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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7 12:22:03

Winnie the Pooh's Home Run Derby



1. 개요2. 스킬3. 난이도4.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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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트 디즈니 재팬에서 개발한 곰돌이 푸 캐릭터들로 진행하는 야구 스포츠 장르의 플래시 게임.

특정 갯수의 공 중에서 정해진 홈런 갯수를 충족해야 클리어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마다 캐릭터들이 던지는 공이 날아오는 방식이 다양하다.

2. 스킬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친 홈런을 통해 보너스 포인트가 쌓이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Status 쪽에서 플레이어의 스킬 특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공을 칠 때 날아가는 속도를 더 빠르게 높인다.
공을 맞출 때의 판정을 더 쉽게 만든다.
플레이어의 위치 변경을 더 빠르게 만든다.

3. 난이도

그냥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어린이층을 상대로 한 유아용 플래시 게임으로 보일 수 있겠으나, 다 큰 성인들이 해도 매우 자비심이 없는 난이도 때문에 서양권에선 나름 악명을 떨친 게임이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연습 몇 번만 하면 어린이들도 어느 정도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록 점점 늘어나는 이상하게 날아오는 공들, 턱없이 부족해지는 주어진 공의 갯수로 인해 성인이 해도 "이게 어린아이가 할 게임이 맞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다.

4. 스테이지

사실상 튜토리얼 스테이지로, 던지는 공은 빠르지도 않고 평범하게 날아오기 때문에 별 어려움이 없다.
10개의 공 중 3개를 홈런으로 쳐야 클리어 된다.
이요르가 던지는 공과 별 차이는 없지만, 약간 더 빠른다. 마찬가지로 별 어려움이 없다.
15개의 공 중 5개를 홈런으로 쳐야 클리어 된다.
앞의 둘보다 던지는 공이 더 빠르다.
20개의 공 중 8개를 홈런으로 쳐야 클리어 된다.
던지는 공이 위 아래로 흔들리듯이 날아오며, 이 때문에 가끔 가다가 파울 볼이나 히트가 나오는 상황이 간간히 생긴다. 그래도 후술할 아울에 비하면 양반이다.
25개의 공 중 12개를 홈런으로 쳐야 클리어 된다.
처음엔 공이 느리게 날아오다가 갑자기 빠르게 날아오며, 속도가 바뀌는 타이밍도 늘 제각각이다. 사실상 야구판 눈치게임.
30개의 공 중 15개를 홈런으로 쳐야 클리어 된다.
여기서부터 게임의 난이도가 확 올라가며, 해당 게임이 악명을 떨치게 만든 첫번째 주범. 공이 양옆으로 지그재그하듯이 날아오는데,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다른 스테이지에선 잘 나오지 않던 스트라이크가 빈번히 일어나며, 스킬 레벨까지 가능한 올려가면서 아무리 잘 쳐봐도 파울 볼과 히트가 엄청 자주 나온다. 사실상 운에 맡겨야 하는 스테이지.
35개의 공 중 19개를 홈런으로 쳐야 클리어 된다.
전술한 아울과 후술할 크리스토퍼 로빈에 비하면 엄청 위협적이진 않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게 어렵다. 빠르게 날아오던 도중에 갑자기 중간에서 투명해지는 공을 던지며, 처음에 날아오는 공의 속도를 잘 보고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40개의 공 중 28개를 홈런으로 쳐야 클리어 된다.
해당 악명 높은 게임의 최종보스. 다른 스테이지들과는 달리 대놓고 스페셜 스테이지라고 표기된다. 앞에서 나온 모든 특성의 공들이 랜덤으로 바뀌면서 날아오며, 앞의 스테이지에서 날아오던 공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날아온다.
50개의 공 중 40개를 홈런으로 쳐야 클리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