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하트 기호(symbol)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동음이의어에 대한 내용은 하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란 사랑을 나타내는 기호.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영문명인 하트라고 부르지만 어린아이들은 뽀뽀라고 부르기도 하며, 옛날에는 사랑표(또는 하트표)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했다.[1] PC에서는 ㅁ을 누르고 한자키→페이지다운 3번 후 5를 누르면 된다.[2] 모바일에서는 기호버튼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바로 나온다. 꽉 찬 하트는 이거보단 입력하기 힘들다.[3]현대에는 심장, 곧 사랑을 상징하는 기호이나, 원래는 체크 무늬와 같은 단순 장식 문양에 지나지 않았으며, 중세 말기에야 심장과 연관짓기 시작했다. 이후 인쇄술의 발달과 함께 빠르게 심장과 사랑을 뜻하는 이미지로 정착했다.[4] 로마시대에 멸종된 실피움이라는 식물의 씨앗 모양을 따왔다는 설도 있다.
이모지로 색칠된 ❤🧡💛💚🩵💙💜🩷🤎🤍🩶🖤도 있다.
서구권에서는 <3로 표현하고, S2는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모양이다.[5] <3 를 왼쪽으로 90도 돌려서 보면 하트 모양이 나온다는걸 알 수 있다. 페이스북 메신저에도 <3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하트 이모티콘으로 바뀐다.
나무위키 사이트의 최하단에도 <3이 있다.
2014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인 단어로 선정되었다. # 전체 사용단어 중 0.001%라는 높은(?) 비율로 사용된다. 근데 이것만 해도 하루 동안 전세계에서 수십억 번 이상 쓰인다.
2. 하트 모양 지형
구글맵 등지에서는 ♡모양 섬이나 호수가 인기를 끌기도 한다. 대한민국에는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에 ♡모양 섬이 있는데 모개도로 검색하면 나온다.모개도 | |
누벨칼레도니, 맹그로브 숲.[6][7] |
호주, Heart Reef. |
명왕성에도 있다고 한다.
3. 기타
- 온라인 게임인 서든어택, 테일즈런너, 사이퍼즈, 엘소드의 채팅창에 욕설을 사용하면 이 기호로 욕이 필터링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 채팅창 필터링 역시 심의상 비속어가 ♡로 표현된다. 단, 검열 기준이 괴상해 무엇 때문에 걸렸는지 알 수 없다. 대표적으로 아프리카TV에서는 '처 음부터'가 '처♡터'로 필터링되어 멀쩡한 시청자들을 음란마귀로 만들었다.
-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정규 6집 수록곡 ' 심장'의 부제가 '♡障'이다.
- 오렌지캬라멜도 미니 2집 앨범에다 이 기호를 붙여놨다. 갓세븐의 두번째 미니앨범명은 GOT♡이다.
- S2를 ♡ 대신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에서 어떤 자료를 퍼갈 때도 흔히 쓰인다는 말이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용례는 퍼가요~♡ 불타오르는 감정을 나타낼 때에 쓰인다는 얘기도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댓글창에서 <3을 치면 색칠된 분홍색 하트가 나온다.
- 평면 좌표계에서도 ♡를 그릴 수 있다. Heart function 또는 Heart curve 라고 부른다.
- 보러가기[8]
- 보러가기
- cardioid (90도 회전한거) 보러가기
- second heart curve 보러가기
- third heart curve 보러가기
- fourth heart curve 보러가기
- fifth heart curve 보러가기
- 소녀시대 공식 팬덤명이 S♡NE이다. 태연이 이 문서를 직접 열람한 뒤 본인 인스타그램 24시간 스토리에서 인증하였다.
- 자기 이름이나 애칭 옆에 ♡ 또는 ♥를 붙이는 경우도 적잖게 있다. 주로 카카오톡 이름 설정에서 이렇게 쓰는 편.
- 연예 뉴스 기사 제목에서는 A라는 인물의 연인이나 배우자가 B일 경우 '♥B' A 와 같이 표기한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일본 내수판에서 셸미, 시라누이 마이 등 몇몇 여자 캐릭터의 승리 대사에 ♥가 들어간다
- 메스가키 말투를 묘사할때 흔히 말 끝마다 ♡를 붙인다.
- 실잠자리가 교미할 때의 모습이 ♡를 연상시킨다.
[1]
사랑표라는 이름은 00년대 초반에 종종 쓰였다.
네이버 지식인 검색에 사랑표라고 검색하면 하트를 사랑표나 하트표라 부르는 00년대 초중반 글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는 00년대가 훨씬 지난 지금까지 스타가 아닌 별표라고 주로 불리는 것과 대조적. 다만 사랑표라는 단어가 일부 지역에서만 쓰였던 방언인지 혹은 그때 당시 전국적으로 쓰였던 건지, 00년대 초반에만 쓰인 단어인지 그 전부터 써 오던 단어인지는 확실치 않다.
[2]
일부 컴퓨터에서는 다를 수 있다.
[3]
일부 자판에서는 다를 수 있으나, 대표적으로 갤럭시 기본 키보드 앱에서는 속이 빈 하트를 꾹 누르면 속이 꽉찬 하트를 입력할 수 있게 된다.
[4]
잭 하트넬, 『중세 시대의 몸』, 장성주 역 (시공아트, 2023), 206-211
[5]
그렇다고 한국 만 이렇게 쓰는 건 아니고, 일본 등지에서도 종종 발견된다. 대표 사례로
메이드 카페 체인인
maidreamin의 로고가 있다.
[6]
정확히
꽃보다 남자에서 나온 장소로도 유명하며 한국에서는 하트섬으로 알려져 있다. 엄밀히 말하면 하트섬은 아니다. 한국에서만 그리 부르는 것.
[7]
참고로
누벨칼레도니에 가면 헬기투어로 저 장소에 가볼 수가 있다. 저 장소만 찍는데 한화로 약 188만원.
[8]
우변의 값이 클수록 하트의 크기가 커진다.(형태는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