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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1:02:16

더 갤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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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llerist
더 갤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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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비탈 라세르다[1]
발매사 이글-그리폰 게임즈[2]
발매 연도 2015년
인원 1 ~ 4명 (3-4인 추천)
플레이 시간 60 ~ 150분
연령 13세 이상
장르 전략
테마 경제
시스템 상품 투자 및 수집, 일꾼 배치
관련 사이트 이글-그리폰 게임즈
보드게임긱
보드라이프
1. 개요2. 규칙
2.1. 기본구성
2.1.1. 장소 보드2.1.2. 개인 갤러리
2.2. 갤러리스트의 자원
2.2.1. 코인2.2.2. 고객2.2.3. 조수2.2.4. 영향력2.2.5. 평판
2.3. 기본 세팅2.4. 게임 진행
2.4.1. 장소 액션
2.4.1.1. 예술가의 거리2.4.1.2. 작품 거래소2.4.1.3. 미디어 센터2.4.1.4. 세계시장
2.4.2. 경영 액션2.4.3. 킥-아웃 액션
2.5. 그 외 기타 룰2.6. 게임의 종료 및 점수계산

[Clearfix]

1. 개요

2015년에 발매된 미술관(갤러리) 경영 보드게임. 국내에서는 ALG를 통해 2017년 처음으로 한글판이 출시되었고, 2020년 10월 경 별빛바다가 ALG를 흡수통합하게 되면서 재판이 결정되었다.

비탈 라세르다의 여러 보드게임들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되고 인기도 많다. 비탈 게임 치고는 딱딱 맞아 떨어지는 규칙들과 비교적 잔룰들이 적다.

테이블토피아에서 진행한 디자이너 비탈 라세르다와의 인터뷰

디자이너 비탈 라세르다는 1967년 포르투갈 리스본생이다. 마케팅과 홍보에 관한 석사학위를 지니고 있어 마케팅 관련 회사에서 15년 가까이 미술 감독으로 일하였고 2006년 부터는 그래픽 디자인 프리랜서로 일하였다. 2010년에 발매된 Vinhos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보드게임들을 디자인하여 보드게임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갤러리스트는 미술관을 경영하는 게임으로, 디자이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테마를 잘 도입하여 게임에 몰입감을 올려주었다는 평이 있다.

2. 규칙

2.1. 기본구성

2.1.1. 장소 보드

장소 보드는 갤러리스트들이 활동하여 작품의 가치를 높이고 작가들과 협의해 팔고 돈을 벌수 있는 액션들을 수행할수 있다.

플레이어들이 액션을 진행할수 있는 각각 예술인의 거리, 작품거래소, 미디어센터, 세계시장이 존재한다.

그리고 중앙에는 관람객들이 등장하는 광장이 존재하며, 중앙광장을 기준으로 고객을 유치할 각 플레이어들의 갤러리가 존재한다. 갤러리에는 두 영역이 존재하며, 입장한 고객을 관리하는 갤러리 영역과 점선으로 존재하는 홍보 로비영역은 아직 갤러리에 관심만 보이고 입장은 하지 않은 고객들의 영역이다.

그리고 하단에는 플레이어들의 현재 영향력을 체크할 수 있는 영향력 트랙이 존재한다.

추가 보드 외적으로는 게임 종료시 추가 작품을 부여받을수 있도록 보드 바깥쪽 근처에 추가 작품을 전시한다.

2.1.2. 개인 갤러리

미술관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경영도 필요하다.

개인 갤러리 보드를 단순히 관리창고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정말 큰 오산이다. 게임의 자원을 보관하는 창고를 넘어서 실질적으로 규모가 커짐에따라 미술관을 운영할 자원을 뽑아먹는것이 집중되어있다. 게임 내에서 또 하나의 빈칸채우기 및 자원관리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첫번째로 그림의 전시이다. 그림을 보유할수 있는 영역은 총 4곳이 존재하며, 그중 한곳은 거장의 영역이라 손댈수 없고 기본적으로 3개의 영역에 작품을 전시할수 있다. 그 이상의 전시는 불가능하여 작품을 팔아 순환시키는것이 포인트. 3번째 영역을 차지했을때는 평판타일을 추가로 획득한다. 단, 작품은 원하는곳에 배치할수 없고, 순서대로 배치되는데 작품이 팔렸다면 다른 작품은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해 반드시 옆으로 이전된다.[3]

두번째로는 여러가지 루트로 획득한 평판타일을 관리 하는 영역이 존재한다. 총 6군데가 존재하며 평판타일을 채워넣는 순간 즉시 게임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자원을 획득한다.

세번째로는 사무실이다. 여기에서는 조수를 4명까지 보유할수 있으나 일을마치고 돌아온 조수가 있을경우 자신의 자리는 없다면서 쓸쓸히 해고당하는일이 생기니(?) 관리에 주의하도록 하자.

네번째로는 왼쪽 일렬에 고용할수 있는 조수의 리스트도 있다. 순서대로 고용이 가능하며, 점점 비싸지지만 그대신 단계별로 점점 더 큰 보상을 돌려주니 인원관리에 참고하도록 하자.

다섯번째로는 계약서를 관리하는 세군데의 타일이 있다. 첫 계약서 배치시에는 자리에 해당하는 티켓을 준다. 해당 장소에 계약서를 배치하고 계약이 체결될시 계약서를 뒤집어 체결한 계약서를 표시하는데, 이때 카드를 뒤집기전, 뒤집은 후[주의] 카드 앞뒤로 조수를 두어 추가 자원을 받을수있다. 사실상 갤러리에서 자원을 끌어모으는 핵심부분이다.

그외 각 티켓들을 보관하는 보관창고가 있다.

2.2. 갤러리스트의 자원

2.2.1. 코인

가장 기본적인 자원. 작품을 사고파는데 영향을 미치며, 게임의 가장 중요한 승리조건이다. 결국에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이 이긴다.

2.2.2. 고객

고객은 분홍색의 VIP, 갈색의 투자자, 흰색의 수집가가 존재한다.

VIP는 내 갤러리에 입장중 영향력 획득시 영향력을 인원수X2배로 올려준다. 관리가 잘 되면 킥아웃 액션을 수행 할 기회가 많이 생기는 편이라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

투자자는 내 갤러리에 입장중 자본 획득시 코인을 인원수X2배로 올려준다. 투자자만 모으면 영향력이 낮아져 게임의 유틸리티성은 떨어지지만 결국에 돈을 모으는 게임이니 만큼 투자자들을 많이 유치했다면, 자본획득 액션만으로도 돈을 20원가까이 계속 찍어내는 기염을 토할 수 있다.

수집가는 입장가능한 인원수가 제한되어있는데, 1+작품을 판 수로 제한되어있다. 작품을 많이 팔지 않으면 수집가가 수집이 되지않아 작가의 명성이 빨리 올라가지 않은 답답한일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이렇게 어려운만큼 조커로서 여러가지 방면에서 활약한다. 영향력, 자본 획득에 둘다 영향력을 미치며, 또한 작가 명성을 올리는데는 수집가가 유일하다.

2.2.3. 조수

갤러리 운영을 도와주는 어시스턴트들이다. 조수는 세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첫번째는 계약관리, 사후관리에 이용된다. 사실 자원을 뽑아내는데 거의 유일하게 유동적으로 관리할수 있는 영역은 적당한 계약서 획득 후 조수를 배치하는것이다. 또한 필요한 시점에서 영향력과 자본을 끌어모으는것도 조수의 역할. 경영액션이 단순하지만 그만큼 심오한 이유가 조수의 배치에 있다.

두번째는 세계시장 배치. 평판타일 획득이나 경매에는 반드시 조수가 들어가며, 없으면 참여가 불가능하다. 또한 조수의 갯수에 따라 추가코인을 획득할 기회도 생긴다.

세번째는 킥아웃보조. 내가 킥아웃을 받지 못하고 떠난자리에 조수를 배치하면 킥아웃이 발생하여 부족한 액션을 메꿀 수 있다.

다만, 사무실에 빈자리가 없으면 조수는 자동으로 해고되어 퇴출된다. 여러모로 쓸일이 많은 자원인 조수를 날려먹으면 그만한 손해가 없으니 최대한 그런일이 없도록 잘 굴려먹자.

또한 조수는 얻을때 자원을 들고오는편이라 고용할수 있을때 고용하는것이 좋다.

2.2.4. 영향력

나의 갤러리가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용해 작가를 홍보하거나, 돈을 이용하거나, 킥아웃 액션을 수행할수 있다. 가장 유용해보이는 자원이지만, 정작 플레이중 킥아웃이 쉴세없이 일어나면 0~1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상도 종종 발견된다.(...)

킥아웃이나 명성, 혹은 코인획득시 해당트랙에 칸에 해당하는 칸까지 내려서 추가적인 보상을 얻을수 있다. 다만 각 자원을 얻는 위치는 모두 다르며, 얻기로 했으면 거리가 한칸이 되었던 5칸이 되었던간에 다음 지점까지 사정없이 떨어지므로, 가장 낙폭이 적은 유리한 루트를 타서 코인 명성 킥아웃의 루트를 계산하면서 영향력을 얼마나 적게 소모하여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는가가 관건이다.

사실상 게임에 부족한 프리액션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프리액션이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라면 중요도가 낮다고 판단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낮추면 미디어 센터 액션이 봉인되니 최소한도의 관리는 필요하다.

2.2.5. 평판

주로 게임 종료시에 해당 조건에 따라 추가 토큰을 부여한다. 돈을 벌어야 이기는 게임이니만큼 게임 승리미션에 해당하는 토큰들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평판타일 획득시 갤러리에 배치하면 추가적으로 즉시 자원을 얻을수도 있다. 단 게임중 갤러리의 보유 영역인 6개이상은 보유할수 없으니 주의

2.3. 기본 세팅

1. 플레이어의 영향력을 10으로 둔다.

2. 매표소에 수집가, VIP, 투자자들을 유치하는 티켓을 둔다.
3. 예술가의 거리에서는 각 분야별 작가를 아마추어작가(푸른색) 한명, 프로작가(붉은색) 한명씩 4분야별로 잘 섞어 8명을 배치하며, 가장 먼저 배치한 아마추어 작가만 한명 뒤집은채로 공개하고 나머지는 엎어둔채로 둔다. 공개한 작가는 현재 명성치를 표시하고, 엎어둔 작가 위에 작가 보너스 타일을 놓는다.

또 작품 분야별로 더미를 잘 섞어 올린다음 작품별로 맨 밑에 한장씩 빼서 그중 3장의 작품을 선정해 게임 종료후 받을 보너스 작품들을 선정한다. 그후 더미위에 작품위에 티켓 수 만큼 사람을 랜덤하게 올린다.

5. 작품거래소에는 계약서 타일을 무작위로 4장 올려둔다.

6. 세계시장에서는 평판타일을 무작위로 배치하여 채운다. 단 1~2인게임에서는 가운데줄은 비워둔다.

7. 미디어 센터에서는 홍보토큰 좋아요 을 순서대로 배치한다.

8. 나머지 평판타일들을 각 장소 입구에 하나씩 두고, 중앙광장에 고객을 랜덤하게 4명, 각 갤러리별로 고객들을 랜덤하게 1명씩 가져가 각자 로비 안에 둔다.

9. 개인 보드에 조수들을 배치한다. 2명은 내 사무실로 두고, 나머지 8인은 미고용 상태로 옆에 조수칸에 일렬로 둔다. 3번째 영역에 평판타일을 추가로 배치한다.

10. 마지막으로 개인별 미션인 큐레이터, 갤러리스트 카드를 각자 부여받아서 자기만 본다. 게임 종료시 별도에 각자 다른 보너스에 대한 요구조건이 부여된다.

2.4. 게임 진행

각 플레이어는 장소액션, 경영액션, 또는 조건에 따라 킥-아웃 액션을 수행한다.

각 액션에는 여러 조건들이 있으므로 그 액션의 조건을 맞추기위해, 장소액션과 경영액션의 순서를 바꿀 수 있다.[5]

장소액션은 한 장소에서 2가지 중 하나를 골라 액션을 하는것이 원칙이다. 당연히 아무액션도 액션을 하지 않고 패스하는것은 불가능하며, 기본적으로 같은 장소에 다시 들어가는것은 불가능하고 다른 장소로 옮겨야 한다. 다만, 킥-아웃 상황 발생후 쫒겨나면 이때는 내 말이 미술관으로 옮겨지기때문에 내 차례때 또 다시 원래 장소에 돌아가서 액션을 진행해도 된다.
만약 킥아웃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해당 장소에 조수를 두어서 킥아웃 상황을 유도하고 떠날수도 있다.

킥-아웃 액션이 발생하면 두가지중에 하나를 수행한다. 경영액션을 무료로 진행하거나 혹은, 영향력을 다음 분홍색 단계까지 깎고 장소액션을 또한번 수행한다. 자세한것은 후술한다.

2.4.1. 장소 액션

2.4.1.1. 예술가의 거리
예술가의 거리에서는 작가의 발굴과 작품의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각 작가는 서명타일을 2개씩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서 서명타일을 가져올수 있으며 해당 서명타일로 작품의 가치를 표시한다. 단, 한 작가의 작품이 갤러리 세개 이상 전시가 되면 가치가 떨어지기때문에 2개로 제한되며, 작품이 개인에게 팔려서 작가가 다시 활동할때까지는 해당 작가의 작품을 더이상 살수 없다.

첫번째로, 새로운 작가를 발굴할 수 있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면 보너스 타일을 즉시 받으며, 개인 작품의뢰칸에 해당 작가의 서명을 올려둔다. 이렇게 의뢰칸에 서명을 가지게 되면 작가는 본인을 데뷔시켜준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명성이 얼마나 올라갔는지에 상관없이 무조건 데뷔당시 최저가로 살수 있는 파격적인 권한이 생긴다. [6] 단, 작가를 데뷔시켜서 작품을 의뢰했다면 해당 작가와의 의뢰가 끝날때까지는 신규작가를 발굴할수 없다. 물론 타 작가의 작품구매는 여전히 가능하며, 의뢰가 끝나면 다른 작가를 발굴해낼수도 있다.

두번째로는 작품을 구매하여 전시할수 있다. 서명타일을 가져옴과 동시에 맨 위에 작가의 작품을 구매한다.
구매자는
1. 작가의 명성수치만큼 가격을 지불하고 작품을 구매한다.
2. 표시된 양 만큼 작가의 명성을 상승시킨다.[7]
3. 이때 해당 작품에 관심을 보이던(올려져있던) 고객은 중앙 광장에 배치된다.
4. 작품에 표시된 만큼 티켓을 받는다.
5. 새로운 작품위에 티켓 갯수만큼 고객을 배치한다.
6. 작품을 내 갤러리에 전시한다. 당연히 내 갤러리에 빈 자리가 없으면 살 수 없다.
2.4.1.2. 작품 거래소
작품거래소에서는 작품의 계약을 체결하거나 작품을 판매하는 행동을 할수있다.

첫번째로 계약체결로, 시장에 깔린 4가지 계약서중 하나를 선택해 계약서를 가져간다. 이때 마음에 드는 계약서가 없다면, 1회에 한정해서 계약서 4장을 새로 덮어서 볼 수 있다. 계약서를 처음 가져왔을때는 초기보너스로 티켓을 보너스로 받으며, 내 갤러리에 계약서 자리가 부족한경우 기존계약서 위에 덮으면서 배치한다.

두번째는 작품 매각이다. 현재 내 갤러리에 해당하는 작품이 있고 계약서도 존재하는 경우, 작품을 현재 별 단계에 해당하는 가격을 적용해 판매할수 있다. 물론 특정 단계 별 미만이면 그 이하단계의 가격으로 책정돼서 가격을 팔게되니 명성을 더 올려 가격을 올려파는것이 중요하다. 계약이 체결되면 계약서를 뒤집고 영향력이나 돈을 원하는 고객중에 한명을 선택하여 갤러리 밖 광장으로 보내고, 계약서를 구매하여 갤러리를 나간 고객의 색상 방향으로 표시한다.
2.4.1.3. 미디어 센터
미디어 센터에서는 작가를 언론에 홍보하거나, 공개구인을 해 조수를 고용할수 있다.

첫번째로는 작가 홍보이다. 내가 홍보하고싶은 작가의 현재 홍보수준보다 한단계 위에 홍보토큰을 교환해 보상을 받으며, 해당하는 단계의 영향력을 깎고 보상을 받는다. 작가의 명성치는 1+현재 내가 지니고있는 수집가의 명수로 증가한다. 여기서 명성치 트랙을 다음단계 명성치까지 깎고 추가적으로 한칸 더 올릴수도 있다. 당연히 단계별로 진행되며 중복이나 낮은단계로 떨어지는것은 불가하며, 만약 해당 명성토큰이 부족하다면 다른 플레이어들의 플레이에 의해 다시 생겨날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두번째는 조수고용이다. 내가 돈이 되는만큼 4명까지의 조수를 추가로 고용할 수 있다. 단, 실제로는 내 사무실에 빈자리 만큼 고용이 가능하다. 즉 빈자리가 아예 없다면 진행할 수 없는 행동이다.
2.4.1.4. 세계시장
세계시장에서는 조수를 보내 국제시장의 예술인들에게 어필하거나, 경매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장소에서 기본적으로 영향력을 올리고 경매를 진행하여 추가자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갤러리스트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액션으로 첫번째로 놀고있는(?) 조수가 존재해야하며, 두번째로는 나의 홍보로비에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이 있어야 비로소 수행이 가능하다. 참고로 나의 갤러리에 입장된 손님들은 제외한다. 홍보를 위해 세계시장을 나가는것이기 때문에 작품을 직접적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니라는 컨셉이 존재한다. 이외에도 남이 들어간곳은 갈 수 없다는 조건이 추가된다.

첫번째 세로열은 아무 고객1인 이상
두번째 세로열은 투자자한명이상 과 vip한명 이상
세번째 세로열은 수집가 한명 이상과 투자자/vip중 아무나 한명이상이 필요하다.

첫번째는 국제 예술가들과 친분쌓기이다. 평판타일을 가져올수 있으며 세로열조건과 내가 취급했었던(전시했거나, 팔았거나) 작품분야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으면 해당분야에 조수를 투입하여 평판타일을 획득할 수 있다.

두번째는 경매진행이다. 세로열의 조건과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플레이 중 미술관 경영을 위해 각종 이득이 되는 자원들을 취득할 수 있다.

2.4.2. 경영 액션

경영 액션은 미술관을 관리하기위한 조수들에게 계약관리를 시키거나, 혹은 고객에게 티켓을 뿌려 고객을 데려올수 있다.

첫번째로, 조수들에게 계약관리를 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계약서 위에 추가자원을 얻을수 있는 칸이 있는데 이때 조수를 배치하면 해당자원을 얻을수 있다. 또한 계약이 성사 된 이후에 선택한 영향력/자본 자원에 추가로 투입해 사후관리를 진행시키져 추가 자원을 얻을수 있다. 단, 이때 투입된 조수는 다른 계약서가 덮어지거나 계약이 채결될때까지 나올 수 없다. 또한 조수가 복귀할때 빈자리가 없으면 자동으로 해고되니 주의.

두번째로는 티켓을 원하는만큼 소모하여 고객들을 불러모을수도 있다. 물론 남의 갤러리 안에 입장한 고객은 데려올순 없지만, 로비까지의 고객들에게는 가능하다. 티켓 한장을 쓸때마다 한칸씩 이동한다. 3장을 이용하여 남의로비 -> 광장 -> 나의 로비-> 나의 갤러리까지 입장도 가능하다. 고객들을 유치하기위해 많이 사용되지만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세계액션을 하기위해 로비에 잔뜩 사람을 모아둔 다른 갤러리스트를 훌륭하게(?) 엿먹이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2.4.3. 킥-아웃 액션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호불호가 크게 나뉘는 액션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일꾼 배치와 다르게, 더 갤러리스트에서는 일꾼이 한 명 뿐이고 일꾼을 배치할 수 있는 칸도 네 칸 뿐이다. 또한 모든 플레이어들의 액션이 종료된 이후 일꾼을 다시 배치할 때에 아그리콜라처럼 본인의 일꾼을 수거해가지 않는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게임 도중에 남의 일꾼이 이미 위치해 있는 칸에 일꾼을 배치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 미리 놓아져 있던 남의 일꾼이 옆으로 옮겨지며 "킥-아웃" 되었다고 표현한다.

킥-아웃이 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이 부여된다.
* 경영액션을 무료로 진행한다.
* 혹은, 영향력을 다음 분홍색 단계까지 깎고 장소액션을 또한번 수행한다. 장소액션은 해당장소의 두가지 중 아무거나 하나를 해도 된다. 즉 이전에 했던 액션을 반드시 동일하게 할 필요는 없다.

이때 영향력을 깎을때는 다음 영향력(분홍색)영역까지 깎는다. 다만, 다음영역이 한칸 앞에 있던 4칸 앞에있던 동일하게 다음 영역까지 깎아버리므로, 최대한 차이가 적을때 킥-아웃 액션을 수행하여 보다 싸게 액션을 수행하는것이 관건이다. 오히려 0에 있을경우 1칸만 있어도 킥아웃이 발생하니 한칸올리고 킥-아웃받고 한칸올리고 하는것이 제일 효율이 좋다. 물론 작가를 홍보할 수 없어 작품가격은 똥값이 되겠지만(...).

이렇게 킥-아웃된 일꾼은, 먼저 일꾼을 배치한 플레이어의 차례가 끝나면 바로 직후에 특정 액션들을 수행할 수 있고, 그 이후 다시 정상적으로 차례가 돌아가게 된다. 즉 남의 차례에 잠깐 끼어들어서 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시) A-B-C 순으로 진행되는 3인플 게임이다. 플레이어 A가 작품 거래소에 일꾼을 놓고 작품 판매 액션을 수행하였고, 플레이어 B가 미디어 센터에 일꾼을 놓아 조수 고용 액션을 수행하였다. 플레이어 C는 세계시장에 일꾼을 놓아 평판 타일 가져오기 액션을 수행하였다. 다시 플레이어 A 차례가 되어, 평판 타일 가져오기 액션을 수행하기 위해 세계시장에 일꾼을 놓았다. 이 때 C의 일꾼이 "킥-아웃" 되며, A의 액션 수행 직후, 플레이어 B가 아닌 C가 특정 액션을 잠깐 수행할 수 있게 되고 이후에 B가 다시 정상적으로 본인의 플레이를 진행하게 된다.

여유가 있을때는 추가액션이라는것 자체가 굉장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지만, 여유가 없는 시점에서는 영향력관리를 어렵게하고 영향력이 전혀 없고 할만한 경영액션마저 없을때는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킥-아웃액션의 진가는 일단 쫒겨난다는것에 있다. 기본적으로 해당 장소에 다시 방문을 할수 없지만 킥-아웃을 당했을경우는 내 갤러리로 돌아오므로, 다시 원래 장소를 돌아가서 또 액션을 수행해도 무방하다. 장소 선택의 여지를 3가지에서 4가지로 늘려준다는점이 액션을 추가로 주는것 보다 훨씬 강력한 점이다.

만약 킥-아웃을 당하지 않았을경우, 조수를 배치하며 이동을 진행 할 수 있다. 이때 다른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역시 동일하게 킥-아웃이 발생한다. 다만 조수의 관리가 어려워져서 잘못된 타이밍에 발생했다간 조수가 해고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 플레이는 주의를 요한다.

2.5. 그 외 기타 룰

1. 영향력은 사실상 프리액션용 자원이다. 킥-아웃에도 영향력이 소모되며, 미디어 센터에서 평판을 올리는 경우, 킥-아웃액션과 마찬가지로 영향력을 깎아 평판을 추가로 명성치를 올릴 수 있다. 또 코인이 필요한경우 돈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영향력을 깎아 급전을 땡길수 있다. 이때 명성치는 자원별로 제각기 별도로 표시되어있다. 몇칸이 떨어져있던, 무조건 다음단계로 떨어지니 최소한의 소모로 최대한에 이득을 뽑는게 중요하다.

2. 첫번째 티켓이 소진되면 중간정산으로 고객 보유수에 따라 영향력과 자본을 올린다. 첫번째 한정으로 두번째, 세번째에서는 하지않는다.

3. 나의 홍보로 거장 작가가 되면 자동적으로 홍보토큰은 5단계로 달성되며 추가적으로 5원을 받는다. 그리고 거장은 마지막 2개의 작품을 끝으로 더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으므로 만약 거장의 그림을 팔아제꼈더라고 서명을 되돌리지는 않는다.

4. 한 종류의 티켓이 소진되었다면, 획득시 버린더미에서 다른 티켓을 교환하여 가져올수 있다.

2.6. 게임의 종료 및 점수계산

게임의 종료조건은 다음중 두가지를 완료하면 마지막 라운드를 한번씩 진행하고 게임을 종료한다. 마지막 라운드에는 킥아웃은 일어나지 않는다.
게임의 승리는 돈을 많이 벌면 이긴다.
다음 순서에 따라 정산을 진행한다.
1. 세계시장의 점유 : 세계시장에서 세로열에 각 열별로 가장 많은 조수를 배치한 사람의 등수를 매겨 123등순서로 각각 하단에 추가 코인을 부여한다.
2. 평판타일 점수계산 : 평판타일에 조건에 해당하는 코인 및 영향력을 추가 부여한다. 이때 획득한 영향력은 7단계에서 정산된다.
3. 전시작품 계산 : 전시된 작품을 현재가로 정산하여 코인을 부여한다.
4. 작품경매 낙찰 : 세계시장 두번째 액션이 경매에 많은 돈을 투자한 인원들에게 추가 미술 작품을 선사한다.
미술작품을 가져갈 때 선택한 작품의 예술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에 의해 창작된 것으로 취급하여 작품의 판매 코인을 얻는다. [9]
5. 아트딜러 카드 계산 : 판매된 작품의 이력을 따져 추가 코인을 부여한다.
6. 큐레이터 카드 계산 : 전시된 작품의 이력을 따져 추가 코인을 부여한다. 이때 전시 이력은 중복이 가능하다.
7. 영향력 점수 계산 : 영향력 트랙에 있는 하단의 점수를 코인으로 가능한만큼 환산한다.

만약 동률일경우
1.가장 작품을 보유한 플레이어(전시,판매 통합한 개수)
2.자신의 갤러리에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한 플레이어
3.가장 많은 조수를 보유한 플레이어
까지 순서대로 따져보고 전부 다 동일한 기적(..?)이 발생하면 동점자들이 동시에 세계 최고의 갤러리스트가 된다.

[1] Vital Lacerda [2] Eagle-Gryphon Games.
FRED Distribution, Inc.의 자회사로, 2014년에 Eagle Games와 Gryphon Games를 하나로 통합하여 생긴 보드게임 회사이다. http://www.eaglegames.net/
[3] 평판타일을 획득하려면 우선 작품을 팔지말고 미리 3개의 작품을 채워넣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 뒤집은 후의 경우 영향력과 자본을 끌어모을수 있는칸을 선택한후 원하는 칸을 상단에 둔다. 상단의 둔 액션 하나만 실행할수 있다. [5] 예를들어, 세계시장 액션을 하기위한 조건을 맞추기위해 손님을 먼저 끌어오는게 필요하기위해 경영-장소액션을 진행할수 있고, 혹은 조수를 이용하기위해 먼저 계약을 따 내고 조수들에게 계약관리를 시키도록 장소-경영액션을 할 수 있다. 잘 이해가 안간다면 하단의 규칙을 숙지하고 다시 이 문단을 보면 이해가 갈것이다. [6] 작가 데뷔와 별도로 작품 구매는 다른 갤러리가 먼저 진행할수는 있지만, 당연히 비싼가격에 사게 될것이다. [7] 작품에 따라 티켓이 없는 대신 명성치가 어마어마하게 오르는 작품도 있거나 수집가가 많은경우, 구매하자마자 명성이 확 올라 가격이 떡상(?)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8] 상황에 따라 마지막라운드에서 3명의 거장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9] 큐레이터 조건을 위해 전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전시칸이 없더라도 5번째 작품으로 전시한걸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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