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본」을 구사하는 최강의 마법사 ∼<명령>을 따르지 않는 나만의 마왕 토벌 최선 루트∼ 「攻略本」を駆使する最強の魔法使い ~<命令させろ>とは言わせない俺流魔王討伐最善ルー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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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추방 |
작가 | 후쿠야마 마츠에 |
삽화가 | 카카게 |
번역가 | - |
출판사 |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 미발매 |
레이블 |
GA노벨 미발매 |
발매 기간 |
2018. 12. 14. ~ 발매 중 미발매 |
웹 연재 기간 | 2018. 08. 03. ~ 연재 중 |
권수 |
3권 미발매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후쿠야마 마츠에(福山松江), 삽화가는 카카게(かかげ).[1]2. 줄거리
마법사 매그너스는, 항상 "명령을 들어"라고
우겨대는 용사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말을 듣고,
용사 파티에서 추방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우연히 손에 넣은 한 권의 책.
신들의 언어로 기록된 그것은 마왕 토벌에
유용한 완벽한 정보가 망라된 궁극의 「공략본」이었다!
초효율적인 레벨업 방법부터,
레어 아이템 입수 정보,
그리고 이상적인 데이트 코스 안내까지♪
― 출처: YES24
우겨대는 용사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말을 듣고,
용사 파티에서 추방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우연히 손에 넣은 한 권의 책.
신들의 언어로 기록된 그것은 마왕 토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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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상적인 데이트 코스 안내까지♪
― 출처: YES24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f1ad1c,#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fff,#010101> 「공략본」을 구사하는 최강의 마법사 ||
01권 | 02권 | 03권 | |||
2018년 12월 14일 | 2019년 04월 11일 | 2021년 10월 14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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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
본작의 주인공. 18세의 인간 남성 마법사. 신의 언어인 <성각 문자>를 사상 처음으로 해독할 수 있는 인물. 마법 학원 도시에서 마법사 대표로 뽑힐 정도로 유능한 인재다. 용사를 파티에서 보좌하게 되었으나 용사 유진의 억지스러운 퇴출이라는 말을 듣고 파티에서 나가버린다. 나가면서 우연히 용사 일행을 구경하던 상인이 성각문자가 적혀진 책을 보여주며 관심있냐고 묻자 기뻐하면서 금화 3닢을 주고 구입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그 책이 단순한 성각문자로 이루어진 책이 아닌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진리가 담긴 내용이 적힌 공략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때부터 매그너스가 공략집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마왕 공략이 펼쳐진다.
나중에 미치광이 유진을 제압하며 마법사인데도 아예 레벨빨로 맨손 격투로 유진을 압도한다. 공략본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매일 갱신되는 엄청난 물건으로 퀘스트, 몬스터, 아이템, 지도 등 다양한 정보가 실려있다. 단, 마왕 공략에 중요도가 낮은 정보는 엉성하게 실린다는 단점이 있다.
아리아를 무척이나 사랑하며 평생 아리아만 사랑할 것을 맹세했기에 여행중 생긴 서브 히로인들은 전부 거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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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본작의 히로인. 동글동글한 인상의 귀여운 미소녀. 대상회 마룸의 딸. 예전에 도적들에게 잡혀버리면서 노예로 감금되어버렸다. 매그너스가 공략본에 따라서 도적들과 인신매매범들을 소탕할 때 구해지면서 그에게 반해버린다.
매그너스에게 아리아가 구해지고 아리아의 아버지가 딸을 매그너스와 혼인시키려고 했었으나 매그너스가 마왕 소탕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보류하도록 했다. 매그너스와는 각별한 사이의 연인 관계로 발전해간다. 악마와 결탁한 유진을 편드는 힐데가 인질로 아리아를 붙잡았을 때도 전혀 겁내지 않고 끝까지 매그너스를 응원했다.
또 아라바나 제국에서 온 나디아와 사리마를 자신의 마룸상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주었으며 최근에는 매그너스, 쇼콜라와 함께 상인의 나라 카지우국으로 향했으며 카지우국에서 매그너스의 공략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매그너스가 공략본을 얻으면서 운명이 바뀐 인물이다. 그것도 목숨까지 걸려 있을 정도로 상당히 크게 바뀌었다. 아리아를 구하는 내용이 공략본에 적혀있는 정식 서브 퀘스트였는지 아니면 서브퀘스트를 깨다가 우연히 구해줬는지는 안 나오지만 만약에 아리아를 구하는 내용이 적혀있는 서브퀘스트였다면 원래 운명대로 갔다면 아리아는 매그너스가 아닌 용사 유진에게 구해져 그에게 반했을 운명이었다. 또 원래대로라면 아리아의 혼인 상대도 매그너스가 아닌 용사 유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매그너스가 용사 유진보다 먼저 공략본을 손에 넣으면서 그녀의 운명이 바뀌었다. 또 이게 아리아 입장에서는 중요한 게 만약 정석대로 용사 유진에게 반해서 그에게 붙었다면 얼마 안 가 아리아는 쥐도 새도 모르게 승려 힐데에 의해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용사 유진만을 따르는 미친 성녀 힐데가 그런 아리아를 그냥 둘 리가 없기에 설령 살해당하지 않더라도 용사 유진의 인간성이 쓰레기이기 때문에 아리아를 이용해서 마룸상회의 돈을 주구장창 받아먹었을 것이며 그러다가 돈이 떨어지면 아리아를 팽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어떻게 되든 정석대로 갔었다면 아리아는 승려 힐데에 의해 쥐도 새도 모르게 죽거나 유진에게 반해 돈만 밑빠진 독에 물 붓듯이 퍼주다가 버려지고 덩달아 상회가 망해서 또다시 어딘가로 팔려가거나 하는 등 비참한 운명으로 다시 돌아왔을 지도 모른다.
4.2. 용사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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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일단 생겨먹은 거부터가 왠지 ' 그 분'을 떠올리게 하는 건 제쳐두고[2] 신령 타이곤에게 선택받은 용사. 16세의 인간 남성. 용사로 선택받았으나 말이 용사지, 하는 짓이 생양아치나 다름없을 정도로 소설의 악당이다. 극도의 오만함과 제대로 볼 줄 모르는 안목과 이기심과 난폭한 성격 때문에 힐데 이외에는 주변 인물들이 전혀 안 좋게 보며, 자기 주장만을 펼치고 용사라는 이름을 거들먹거리면서 사람들의 물건을 갈취하거나 폭행을 서슴치 않는다. 심지어는 어린애들도 발로 세게 걷어찼다. 그 외에도 한 시민의 사촌 여동생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서는 자기 맘대로 무전취식을 했는데 그 외상값이 1개월이 넘은데다 항의를 하려고 해도 자기는 용사니까 뭐든 할 수 있다는 막무가내 대응으로만 나선데다, 또 다른 시민은 자기 친구가 지나가다가 용사한테 맞았다고 말했었다. 그 이유가 가관인 게 그 친구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때렸다고 한다.
그런 주제에 레벨도 낮고 실력도 없고 정의감조차 전혀 없어서 텐젠에게 붙어 매그너스를 모함하거나 델벤브로가 자신의 부하가 되면 라크스타 영지의 절반을 주겠다고 농락하자 그걸 덥썩 받아먹으려 드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결국 매그너스의 활약으로 매그너스에게 일방적으로 왕창 얻어맞고 패배하며 본인의 행패와 마장 델벤브로와 결탁한 미친 행위로 인해 분노한 국왕의 명으로 힐데와 같이 라크스타에서 추방되었고 추방되면서 모든 민중들에게 보복성 폭행과 비판도 실컷 들었으나 그 뒤로도 도망간 곳에서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른다. 용사 스킬로 인해 마왕이 존재하는 한 절대 죽지 않으며 그래서 라크스타 국왕이 사형시키지 못하고 추방한 거다.이런 놈을 용사로 선택한 걸 보면 타이곤도 성격이 좋은 놈은 아닌 것 같다. 근데 지금 행적을 보면 야라레 1에서 못 벗어날 거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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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
인간 여성 승려. 애초에 승려라고 하기도 뭐한 게 힐데가 따르는 타이곤 교가 문제였다 여기서 유진을 용사로 임명한 신령 타이곤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신령이라 불리는 타이곤은 존재부터가 신이 아닌 타이곤이라는 인간을 신격화시켜서 만든 사이비 종교나 다름없는 데다 승려들도 일개 치료마법을 타이곤의 축복이라고 포장하고 다니며 치료비만 비싸게 강탈하기에 사실상 사이비 종교랑 다를 바가 없다. 게다가 힐데 본인이 따르는 이도 용사 유진뿐이기에 사실상 본 작품의 또 다른 소설의 악당 2이다. 유진이 마장 델벤로프와 결탁해도 타이곤 신의 뜻이라고 찬양하는 미친 소리만 해댄다.애초에 타이곤 교에서 모시는 타이곤이란 놈도 원래는 인간인데다 저런 놈을 용사로 선택한 거 자체부터가 종교와 사제들부터가 처음부터 제정신이 아닌 듯 하다.
델벤브로 퇴치에 실패하고 용사 유진과 같이 미샤와 냐코를 버리고 도망쳤고 매그너스가 델벤브로를 이기고 오자 왕국 호위대장인 텐젠을 앞세워서 매그너스를 모함하였다. 오히려 텐젠이 델벤브로의 분신임이 밝혀짐에도 불구하고 아리아를 인질로 잡아서 매그너스를 불리하게 하려 수작을 부리지만 매그너스의 비밀병기의 위압감과 트라우마로 인해 옴짝달싹도 못하다가 그대로 비밀병기의 공격을 받아 기절한다. 그 뒤에 유진과 같이 반역자 신세가 되어 라크스타에서 쫒겨난다. 쫒겨나는 와중에도 유진을 따르는 등 인간성 글러먹은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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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인간 여전사. 용사의 행보를 마음에 안 들어 하지만 고분고분 따르고 있었다.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용사를 따르고 있다고는 하지만 독자들이 보는 이미지는 유진과 힐데보다 더욱 영 좋지 않다. 유진과 힐데는 그냥 평범한 전형적인 악당들이지만 미샤는 이미지가 세탁되기 때문. 그 흔한 위로나 변론을 해주진 못할망정 정론을 들이대서 매그너스가 파티에서 퇴출되는데 동조한 것도 모자라 통보받자마자 별 망설임 없이 나가려는 매그너스에게 근성 없다고 한 마디 해서 매그너스가 더더욱 용사 파티에 대한 정나미를 떨어지게 만들었다.[3][4] 하지만 델벤브로를 상대할 때 유진이 기어코 자길 버리고 도망치자 유진에 대해서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지고, 오히려 떠났던 매그너스에게 구해진 뒤로 갱생한다. 이 부분 때문에 더욱더 이미지가 나빠졌는데, 용사 유진의 행보는 초기부터 "저 놈이 용사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 좋았으며 마을 사람들도 유진의 행보를 비난하고 매그너스가 오히려 더 용사로 여겨지고 찬양받을 때도 미샤는 유진 편을 드는 만행을 저질러놓고 위 둘과는 다르게 아무런 처벌 없이 갱생됐다며 무난한 엔딩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미샤는 매그너스를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은 있었지만 용사 유진이 열폭해서 사고치기 5분 전인, 폭발 직전의 면상을 보고도 '의욕이 생겨서 다행이네', '이걸로 용사다워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담긴 개소리나 하고 있었다.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이런 캐릭터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갱생됐다며 편하게 헤어지는 모습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죄 판결 받고 풀려나는 범죄자를 보는듯한 기분이라며 불쾌해했다.[5]사실 매그너스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이게 작가 나름의 벌인지 그러한 마음을 뒤로 한 채 매그너스에게 이제까지의 일들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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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
퇴출 전까지는 용사 파티의 마법사 담당이었으나 유진의 되도 안 되는 명령에 대한 염증과 유진의 퇴출 발언으로 인해 파티에 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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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코
매그너스 퇴출 후 유진이 새로 영입한 여성 고양이 수인 격투가.[7] 유진에게 미샤와 함께 버려진 후에 절망하다 매그너스에게 구원 받은 후 매그너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유진과의 관계를 완전히 손절한다. 유진이 추방될 당시 이런저런 죄가 본인의 자백까지 더해 밝혀져 감옥에 갇힌다.[8]
4.3. 엔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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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
엔조 마을을 운영해가는 촌장으로 가족으로는 손녀딸 멜이 있으며 매그너스 덕분에 본인과 엔조마을 자체의 운명이 바뀌었다.매그너스가 공략본을 손에 넣으면서 본인의 손녀 딸도 죽지 않았고 마을을 위협하던 원인인 포레스트 자이언트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만약에 정석대로 갔다면 촌장은 손녀딸인 멜을 병으로 잃은 것도 모자라 마을 주변에 암약하며 병을 가져오던 포레스트 자이언트에 의해 마을이 몰살당하거나 아니면 병이 전염되어서 마을 단위로 몰살당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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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촌장의 손녀딸. 14살의 소녀로 불치병으로 인해 쇠약한 상태다. 하지만 매그너스가 공략본을 얻고 돌아오면서 그란츠와 함께 포레스트 자이언트를 공략하여 병이 치료되었다. 역시 매그너스에 의해 운명이 바뀌었다. 처음에는 용사 파티가 엔조 마을에 와서 멜의 불치병을 치료해주려 했으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유진이 포기하고 돌아갔었다. 만약 매그너스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그냥 죽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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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츠
엔조 마을의 위병. 전사답게 다부진 체격과 상처투성이의 험상굳은 얼굴을 가져서 보는 매그너스가 그가 등장할 때 습격자나 약탈자 비슷하게 오인했다. 그러나 실상은 소꿉친구인 멜을 사모하는 18살[9] 순정남으로 멜을 지킬 수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마을을 나가 무사수행을 하고 난 다음 마을 위병이 되었다고 할 정도니 그의 사랑이 정말로 각별했다. 성격과 심성 역시 매우 좋은 사람인데, 당장 매그너스도 유진 같은 쓰레기보다는 이 녀석 쪽이 진정한 용사에 가장 적합하다고 진심으로 인정할 정도였다. 매그너스가 자신은 마법사라 널 지키면서 싸울 수 없다고 말했음에도 대놓고 자기를 방패로 삼아달라고 할 정도다. 사랑하는 대상의 쾌유를 바란다는 마음 하나로 그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말이다.
위기에서도 매그너스를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따르면서 몬스터와 맞서는 진정한 전사였다. 레벨 7~9 정도의 전사이지만 그 정도 레벨에서 전의직으로는 상당한 실력으로 매그너스가 평가하며 마을의 불치병의 원인인 포레스트 자이언트를 공략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다. 토벌 이후 매그너스가 자신만의 공적이 아닌 그란츠의 공적이 컸다고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마을의 영웅이 되고 멜과도 사이가 좋아지게 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그란츠는 더할 나위 없이 기뻐하고 매그너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역시 매그너스에 의해 운명이 바뀌었다. 만약 매그너스가 돌아오지 않고 공략본을 손에 넣지 않았다면 멜이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도 아무것도 못한 채 죽는 걸 바라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매그너스에 의해 운명이 바뀌면서 사랑하는 연인도 치료하고 멜과의 사이도 가까워졌다.
험상궂게 생긴 외모 때문인지는 몰라도 마을 내에서도 영 못 미더운 취급을 받았었다. 돌아왔을 때도 매그너스를 방해하지 않았냐는 소리나 들었다가 매그너스가 그란츠를 옹호해주자 엔조 마을 사람들이 인정해주었다.
4.4. 대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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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룸
대상회의 상인. 아리아의 아버지다.
이쪽도 매그너스가 공략본을 손에 넣으면서 운명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딸을 구하는 일이 공략본에 적혀있는 서브퀘스트라면 원래대로라면 딸인 아리아는 용사 유진에게 반했어야 했었다. 그러나 유진의 인성을 생각하면 딸이 인성 개판인 용사 유진에게 반했다간 승려 힐데의 눈에 나 딸이 죽었을지도 모를 일이기에 오히려 다행인 일이 되었다. 부유한 대상인이지만 딸처럼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착한 심성의 인간이다.[10]
4.5. 라크스타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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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라크스티니아의 왕. 이런 작품 내에서는 보통 국왕도 종교나 대신들에게 휘둘리는 무능한인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은 케이스 중 하나다. 마왕의 간부와 결탁한 미친 유진을 라크스타에서 추방하고 매그너스를 새로운 용사로 임명하고 마왕 퇴치를 위해 끝까지 무한한 지원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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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프
라크스티아 대장장이 마을에 거주하는 드위프 남성 대장장이로, 비술 대장장이로 뛰어난 솜씨를 지니고 있다. 매그너스가 처음 그를 만났을 당시에는 유진에게 폭행과 착취로 인해 부상과 혼절에 가까운 상태에 있었다.[12] 매그너스가 그를 포션을 먹여 회복시켰고 유진에게 강탈당한 대장장이 망치를 새로이 만들기 위해 메고라우스 대 갱단에 들어가 무사히 레어 메탈들을 채굴되면서 해머를 얻게 된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배틀 골렘[13]을 제작해서 매그너스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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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사이
학자. 인간성 최악의 용사 유진이나 승려 힐데가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 중 하나이며 매그너스에 대한 신뢰가 큰 인물 중 하나이자 라크스타의 국왕 못지않게 매그너스의 훌륭한 후원자이다. 자신 집안의 보물인 양탄자를 스스럼없이 빌려주기까지 할 정도로. 물론 본인 집안의 유명세도 올릴 목적도 있었지만.[14] 스토리상 나르사이 본인의 집안은 라크스타 왕가를 7대까지 섬겨온 유명한 학자 집안 출신이며 왕가에서도 그에 대한 신뢰도 큰 편이라고 한다. 그 입지 역시 라크스타 왕국 내에서도 어마어마할 가능성이 크다보니. 유진이나 힐데가 제멋대로 설치지 못하는 인간이다.[15] 유진 입장에서는 그런 그를 건드렸다가 국왕의 귀에 들어가기라도 하는 날에는 자신의 본성과 행적을 모르는 왕가에까지 그 개차판 본성이 국왕 귀에도 들어갈 것이 뻔하기에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뒤로 한발짝 빼는 모습을 보인다.
4.6. 아라바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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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바나 황제
황제. 이미 국가가 쇠약해진 상태임에도 반쯤 정신이 나가서 아직도 자신이 우월하다고 믿으며 여러 행패를 부리는 막장 군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용사 유진이 황제가 되면 나오는 모습. 나중에 모반을 일으킨 헤이달이 무서워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매그너스가 황제를 그만두면 해치지 않을 거라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서 맞는 말이라고 소리치며 황제 자리에 전혀 미련을 두지 않고 당장 파라에게 황제 자리를 완전히 넘겨주고 그 뒤엔 파라에 의해 감옥에 갇힌다. 근데 본인은 이제 황제가 아니니까 난 살았다고 차라리 감옥이 안전하다며 진심으로 좋아한다.
어떤 면에서는 헤이달 타락의 만악의 근원인데 본인의 막장 행각으로 인해 헤이달이 나라를 구해야한다는 면에서 뒤틀리게 된 원인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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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달
황태자. 아버지와 달리 국가가 처한 상황을 알고 있는 현명한 인물로 몰래 아버지에게 반대하며 우국 의용단을 이끌고 있다.
누구보다 국가와 국민을 구하고 싶어했지만 그 소원이 점차 갈망으로 바뀌고 그것이 결국 집착으로 변질되어갔으며 마지막에는 극단적으로 변해 뒤틀리기까지 하면서 결국 자신을 마인에게 팔아넘기게 되어 마인이 되어버렸고 라크스타 왕국의 텐젠의 위치가 되어 아라바나 제국 편 최종 보스가 되었다. 그렇게 매그너스와 싸웠으나 결국 매그너스에 의해 소멸하고 만다. 훗날 아라바나 제국의 일이 끝나고 매그너스가 그를 회상할 때 내린 평은 텐젠보다는 확실히 나았으며 제국의 상황과 막장 황제만 아니었어도 정말 성군이 되었을 거라고 평가하며 안타까워했었다.
그 증거로 텐젠은 델벤브로의 분신이 되고 나서는 자신의 부하들한테까지 마물에게 혼을 팔도록 부추겼었지만 헤이달은 비록 타락했을지언정 그 희생자를 자신의 하나로 끝냈으며 자신과 함께 나디아와 사리마에게 자신처럼 되라고 강요하지 않았었다.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제국은 자신의 현명한 여동생 파라가 맡아 운영하게 되었고 자신을 따라주었던 나디아와 사리마는 아리아의 마룸상회에서 일하며 살아가게 되었다. 자신의 주변인물들은 피해에 휘말리게 하지 않고 모든 걸 매그너스에게 맡기면서 자신이 제국의 모든 악을 짊어지고 떠난 거나 다름없었다. 이 때문에 매그너스는 죽은 헤이달 황태자를 회상하면서 이 모든 것이 만약에 헤이달의 최종목적이었다면 자신은 이 제국에 들어왔을 때부터 헤이달의 손바닥에서 놀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며 좋게 평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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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제2황녀. 오빠인 헤이달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처한 상황을 알고 있어 몰래 아버지에게 반대하고 있다. 상당한 미녀에 거유여서 아리아가 그녀를 견제하기도 했다. 이후 아버지를 쫓아내고 새로 황제 자리에 오른다. 솔직히 쫓아냈다고 하기가 뭐한 게 그냥 아라바나 황제가 헤이달에게 쫄아서 황제직은 넘겨주면 쫓지 않을 거라는 매그너스의 말에 넘어가 황제가 파라에게 황제 사리를 완전히 넘겨주고 스스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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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래드, 매드
아르바나의 유적을 공략하기 위해 아르바나 제국에 찾아온 유적 탐색가 세 쌍둥이들. 유적 공략 후 큰돈을 벌어 고향에 여친에게 프러포즈한다는 꿈을 가지고 왔다가 매그너스랑 합류한다. 나름대로 자기 몸 지킬 능력은 있지만 공략본을 본 매그너스였다보니 두드러진 활약상은 없었다. 그래도 틈틈히 제 역할을 했고 발목 잡는 일은 없었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살아서 보수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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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아라바나 제국에 위치한 카르바에 등장한다. 늙은 인간 여성 승려. 이미 막장으로 가고 있는지 오래인 아라바나 제국 사람 중 몇 안 되는 정상인이지만 막장으로 치솟기만 하는 제국과 승려 신분임에도 신의 음성 한 번 들어보지도 못한 채 나이를 먹었기에 자신이 신에게 버려진 것이라 여겨 교회를 뛰쳐나왔다. 하지만 치유 마법은 아직 쓸 수 있었기에 매그너스의 일에 끼어든다. 아라바나 사태가 끝내고 새로운 아라바나 제국의 여왕이 된 파라에 제안으로 궁정 전속 신관이 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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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제이
아라바나 제국 출신 전설의 모험가. 제국에서 가장 어려운 고대 유적을 공략했다는 모험가이다. 그 유적에는 그의 이름을 따서 람제이의 유적이라 이름이 붙었다. 현재는 은퇴했지만 경험과 기술에서는 일급수준이며 크림하고도 안면이 있는 사이이다.매그너스와 만났을 당시 은퇴의 이유가 나오는데 자신이 함께했던 카인이라는 아직 어린 모험가를 해당 유적의 보스에게 잃고 말았고 이를 그의 부모에게 전했으나 그 죄책감에 모험가를 그만 두게 되었었다. 하지만 유적을 떠나지 않고 다시 찾았었는데 이유는 카인의 유골을 회수하기 위해서였다. 매그너스 덕분의 유골을 무사히 회수하고 미궁 공략의 매그너스 일행과 함께 참전하면서 여정의 마지막까지 함께 했고 파라의 제안으로 아라바나 제국의 밀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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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 사리마
헤이달 황태자의 최측근인 자매. 어린시절부터 헤이달과 함께 했었고 헤이달의 우국의용단을 차렸을 때도 함께 했었다. 심지어 헤이달이 마인이 되었을 때도 함께하며 그를 지원했으나 점점 원하는 이상과는 반대로 괴인으로 변모해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헤이달을 보게 된데다 매그너스의 조언에 의해 결국 헤이달을 토벌하게 된다. 토벌 이후 헤이달의 뒤를 따르려던 둘을 매그너스가 설득과 파라의 허가로 아리아의 마룸상회쪽의 일을 소개받았고 헤이달이 사랑한 아라바나를 위해 살아서 속죄한다는 명목으로 자신들의 능력을 마룸상회에서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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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
아라바나 제국편 진히로인
매그너스 일행이 람제이의 유적이라는 미궁에서 만난 개미 모양을 한 서번트라 불리는 마법생물. 원래는 이름이 없이 265호라는 번호만 붙어있었다. 쇼콜라는 매그너스가 붙여준 이름이다.[17] 유적 탐험 동안 따라다니며 매그너스 일행에게 용건을 구했었으며 용건이 없다고 해도 계속 따라왔었다가 크림 덕택에 매그너스의 이름을 알게 되고 만다.[18] 이름을 붙여주고 방방 뛰어다며 기뻐하기까지 하는 등 이름을 지어준 이후에는 더더욱 매그너스를 잘 따른다.은근히 귀엽다.[19] 미궁을 헤쳐나가던 중 헤이달을 중심으로 한 의국의용단이 크림을 인질로 잡고 매그너스 일행의 뒤통수를 쳤을 때 몸을 날려 크림을 구했고 죽지는 않았지만 이 때 의국의용단이 데리고 온 인조 살육 메이드에 의해 부서져 반파되고 만다. 이 때 잠시 후퇴해서 바젤프에게 그라디우스와 함께 수리를 부탁하게 되는데 아라바나 제국의 일이 끝나고 돌아와보니 수리가 다 되었으며 무려 바젤프에 의해 전리품으로 챙겼던 살육 메이드에게 쇼콜라의 영혼을 이식하면서 인간형 몸을 가지게 되었으며 카지우국부터 매그너스와 아리아와 함께 다니게 되었으며 본인 입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걸 증명하듯이 살육메이드의 육신을 이용해서 육탄전을 벌일 수 있게 되었고 카지우국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4.7. 상인의 나라 카지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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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발바스
매그너스가 카지우국으로 가기 위해 마룸상화에서 고용한 배의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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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주리 상회의 당수인 페릭스의 아내. 첫 만남부터 누군가에게 고용된 해적에게 쫒기고 있었으며 그의 아이를 안고 상회 사람들과 같이 소형배로 도망치고 있었다. 알고보니 남편인 페릭스가 독살당했었고 자신도 쫒기고 있었던 것.[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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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릭스
카지우국 상인 연맹의 상회 중 하나인 아주리 상회의 당수이며 매그너스가 협력 요청을 위해서 만나러 가려고 했었던 자였다. 그러나 요텔이라는 상회 일원에 의해 독살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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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텔
아주리 상회의 일원이자 페릭스를 암살한 인물이자 매그너스의 계획을 꼬이게 만들어버린 인물.
외모는 딱 봐도 간사한 외형의 쥐 같은 뻐드렁 앞니를 가지고 있다.
페릭스의 방식에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21] 페릭스를 죽이기 위해 점심 초청을 하고 그를 독살했다. 그리고 아주리 상회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본인의 생각대로 바라이 열매를 높은 가격에 팔기 시작했으며 매그너스에게 도발까지 했었다. 처음에는 장사가 되는 가 싶었지만 매그너스와 아리아의 마룸상회는 라크스타의 모기 퇴치 나무인 카토리 나무를 가져와서 팔았었다. 하지만 재고를 따지면서 다 떨어지면 망할거라는 식으로 또 매그너스를 도발하였으나 매그너스와 마룸상회에는 타운 게이트 마법을 부릴 수 있는 나디아와 사리마가 있었기에 도발도 무용지물일 뿐이었다.
게다가 페릭스가 올해 이상문해에 대항하기 위해 상당히 무리를 해서 과잉 선행투자를 한데다 가격만 높게 붙인 바라이 열매는 팔리지도 않았고 이미 사람들은 그거보다 더 저렴한 카토리 나무를 더 사는 사람이 많아서 돌아선 사람들은 이제 바라이 열매를 사지 않게 되었다. 결국 자신이 조롱했던 매그너스에게 무릎까지 꿇고 바라이 열매를 인수 및 구입을 해달라고 빌었으나 매그너스는 요텔이 자신에게 했던 도발을 그대로 돌려주었다.[22]그렇게 내쫒겨지고 나서도 정신을 못 차리고 범죄자인 큐지오와 그의 부하들인 범죄 길드 케셸의 무리까지 고용해서 보복을 하려 했으나 쇼콜라의 무력과 매그너스의 고레벨 마법에 전원 꽁무니 빼고 도망치게 되었고 도망 역시 오래못간 채 해양경찰에게 걸려서 케셸의 무리와 같이 구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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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카지우국 해양 경찰로 법을 준수하는 인물이다.
페릭스의 아내 한나하고 아는 사이로 보였고 페릭스하고도 닮아 보였었는데 한나하고 소꿉친구였으며 죽은 페릭스의 형제였다.
좋게 보면 선량하지만 나쁘게 보면 고지식하고 앞뒤 꽉 막힌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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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
토네니 상회의 참정 당수[23]로 첫 등장부터 매그너스의 멱살을 잡았는데 그 이유가 본인들의 장사를 망쳤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알고보니 페릭스가 사들인 바라이 열매는 그녀의 상회가 있는 바고다드 섬에 특산품이었는데 매그너스가 카토리 나무를 가지고 오면서 새로운 시장이 구축되었고 결국 본인들이 밀려났기 때문이었다.[24]
4.8. 마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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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루파이
마왕. 인류가 토벌해야 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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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벤브로
마왕의 부하인 팔마장군 중 하나.
용사 유진이 자기가 매그너스보다 뛰어나다는 걸 증명하겠다면서 파티를 데리고 잡으러 갔으나 오히려 레벨도 쪼렙인 용사 파티를 보고 코웃음만 쳤다. 그 와중에 용사 유진에게 자신의 부하가 되면 라크스타 영지의 절반을 주겠다는 거짓말로 농락하기까지 했다. 더 어이없는 건 이걸 유진은 용사라는 놈이 파티원들 다 보고 있는데도 덥썩 받아먹으려고 했다.
그러나 곧바로 그건 그냥 마왕님이 하라고 한 형식적 말이었다면서 유진을 놀렸고 그 도발에 열받은 유진이 덤볐으나 바젤프를 갈궈서 만든 무기는 부서지고[25] 용사 파티는 전멸.[26] 상황이 이렇게 되자 유진은 힐데를 데리고 도주, 남은 미샤와 나코가 능욕당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등장한 매그너스에게 덤볐다가 패한다.[27] 하지만 델벤브로는 죽지 않았는데 심장을 따로 두고 있기 때문. 하지만 매그너스는 이미 델벤브로의 심장을 찾은 지 오래였고 그 심장을 파괴해 최후를 맞이한다.[28]
하지만 마지막에 자기는 이렇게 죽지 않는다는 단말마를 남겼다. 그러나 이미 공략본으로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매그너스는 그 말에도 아랑곳 않은 채 '이미 알고 있어'라고 맞받아쳤다. 그리고 나중에 되살아난 델벤브로는 주인공 매그너스에게 완전히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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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젠
라크스타의 근위기사 대장으로 유진과 힐데의 편에서 서서 매그너스를 델벤브로라고 모함하면서 등장한다.[29] 매그너스의 레벨과 스테이터스가 인간이 가질 레벨이 아니기에 그는 델벤브로가 위장한 모습이라는 근거로 물고 늘어지다가, 매그너스에 의해 본인이 델벤브로의 분신임을 들키게 된다.[30]
매그너스에게 공격받고 본성을 드러내며 텐젠 델벤브로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 편에 붙은 용사 유진과 승려 힐데와 같이 매그너스를 고전시키다가 글라디우스가 파괴되면서 분노한 매그너스가 불러들인 비밀병기[31]에 의해 밀리게 되고 끝내 매그너스의 손에 원래 육체인 좀비 델벤브로와 같이 죽게 된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공략본」을 구사하는 최강의 마법사 ∼<명령>을 따르지 않는 나만의 마왕 토벌 최선 루트∼ 「攻略本」を駆使する最強の魔法使い ~<命令させろ>とは言わせない俺流魔王討伐最善ルー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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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추방 |
작가 | 마이지마 히로[32] |
출판사 |
스퀘어 에닉스 YNK미디어 |
연재처 | 간간 온라인 |
레이블 |
망가 UP! 시프트코믹스 |
연재 기간 | 2019. 02. 25.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2권 (2024. 07. 05.) 7권 (2023. 02. 27.) |
코믹스 연재처
코믹스가 간간 코믹스 UP! 레이블로 발매됐다.
2024년 2월 7일 기준으로 코믹스 11권이 발매되었다.
코믹스판 국내 정발본은 2023년 02월 27일 기준으로 전자책으로만 7권이 발매되었다.
5.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f1ad1c,#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fff,#010101> 「공략본」을 구사하는 최강의 마법사 코믹스 ||
01권 | 02권 | 03권 | |||
2019년 09월 12일 | 2020년 02월 12일 | 2020년 08월 07일 | |||
2020년 07월 07일 | 2020년 08월 24일 | 2021년 01월 15일 | |||
04권 | 05권 | 06권 | |||
2021년 02월 05일 | 2021년 08월 06일 | 2022년 02월 07일 | |||
2021년 08월 10일 | 2022년 01월 17일 | 2022년 10월 27일 | |||
07권 | 08권 | 09권 | |||
2022년 07월 07일 | 2022년 11월 07일 | 2023년 04월 07일 | |||
2023년 02월 27일 | 미정 | 미정 | |||
10권 | 11권 | 12권 | |||
2023년 09월 07일 | 2024년 02월 07일 | 2024년 07월 05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6. 기타
7. 외부 링크
[1]
이후
홀로라이브 소속 버츄얼 유튜버
타카네 루이를 디자인했다.
[2]
근데 더 따져보면 이런 놈을 그 분과 비교하는 거 자체도 실례다.
[3]
오죽하면 탈퇴 후 처음으로 다시 만났을 때 미샤가 '돌아올 마음은 없나'고 묻자 매그너스는 "내가 왜?"라며 딱 잘랐을 정도. 실제로도 용사파티 멤버들은 매그너스를
자기 인생에서 없는 셈쳐버린지 오래인데다 매그너스 본인도 용사파티 멤버들을 같은 식으로 대하고 있었다. 다시 마주했을 때도 어쩌다가 마주친 거고 의뢰물품을 매그너스에게 받고는 그 물품의 가치를 논하면서 그를 조롱하듯이 놀려댔었다. 그러나 이미 매그너스는 공략본으로 그 물품을 10개 넘게 가지고 있었기에 조롱도 무의미했었고 매그너스는 오히려 "그래 잘해봐라." 하는 식으로 맞받아쳤다.
[4]
이때 미샤의 표정이 '토라진 어린애 같다'며 미샤가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며 매그너스에게 사심이 있다는 게 드러난다. 그러나 이마저도 어이가 없는 게 미샤 본인도 매그너스가 파티를 나가게 만든 가해자 중 하나라는 점이다.
[5]
일반적인 추방물의 경우, 쓰레기 용사의 파티원들은 아예 용사와 똑같은 수준의 쓰레기인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용사가 독단으로 주인공을 추방해서 파티원들은 연관이 없는것이 보통이다. 예외적으로 <내 「전자동 지원(풀 오토 버프)」로 동료들이 세계 최강 ~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 무자각 무쌍 ~ >이란 작품에선 불사의 존재인 마왕을 죽일 수 있는게 용사 뿐이라 파티원들도 어쩔 수 없이 따르며 제발 다른 용사가 나오길 바라던 중 용사가 독단으러 쫓아냈을 뿐이고,
용사 파티에서 추방당한 나지만, 나한테서 독립한다니 기쁘다. ……그래서 대성녀, 네가 쫓아오면 곤란한데?란 작품에선 주인공을 좋아하는 대성녀가 주인공의 추방에 찬동한 이유가 실은 자기도 따라 나가서 주인공과 둘만의 여행을 즐길 음모를 획책했기 때문으로 나오는 등 최소한 파티원들이 용사의 패악질을 받아주는 이유나 주인공의 추방에 찬성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이 여자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6]
사실 미샤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아니 애초에 매그너스하고 같은 파티였었다는 것부터가 기회를 먼저 잡고 있었다고 봐야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유진의 의견에 눌려서 자기 의견 한 번 말해보지도 못한 데다 유진이 매그너스를 쫓아낼 때도 같이 파티에서 나가거나 유진을 설득하려는 시도조차 안 하고 도리어 매그너스를 탓하는 말을 했고, 결국 자기 기회를 아리아에게 빼앗기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게 되어버렸다. 이걸 반영했는지 델벤브로를 처치한 후 왕국에서 열린 연회에서 미샤와 아리아가 만나게 됐었는데 아리아는 미샤에게 대놓고 매그너스를 못난이 취급하며 내다버린 용사파티원이라고 다이렉트로 말했었다. 이에 미샤가 매그너스에게 사과했고 반성했다고 말했지만 아리아는 또 다이렉트로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당신 잘못이 없어지냐면서 비난을 했었다.
[7]
어떻게 보면 유진이 노리던 최종 목표이기도 하다. 유진은 매그너스를 고깝게 여긴데다 매그너스를 내보내고 그 자리에 또 여자 일원을 넣어서 청일점 자리를 노렸었다.
[8]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선처는 있는 게 용사파티의 악행의 주 원인은 유진이었기에 유진의 주도하에 이루어진데다 라크스타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진을 더 안 좋게 보고 있고 냐코 본인의 자백도 있었으니 유진이 원인이라면 이게 선처가 되어서 형을 받아도 출소하여 다시 활동할 수 있다. 그리고 냐코 본인은 유진이나 힐데처럼 국가 전복등의 이유로 체포된 것도 아니라서 이 둘보다는 상황이 낫다.
[9]
매그너스가 동갑인 것에 놀라워 했다. 자신이 보기에는 28살인 줄 알았다고 한다.
[10]
상회를 찾아왔을 때 매그너스에게 본인이 직접 딸을 받아줄 수 있겠냐는 말을 했었다.
[11]
용사는 원래 타이곤 교에서 정식으로 내려진 이를 가리키지만 이번에는 유진의 행보와 악행으로 인해 국왕 스스로가 용사 임명을 내리는 경우가 되었다. 사실상 이번 일로 인해 타이곤 교의 위상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다 힐데 역시도 타이곤 교에서 손절당할 가능성이 있다.
[12]
심지어 이 당시 유진은 바젤프의 대장장이 망치까지 뺏어갔었다.
[13]
단순한 골렘이 아니다. 바젤프의 이름이 새겨진 작품으로 이름이 새겨지지 않은 아이템과는 다르게 천차만별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 텐젠과의 전투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나 델벤브로로부터 얻은 전리품을 바탕으로 2호를 다시 만들어준다.
[14]
그 때문에 양탄자를 자신의 이름을 붙여 불러달라고 했는데 그걸 들은 다른 사람들은 다들 어이없어 한다. 물론 딱히 나쁜 행동은 아니기에 다들 그냥 괴짜 정도로 취급했지만.
[15]
나르사이 앞에서 칼을 꺼냈다가 나르사이가 '지금 한 짓 국왕한테 알려도 되냐? 네가 용사라고 해도 국왕이 널 믿을까? 날 믿을까?' 하는 식으로 으름장을 놓아 유진이 장난이었다는 식으로 꼬리를 말게 했다.
[16]
신관이 된 것까지는 좋은데 신관복장이 거추장스럽다고 말했었고 똑같이 파라의 제안을 받은 람제이는 의복도 안 입는 걸 보고 툴툴댔었다. 다만 람제이는 밀정으로 채택된 것이다보니 신분을 최대한 숨길 이유가 있었기의 의복을 안 입은 것뿐이다.
[17]
본래는 매그너스도 별 신경 안 썼지만 크림 때문에 서번트가 매그너스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잘 따르다보니 붙여주게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매그너스가 마법학원을 다닐 당시 같이 수업을 들었던 학원 동기가 몰래 기르던 개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18]
하지만 매그너스는 이미 공략본으로 유적 공략 방법을 알고 있었던데다 서번트 권한 제한이 있었기에 쓸모가 없었다.
[19]
어느 정도냐면 미궁에 들어가기 전 매그너스의 다리를 붙잡고 개발자처럼 자기를 두고 가지 말아달라고 말할 정도.
[20]
매그너스 입장에서는 곤란했던 게 공략본에서도 카지우국 상인 연맹 중에서 제일 믿을 수 있고 협력이 가능했던 인물이 페릭스였기에 그를 찾아서 카지우국으로 가고 있었던 건데 그가 독살당하는 바람에 매그너스의 계획이 틀어지고 말았다.
[21]
모기가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카지우국은 바라이 열매라는 모기향 용도로 쓰이는 열매를 팔기 위해 준비했는데 페릭스는 예년대로의 가격으로 팔려고 했으나 요텔은 높은 가격을 붙이려고 했고 이에 불만을 품었던 요텔이 결국 페릭스를 독살해버린 것이었다.
[22]
매그너스 왈 "댁의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우리들과는 절대로 장사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어? 자기가 한 말에는 책임을 져야지."
[23]
남자가 아니면 정통 당수인정이 안되어서 참정이 붙었다. 아네모네는 이를 빌어먹을 민폐 인습이라고 불렀다.
[24]
근데 따지고보면 이 일의 원인은 요텔이다. 그냥 잠자코 있었으면 됐을텐데 페릭스를 독살하고 바라이 열매 값을 올리는 바람에 이 꼴이 나버린 것이다. 그러나 아네모네 입장에서는 그 원인인 요텔은 이미 잡혀가서 울분을 토할 수도 없으니 매그너스에게 가서 따졌던 것.
[25]
대장장이에 이름이 없기에 있으나 마나한 무기였다.
[26]
그 와중에 마법사 하나 없는 밸런스도 없는 파티라고 조롱하는 건 덤이다.
[27]
무조건 델벤브로 하나만 노리고 닥돌한 유진과는 달리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서브 퀘스트를 깨고 레어 아이템을 얻은 매그너스였기에 상대가 안 됐다.
[28]
따지고 보면 유진 덕이기도 한데 유진이 매그너스가 혼자서 델벤브로 성에 쳐들어온 걸 보고 괘씸한 마음에 그를 지하바닥으로 떨어뜨렸는데 그 장소에 델벤브로의 심장이 있었다. 그리고 심장이 매그너스의 손에 들어와 있자 아까까지 기세등등한 건 어디가고 애원하는 꼴만 보이다가 죽었다.
[29]
국왕에게 스킬인 인물 감정을 통해서 매그너스의 레벨과 스테이터스를 확인시켰다.
[30]
마왕의 팔장군들은 국가의 중진들 중에 이기적인 자를 찾아 꾀어내어 자신의 내통자로 만들고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혼을 제물 삼아 그 내통자를 자신과 맞먹는 급의 마물로 만들어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게 만들었으며 이곳 라크스타에서는 텐젠이 지목되었다.
[31]
그 정체는 죽은 델벤브로의 시체였다. 일명 좀비 델벤브로로 그 시체를 레어 아이템인 죽은 용왕의 주석으로 시체를 사역하여 5일 동안이나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매그너스도 그만큼의 마력을 소모하기에 마력 보충을 위해서 마나포션을 계속해서 마셔야 했다.
[32]
舞嶋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