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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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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패러디( 천지해) |
| 작가 | 쌍둥이SAZA |
| 연재처 | 조아라 ▶ |
| 연재 기간 | 2021. 05. 04. ~ 연재 중 |
| 연재 주기 | 자유연재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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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지 않아.
하늘이 있는 한, 절대로.
하늘이 있는 한, 절대로.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천지해 패러디 소설. 작가는 쌍둥이SAZA.
주인공은 원작과 같이 6대 황룡 륜(侖)이지만 작가가 완전히 다른 성격의 인물로 재창조 했다. 원작과 같은 것은 외모와 이름, 먹을 것을 좋아한다는 특징 뿐. 성격이나 가치관, 타고 난 황룡의 능력은 일치하지 않는다.
1. 줄거리
제 손에 감기는 차가운 금속의 감촉이 익숙하게 느껴졌다.
"륜...?"
뒤에서 들리는 여우로의 목소리에 시선을 주기도 잠시. 그 작디 작은 입술이 벌어지며 소리를 흩트렸다.
'피해.'
새빨갛게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태양 같은 금발이 이지러진다.
侖(패러디) 1화 中
"륜...?"
뒤에서 들리는 여우로의 목소리에 시선을 주기도 잠시. 그 작디 작은 입술이 벌어지며 소리를 흩트렸다.
'피해.'
새빨갛게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태양 같은 금발이 이지러진다.
侖(패러디) 1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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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장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33번 째 이야기가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작품후기를 통해 예고했다. 또한 하나의 장이 끝날 때는 '잇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외전격 이야기가 올라온다.
2. 등장인물
3. 설정
전체적인 이야기는 원작의 흐름과 같지만, 주인공의 성격이 원작과 다르다 보니 조금 더 사이다에 가까운 전개가 이어지는 편이다. 초반에는 서툴렀던 주인공이 여러 사건을 겪으며 점차 성장해 나가고 더욱 능숙한 차기 옥황상제이자 중앙황제신장에 가까워 진다는 스토리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원작 륜과 이 작품 속 륜의 성장 관점과 갈등 요인은 전혀 다르다.원작 륜이 가진 황룡의 능력이 '진실을 보는 눈'이었다면, 이 작품의 륜은 '약탈'[1][2]이라는 개사기급 능력을 타고 났다. 그 외에도 중간중간 묘사를 보면 원작의 청량처럼 어쩐지 다른 황룡들의 능력도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아마 륜의 몸 속에 봉인 된 최초의 황룡이자 황룡들이 가지고 태어나는 모든 능력의 원래 주인인 하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1. 세계관
세계관은 원작과 같다. 다만 기존에는 없던 최초의 황룡, 하륜의 존재가 등장하며 원작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원작에서는 지율이 초대 황룡이자 초대 옥황상제였다면, 이 작품에서는 하륜이라는 최초의 황룡이 존재했으며, 그녀가 어린 지율을 보살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모종의 이유로 하륜은 지율과 초대 염라, 초대 용왕의 손에 죽는다.[3]시간이 흘러 6대 황룡인 륜이 태어나고, 륜의 안에 하륜의 영혼이 깃들게 된다. 이에 륜이 하륜의 환생인 건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원래 하륜의 연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어르신=소한'[4]은 다른 모든 황룡을 죽이고 하륜을 부활 시키기 위하여 천계 여기저기에서 사건을 일으키고 있다.
3.2. 초대 황룡
4. 떡밥
5. 기타
- 작가는 대학원생이라고 한다.
- 작품 내에 올라온 삽화는 작가 본인이 그린 것이다.
[1]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 예를 들어 상대방의 능력이나 병, 감각, 수명 따위를 빼앗아 쓸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런데 약탈이란 이름과 달리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야만 완전히 가져갈 수 있는 모양이다. 동의 없이는 아주 일부만 빼앗아 올 수 있다.
[2]
사실 진짜 능력은 약탈이 아니다. 약탈은 륜의 안에 하륜이 봉인되어 있어 쓸 수 있는 부가적인 능력일 뿐이라고 한다.
[3]
본편에서는 하륜이 황룡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서술한다. 하륜이 자신의 역할 수행하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며 혼돈의 시절이 도래했다고 한다.
[4]
원작에서 어르신은 청량이지만, 이 작품의 어르신이자 최종 보스는 소한이라는 사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