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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04: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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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도링프로필사진.jpg
계정 https://www.youtube.com/@adoring0
구독자 4.24만 명[1]

1. 개요2. 특징

1. 개요

토탈 워 시리즈, 그리고 배틀필드 시리즈 배틀필드 2042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유튜버.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전쟁이나 기사와 관련된 게임들을 많이 다루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시벌리 2.

자신을 전략 보드게임을 제작하는 1인 개발자라고 소개했다.

2. 특징

2022년 후반부터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유튜버로, 토탈 워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엄청난 실력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팔문금쇄진을 선보여서 상대를 농락하는 영상이 대표 영상.

이런 실력만큼 시리즈의 다양한 작품들을 섭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나 무서운 점은 이런 컨트롤이 역탈워에만 발휘되는 것도 아니다. 토탈 워: 워해머 3에서도 하이 엘프 팩션이나 제국 팩션으로 화려한 기병컨[2]을 선보인다.

주특기는 토탈 워 시리즈 컨트롤의 꽃인 기병 컨트롤과 매복. 전근대 시대의 대규모 전투를 다루는 게임에서 가장 큰 변수 창출 수단이 되어줄 수 있는 기병을 정말 잘 다룬다. 컨트롤 수준 뿐만 아니라 본인도 기병에 대한 애정이 깊은지 기병으로 여러 기행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를테면 공성전에서 기병만 뽑아 성 밖으로 돌격을 감행한다던가.

그렇다고 기병몰빵 원툴인 것도 아닌 것이, 제국 팩션으로 정석적인 화력전[3]을 보여주기도 하며, 역탈워에서도 상대의 방진을 서서히 뚫어나가거나 감탄과 극찬이 절로 나오는 마이크로 컨트롤에서 보듯 실력 자체가 상당한 경지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매복의 달인이기도 한데, 부대 구성의 절반(주로 고급 부대)을 숨겨놓고 나머지 절반(주로 싸구려 병종)으로 적의 주 병력을 빈사 상태로 만든 뒤 매복한 나머지 병력으로 일소시켜버린다. 맵 대부분이 평지인 곳에서 벌어지는 회전이라 해도 언덕 밑이나 구석의 조그만 숲에 어떻게든 병력을 낑겨넣어 매복하는 실력도 일품이지만, 동시에 시청자들은 절반의 병력으로 상대의 전 병력을 어떻게든 상대하는 모습에 경악하기도.

여하튼 이러한 전술적 재능으로 인해 '왜 님 21세기에 태어나서 재능낭비함?'이라는 반응이 많다. 토탈 워를 안해본 사람들은 특유의 전략 전술에, 토탈 워를 해본 사람들은 엄청난 수준의 마이크로 컨트롤에 감탄하게 만드는 게 특징.

다만 멀티에 비해서 캠페인은 잘 즐기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전투 자체를 좋아해서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싫다고 시청자 댓글에 반응한 적이 있었다. 한편 몇 안되게 플레이 영상이 없는 토탈 워: 삼국의 경우 멀티가 망해버려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작 유명한 영상들에서 삼국지 관련 소재들을 많이 썼다는 것이 아이러니.

그러다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아틸라 1412 모드 튜튼 기사단 캠페인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런데 문제는 목소리가 보이스체인저를 사용한 여고생 컨셉이라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고고한 책사 이미지가 깨졌다며 아우성이었지만 어쨌든 전체적인 반응은 충격과 공포.

1만 구독자 기념으로 1인 게임 개발자이며 보드게임 스타일[4]의 턴제 전략게임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업계를 휩쓸어버릴 완전히 새롭고 끝내주게 재밌는 전략게임'이라고 묘사하는 것으로 보면 기존 장르의 공식보다는 독립적인 아이디어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많이 늦어진다'라는 언급 이후로 2024년 4월까지는 추가적인 소식이 없다. 출시 전까지 게임 제작과 관련된 영상을 올리지 않는 철통 보안을 유지할 것이라고 댓글로 답변했다
[1] 2024.6.19 기준 [2] 웃기게도 제국으로 기병전을 선보일 때는 같은 팀원이 기병 몰빵 팩션인 브레토니아였다는 것. 그 브레토니아 팀원은 또 보병 위주의 편성을 선보이면서 햄탈워를 아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작 아도링 본인은 그 기병 몰빵인 브레토니아를 전혀 하지 않는다. [3] 이 때 상대 진영의 2명이 멀티에 익숙하지 않았는지, 캠페인에서나 잘 먹힐법한 전법인 구석에서 밀집대형 니가와를 시전했다가 광범위한 사격진을 잡은 포병들이 인디안밥을 때려 초토화시키는 것은 몰론, 서로 엉켜서 사격각이 못나올 것을 예측이라도 한 듯 "화력이 2배라고 포병운용능력이 2배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쿨하게 말하는 것이 압권. [4] 댓글로 자신의 게임이 체스와 닮았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전략의 깊이와 풍부함과 재미 모든 면에서 체스를 뛰어넘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무료 게임으로 출시한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