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 길 잃은 개와 비의 비트(迷子犬と雨のビート) |
발매일 | 2010년 05월 26일 |
가수 | ASIAN KUNG-FU GENERATION |
작사 / 작곡 | 後藤正文(고토 마사후미) |
1. 개요
Full ver | TVA ver |
ASIAN KUNG-FU GENERATION의 15번째 싱글의 표제곡이자, 정규 6집 ' 매직 디스크(マジックディスク)'의 수록곡. 해당 곡은 TV 애니메이션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의 오프닝곡으로 쓰였다.
오아시스 등으로 대표되는 브릿팝을 아지캉 스타일로 아웃풋한 곡으로서, 이때까지의 아지캉 곡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셔플 리듬이 사용되었다. 여기에 대해 곳치는 '지금까지는 오아시스의 표절곡이 되어버릴까봐 의도적으로 자제했던 요소들을 이 곡에서는 비교적 강하게 드러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곳치는 이 곡을 아지캉 곡 중에서도 순위권을 다툴 정도로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이 곡을 어렸을 때의 자신에게 들려주면 분명 감탄해서 울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외부 평가도 굉장히 좋으며, 리라이트, 소라닌 등에 비하면 인지도는 낮지만 팬들에게 아지캉의 명곡을 꼽아보라고 하면 굉장히 많은 언급되는 곡이다.
Official髭男dism의 보컬 후지하라 사토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송으로 이 곡을 뽑기도 했다.
2. 가사
迷子犬と雨のビート 日溜まりを避けて陰が歩くように 히다마리오 사케테 카게가 아루쿠 요-니 양지를 피해 그림자가 걸어가는 것처럼 止めどのない日差しが路地を怒鳴りつけている 토메도노 나이 히자시가 로지오 도나리츠케테이루 하염없는 햇볕이 골목길을 꾸짖고 있어 風のない午後を恨むような そんな土曜日の模様 카제노 나이 고고오 우라무 요-나 손나 도요-비노 모요- 바람도 없는 오후를 원망하는 것 같은, 그런 토요일의 모습 人々は厚い雲で顔を隠して 히토비토와 아츠이 쿠모데 카오오 카쿠시테 사람들은 두꺼운 구름 뒤에 얼굴을 숨기고 行き場のない想いをずっと持って研いでいる 이키바노 나이 오모이오 즛토 못테 토이데이루 갈 곳 없는 마음을 계속 지닌 채 윤을 내고 있어 何もない街に埋もれても それでも 今でも 나니모 나이 마치니 우모레테모 소레데모 이마데모 아무것도 없는 거리에 파묻혀도, 그러더라도, 지금도 連なるウインドウに並び立つ人形の悪い夢 츠라나루 윈도-니 나라비 타츠 닌교-노 와루이 유메 줄지어 늘어선 창문에 나란히 서 있는 인형의 악몽 それとも倉庫に隠れて塞いでいたって 소레토모 소-코니 카쿠레테 후사이데이탓테 그렇다고 창고에 숨어 우울해하고 있어 봤자 埃だけ被って見つからない 호코리다케 카붓테 미츠카라나이 먼지만 뒤집어쓸 뿐 눈에 띄지 않아 誰の手にだって触れられない 다레노 테니닷테 후레라레나이 누구의 손길도 다가오지 않아 僕たちの現在を繰り返すことだらけでも 보쿠타치노 겐자이오 쿠리카에스 코토다라케데모 우리들이 현재를 되풀이하고만 있을지라도 そう いつか君と出会おう 소- 이츠카 키미토 데아오- 그래, 언젠가 너와 만나야지 そんな日を思って日々を行こう 손나 히오 오못테 히비오 유코- 그런 날을 떠올리면서 나날을 보내자 曖昧な雨のビートの合図 寂しさが夜を満たす匂い 아이마이나 아메노 비-토노 아이즈 사비시사가 요루오 미타스 니오이 애매한 비의 비트의 신호, 외로움이 밤을 채우는 냄새 吸い込んだ雨が肺で泳いで 深く深く潜るシーラカンス 스이콘다 아메가 하이데 오요이데 후카쿠 후카쿠 모구루 시-라칸스 들이마신 비가 폐 속을 헤엄치고, 깊이 깊이 잠겨드는 실러캔스 曖昧な雨のビートの合図 捨てられた子犬の呼ぶ声 아이마이나 아메노 비-토노 아이즈 스테라레타 코이누노 요부 코에 애매한 비의 비트의 신호, 버려진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雑踏を分けて僕に届く ほら 「誰か気付いて」と 잣토-오 와케테 보쿠니 토도쿠 호라 다레카 키즈이테토 혼잡함을 가르고 나에게 닿아, 이봐, ‘누군가 눈치 좀 채 줘’라네 僕たちの現在を繰り返すことだらけでも 보쿠타치노 겐자이오 쿠리카에스 코토다라케데모 우리들이 현재를 되풀이하고만 있을지라도 そう いつか君と出会おう 소- 이츠카 키미토 데아오- 그래, 언젠가 너와 만나야지 そんな日を思って日々を行こう 손나 히오 오못테 히비오 유코- 그런 날을 떠올리면서 나날을 보내자 夜の街角の土砂降りになって震える迷子犬も 요루노 마치카도노 도샤부리니 낫테 후루에루 마이고이누모 밤의 길모퉁이에서 퍼붓는 비를 맞으며 떨고 있는 길 잃은 개도 きっとはにかんで笑う 킷토 하니칸데 와라우 꼭 수줍어하며 웃을 수 있기를 そんな日を思って日々を行こう 손나 히오 오못테 히비오 유코- 그런 날을 떠올리면서 나날을 보내자 僕たちの現在を繰り返すことだらけでも 보쿠타치노 겐자이오 쿠리카에스 코토다라케데모 우리들이 현재를 되풀이하고만 있을지라도 そう いつか君と出会おう 소- 이츠카 키미토 데아오- 그래, 언젠가 너와 만나야지 そんな日を思って日々を行こう 손나 히오 오못테 히비오 유코- 그런 날을 떠올리면서 나날을 보내자 生きて行こう 이키테 유코- 살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