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15세) | 현재 |
사막에서 천명훈과 만난 것을 계기로 그를 스승으로 모시며 무공 훈련을 받았다. 천명훈을 만나 스승으로 삼고난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으며 사막의 유일했던 무신 베네르시스가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이 있기에 그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어 싸울 기회를 노리는 상황. 붉은 사막을 통일하기 위하여 파레이아의 젊은 피를 모아 레드 스톰을 만들고 두번째 무신의 자리에 등극한다. 작중 행적이 하나같이 어마어마한 편이다. 무엇보다 레드 스톰의 수장이라 할 만큼의 막강한 실력을 갖추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레드스톰내 명실공히 서열 1위이며 모든 전투원들의 따라잡아야 할 목표이자 귀감이 되고 있다. 아래 부하들도 그의 지휘방식에는 불만이 많지만 바수라와의 전투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실력 차로 군말없이 따르는 상황. 하지만 아직 절대적인 무력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며[1] 베네르시스와는 아직 직접 붙어보질 않아서 그의 강함을 모르는 상황이라 싸울 기회를 바래 눈이 먼 나머지 실수를 저지른다. 천명훈에게 익힌 천마공이 무협지의 마공인지 현재 일정 경지에 올라서 문제를 겪고있다, 하지만 그 문제는 무공의 일정한 정도에 다다르면 생기는 '나이지만 내가 아닌것, 함께하면 힘이 배가되지만 점점 나를 잡아먹으려 하는것' 천명훈 마저도 그와 싸우기 전에 스승같은 자 7명과 친구 2명을 잃었다고 한다, 지금 그놈과는 천명훈 덕에 연이 끊어졌다.
[1]
원래 사막의 선택받은 자는 베네르시스인걸로 보이지만 천명훈이 오며 율리안 또한 선택받게 된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은 다른 인물들이 강한게 아니라 율리안이 원래 재능이 없기에 천명훈덕에 강해진거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