현무 씨?"를 외치며 추신수에게 투 스트라이크를 안겼다. 경주 여행 편이 끝나고 이어진 KBS 2015 연예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받는 모습과, 김주혁의 상을 대신 받으러 나갔다가 김주혁이 등장하는 바람에 쫓겨나는 모습도 보였다. 최우수상 소감은 긴장한 나머지 의식의 흐름대로 뱉어내서 창피함은 멤버들의 몫이 되었다.
2016년 2월 14일 여자친구 특집에서는 본인은 원치 않지만 이국주의 적극적인 대시로 커플이 되어 내내 끌려다녔다. 하지만 이국주도 김종민 보다는 유호진 PD에게 더 어필하는 것이 함정. 다만 짚와이어를 탈 때 이국주가 무서워 하자 고소공포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름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2016년 2월 28일 하얼빈 여행 편에서는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퀴즈를 거의 모두 맞추는 모습을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후 모 걸그룹이 역사 인식 부족을 의심케하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다시금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6년 4월 17일 한효주 특집에서는 상술한 정준영과의 로맨스로 게이 기믹을 탄생시켰다.
2016년 10월 9일 여주로 떠난 '대왕세종 특집' 편에서는 세종대왕에 관련된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추며 제작진의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모습에 이르렀고 퀴즈 정답률도 좋아지고 역사적 사실에 대해 말하는 장면도 심심치 않게 나와서 시즌 3 제작진들은 김종민의 실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고 결국 멘사 테스트를 준비한다.
머랭치기를 잘 못한다. 일례로 2017년 7월 16일 방영분 브런치 배달 기상 미션 머랭 치기에서 세번째로 도착했는데[125] 머랭을 저어주면서 달걀흰자를 하얀색으로 굳어서 변하기까지는 좋았는데 저번의 미션 실패에 대한 기억 때문인지 타이밍이 왔다는 데프콘의 말을 무시하고 머랭을 계속 저어주다가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차태현한테 역전패를 당하면서 결국 브런치 배달에 선정되었고 그 브런치 토스트를 챙기고 자연인에게 갔다. 김종민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머랭을 끝까지 저어주기까지는 좋았지만 하필이면 차태현이 머랭치기 미션에 성공하고 브런치 배달에 제외하면서 그 모습을 보고 당황한 나머지 해탈한 모습을 보이면서 누워있는 건 덤.
2017년 10월 22일 방영분에선 외모 순위가 1등이 은지원이 뜨면서, 못 믿는다면서 아유를 부렸지만 결국 퇴짜맞았다.[126]
2018년 3월 11일 방영분부터 똥손의 조짐이 보이더니, 결국 9연패를 해서 데프콘, 정준영만 실컷 먹었고 김종민은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127] 심지어 PD에게도 져서 똥손임을 인증했다. 그래도 3월 18일 방영분에서는 마지막에 메달 하나를 획득했다. 3월 25일 방영분에서 벌칙 룰렛으로 김종민 혼자만 룰렛 지분을 절반을 먹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했다.[128] 그리고 최근에도 김준호와 함께 안 좋은 것은 거의 다 얻어걸린다.
2018년 들어서는 불혹의 댄싱머신 기믹이 조금씩 언급된다. 2018년 5월 6일 잠자리 복불복 중 넷이서 한 마음 게임 중에는 정답일 경우 춤을 추는데, 김종민의 꿀렁꿀렁 춤을 보고 게스트였던 황치열이 자신이 존경했던 댄서였는데 왜 이모양이 됐냐며 안타까워하자 "나이가 들어서 그래..." 라는 슬픈 자막이 깔렸다. 또 2018년 5월 13일 방송분에서는 포항공대 댄스 동아리 학생과 댄스 배틀을 벌였는데, 학생의 나이가 24살인데 반해 김종민은 40살이라서 김준호가 따당이라고 놀렸다.
영어 스피드 퀴즈에 유난히 약하다. 2018년 5월 20일 방영분 중 영어로 문제를 내서 맞히는 게임에서는 문제를 내는 쪽이었는데, 설명이 절망적일 정도로 엉망이었다. 게다가 앞 팀이 정준영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가 되었다.
2018년 5월 27일 방영분에서는 술에 취해서 밤 늦게 윤시윤에게 전화를 했다는 흑역사가 밝혀졌다. 다른 멤버들의 증언으로는 윤시윤은 김종민에게 다가가려고 하나 종민이 살갑게 대해주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좋아서 그런 것 같다는 정준영의 발언으로 브로맨스 기믹은 정준영에서 윤시윤으로 옮겨 갔다. 이후 윤시윤에게 자켓을 가져다 주거나 손잡고 눈 마주치고 있기 게임 등을 진행했지만 오히려 어색해져버리는 역효과가 발생한 것. 그 후로는 동구가 다가오면 자체 음소거를 하는 등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다.
2018년 9월 9일 방영분에서는 김종민의 해외 시청자 팬이 김종면의 레시피를 보고싶다는 말에 보여주겠다며 팀원 전체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집에 온 시청자들에게 집안 곳곳을 구경시켜 주기도 했으며 또 라면을 끓이기도 했다.
2018년 9월 23일 태백 여행 중 추전역에서 유일용 피디에게 편지를 썼다. 욕은 먹고 있지만 잘 하고 있다고 격려 해 주는 내용으로 무도리 피디를 감동시켰다. 또 기상미션 실패로 편지 배달을 했는데, 배달처는 제주도의 정준영 부모님 댁이었다. 정준영의 어머니께서 "준영이가 형들 말 잘 듣냐"는 질문에 "그럼요~!" 라고 대답은 했으나 표정은 안좋았다. 그리고 바로 어머니께 "준영이가 형들 다 이겨먹는다"고 일렀다.
2018년 10월 7일 방영분에서는 여행 내내 조선 TV에서 방영 중인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와의 연애가 방송에 타면서 하루 종일 멤버들의 놀림감이 되었다. 본인도 사생대회 미션에서 사랑에 대한 시를 쓰기도 했다. 여기에 CF 여자 친구 역으로 나온 박지현의 선택을 받아 차태현으로 부터 "넌 방송국마다 여자 친구가 있냐?" 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저녁 복불복 중 거짓말 탐지기 게임에서 "나는 황미나를 사랑한다." 라는 질문에 맞다고 했지만 거짓으로 판명돼 비즈니스 사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나는 유일용 PD보다 김성 PD가 좋다."는 질문에 맞다고 했지만 이것도 거짓으로 판명 돼서 우정까지 잃은 남자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코요태가 질린 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대답했고 진실로 밝혀져 이미지 쇄신에 성공했다.
2018년 11월 4일 방영분에서도 멤버들이 계속해서 황미나와 엮으며 놀림을 받았다. '의지 명상'에서는 눈을 가리고 등산해야 하는데 눈을 제대로 가리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물고기를 지켜라' 게임에서는 상대팀 김준호의 의자를 엄청 빠르게 돌려서 김준호는 본의아니게 인간 팽이가 되었다. 팝콘 잡기 게임에서는 게임 내용에는 관심이 없고 팝콘 주워 먹기에 바빴다. 입수 복불복에서는 실패하여 겨울맞이 첫 입수에 당첨됐다.
2018년 11월 25일 방영분 중 미니 볼링 게임에서 상대팀 김준호, 정준영이 노랫말에 미나를 넣어 노래하는 멘탈 공격에 정신을 못 차리는 바람에 결국 두 번 시도에 한 핀도 못 쓰러트리고 끝났다.
2018년 12월 2일 방영분에서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결국 까나리 섞은 물을 머리에 들이부었다. 머리에 까나리 냄새가 잔뜩 퍼져서 멤버들이 샴푸로 냄새가 없어질때까지 박박 감았다. 그리고 또 커피집 사장이 꿈이었는데 미션에 실패하면 또 까나리로 샤워를 한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그래도 미션은 성공적으로 해내어 까나리 샤워는 피하게 되었다.
2019년 3월 12일, 정준영이 불법 몰카 유포 건으로 인해 출연 중단되면서 그에 대해 좋은 쪽으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129] 그리고 초반에 정준영에게 했던 말인 "튀니까 분위기 흐릴까봐 걱정했다"고 한 발언도 재조명받고 있다.
결국 3월 15일 1박 2일 시즌 3의 제작이 무기한 중단되면서 10년 이상 지켜왔던 직장을 잃을 위기에 놓였고, 여기에 3월 16일 차태현과 김준호가 2016년 태국에서 수백만원 대의 내기 골프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하차하면서 사실상 1박 2일 종영설에 쐐기를 박게 되었다.[130] 여러모로 김종민이 불쌍하다는 반응이 대다수.[131]
만약 재개한다면 김종민과 데프콘, 윤시윤을 중심으로 멤버를 다시 짤수도 있다. 차태현이나 김준호가 무죄판결이나 돌아온다면 가능은 할 것이다. 정 안 되도 도박전과가 있는 김준호는 몰라도, 차태현의 경우는 전과가 없어 벌금형으로 끝나면 돌아올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무혐의로 종결되어 일말의 희망이 생기게 되었다. 그렇지만 시즌 3의 멤버는 김종민만 잔류했다.
이후 놀면 뭐하니? 출연을 해 시즌3 멤버들과 함께 하차하려 했다고 밝혔다. 하차 의사를 밝혔지만 방송사와 제작진 측에서 하라고 해서 했다고 하며 시즌 2 때는 하차 통보를 받았지만, 차태현의 만류로 남게 되었고, 시즌 3에서는 본인이 하차하려고 했지만, 방송사와 제작진 측의 만류로 잔류하게 되어서 시즌 3때와는 반대가 되어버렸다. 물론 김종민마저도 하차하면 원년멤버가 한명도 안 남게 되는 격이니 어쩔 수 없는 결정이긴 했다.
2.4. 시즌 4
{{{#!folding [ 어록 ]
아니, 이렇게 레벨이 맞는 사람들 처음 봤어![132]여기서 누가 힘들어야 살아![133]
나만 아니까 너무 재밌어.[134]
야! 제발 집중 좀 해![135]
넌! 남자가 아니야![136]
나는 방송하는 기계입니다! 진정성이 없는 사람이에요![137]
니네 그거 알아? 예능의 3대 악재. 산, 조업, 그리고 갯벌.[138]
야 이 멍청한 것들아![139]
예능에서 삐치는거 없다![140]
역대 시즌 1 - 2 - 3 - 4 하면서 우리가 제일 떨어져![141]
영석이 형은 이따만하게 해줬어![142]
YES! 간 사람들은 간 거야! 갔는데 어떡해?[143]
남궁호준(?)씨[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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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상징적인 멤버라 그런지 시즌 3 잔류 멤버 중에 유일하게 잔류가 확정되었다. 더불어 12년 만에 처음으로 둘째 포지션 (OB 팀[145])을 맡게 되었다.
첫 장면부터 큰형이 누구냐고 묻는 모습부터 나왔다.[146]
출근 미션에서 길을 헤매다가 종료 시각까지 20초 남기고 도착했다. 그리고 차 획득 미션에서 까나리를 마시고 버텼던 문세윤, 연정훈, 딘딘과는 다르게 까나리가 입에 들어가자마자 뱉어버렸다.[147] 그러나 이후 차를 타고 출발하고 나서 까나리를 마시고 버틴 3멤버들이 배탈로 휴게소에서 고생하자 멤버들은 그제야 김종민이 까나리를 확 뱉은 것을 이해했다.
이후 차 안에서 지식 대결을 했는데, 멤버들의 지식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김종민이 에이스, 상식인이 되는 진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점심 식사 미션에서 자신과 연정훈은 무난하게 이름이 불려졌지만, 문세윤은 유세윤으로 착각해서 실패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름조차도 몰라서 아주 깔끔하게 실패했다. 각 세대별 시민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는 미션이었는데 딘딘이 작전을 짰다. 인지도가 높으면서 1박 2일의 주 시청층인 60대를 고른 김종민과 인구가 가장 많은 40대를 고른 연정훈은 자기 몫 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실패하였다. 특히 평일이라 그런지 10대, 20대는 찾아보기도 힘들었고 이 때문에 10대 이하를 고른 라비와 20대를 고른 딘딘이 고생했다.
등산 복불복은 아슬아슬하게 성공해서 연정훈과 라비를 등산을 보내버리고 첫 회가 종료된다. 2019년 12월 15일 방송분 에서는 야외취침에 걸리고 다음날 아침 문세윤과 인력사무소에서 일하게 되었다
2019년 12월 22일 촬영분에서는 첫 번째 시도에서는 제기를 4개 밖에 못차면서 정장 바지를 입게 되었지만, 차량 획득 미션에서는 혼자서 제기 21개를 차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고급 SUV를 타게 되었다.
점심도 먹고, 입수 미션에 실패해서 문세윤과 함께 얼음물에 입수를 감행하게 되었다.[148] 이후 개인 정비에서 초광속 샤워를 보여주었다.
집짓기는 2:2로 무승부로 끝나고 저녁 복불복에 져서 황태포를 먹었다. 착한 동생들이 저녁을 같이먹자 해서 같이 먹었고 다음날 퇴근 복불복에 승리하여서 퇴근하였다.
시즌 4 시작 후 4연속으로 야외취침했다. 또한 첫 촬영 때만 해도 에이스 취급을 받았는데 가면 갈수록 멤버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이것이 알려진 완도 특집에서 김종민은 집라인 암산 미션 때 고소 공포증을 극복하고[149] 생각보다 빠르게 집라인을 탄 뒤,[150] 암산 문제까지 맞히며 나름 에이스의 위상을 회복했다.[151] 청해포구 촬영장 미션인 역사 퀴즈[152] 미션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전부 틀린 가운데 마지막 선수로 등장. 장희빈이 아닌 사람을 맞히는 퀴즈에서 김종민은 1번인 전인화를 선택, 그 이유로 전인화는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를 연기했다며 자신있게 주장했다. 하나 실패하면서[153] 결국 인질인 연정훈과 함께 물풍선을 맞았다.
소완도 특집 도중에 우리 멤버들도 멀미 좀 해봐야 한다고 말한 것을 제작진이 캐치하여 그 다음 촬영인 강원도 동해 특집에서 제작진이 시즌 4 첫번째 조업 복불복을 했다. 멤버들은 경험이 많은 김종민이 가라고 설득했지만 오히려 그 경험 때문에 조업의 무서움을 잘 아는 김종민은 절대 안 간다고 말하면서 조업의 무서움을 멤버들에게 열심히 설명했다. 결국 김종민은 세번째 게임인 물풍선 받기 게임에서 홀딱 젖은 끝에 어렵게 승리하며 조업에서 탈출했다. 홀딱 젖은 김종민의 모습을 본 라비는 거의 입수한 것이라며 조업 안 나가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154]
3월 15일, 인천 무인도 특집에서 다시 한 번 간헐적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줬다. 사전 조사로 무인도에 필요한 것에 삼겹살을 적어 멤버들을 만족시키고 물품을 얻기 위한 공룡 잡기에서는 가장 중요한 식수가 적힌 공룡을 잡았다.[155] 그러나 그 전에 무인도 수색에서 뜬금없이 큰 튜브에 빠져서 그것을 굳이 들고 오느라 멤버들의 불신을 받았다. 프리미엄 무인도로 낙오될 멤버 투표를 앞두고 김종민은 김선호, 라비(김원식)와 동맹을 맺어 딘딘을 몰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튜브로 인한 불신으로 인해 동생들은 딘딘이 아닌 김종민을 적으며 그를 배신했다.[156] 결국 김종민, 김선호, 딘딘 재투표에서 3표를 받으며 프리미엄 무인도행이 확정된 듯 하다. 그러나 제작진이 지난 번 조업 복불복 때 연정훈과 마찬가지로 김종민이 한 명을 더 데리고 갈 수 있다고 기회를 주었고 그는 자신을 배신한 김선호를 뽑았다. 그렇게 둘이 같이 프리미엄 무인도로 가는 듯 했으나 제작진은 두 개의 배를 보여주며 둘이 같이 가는 게 아니라 한 명은 현대 문명, 즉 육지로 돌아가는 배라고 밝혔고 먼저 선택을 하게 된 김종민은 작은 배가 육지로 가는 배일 것이라 예상하고 작은 배에 탔다. 그리고 김선호가 탄 큰 배의 뒤에 무인도행이 적힌 것을 보고 김종민이 기뻐하면서 여유롭게 육지로 돌아가며 반전의 반전 끝에 해피 엔딩을 누리게 되었다.
숙소에서 푹 쉰 다음날, 김종민도 기상 미션을 받았는데 그것은 각 라운드마다 무인도에서 탈출할 멤버를 예측하는 것이며 한 번이라도 맞히면 성공이 되어 아침 식사로 김종민이 사전 조사로 아침 식사로 먹고 싶다던 티본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157] 그리고 처음에는 딘딘을 찍었더니 문세윤이 탈출하고 다음 라운드에서는 김선호를 찍었더니 라비가 탈출했으며 마지막으로 낙오자를 김선호로 찍었더니 연정훈과 김선호가 탈출하여 결국 김종민은 아무것도 먹지 못 하고 문세윤과 김선호의 아침 식사를 구경만 했다.
방토피아 편에서는 3년간 열심히 탈출 한 사람답게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4에서 새로 부각된 기믹 중 하나가 필기시험 빌런. 필기시험을 보는 동안 계속 시끄럽게 구는 통에 다른 멤버들이 통 집중을 못한다. 이를 문세윤이 발끈하면서 "아저씨, 그만 좀 하세요!"라고 태클 거는 기믹으로 문세윤은 김종민 때문에 같이 몇년째 시험을 보고 있는 영고라인이라는 설정이다.
1주년 기념 콜라보 프로젝트 'Feel the Rhythm of Korea'에서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의 인연이 드러났다. 김보람이 김종민의 후배였고, 대표인 장경민은 김종민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동안 코요태 행사를 대신 뛰어준 임시 멤버였다.
소원 성취 투어 다 이루소 편의 저녁 복불복에서는 절망적인 영어실력을 뽐냈지만 상식퀴즈를 고른 YB팀이 자포자기하고 반쯤 노는동안 연정훈의 지도 하에 끊임없이 공부하여 60점이라는 고득점을 내고 실내 취침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2021년 중반부터 독보적인 불운 테크를 타며 영고라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산삼 원정대 편에서는 딘딘과 함께 예능공룡팀을 결성했지만 레이스에서 세 번의 미션 전부 꼴찌를 했고,[158] 지금 이 순간 편에서 연정훈, 딘딘과 함께 한 밴댕이팀은 이동수단 복불복 말고는 주요 복불복에서 전부 패했다. 게다가 이튿날 줍깅 챌린지에는 가장 긴 코스인 2시간 코스에 라비와 함께 당첨됐다.
신사의 품격 편에서는 시작부터 의상 복불복 개인전 꼴찌를 한 것은 물론, 이날 멤버 중 딘딘과 더불어 점심, 저녁, 잠자리 복불복에서 모두 패했다.[159][160] 심지어 잠자리 복불복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김종민과 딘딘 중 누가 빨리 결혼할까'라는 주제의 토론에서는 스태프 투표 결과 딘딘에게 밀리는 굴욕까지 당했다.
우와한 여행 편에서도 마찬가지로 조업 당첨, 저녁 복불복 패배까지 하게 돼 여전히 불운의 연속이었지만 막판 등산 복불복에서 2등을 했고, 돌림판 추첨 결과 하위권 4명의 인원이 등산을 하는 걸로 확정되면서 간만에 운좋게 당일퇴근 확정이 되는가 싶었지만 딘딘이 소원권을 써서 등산을 안 가게 되면서 등산 결원멤버를 성적 차등순으로 채운다는 룰에 따라 2등인 김종민은 퇴근이 아닌 다음날 등산 확정, 결과적으로 우와한 여행 편도 혼자만 모든 미션에서 진 꼴이 돼버렸다.
섬스테이 편에서는 아침 퇴근 복불복에서 전날 던진 망에 물고기 혹은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이 잡힌 사람만 퇴근할 수 있었는데, 김종민의 망은 막 꺼냈을 때는 복어가 들어 있었지만 들어올리는 도중 복어가 빠져나가는 바람에 무효가 되어버려 딘딘[161]과 함께 둘만 남아 줍깅을 해야 했다.
이쯤되면 한마디로 불쌍한 수준... 프로그램 내에서 같이 거울형제로 불리는 김선호가 최근 모든 복불복에서 연승하며 행운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것과는 극명히 대비되는 모습이며 심지어는 슈퍼 히어로 편에서 간만에 승률 좋은 김선호, 그리고 게스트 백지영과 슈퍼목청팀을 결성했는 데도 중반까지 승률이 썩 좋지 못했다.[162] 오죽하면 연승을 한 슈퍼열정팀(연정훈, 딘딘, 미주)의 딘딘이 "기존의 밴댕이 팀에서 종민이 형 대신 미주가 들어온 것 뿐인데 다 이겼다"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 하지만 종민은 오히려 자기 팀원을 탓했다가 팀원들한테도 좋은 소릴 못 들었다.
시골집으로 편에서는 오랜만에 배신자팀(종민, 선호, 라비)이 뭉쳤지만 추억의 게임 미션에서 대중소팀에게 뒤쳐졌고 결정적으로 지도를 잘 보지 못해 목적지 레이스 겸 점심 복불복에서 패배했다. 배고픔을 못 이긴 종민은 몰래 자두나무에서 자두를 몇개 따다 혼자 뛰뜰에서 몰래 먹다가 화장실 창문 너머의 세윤에게 들켜버렸다. 이를 본 세윤은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고[163], 이 사실을 식사자리에서 폭로했을때 김영옥 할머니께서는 밥을 못 먹어 불쌍하다고 했던 종민에게 등을 돌려버리셨다.
그래도 2021년 하반기에 들어서는 연전연패에서 조금씩 벗어나서 승률을 꾸준히 올리고 있고, 현재는 게임이면 게임 재미면 재미로 한창 절정의 폼을 보여주면서 멤버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중이다. 특히 캐스터네츠 어깨춤으로 엄청난 활약을 하여 또 한번 레전드 빅재미를 만들어냈다. 김선호 왈 종민이형 보러 1박 2일 온다고. 또한 반찬이나 간식을 걸고 하는 소소한 게임 같은 데서 게임 이해도가 부족한 김종민을 배려해서 멤버들이 종민에게만 기회를 더 주거나 지더라도 큰 웃음을 주면 너그럽게 봐주는 등의 종민적 허용을 해주는 훈훈한 모습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164][165] 제주도 편에서는 종민이 제일 취약해하는 오메기떡 게임을 했을 때 옆의 문세윤이 대신 "떡" 차례에 그의 이마를 쳐주기도 했다.[166]
여기에 가끔씩 본인이 대놓고 멤버들에게 얄미운 행동을 하면 다른 멤버들이 1순위 공격 대상으로 고르는 공공의 적 기믹도 맡으면서 공격과 샌드백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깍두기 특집에서는 저녁 복불복 깍두기로 활약했다. 밥 먹고 싶으면 나한테 잘하라는 식으로 멤버들을 도발하며 신나했지만 그런 모습이 얄밉게 박혔는지 결국 정훈팀과 세윤팀 양팀으로부터 저녁 반찬으로 똑같이 겨우 죽통밥과 깍두기[167] 밖에 얻지 못해 제대로 뿌린 대로 거뒀다.
2021년 마지막 여행이자 혜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목포의 맛 편에서는 혜리로부터 기피 멤버 1순위로 뽑혔지만 이튿날 아침식사 빼고 첫째날 내내 아침, 점심, 저녁 복불복[168]에서 모두 완승하여 세끼를 다 챙겨먹는 행운을 누렸다. 결과적으론 혜리의 은총을 받게 된 셈.[169] 다만 예능신이 어디 가지는 않아서 점심 후식 때 같은 팀 세윤과 함께 고추냉이 쑥굴레에 당첨돼 지난번에 이어 또 훅불복에 걸렸지만, 뿌려져 나온 조청을 떠먹으면 된다고 만족하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또다른 웃음을 안겼다.
2022년 첫 여행인 낭만 자유여행에서는 멤버 중 용돈을 얻는 데에 유일하게 기여를 하지 못해[170] 멤버들에게 '제로종민'이라고 놀림당했지만 어쨌건 끼니도 전부 챙겨먹고 가까스로 입수도 피하고 다음날 기상 1등으로 아침 밥차도 댓가없이 먹게 되면서 진정한 낭만 자유여행을 그것도 공짜로 누린 멤버가 됐다. 저녁 식사 때는 가장 자신있는 라면을 끓여주겠다며 나섰지만 뭔가 어수선한 모습을 보여줬고, 가장 압권은 라면에다가 순두부를 즙으로 짜서 뿌리는 기행을 저질러 또 하나의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냈다. 어쨌든 완성된 라면은 우려와 달리 멤버들에게 맛있다는 칭찬을 들으며 성공적인 요리가 됐다.
동계놀림픽에서는 마지막 종목인 얼음 썰매에서 출발하자마자 자빠지는 바람에 꼴찌 기록으로 탈락이 확실시됐지만 멤버들의 응원으로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해내었고, 패자부활전에서 연정훈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 최종 우승을 하는 반전을 보여주어 올림픽 정신에 걸맞은 감동적인 서사를 보여주었다.
등따시고 배부른 거제 편에서는 오메기떡 게임의 신기원을 선보였는데 룰상 소리가 나야한다는 말은 없다는 허점을 노리고 묵음[171] 공격을 선보였다. 이 한방에 우라딘 팀(YB팀)이 나란히 멘붕하며 사상 첫 승을 기록한다.
하나 빼기 투어 편에서는 패키지 투어의 첫 선택 관광인 울릉도에서 명이나물 1kg 캐기에 당첨되어 간만에 시작부터 낙오를 했다. 그와 동시에 울릉도 방문 경험도 여섯 번으로 경신. 더구나 육지로 다시 돌아오는 배 편도 딱 하나 밖에 없어서 그걸 놓치면 다음 날까지 낙오되는 상황이라 2시간 40분 배를 타고 온 울릉도를 고작 1시간 반 밖에 못 있고[172] 다시 육지로 돌아가는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됐다. 명이나물 캐기 미션은 성공했지만 울릉도 경치를 제대로 구경 못한 게 아쉬웠는지 "이 예쁜 곳을 30분만 있다 가라고?"라는 말을 반복할 정도였다.
납량특집에선 전설의 고향에 빠삭한 모습을 보여주며 실내취침을 확정지었고, 페스티벌 특집에선 가장 먼저 조기퇴근[173]을 확정했음에도 혼자 가기 뻘쭘했는지 다음 퇴근자와 같이 가기로 하고 촬영장에 남았다. 그리고는 다른 멤버들이 머드 위에서 구르는 꿀잼 방송을 구경하다가 연정훈, 나인우와 함께 퇴근했다.
동계 하나 빼기 투어에서는 선택관광만 2회 체험하는 역대급 불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화를 냈다는 이유로 졸지에 선무도 수련을 하게 되었고 미꾸라지 튀김을 먹었다는 이유로 또 울릉도로 끌려갔다...
나이는 떡국 숫자에 불과하다 편에서는 모든 게임을 다 패배했는데도 나인우와 문세윤이 최종미션 책 감옥에서 미션을 계속 수행하지 못하고 나이를 마이너스까지 까먹어 ±0임에도 어부지리로 실내취침을 하게 되었다. 아직 감옥에 갇혀있던 나인우와 문세윤에게 티배깅까지 시전했다.
미니멀리즘 여행 편에서는 제작진과의 씨름 대결에서 마지막 선수로 출전해 자신보다 40kg 이상 나가는 스태프를 이겨 멤버들이 최종 승리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잠자리 복불복에서 패배하고도 물풍선이 안 터져서[174] 제작진의 구제로 실내취침을 따냈다.
연예인/매니저로 살아남기 편에서는 김종민 본인의 매니저 대신 빽가가 일일 매니저로 게스트 출연했는데, 사실 빽가에게는 김종민과 신분을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서 저녁 복불복에서 매니저팀이 지자 지체없이 신분교환권을 발동했다.
미스터 Lee를 찾아서 편에서는 이찬원과 팬사인회 대결을 해서 3표 차이로 이기는, 주말예능 레전드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직후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다녀와야 했다.
2024년부터는 이전 시즌의 발치몽 캐릭터도 흡수했는지 몰래 과자나 간식 등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되어 크게 곤욕을 치르는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2024 여름캠프 편부터는 연정훈의 하차로 2007년 막내로 출연을 시작한 지 17년 만에 맏형이 되었고 자막색도 기존 파란색에서 역대 맏형의 상징인 빨간색으로 변경되었다.[자막색]
충남 홍성 : 육각형 남자가 되자 1부에선 752,000원이라는 거액을 스태프&멤버 아침식사 값으로 쾌척하는 뜻하지 않은(?) 쿨함을 보여줬다.
강원 영월&정선 - 가을 스탬프 원정대에선 점심부터 저녁, 퇴근 복불복 모두 유선호와 전패했다![176]
3. 이름표 자막
| <colcolor=#fff> 이름표 자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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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07년 8월 5일 ~ 2007년 12월 2일 | 2009년 12월 27일 ~ 2011년 1월 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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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11년 1월 2일 ~ 2011년 2월 27일 | 2011년 3월 6일 ~ 2013년 5월 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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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13년 5월 19일 ~ 2013년 12월 8일 | 2013년 12월 8일 ~ 2014년 3월 23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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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14년 3월 30일 방영분 한정(임시) | 2014년 4월 6일 ~ 2018년 12월 3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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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19년 1월 6일 ~ 2019년 3월 10일 | 2019년 12월 8일 ~ 2024년 7월 2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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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2024년 8월 18일 ~ 현재 | ||
1박2일 최장수 멤버 답게 모든 이름표를 사용하였다. 하차했었던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간동안 이름표가 1번밖에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이름표 양식에 사용될 수 있었다. 1박2일 시즌4 고정 맴버이자 맏형이었던 1978년생 연정훈이 2024년 7월 21일에 하차한 이후, 맏형이 되어 빨간색 이름표를 사용하게 되었다.[177] 1박2일 출연 17년만에 색이 바뀌었다.[자막색]
4. 여담
- 그의 제대 날짜가 다가올 즈음, 현 멤버들이 입조심을 하고 있었다는 해프닝이 있다. 힘들다고 그만두고 싶다는 소리 했다간 언제 김종민에게 밀려 잘릴 지 모를 일이며 심지어 이승기는 김종민 제대는 1박 2일 금칙어라고 말했고 MC몽은 집에서 엄마가 김종민의 복귀를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17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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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주로 비난받었던
시즌 1 당시에도 군대를 가기 전까지는 독보적인[181] 캐릭터와 캐미를 보여준 명실상부 에이스였다. 하지만 김종민이 군 복무를 마치고 나서 철든 모습[182]과 퀴즈에서 활약하면서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강호동은 캐릭터 다 깨졌다고 걱정했었다. 그리고 그 걱정은 현실이 되어 김종민은 시즌 3 전까지 확고한 캐릭터를 잡지 못했다.
- 시즌 3 당시 PD와 협상을 하게 되면 동갑인 나이와 같은 시즌 1 멤버임을 어필했지만 정작 둘은 시즌 1에서 함께한 시간이 반 년[183]조차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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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상징과도 같은 멤버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성기 멤버에는 잘 뽑히지 않는 편.
깔깔티비 댓글 반응들을 보면 전성기 멤버로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를 뽑곤 한다. 실제로 1박 2일에서 여섯 멤버가 활약할 당시 김종민은 법원에서 공익 근무를 하고 있었고, 복귀 후 1박 2일이 최전성기를 맞으며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을 때도 활약했다고 보기는 힘든 편이다.[184] 그래도 그 독보적인 캐릭터는 어디가지 않는지 김종민의 침체기였던 시즌 1은 물론이요, 시즌 1 이후에도 최근까지
유튜브 등지에서 도는 1박 2일 레전드 장면을 꾸준히 생성해내며 전성기 타이틀과는 별개로 나름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 중이다. 그러나 1박 2일이 시즌 3 초창기(2014년~2015년)에
저것보단 덜하지만또다른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김종민은 시즌 3 초창기 멤버들(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정준영)과 전성기 멤버가 된 셈이다.
- 1박 2일의 살아있는 전설답게 최연소 OB와 최고령 YB 멤버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다. 은지원을 대신[185]하여 32살[186]의 나이에 OB 멤버로 활동하다가 이후 41살(2019년)까지 YB 멤버로 활동하였다. 두 기록 모두 깨지기 쉽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시즌 4의 큰형 연정훈이 하차한 이후 맏형이 되었다. 그야말로 김종민이 1박 2일 멤버 중 막내이자 맏형을 겸비한 유일한 멤버가 된 것.
- 가능한이 희대의 명언이자 김종민을 상징하는 말이 됐지만 본인은 부끄럽다고 한다.
- 현재 멤버들과 사적으로 연락을 하지는 않는다고.[187][188] 다른 이유는 없고 본인이 말주변이 없고 상대방이 부담스러울까봐 선뜻 연락을 못 했다고 한다.[189][190] 1박 2일에서 전화 미션을 할 때도 코요태 멤버들[191]한테만 거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그래서인지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딘딘이 다른 멤버에게 돌린 연락을 김종민에게만 못 했다고 한다.
- 1박 2일을 하는 동안 그 가기 힘들다는 울릉도와 독도를 각각 일곱 번, 세 번을 갔다. 심지어 시즌 1과 시즌 4는 선임 - 후임 PD와 같이 다녀왔다.
- 시즌 1
- 2007년 울릉도·독도를 가다(울릉도, 독도 - 이명한)
- 2011년 울릉도를 가다(울릉도 - 나영석)
- 시즌 2: 2012년 재외동포 특집(울릉도, 독도)
- 시즌 3: 2016년 너와 나의 공포 극복(울릉도)
- 시즌 4
- 2020년 하고 싶은 거 다 해(울릉도, 독도 - 방글이)
- 2022년 하나 빼기 투어 & 동계 하나 빼기 투어(울릉도 - 이정규).[192]
- 심지어 첫 녹화지인 충청북도 영동군마저도 세 번을 갔다.[193]
- 시즌 1: 2007년 1~2회(이명한)[194]
- 시즌 3: 2014년 첫 녹화 데자뷔(유호진)
- 시즌 4: 2022년 15주년 역사 특집(이정규)
- 시즌 1 출신 멤버들 중 유일하게 아무런 논란 없이 활동 중인 멤버이자, 시즌 3 출신 멤버들 중 김주혁, 윤시윤과 함께 불미스러운 사건이나 논란에 휘말리지 않은 인물이다.[195][196]
- 20대에 출연해서 40대까지 계속 출연하고 있는 유일한 멤버다. 참고로 김종민은 2024년 기준 만 45세를 넘긴 나이이다. 시즌 1 맏형이였던 강호동의 첫 출연 당시의 나이[197]를 넘겼고, 시즌 3의 맏형이었던 김주혁과 현 시즌의 맏형이었던 연정훈의 첫 출연 당시의 나이[198]도 넘겼다. 그리고, 김종민이 시즌 2의 맏형들이였던 김승우와 유해진의 첫 출연 당시의 나이[199]도 넘겼다. 시즌 4의 큰형 연정훈 다음으로 역대 멤버들 중 두번째로 최고령 타이틀을 받게 되었다.[200]
- 2023년 6월 23일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김종민이 출연하면서 시즌1 복귀 후가 가장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자신은 시즌1 때 적응을 한 적이 없다는 발언도 했다. 소집해제 이후 적응 못하는 김종민을 하차시키라는 인터넷 상의 질타와 청원운동까지 겪자 일종의 공황상태가 되어 술을 입에 댔었다고 한다. 김종민은 오랜시간이 지나 시즌1 멤버들이랑 있고 카메라가 있으면 현재까지도 힘들 것 같다고 말을 하였다. # 김종민은 시즌 1 복귀 후 ~ 시즌 2까지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언급을 하였다. 나만 힘들면 된다 라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고 어떻게 웃기지 어떻게 해야지 라는것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 이후 시즌 3로 넘어와 김주혁이나 김준호, 차태현 등과 같이 하면서 비로소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 1박 2일을 오래할 수 있게 만들어 준 멤버로 강호동과 차태현을 꼭 꼽는다. 강호동과는 오랫동안 같이 프로그램을 하던 사이라 힘들 때 고민 상담을 많이 들어줬다고 했으며, 시즌 3 합류 제안 때도 강호동에게 상담했다고 한다. 차태현은 본인이 1박 2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형이다. 2016 연예대상 대상 수상 당시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호동이 형이 끌어주시고, 태현이 형이 밀어주셨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고, 2023년 연예대상 단체 수상 소감에서도 이름이 언급된 과거 시즌 멤버이기도 하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차태현)
- 연정훈이 2024년 7월부로 하차하고 김종민보다 연상인 멤버가 투입되지 않았기에 김종민은 막내 자리였던 첫 방송 후 무려 17년 만에 맏형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201][202] 그리고 엄태웅, 김준호를 이어 둘째 형이 맏형으로 승격되는 세 번째 멤버가 되었다. 물론 이제 김종민도 만 나이로 45세인데, 그보다 연상인 연예인들은 워낙 신체활동이 심한 1박 2일의 출연이 너무 부담스러울까 봐 합류 가능성이 매우 낮다.[203] 실제로도 파리 올림픽 폐회 이후 방영을 재개할 때 이준(88년생), 조세호(82년생)가 합류하면서 김종민은 맏형이 확정되었다. 김종민에게 맏형의 상징인 빨강색을 부여한 것[자막색]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프로그램 특성상 아무래도 나이가 많을수록 체력적으로도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만큼 맏형 위치에 앉게 된 출연진은 이유는 다양해도 결과적으로 하차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205] 과연 김종민도 그렇게 될지 아니면 또 신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물론 본인이 프로그램 대해서 애정이 많이 있고, 예전에 1박 2일을 80대까지 출연한다는 말을 했다는걸 보면, 쉽게 물러나지 않을것이 확실하다.[206]
[1]
위 사진에 나와있는 답을 들은 멤버들은 집단 실성을 하고 말았다. 원래 정답은 '오매불망'. 참고로 여기서 3분전에 그 유명한
구탱이형이 나왔다.
[2]
공익근무요원 대체 복무로 잠시 하차하였다.
[개근]
시즌 1을 제외하고 매 시즌마다 개근을 하고 있다.
[개근]
[개근]
[6]
시즌 4 방영 기준으로 이수근의 회색과 함께 후임 멤버들에게 사용되지 않은 색상 중 하나로, 2024년 8월 18일 방송에서 김종민의 자막 색상이 빨간색으로 교체되면서 파란색은 김종민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었던 2년을 제외하고도 약 15년만에 정식으로 공석이 되었다.
[자막색]
참고로 이는 고정 출연 도중에 자막색이 바뀐 유일한 사례이다. 예전 멤버들의 경우 출연 종료 후 게스트 출연 시 강호동(시즌 3 유호진 체재 한정), 지상렬(시즌 1 1주년 특집, 시즌 3 쩔친노트 한정), 은지원(시즌 3 2016 여름방학 특집 한정), 노홍철(시즌 1 1주년 특집 한정), 김주혁(시즌 3 섬 크루즈 여행 한정), 차태현(시즌 4 2024 여름 캠프 한정)을 제외하면 다들 게스트 공통 자막색으로 바뀌어 나왔다.
[8]
새로운 맏형이 되면서
연정훈의 자막 색상이었던 빨간색을 이어받은 것이며, 이전 시즌들에서 각각
강호동과
김주혁의 하차로 인해 맏형이 되었던
엄태웅과
김준호도 빨간색 자막을 받지 못했던 걸 감안한다면 김종민에게 빨간색 자막은 17년의 노고에 대한 예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김종민보다 연상인 멤버의 영입은 없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다만, 김종민 본인은 파란색 자막에 대한 미련이 있었는지 색상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워하는 표정을 보였다. 10년이 훌쩍 넘는 오랜 기간동안 사용했고 오로지 김종민 본인만의 색이었기 때문에 나름 애착이 있었던 모양.
[9]
먹다가 낙오됐다.(...)
[10]
이수근 曰 김종민 씨. 그래서 김C 하차 이후에 잠깐 OB팀으로 들어갔었다.
[11]
빈말이 아닌 게 코요태로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주요 예능 프로그램은 죄다 출연했으며 시즌1 때 공익근무로 2년 공백을 가진 걸 제외하면 꾸준히 예능에 나오고 있다. 2016년 김종민 특집 때도 필모그래피를 보여줬는데 당시 동시기에 방영 중인
런닝맨을 제외한 2000년대 이후의 예능 프로그램에 전부 출연해서 다른 출연진들이 놀랐다.
[12]
시즌 4 초창기에는 그냥 에이스였으나 가면 갈 수록 일부 상황에서만 활약을 보이며 간헐적 에이스가 되었다. 단 역사나 상식퀴즈에서는 그간의 짬밥 덕분에 에이스 대우를 받는다.
[13]
시즌 4 당시, 1박 2일 13년차라서 붙여진 별명. 처음 방송 당시에는 2019년이다보니 12학년이었다가 2020년이 되면서 13학년이 되었고 이후 해가 바뀔때마다 1학년씩 바뀌었다.
[14]
어떤 상황이라도 밥을 먹으면 반드시 양치를 하기 때문에 멤버들을 자주 기다리게 해서 붙은 별명.
[15]
의외로 말문이 막힐 때 자주 쓰인다. 특히 식사시간에 먹는 표현할 때 더욱 많이 쓴다.
[16]
종민 반대로 하면 꿀
[17]
1화 ~ 18화, 123화 ~
[18]
미방영, 촬영 중단
[19]
시즌3 종영 기준. 같은 원년 멤버인 이수근보다 약 6년 가량을 더 많이 촬영했지만 군 복무로 인한 잠정하차 2년, 그리고 시즌 3의 잦은 결방과
불명예 종영으로 인한 강제적 공백기로 인해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즌 4 방영 개시에 따라 이수근, 차태현과의 격차를 계속해서 연장하고 있다.
[20]
1번은
한 멤버의 범죄로 인해 미방영, 이후 방영분은 도중에 촬영이 중단되었다.
[시즌4]
[22]
2008~2009년이며 이때는 최전성기 시절이다.
[23]
1박 2일
[24]
2017년 3월에 이 당시까지 1박 2일 최다 출연자였던 이수근의 기록을 깨고 1위가 되었다. 다만 1박 2일 녹화에 불참없이 완전 개근한 멤버 기준에서 김종민은 공익근무요원 복무로 인하여 중도 하차 후 중도 출연 재개했기 때문에 개근 출연 기록에서는 논외로 취급된다. 참고로 1박 2일 완전 개근 멤버 1위는 차태현, 2위는 이수근(시즌 1 멤버 중에서는 역대 1위)이다. 다른 롱런한 예능 프로그램의 최장수 멤버 겸 상징격인 멤버가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신동엽,
남희석,
김구라,
윤종신,
김병만,
박명수,
유희열 등과 같이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에 가장 잘 맞는 인물이거나 아예 해당 프로그램을 이끄는 MC임을 생각하면 상당히 반전이다. 그만큼 김종민의 엄청난 자기관리 능력과 1박 2일에 가지는 애정과 노력이 엿보이는 점.
[25]
김종민 다음으로 제일 막내를 맡았던 역대 막내 멤버들은
이승기(1기) →
주원(2기) →
정준영(3기)
[26]
시즌 1 초반의
노홍철과 시즌 2의
성시경.
[27]
하지만, 1박 2일의 극초창기때 2007년 8월 통영시 여행에서 강호동이 김종민에게 '우리 막내' 라고 부른적이 있다. 당시 게임하고 있는데 김종민이 져서 막내이기 때문에 기회를 한 번 주자는 상황이었다.
[28]
이는
동갑내기 절친도 마찬가지이다.
[29]
1박 2일 시즌 1 7번째 여행인 혹한기 캠프 1회에서 은지원이 어차피 당할 거 왜 계속 강호동에게 덤비냐고 물으니 본인이 더 크게 당하더라도 그 전의 잠깐이라도 강호동이 공격을 당하는 순간이 너무 좋아서 그렇다고 답했다.
[30]
대표적인 것이 제1회 혹한기 대비 캠프 편. 용돈 6만원을 맡아서 은지원과 장을 보러 갔는데, 분명 2만원을 남겨오라고 당부했건만 배고프다는 이유로 장본 것 외에 2천원만 남기고 자기들만 잔치국수를 사먹는 사고를 쳤다. 남은 돈으로 톨게이트 비, 멤버들 점심값 등등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결국 그 김C마저 폭발해 사자후를 질렀다. 심지어 그렇게 혼난 지 몇시간이나 됐다고 정신을 못차리고 정선에서 낙오되었던 복수를 한답시고 멤버들이 한눈파는 사이 차를 혼자 타고 도주했다. 하지만 동승한 스태프도 없고, 차량 카메라 배터리도 다 떨어져가는지라 자진납세하여 결국 이 복수극은 반만 성공. 와중에 김C가 "지구 끝까지 꺼져버려!!" 라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압권이었다.
[31]
영동 편에서 말도 안 되는 쿵쿵따를 하는 도중 '랄통탕'을 외친 후 노홍철과 강호동이 날치를 통조림에 넣어 만든 탕이라며 말이 된다고 우기는 걸 보고 어이없어서 한 말.
[32]
죽도 편에서 말도 안 되는 쿵쿵따 최종 우승 후 자리 재배치를 할 때 강호동에게 한 말.
[33]
전주 편에서 강호동과의 통화 중 은지원과 함께 노홍철을 골탕먹이기 위해 한 말.
[34]
정선 편에서 2분 안에 가락국수를 다 먹긴 했는데, 안타깝게 열차를 놓치고 나서, 드디어 말했던 첫 마디다.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2007년 당시엔 실제로 기차가 후진하는 역이 있었다. 2012년에
솔안터널로 이설 및 폐지되었지만,
하이원추추파크 관광열차로 승계되어 남아 있다.
[35]
정선 편에서 강호동이 고기 구울 돌을 구하라고 하자 베이스 캠프의 바닥에 깔려 있는 돌들을 보고 한 말.
[36]
독도 편에서 신지가 게스트로 등장할 때 한 말.
[37]
해운대 편에서 강호동이 결혼기념일이라 아내와 통화하는데 전화를 받고 덕담을 늘어놓다가 마지막에 인사로 한 말.
[38]
가평 혹한기 실전 캠프 편에서 기자회견을 하다 납치당하기 전 마지막으로 한 말. 이후 끌려가며 정말, 여러분들께 웃음과 감동을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 기자회견을 마친다. 잠깐 화면을 끊고 나오는 "그래...우리도 정말 생각 많이 했다"는 자막이 백미.
[39]
경주 수학여행 편에서 한 말. 알다시피 김종민에 대한 비난이 심각하던 일명 암종민 시절이다. 이 방송이 2010년이었는데, 2024년 시즌4에서도 김종민은 멤버로 출연 중이다. 김종민의 멘탈이 상당히 강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40]
혹서기 캠프에서 사자성어 이어 말하기를 할 때 한 말. 정답은 단도직입이다.
[41]
서울 당일치기 편에서 팬시점에 들렀을 때 이승기 사진이 있자 이렇게 물었는데, 점장이 "그런 건 안 만들죠!"라고 맞받아쳤다.
[42]
시즌 1 서울 당일치기 특집 야식 복불복에서 말레이시아의 수도를 묻자 한 말. 직후 너무 당당하게 말하길래 정답을 말한 줄 알았다는 강호동의 멘트가 압권. 이후 라운드에서 강호동이
포르투갈의 수도를 묻는 퀴즈에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라며 다시 한 번 써먹었다.
[43]
2010년 혹서기 대비 캠프에서 승합차를 타고 의성으로 향하던 중, 화제가 댓글 이야기로 흐르면서 자기가 본 댓글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게 이거였다며 말한 것. 직후 강호동이 "아니 우리 어머니께서 말씀을 너무 맛깔나게 잘 해주셔서"라며 실드를 쳐주었다.
[44]
시즌 1 겨울 산장여행 편에서 강호동과의 동맹을 깨고 강호동의 운송 미션의 운송품인 달걀을 라면에 빠뜨리면서(!!) 한 말. 이 광경을 본 강호동의 처절한 절규가 백미다. 참고로 김종민은 촛불이 걸렸으며, 출발도 전에 이수근이 촛불을 꺼버려 미션에 실패한 상태였다. 애초에 뒤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이런 짓이 가능했던 것.
[45]
시즌 1 겨울 산장여행 편에서 김종민이 맞힌 업그레이드 스피드 퀴즈의 정답. 이수근이 고생하여 '내가 맘에 들어하는'까지 표현하자 김종민이 그 뒤를 술술 불러서 한 번에 정답을 완성했다. 직후 세상을 다 가진 듯 기쁘게 폴짝 뛰는 이수근의 포즈까지 겹쳐 김종민 레전드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46]
5대 섬 특집 오프닝에서 강호동이 요즘 김종민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기사화 된다면서 이렇게 예능감이 살아난 비결에 대해 묻자 나온 대답. 암종민 시절을 짧고 굵게 표현한 말이라 할 수 있다.
[47]
가파도 편에서 버스 이동 중 한 삼행시. '주'까지는 그럭저럭 호응이 있었으나 마지막
또라이 드립 때문에 멤버들의 반응이 싸늘해졌다.
[48]
가파도 편에서 강호동이 순수해 보이려고 만화를 보는데 "도무지 잠이 안 와~"라는 대사와 함께 야릇한(...) 장면이 나오자 한 말. 자막으로는 안 나왔지만 직전에 엄태웅도 "어? 이게 어린이 만화야?"라는 말을 한다. 참고로 해당 만화는
Winx Club.
[49]
청양 왕 레이스에서 힌트로 BALL이 나왔는데, 같은 팀이었던 강호동과 이수근이 자꾸 이걸 BELL이라 말하던 걸 뒤늦게 깨달은 후에 한 말.
[50]
청양 왕 레이스에서 우승 특권인 퇴근을 걸고 회의를 했는데, 리얼을 위해 강호동과 이수근이 퇴근하라는 이승기의 얘기를 듣고 한 말.
[51]
전북 고창 편에서 007빵 게임 도중 혼자 2번 공격하는 강호동에게 한 말.
[52]
오지마을 특집에서 따뜻한 국물을 먹고 한 말.
[53]
시즌 1 강릉 도시여행 편에서 잠자리배 스타 대전에서 0.1인분의 활약을 보인 이승기에게 해준 충고.
[54]
시즌 1 겨울밥상 편에서 장인이 "가능한.. 빨간색이 (보이도록 대추를 놓아라)"라고 말한 뒤 한 번 해보라고 하니까 말을 따라했다. 이 장면은 시즌 1이 종영한지 10년이 된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김종민의 대표 명장면이다. 그 뒤에 "아니, 이걸 해 보라고 했지 누가 말 따라해라 했나!"라고 받아치는 장인의 반응이 압권. 별개로, ‘가능한’이 아니라 ‘가능한 한’이라고 하는 것이 올바르다.
[55]
또한
우리의 꿈의 김종민 파트 "우연히"와 함께 김종민을 상징하는 라인이라는 주장도 많이 나온다.
[56]
시즌 1 겨울밥상 편에서 은지원과 말도 안 되는 쿵쿵따를 할 때 은지원이 계속 '홍'자로 공격하자 지친 나머지 직접 게임을 끝내면서 한 말. 자세히 들어보면 편집으로 노홍철 목소리도 들어가 있다.
[57]
시즌 4에 나온 발언이지만, 해당 발언의 시점이 일명 공익 소집해제 후 복귀 직후인 암종민 시절이기 때문에 여기에 올림.
[58]
김종민이 복귀 후 부진했던 것은 맞지만, 이 시절에도 기술한 가능한 등으로 레전드를 만들긴 했다.
[59]
물론 김종민의 공익근무 이후 후임자로 들어온
MC몽이 깐족의 대마왕으로 불리며 나올 때마다 빵빵 터뜨리고 이수근과 김C 역시 잭팟이 터지면서 잊혀지긴 했지만 1박 2일 초창기의 김종민은 특유의 어리버리함에 더해 깐족거림과 각종 드립을 매 회차 터뜨려서 강호동 다음가는 에이스로 군림했었다.
[60]
하필 출연진들이 타고 가던 기차의 제천역 정차시간이 딱 2분이었기 때문. 2006년까지 제천역을 경유해서 강릉이나 안동 가던 기차들은 새마을이든 무궁화든 관계 없이 3~5분씩 정차하곤 했었고 심지어 일부 열차는 기관차 교체를 위해 10분씩 정차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지만, 2006년 이후로 선형개량 및 복선화를 통해 소요시간이 대대적으로 단축되면서 결국 임시열차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2분만 정차하게 되었다. 영동선 동해-강릉 전철화 공사 이전인 2005년까지의 시각표 대로였다면(참고로 2004년 4월 1일 KTX 개통 기념 시각표 개정시에 중앙, 영동, 태백선은 통일호의 무궁화호 승격 이외엔 바뀐 게 없었다.) 열차에 따라 사정이 다르긴 하겠지만 미션 완수를 할 수 있었다.
[61]
입대 이전에 얼마 함께하지 못한 김C와 이승기는 제외.
[62]
이수근/1박 2일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초창기 때 김종민의 활약에 묻혀 병풍으로 전락한 뼈아픈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MC몽은 김종민의 복귀를 어머니에게 말했더니 어머니가 "너 나가래?"라고 말했다고 한다.
[63]
물론 택시비는 가락국수 미션을 주도했던 강호동에 대한 복수의 의미이기도 하다.
[64]
11월 11일 일요일에 촬영을 했고, 4일 후인 11월 15일 육군훈련소로 입영했다. 입영 날 논산으로 내려가기 전 제작진과 만나 멤버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65]
정확히는 법원 복무 복장
[66]
시즌 1 제 1회 단합대회에서도 본인 입으로 빚을 많이 졌다고, 기대했는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67]
이건 강호동도 가지고 있던 문제였다. 아시다시피 강호동은 사투리가 심해서 외국인들이 제대로 못 듣는다고 한다.
[68]
지리산 둘레길 특집에서 이에 대한 심경을 말한 적이 있으니 아직까진 지켜봐야 알 듯 싶으나 안티들은 그런 거 필요 없고 빨리 나가주길 바라고 있다.
[69]
당시 멤버가 7명이었다 보니 김C가 출연을 종료하기 전에는 어디에 끼어도 필연적으로 한 팀이 1명 더 많을 수밖에 없었다. 김C 출연을 종료한 후에도 문제였는데, OB쪽에 끼자니 상대가 섭섭당. YB쪽에 끼자니 강호동+은지원...이 때문인지 출연을 종료하기 이전 방송분을 보면 김종민을 이 팀, 저 팀에 옮겨놓았던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그러면서도 김종민은 하는 게 거의 없다는 것.
[70]
이 별명은 후에 김종민 특집에서도 언급되었고, 2023년에도 언급되었다.
[71]
또한 1박 2일 갤러리에서는 방송 시간에 다른 얘기는 안 하고 김종민을 어떻게 하면 빨리 출연을 중단시킬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72]
그러나 이건 김종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멤버들과 제작진들도 문제가 있었던 게, 김종민은 소집 해제 후 바로 거의 납치당하다시피 합류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아예 없었다. 물론 어차피 원래 계획도 조금 여유있게 준비해서 베이스 캠프에서 만나기로 한거라 별반 다를게 없었고 긴 시간동안 캐릭터를 잡지 못했다는 것은 잘했다고 평가내리긴 어렵다.
[73]
여담이지만 은지원이 그걸보고 "나도 2년만 쉬고 올게요. 군대가게."라고 했다.
[74]
그러나 안동에서의 김두한 드립으로 그나마 잡은 브레인 캐릭마저도 거진 없어졌다.
[75]
어리버리 컨셉은 이승기가 아예
허당으로 그 분야 본좌가 되어있었고 상식은 김C, 요리는 MC몽, 라면은 강호동과 겹친다. 강호동한테 깐족대는 컨셉도 2년 사이 폼이 바짝 상승한 이수근과 은지원이 흡수했다.
[76]
그동안 많은 낙오 위협이 있었지만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단 한번도 낙오된 적 없었다. 이는 강호동의 최초이자 유일한 낙오이다.
[77]
게다가 김종민은 1박 2일 최초의 낙오자이다.
[78]
요리 기믹은 시즌1 후반기에 이승기(?)가 가져간다.
[79]
김종민 차례에 나온 문제지만 이수근이 옆에서 대답했다.
[80]
이를 들은 김종민은 그대로 지나쳤다.
[81]
아무래도 원래부터 안 좋던 귀 때문에 잘 못 들은듯하다.
[82]
전판 자신이 사용하느라 헷갈린 듯.
[83]
비밀번호가 MC몽의 생일이었다.
[84]
입수퀴즈 때도 멤버들에게 이리저리 치이기도 하고, 지리산에서는 혼자 잠도 안 자고 걸어가고, 천관산 등산 때는 자기가 꼴찌인 줄 알고 좀비워킹으로 허둥지둥 가는 등 여하튼 보면 볼수록 매우 불쌍해 눈물이 앞이 가린다.
[85]
강호동과 연합을 했으나 달걀을 깨뜨리는 배신을 했다.
[86]
내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들은 꼭 내 친구 여자친구이거나 우리 형 애인 형 친구 애인 아니면 꼭 동성동본
[87]
제작진도 난이도를 감안해 10분을 준 미션이었다.
[88]
그 외에 여배우 특집 편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김수미가 자주 보는 명심보감 구절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잘 못 읽어서 김수미로부터 한글도 못 읽냐는 타박을 당하기도 한다.
[89]
그리고 관매도 편 오프닝 때 나온 자료 화면에 의하면 이 저질 절대음감이 큰 파장을 일으켰는지 YTN 뉴스에 출현하여 소재로 삼은 위엄을 달성하기도 했다.
[90]
근데 사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더욱 흥분하고 버벅이는 성향의 김종민이라 이런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사실 말을 잘 못하는 편은 아니며 토크쇼나 상황극같이 대본이나 진행이 존재하는 방송에서는 그럭저럭 진행을 잘 해내고 놀림받는 발연기의 경우에는 특유의 캐릭터성이랑 잘 짜진 대본만 존재하면 썩 잘하는 편이다. 실제로 컬투쇼 등지에서 능숙한 어리버리 연기를 보여준 바 있으며 진행 능력의 경우 과거에 위기탈출 넘버원의 진행을 했었고, 현재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메인 MC를 하고 있는데다 능숙한 진행도 보여주고 있다.
[91]
본인은 끌고나온 김승우와 주원이 짬뽕 사준다니깐 만족했지만 결국 서울로 가는 기차에 오른 차태현도 다음엔 김종민 대신 벌칙 받아야 겠다는 발언을 했고, 다음 회차에서 멤버들이 정식으로 사과했다.
[92]
대표적으로 김C, MC몽, 강호동의 하차. 특히 MC몽의 하차는 안 그래도 복귀 후 적응을 못 하는 김종민에게 1차적으로 타격을 주었고, 뒤이어 강호동의 하차로 인해 역풍을 크리티컬로 맞았다.
[93]
애초에 시즌 1 최후까지 남은 멤버들 중 이수근, 은지원은 타인의 예능감을 살려주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이승기도 강호동까지 하차한 상황에서 번아웃까지 찾아와서 김종민까지 케어할 여유가 없었다. 엄태웅은 예능 초보라 자기 분량 찾기도 버거운 상황이었다. 그 와중에 시즌 2에 새로이 투입된 멤버들은 당연히 자기 살 길 찾기도 바쁜고로 김종민은 이들에게 사실상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94]
시즌 1 멤버들의 경우에는 이미 1박 2일 내에서 안면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2 멤버들과는 방송에서 마주한 적이 적었고 다들 본인 분량부터 수습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김종민을 잘 챙겨주지 못했고, 특히 가장 어색한 사이였던 성시경이 비판을 많이 받았다. 그나마 새로 합류한 멤버였던 김승우와 차태현 등이 잘 보듬어주었기 때문에 다행인 부분이다. 참고로 이수근의 경우 시즌 3 이후에 김종민이 활약하는 것을 보며 오히려 자신이 1박 2일에 남아있는 동안에 너무 치고나가서 김종민을 챙겨주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에 미안하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한다. 친구이자 비슷한 시기에 소집 해제하여
무한도전에 복귀한
하하의 경우도 같았다. 소집해제 전의 꼬마 캐릭터를 그대로 답습해 시청자들 사이서 무례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억지스런 캐릭터 등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주었었다. 하하 역시 2011년 가량부터 다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이 둘은 당시에 같은 고민을 토로하며 술자리를 자주 같이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김종민은 뭐라도 멘트를 치는 하하가 부러웠다고 한다.
[95]
금연 여행 특집에서 "결백합니다!"라고 말하려다가 말이 헛나와서 이렇게 말했다. 이말을 들은 데프콘은 결박(?)을 했다.
[96]
울진 남자여행 편에서 사자성어 이어말하기를 하다가 나온 오답으로, 원래 정답은 오매불망이다.
[97]
데자뷰 여행에서 데프콘의 본명을 묻는 퀴즈가 있었는데 멤버들은 이름만 알지 성은 아무도 몰랐고, 성이 뭐 같냐고 물어보자 김종민은 제갈대준이라고 말했다.
[98]
더위 탈출 여행에서 일심동체 게임 도중 제작진이 다 들린다는 의심을 하자 차 안에서 나온 말이다.
[99]
더위 탈출 여행 편에서 멤버들이 스태프를 버리고 도망을 갔는데 혼자 밀었던 요구조건이다.
[100]
1주년 특집에서 첫 회 모닝엔젤이었던 수지를 찾아오라는 미션을 듣고 아는 지인에게 전화해 한 말.
[101]
봄맞이 등산 여행 편에서 곰을 만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냐고 퀴즈를 내자 김종민이 말한 대답.
[102]
더더더 특집에서 상습법들이라고 말하려다가 말실수를 했는데, 이 말이 나왔다.
[103]
발리 특집에서 김준호가 뜨거운 물에 들어갈 수 있냐 물어봤고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04]
발리 특집에서 스피드 퀴즈 게임을 하다가 고(故)
이주일 선생님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런 말을 했다.
[105]
발리 특집에서 스피드 퀴즈를 하다가 핵꿀잼 설명을 이렇게 했다.
[106]
가을 OST 로드 특집에서 유호진 PD가 김종민에게 OST가 뭐의 약자냐고 묻자 이에 대해 한 말. 참고로 김준호는 Oden, Soondae, Ttukbokki라고 했다.
[107]
가을 OST 로드에서 잠자리 복불복으로 99초 액션뮤비 게임을 하기 전에 PD가 처음해보는 멤버들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나온 말.
[108]
섬 크루즈 특집에서 PD가 카지노 미션을 한다고 하니까 김준호가 뭐하냐고 살짝 예민해진 상태로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렇게 대답했다.
[109]
여름 방학 특집에서 도시락 몰래 먹기 게임을 하다가 김종민이 한 말.
[110]
트와이스 4행시.
[111]
김종민 특집에서 아바타 소개팅을 하다가 소개팅녀에게 본인 노래를 아냐고 물었더니
순정을 안다고 대답하자 친 멘트. 사실 이전에
이화여대 편에서도 동일한 상황이 있었다.
[112]
제주도 민심잡기 여행에서 이동 중 시청자 의견을 읽는데 대상 이후 롤이 애매해졌다는 의견이 있었고, 멤버들이 이 의견을 몰아세우자 한 말.
[113]
계룡산 단풍놀이 특집에서 의지 명상할 때 무서워서 밤송이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114]
원래는 시즌 3 개편 과정에서 김종민도 이수근과 함께 하차 통보를 받고 하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차태현이 제작진과 김종민에게 "네가 안 나오면 난 이 프로그램 나올 의향이 없다"고 반대를 했다. 본인도 지속 출연 여부에 대해 강호동과 상의한 적이 있다고 한다.
[115]
단, 시즌 1은 공익근무로 인해 2년간 빠졌으며 하필 그가 빠졌던 시기가 최전성기를 맞이하던 시절이었다.
[116]
2011년 1박 2일로 단체 대상을 수상한 적은 있다.
[117]
사실 대상을 받을 만한 멤버는 김종민을 제외하면 김준호와 차태현 뿐인데, 김준호는 이미 대상을 받았고 차태현은 본업이 배우인지라 예능에서 대상을 받는 걸 상당히 부담스러워 한다.
[118]
시즌1의 경우 정확히는 공익요원 소집 해제 이후부터. 시즌 1 초창기에는 이수근이나 은지원 이상의 진 에이스라고 불릴 정도로 평가가 좋았으며, 이는 이수근이 김종민의 복귀를 두려워 했을 정도였다.
[119]
하지만 당시 김종민과 함께 출연했던 엄태웅은 아예 정규 멤버 취급도 못 받을 정도로 평판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김종민에 대한 재평가는 그만큼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120]
데프콘 曰: 자기 누나 결혼식 사회 봐준 사람을
같이 바다로 끌고 가 ㅋㅋㅋㅋㅋ.
[121]
근데 더 압권인 건, 김주혁은 평상시 차림 그대로 왔는데
아무한테도 걸리지 않고 성공했다.
[122]
고소공포증이 심하다. 그나마도 자유 여행 대결 방영분에선 안 타고 뻐팅기다가
박보검이 겨우 달래서 탈 정도다.
[123]
제시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콸라룸푸르.
[124]
이때 김준호는
Oden,
Soondae,
Ttukbokki라고 했다.
[125]
이때 차태현은 김종민보다 늦게 도착했다. 차태현이 머랭을 천천히 치는데 김종민이 미션 성공한 줄 알고 이미 반쯤은 포기한 상태였다.
[126]
은지원이 1박 2일 출연 당시에는 메이크업도 제대로 안 했고 머리도 빡빡이머리로 나온 적이 많았던 시절이었다. 같은 원년 멤버 출신인 김종민이 못 믿는 것도 이상할 것도 아니지만 시즌 3의 첫 녹화 데자뷰, 김종민 특집, 데프콘 셀프카메라 방영분에선 깜짝등장하였을 땐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나왔다.
[127]
가장 압권인것은 김종민이 잡치책에서 상의가 많이 나오는 사람이 이기는 룰로 정하고 곧바로 정준영이 상의 7개를 펴는 바람에...
[128]
이 때 차태현 2칸, 김준호 3칸, 윤시윤 1칸, 김종민 6칸 이 중 김준호는 벌칙 룰렛에 당첨돼서 김준호가 자기 칸을 전부 데프콘으로 바꾸어버렸다.
[129]
사실 1박 2일 복귀 이후 공익 복무 중이었던 공백기 동안 예능감이 떨어져서 비판 받았던 것을 제외하면 범죄나 스캔들로 인한 논란이 전혀 없다. 1박 2일 유지를 위해 클럽이나 담배도 전부 다 끊었다. 5년 전인 2014년 금연 여행을 했을 때, 니코틴 수치가 43이 나왔던 것과 앞선 사례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자기관리가 투철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130]
다만 후에 무혐의로 처리되었다.
[131]
김종민은
준비됐어요 시절부터 함께해온 사실상 1박 2일 창립 멤버다. 게다가 전신인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코너인
천하제일외인구단과
여걸 식스에서도 고정이었으며 심지어
날아라 슛돌이 초창기에 코치로 고정출연하기도 했던 것을 생각하면 근 15년 이상을 해피선데이에서 활동해온 셈이다.
[132]
시즌 4 첫회 인트로에서 김종민이 신입 멤버들의 지식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언급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매 시즌마다 김종민은 바보 캐릭터임을 감안해도
뇌피셜에서
양세찬과
하하마저 깔 정도로 지식 수준이 바닥을 기기 때문이다.
[133]
시즌 4 첫 여행에서 까나리카노 한잔 이상을 다 마신 연정훈, 문세윤, 딘딘이 차 안에서 뒤늦은 후유증이 찾아오자 한 말. 이때 종민은 까나리가 입에 닫자마자 뱉는 연륜을 보여준다.
[134]
안동 여행편 중 한자 문제 복불복에서 밭 전(田) 쓰기 문제에서 나온 말이다.
[135]
특산물 삼국지 편에서 쟁반노래방 미션 중 멤버들에게 외친 말. 숟가락을 콧대에 세워서 갖다대며(👁🥄👁) 외치는게 포인트다. 이 장면은 이후의 에피소드에서 멤버 중 누군가(본인 포함) 삽질을 할 때 간간히 편집 소스로 쓰인다.
[136]
너 자신을 알라 편에서 단점 배틀 도중 딘딘을 공격하면서. 촬영 당시 딘딘은 한의사에게
생식기가 약하다는 말을 들은 상황이었는데 이 한마디로 침몰시켰다.
[137]
1주년 특집 프로젝트의 답사 팀을 나눌 때 외친 말. 열정 넘치는 연정훈이 속한 세윤 팀에 뽑히지 않기 위해서 해당 팀의 영입 조건인 '아티스트'에 부적합한 점을 어필하려다 이같은 말을 하여 모두를 쓰러지게 했다. 그 뒤에 로봇처럼 뚝딱거리는 혼신의 몸짓 또한 압권.
[138]
순천 특집에서 멤버들에게 가르친 가장 빡센 촬영 3대장. 이후 고독한 미식가 특집에서 네 번째 악재로 염전이 추가되었다.
[139]
나이는 떡국 숫자에 불과하다 특집에서 책 감옥 미션에 계속 실패하여 야외취침 확정 직전인 나인우와 문세윤에게.
[140]
청춘 여행 특집에서 김종민이 딘딘에게 반칙을 쓰자 딘딘이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삐지면서 딘딘에게 날린 발언.
[141]
운수 좋은 날 특집에서 상식 계열 퀴즈를 죄다 날려먹고 이정규 PD가 준 전화 찬스를 3번이나 탕진해가며 간신히 식사를 확보한 멤버들에게. 이에 문세윤의 형이 에이스니까 말 다했지 뭐...라는 한탄이 압권.
[142]
2024 여름 캠프 1부 마지막 부분 인물퀴즈(+출연작)에서 주종현PD에게 모두가 사진 크기로 태클을 걸 때 한 멘트
[143]
새 멤버 합류 후 여름캠프 특집 진실게임에서 문세윤이 "새 멤버가 좋으면 YES, 옛 멤버가 좋으면 NO"라고 질문하자.
[144]
네 글자 가수 이름을 답해야 하는 데 선배인
남궁옥분을 잘못 불러 폭소시킨 답변.
[145]
시즌 1 당시 본인보다 한 살 많은 은지원과 동갑인 MC몽이
섭섭당이다 보니 멤버중 어린 편 임에도 OB팀이 된 적은 있었다.
[146]
참고로 둘의 나이 차이는 겨우 1살이다. 이 때문에 만 나이로 따지게 되면 서로 동갑이 되는 기간도 있다. 시즌 3에 김준호와 차태현의 상황과 비슷하다. 김종민이 연정훈보다 10개월 어리지만, 차태현이 김준호보다 3개월 어리다. 서로 거의 동갑과 마찬가지다. 게다가 데프콘도 차태현과 10개월 어린 데다가 생일이 빨라서 차태현과 동갑이라 봐도 무방하다.
[147]
라비도 까나리가 입에 들어가자마자 뱉어버렸고, 김선호는 커피만 5연속 당첨되었다.
[148]
원래는 1명만 입수시킬 계획이었지만, 오면서 김종민의 발언으로 인해 1명 더 입수하게 되었다.
[149]
김종민이 마지막 차례였는데 기다리고 있는 멤버들과 미션 시간을 버리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집라인을 타겠다고 결심했다. 김종민이 고소 공포증을 꽤 심하게 앓고 있는 것은 1박 2일을 포함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져있다.
[150]
김종민과 같이 탄 VJ는 김종민이 이렇게 빨리 탈 줄 몰랐다고 말하고 나머지 멤버도 이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
[151]
다만 이 미션은 김종민의 정답으로 한 번 더 받은 기회를 연정훈이 날리면서 실패했다.
[152]
말이 좋아서 역사 퀴즈이지 사실 배우가 연기한 사극 등장인물을 맞추는 퀴즈였다.
최수종만 5명에
유동근만 5명이 나오는 문제가 압권.
[153]
정답은
여인천하의
경빈 박씨를 연기한
도지원의 5번. ``"뭬~야?!"로 유명한 바로 그 경빈 박씨다.`` 전인화는 김종민이 아는 것과 반대로 조선왕조오백년 - 인현왕후 편에서 장희빈을 연기했다.
[154]
결국 라비는 연정훈의 선택으로 조업을 나가면서 심한 멀미를 겪고 김종민이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이해했다.
[155]
그것도 자기 차례가 오기 전에 식수 공룡인 3번 공룡이 수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연정훈에게 그걸 잡으라고 했다. 그러나 연정훈은 게임에 집중하느라 김종민의 말을 듣지 못 했다. 참고로 연정훈이 잡은 공룡은 캔 맥주가 적힌 공룡이었다.
[156]
의외로 김종민은 딘딘을 그대로 적으며 끝까지 김선호와 라비를 배신하지 않았다. 배신을 하지 않았는데도 배신자 취급을 당하자 나온 억울한 표정이 압권. 시즌 4에서 김종민이 몇몇 게임에서 트롤링 비슷한 행동을 하며 게임 빌런이 된 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여기서는 배신을 하지 않은 나름의 반전을 보여줬다.
[157]
단순히 소고기를 적었던 김선호는 이를 듣고는 역시 종민이 형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158]
그래도 막판에 최종 미션인 산삼찾기 미션에서 딘딘이 크게 활약하여 최종 우승했다.
[159]
여기에 저녁식사 때는 패자멤버들을 상대로 진행한 캡사이신 훅불복에서 김종민 혼자만 매운 음식에 걸렸다.
[160]
유일하게 이득을 본 건 점심식사 때 패자식단으로 좋아하는
고수가 나온 것과 패자멤버들을 상대로 진행한 까나리 복불복. 이것만큼은 14년 관록답게 혼자 커피를 골랐다.
[161]
먹을 수 없는 멀게가 잡혔다.
[162]
게다가 점심식사 때 다른 팀에게 음식을 얻어먹으려고 진행한 오메기떡 게임에서도 팀내에서 종민 혼자만 최약체였다.
[163]
제작진에게 신고하고 싶었지만 휴대전화가 없어서 증거를 잡지 못했다. 물론 이 자두는 마음대로 먹어도 된다는 공지가 있었다.
[164]
가끔 게임 진행이 답답해지면 제작진에서도 종민적 허용을 해주기도 한다.
[165]
웃음 타율이 높은 김종민이기에 가능한 룰로, 한번은 딘딘이 나는 왜 종민이형처럼 안 봐주냐고 했다가 메인작가로부터 노잼이었다는 평을 들으며 상처만 받았다.
[166]
하지만 많이 봐줬는데도 계속 지기만 하면 멤버들도 결국 어쩔 수 없이 종민을 탈락시켜버린다.
[167]
그나마 세윤팀은 여기에 김을 하나 더 얹어줬지만 종민은 김을 준 팀을 정훈팀이라 제대로 오해했고, 결국 정훈팀의 승리로 김도 못 먹고 세윤팀의 신뢰도 잃었다.
[168]
각각 연정훈, 문세윤, 라비와 2인1조 팀을 이뤘다.
[169]
반면 혜리는 딘딘과 같이 둘째날 아침에서야 자력으로 먹을 수 있었다.
[170]
각자 가지고 온 필요없는 물건을 스태프에게 경매로 팔아 용돈을 버는 거였는데 김종민은 정말로 버릴 물건으로 고장난 헤드셋을 가져왔기 때문. 물론 경매를 한다는 사실은 멤버들도 전혀 몰랐다.
[171]
'볶'을 외칠 타이밍에 입모양만 보였다.
[172]
항구에서 밭으로 이동(25분) → 명이나물 채취(20분) → 항구로 복귀(25분).
[173]
음식 복불복 4연속 성공
[174]
머리 위로 물풍선을 낙하시켜서 바늘 머리띠에 터뜨리는 방식인데, 딘딘이 물풍선에 바늘을 22번이나 터치시켜봤지만 물풍선이 안 터졌다.
[자막색]
[176]
여담으로 이 둘은 경북 예천 - 단풍 타짜 특집에서 오전 게임부터 진행한 모든 게임을 전패했다 심지어 같은 팀원이었던 문세윤은 퇴근 복불복이라도 간신히 피했지만, 김종민과 유선호는 그 다음 특집에서 분장 벌칙으로
이렇게 된다.
[177]
본인은 1979년생
[자막색]
[179]
김종민 복귀 기사를 어머니께 얘기했더니 돌아오는 답이 '너 나가래?'였다고 한다.
[180]
MC몽이 김종민의 후임 멤버로 섭외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MC몽의 영입이 마침 김종민의 입대와 겹쳐져서 그렇지 제작진 측에서 꾸준히 MC몽에게 러브콜을 보내왔었다. 그 때 합류했다면 원년 멤버로 시작했거나 지상렬이나 노홍철의 후임으로 들어갔었을 수도 있다.
[181]
은지원은 초딩 이미지가 만들어지기 전이였고, 이수근은 존재감이 없어 이리저리 치였으며, 메인 MC인 강호동을 제외하면 지상렬과 노홍철이 활약상을 조금 보였으나 둘 다 얼마 가지 않아 하차했다.
[182]
실제로 김종민은 2007년 당시 어차피 곧 입대할 건데 갈 때까지 가보자 라는 마인드로 방송에 임했다고 한다.
[183]
유호진 PD는 2010년 수학여행 특집에서 김C와 함께 하차하였다.
[184]
최초의 낙오, 단도주택, 가능한, "김사까아아앗", "우물딱" 등 레전드를 많이 탄생시켰지만 확실히 캐릭터가 부족했었다. 그래도 시즌 3 이후 여론이 좋아졌고 지금까지 별탈없이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평가받으면서 복귀 직후의 모습에 대한 재평가 여론도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현재는 그가 잠시 나와 있던 6인 체제뿐만 아니라 복귀 직후인 7인 체제도 전성기의 연장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1박 2일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2009년 연말 혹한기 캠프(김종민 본인 당일 복귀 레전드, 박찬호 병뚜껑 날리기 레전드)와 2010년 연초 교동도편(은지원 삭발 내기 탁구)도 바로 7인 체제에서 나온 전설이다. 다만 본인이 합류하고 1년도 안 되어서 김C, MC몽이 둘 다 하차하는 바람에 아무래도 전성기를 제대로 느끼지 못한 면은 있다. 뭐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전성기 멤버 2명이 빠져버렸으니...
[185]
사실 나이 순으로 보나 유부남 vs 총각으로 보나 김종민, MC몽, 이승기 조합이 맞지만 은지원은 그 전부터 섭섭당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186]
2010년 한국 나이 기준.
[187]
단톡방에서도 멤버들의 좋은 소식이 있을때 기사를 캡쳐해 올려서 짧은 리액션만 하는 정도.
[188]
현재 1박2일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인스타를 하지 않고 있다.
[189]
이는 1박 2일 멤버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그렇다는데, 그 이유는 힘든 시절(제대 직후로 추정된다.)에 큰 맘 먹고 선배 연예인에게 안부 전화를 했다가 그 선배로부터 "종민아 너도 이제 급하구나"라는 말을 듣고 상처가 됐다고 한다. 물론 그 선배의 말이 농담이라는 걸 본인도 알지만 그래도 큰 트라우마가 된 듯.
[190]
그렇다고 시즌4 멤버들에게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전 시즌 멤버, 제작진들한테도 그렇다. 강호동, 이수근, 김준호, 데프콘, 나영석 등 1박 2일 출연진들에게 방송할 때만 연락하지 말고 평소에 좀 연락하라고 이야기 들은 적 있다.
[191]
십중팔구
신지에게 건다. 시즌4 들어서는 빽가한테도 종종 걸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신지는 팀 리더 덕에 시즌 내내 얼굴 도장을 찍기도 하였다.
[192]
참고로 독도의 경우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갔던 것까지 포함하면 네 번이다.
[193]
한 살 위의 형인
은지원도 세 번을 방문했다. 다만 시즌 3에서 은지원은 이미 하차한 뒤라 멤버가 아닌 모닝엔젤 자격으로 나온지라, 멤버 자격으로 3번 방문한 사람은 김종민이 유일하다.
[194]
1주년 특집 때에는 아시다시피
공익근무요원 복무로 인해 출연 중단을 했기 때문에 없었다.
[195]
MC몽은 합류 전 라디오에서 욕설을 사용했으며,
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해 하차했다. 초창기 멤버 지상렬은 음주 뺑소니를 했고 하차 후 한참 지나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논란을 만들었고, 노홍철은 하차 후 음주운전, 김C는 하차 후 불륜 논란, 엄태웅은 하차 후 성매매로 벌금형을 받았다. 이수근은 합류 전에는 성폭행 논란이 있었으며, 시즌 1 당시에는 별 문제 없었다가 시즌 2 막바지에
도박 사건이 터졌다. 은지원도 합류 전에 음주운전이 2번이나 있었고 하차 후에는
방송에서 논란을 만들었고,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을 했다. 강호동은 탈세 논란이 터지면서 하차했고(이후 세무사의 실수로 밝혀졌다.) 그 후 잠정 은퇴 발언으로 연예계에서 큰 이슈가 있었다. 김종민과 함께 불미스런 사건이나 논란이 없었던 이승기도 2023년에
소속사 분쟁과
이다인와 결혼 직후
이다인 가족 관련 논란과 미국 투어 공연 취소 및 교민 무시 논란으로 인해 순식간에 평가가 수직 하락한 상황이다.
[196]
정준영은
천인공노할 대형 사건으로 1박 2일에서 퇴출된 것은 물론이고 연예계에서도 완전히 추방됐으며, 김준호는 합류 전
원정도박, 합류 후에는 정준영과 비슷한 시기에
내기 골프 논란으로 불명예 하차했으며, 차태현도 마찬가지로 내기 골프 논란으로 하차했다.(나중에 무혐의로 판결이 났다. 게다가 논란까지 갈 것도 없는 게 서로 소액 단위로 내기를 한 것이고 남에게 피해를 전혀 준 것도 아니었다. 기레기들이 떠벌려서 괜히 일만 더 커진 셈.) 데프콘은 소년원 수감 및 군면제 거짓 의혹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으며, 이용진은
전 대통령 호칭 논란이 있다. 다만 이용진의 사건은 본인이 지나가듯이 한 말이고 그 주체가 문재인의 면전에서 꺼낸 말도 아닌데 일부 여론이 부풀려진 면도 있기 때문에 딱히 논란이라고 볼 수 없다.
[197]
첫 출연 당시 만 37세
[198]
둘다 첫 출연 당시 만 41세. 김주혁이 2개월 더 늦게 했다.
[199]
둘다 첫 출연 당시 만 43세. 유해진이 3개월 더 늦게 했다.
[200]
연정훈 하차 이후 김종민이 2025년 5월을 넘기면 역대 최고령 타이틀을 받게 된다.
[201]
첫 방송 당시에는 노홍철과 같이 막내의 자리였으나 생일이 더 느려 실질적인 막내 자리였다. 또한 시즌 1 복귀 후부터 MC몽 하차 전까지를 제외하면 시즌 3까지 계속 YB에 속해 있었다.
[202]
또한 역대 맏형 중 가장 늦은 나이에 맏형 자리를 받았다. 그 전에 가장 늦게 물려받은 유해진이 43세 3개월에 물려받았는데, 김종민은 그보다 더 늦은 44세 11개월에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203]
김승우,
김주혁,
연정훈이 하차한 이유도 본업 집중도 있지만, 나이 문제와 무관치 않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체력 부담이 연장자일수록 더 커질 수밖에 없기도 하다. 반면 김종민은 20대 후반에 막내 멤버로 시작해 40대 중반에 큰형님이 되기까지 오랜 세월 1박 2일에 몸담아온 만큼 요령이 쌓일 대로 쌓였기 때문에 비슷한 나이에도 체력적, 심리적 여유가 있는 것이다.
[자막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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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탈세 논란으로 하차, 나머지는 본업 집중으로 하차하였다. 유해진은 시즌 마지막까지 같이 했으나, 김승우가 하차하고 중도 합류했다.
[206]
다만 시즌 3때는 제작진의 하차 통보를 차태현이 만류했고, 시즌 4 때는 시즌 3 멤버들과 같이 하차하려 했으나, 제작진의 만류로 남았다. 다만 저 두 상황은 상황이 매우 심각했던 상태로, 시즌 3 초반에는 시청률 저하로 인한 코너 개편과 이수근의
불법도박 사건, 시즌 4 초반에는
정준영 등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
1박 2일 내기골프 의혹 사건 등으로 내부 상황이 매우 혼란스러웠던 상황이었다. 시즌 1 중후반기에서도 본인의 적응의 어려움과 함께
MC몽 병역비리 사건과 강호동의 탈세 논란과 잠정 은퇴 발언, 그리고 시즌 3 중반에는
김주혁의 사망 소식까지 들려와 고초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