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佳景川 / Gagyeongcheon |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에서 발원해 죽림동, 성화동, 개신동, 가경동, 복대동을 따라 흐르다 대농지구 인근에서 석남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총 연장 10km에 유역면적은 지류인 주제에 석남천과 비슷한 36㎢이다. 석남천과는 다르게 주변 지역의 산책로 등으로 활용되며 전구간 복개되지 않았다. 이쯤되면 누가 본류이고 누가 지류인지 심히 헷갈린다.하천을 따라 월천교, 개신교, 가경교, 복대교와 같이 지나가는 동의 이름을 딴 특색없는 다리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나마 죽천교의 경우 가로수길 입구에 있는 특성상 많은 버스 노선들이 지나 버스정류장 이름으로 그나마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이외에도 석남천과의 합류점인 대농교의 경우 용두사지 철당간을 본뜬 기둥이 다리 중간에 있어 독특한 편.
원래 이 하천을 따라 송전탑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 석남천 합류부부터 죽림동 일대까지 서청주 일대는 거의 이 하천을 따라 송전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지중화 사업으로 현재는 하복대 인근에 아주 짧은 구간만 빼면 대부분의 송전탑이 철거되었다. 대부분의 고압선로도 이제는 2순환로로 이설되었다.
1995년 8월 25일에는 청주에서 293.0 mm라는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2017년 7월 16일에는 290.2 mm가 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그래서 가경천은 무심천과 더불어 수위가 상승해서 범람 위기 직전에 왔으며, 특히 1995년에는 하천변 주변 저지대 지역이 침수되어서 실제로 청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심하게 보이는 지역이 되었다. 그리고 여담으로 그 이전인 1995년 8월 9일에 천안시에서 273.5 mm라는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졌으며, 마찬가지로 천안시도 폭우의 영향으로 천안천의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해서 범람했으며 역시 여러 지역에서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가경동과 복대동, 가경동과 개신동 사이의 경계이다. 가경동과 개신동은 각각 흥덕구, 서원구로 구가 갈리므로 월천1교부터 가경2교까지의 약 830m 구간은 구 경계이기도 하다.
2. 교량
| 석남천에 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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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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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교 ( 대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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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초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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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동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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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교 ( 죽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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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 우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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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 지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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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대교 ( 진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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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 구청 |
| 진흥초 | ← |
복대교 ( 대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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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 우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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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동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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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대교 (대신로18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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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동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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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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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천교 ( 가로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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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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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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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교 ( 풍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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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초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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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초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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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1교 ( 경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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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동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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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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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2교 ( 장구봉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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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초 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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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중 서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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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1교 ( 경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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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 주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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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동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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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3교 ( 가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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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동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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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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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1교 ( 서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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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 오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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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초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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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2교 ( 용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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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동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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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초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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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3교 (성화로69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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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동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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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 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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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판교 ( 3순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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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JC |
|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에서 발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