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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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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2월 6일부터 방영한 노르웨이의 SKAM을 리메이크한 이탈리아의 드라마원작 스캄과 같이 매 시즌마다 1인을 호스트로 선정, 그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며, 등장인물들의 가상 SNS, 클립 업로드 시스템도 똑같이 가져왔다.
시즌5까지 방영되었다.
2. 등장인물
윗줄 왼쪽부터 : 실비아, 조반니, 엘레오노라, 마르티노, 페데리카
아랫줄 왼쪽부터 : 사나, 에바
걸스쿼드
- 에바 비기 (Eva Bighi)
- 엘레오노라 사바 (Eleonora Sava) 원작의 누라
- 실비아 (Silvia) 원작의 빌다
- 사나 알라귀 (Sana Allagui)
- 페데리카 차초티 (Federica Ciacciotti) 원작의 크리스
보이스쿼드
- 조반니 가라우 (Giovanni Garau) 원작의 요나스
- 마르티노 라메타 (Martino Rametta) 원작의 이삭
- 루키노 콜로시오 (Luchino Colosio) 원작의 마그누스
- 엘리아 산티니 (Elia Santini)
기타 인물
- 라우라 (Laura) 원작의 잉그리드
- 에두아르도 인칸티 (Edoardo Incanti) 원작의 윌리엄
- 페데리코 카네갈로 (Federico Canegallo) 원작의 P크리스
- 필리포 사바 (Filippo Sava) 원작의 에드힐드
- 엠마 코비티 (Emma Covitti)
- 니콜로 파레스 (Niccolo Fares) 원작의 에반
- 말리크 두에이리 (Malik Doueiri) 원작의 요세프
3. 평가
스캄 리메이크중 가장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원작을 살리되 단점들을 보완하고 내용을 추가하고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을 살렸다. 다른 리메이크에서도 별 변화 없었던 요나스까지 캐릭터로서의 매력을 살렸다! 영상미도 좋은편.배우들이 심히 노안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다들 20대로 보이긴 한다. 실제로 배우들이 대부분 20대, 마르티노 역의 배우는 23세다.
4. 원작과 다른 점
시즌 1 2화에서 에바의 가족들이 등장한다.2018년 7월 기준 리메이크중 유일하게 테마음 (지난 이야기 보여줄때 나오는 음악)이 다르다. (AUSTIN은 어레인지)
원작에선 누라와 에즈힐드는 룸메이트 사이인데 스캄 이탈리아의 에즈힐드는 엘레오노라의 오빠이다! 집에서 나와 살고 있는 누라와는 달리 자기 집에서 부모님, 오빠와 산다.
시즌 2 1화에서 언급되는 포르투갈계 소녀는 원작의 리나일 수도?
마르티노도 이삭과는 달리 어머니와 계속 함께 사는걸로 나오는데 그래서인지 시즌2에서 어머니와 직접 부딪히며 갈등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5. 시즌
5.1. 시즌 1 : Eva (에바)
5.2. 시즌 2 : Martino (마르티노)
- 방영 이전
시즌 2가 엘레오노라가 아닌 마르티노 메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엘레오노라 역의 베네데타가 세트장에 조금밖에 오지 않았지만 마르티노 역의 페데리코는 계속 오고 있고 에즈힐드 역으로 추정되는 배우와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시즌 2가 마르티노 메인이라면 에즈힐드와 접점, 누라의 키스 방해, 이삭의 거주환경 등이 달라지고 스토리가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다.
시즌 2는 마르티노 메인, 3이 엘레오노라 메인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스캄 이탈리아는 그렇게 바로 시즌 3을 앞당기는 초강수를 둔 첫 리메이크가 되었다.
에반 포지션의 캐릭터의 이름은 니콜로 (Nicollò)
이 부분에서는 비판이 있는데 스캄은 시즌 2로 시청자들, 팬덤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 이삭=게이 떡밥까지 충분히 깔아놓고 시작했기 때문에 시즌 3가 지금처럼 흥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시즌 1에서 마르티노의 임팩트도 적은데 바로 마르티노의 시즌이라니 당황스러운 감이 있는것.
시즌 2 시작부터 솔로가 되어 슬픈 에바가 마르티노에게 키스하려 들고 친구들에게 간다는 마르티노에게 "지오에게 가버려" 라는 등(...) 에바를 긍정적인 개그캐로 밀어준 스캄 프랑스와는 달리 스캄 이탈리아에서는 시즌 1 이후의 에바 취급이 더 험악해졌다.(...) 하지만 시즌 2부터 부여되는 개그캐 성향은 에바가 여전히 들고가는 듯.
엘레오노라는 영국에 단기 유학을 간 것으로 처리되어 1화 초반 그리고 중간에 걸스쿼드와의 영상통화 3초(...) 이후 쭉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회 끝에서야 나온다.
10대때부터 하우스쉐어를 하는 등 한국 기준으로 (많이)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노르웨이 스캄에 비해 이탈리아 스캄은 확실히 현지 상황을 더 반영했다. 모든 인물들이 부모님과 함께 살며 그렇기 때문에 후에 니콜로와 마르티노가 함께 밤을 보내는 장면이 나올 때 서로의 집이 아니라 호수 별장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마르티노는 엄마와 단 둘이 사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둘이 현실적으로 말다툼을 하는 장면도 몇번 나온다.
2화에서 원작에서 샌드위치 만든다는 게
3화에서 술에 취한 개그캐 원작 에바와는 다르게
아무말 없던 에반에 비해 니콜로는 직접적으로 본인의 정신질환을 암시한다. (5화)
5.3. 시즌 3 : Eleonora (엘레오노라)
5.4. 시즌 4 : Sana (사나)
- 방영 이전
2019년 6월에 시즌3이 끝났는데 그후로 시즌4 제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4월에 결정이 났어야했는데 계속 발표가 늦어졌고 8월에 시리즈가 공식 캔슬되었음을 밝혔다.
드라마의 성적이 안좋았던 것도 아니며 인기도 있었고 작품으로도 호평을 받았는데도 캔슬된 이유에는 제작사 TIMvision의 문제가 크다. 본작의 감독 루도비코 베세가토(Ludovico Bessegato(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랫동안 설득했는데도 TIMvision에서 제작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곳에서 시즌4 제작 & 이전 시즌들 구매에 관심을 표해왔지만 TIMvision과의 합의점을 찾지못했고 시리즈를 이어가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결국 캔슬될 수밖에 없었던 것.
시즌 연장의 문제말고도 제작사인 TIMvision은 시즌3부터 본작을 유료로 전환했는데 그러면서 이전 공식홈페이지에 무료로 올라왔던 시즌1,2의 영상들과 채팅까지 모두 삭제해 버렸다. 게다가 스캄 시리즈의 중요 요소인 가상 소셜 미디어 활용에 신경을 전혀 쓰지 않고 협조하지 않아, 각 캐릭터 가상 SNS 계정 생성 & 업데이트 & 채팅 등 이런 모든 작업들까지 감독 혼자서 다 해야만 했다고(...)
결국 제작사의 삽질로 여러모로 팬들에게는 아쉬운 종영이 되는것처럼 보였으나........
2019년 11월 극적으로 드라마의 제작이 다시 재개됨이 알려졌다!! 이미 시즌4의 촬영에 들어가서 목격담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 출연배우도 SNS로 인증을 했다.
이후 본 제작사인 TIMvision과 넷플릭스가 공동으로 제작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앞으로 시즌4를 포함해 기존 방영된 시즌까지 모두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 방영 이후
5.5. 시즌 5 : Elia (엘리아)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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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는 TV에서 여성의 유방 노출을 허용하는 모양... 수위 쪽에서는 스캄 리메이크중 가장 높다
하지만 분위기는 십대 배우들이 전부인 DRUCK이 더 험악한게 개그
- 이탈리아답게 등장인물들이 수시로 커피를 마신다.
- 사나 포지션 배역을 대부분 실제로도 무슬림인 배우가 맡는것에 반해, 스캄 이탈리아의 사나역 배우는 실제로 무슬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