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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02:22:12

슈타들러 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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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차량 플랫폼 라인업
2.1. 고속철도2.2. 간선 근교형2.3. 저수요 근교형2.4. 도시철도2.5. 기관차

파일:Stadlerlogo.jpg
홈페이지

1. 개요

스위스 철도차량 제작사. 아시아 시장에서는 존재감이 거의 없는 제작사지만, 유럽에서는 높은 신뢰성과 유지보수성을 바탕으로 시장 주류를 차지하는 근교형 저상열차와 로컬선용 연접 차량 제작에 특화되어 2000년대 중반부터 순식간에 시장을 석권한 기업이다.

1942년 창립 당시에는 주로 산악용 철도차량이나 협궤 열차, 배터리 구동 열차를 만들던 스위스의 작은 가족 기업이었다. 그러다 2000년 한창 유럽 철도 제작사 인수합병에 열심이던 봄바르디어 독일 ADtranz를 인수하던 과정에서 근교 열차와 트램을 만드는 베를린 공장을 분리하여 Adtranz의 합작사였던 슈타들러에 넘기면서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의 메이저 제작사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창립 당시부터 갈고닦은 기술력을 살려 지금도 타 제조사에 비해 배터리 및 수소 열차, 산악철도, 협궤 로컬선용 차량, 각종 특수 주문 제작 차량 등의 니치 마켓에서도 입지가 상당한 편이다.

유럽 시장 외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1] 인도 인도네시아에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2022년 인도네시아의 국영 철도차량 업체 INKA와의 합작 법인이 KRL 자보데타벡의 신차를 수주하면서, 아시아 시장도 공략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가 그동안 일본산 중고차량이 주름잡았던 곳이었던 만큼, 슈타들러의 수주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 회사의 차량들은 거의 다 ABB의 전장품이 조합되어 있다.

최초의 자체 개발 모델인 GTW가 동력거점식을 채용했고, 이후에 내놓은 열차들도 매우 낮은 MT 비율로 동력거점식과 동력분산식을 혼합한 설계를 가진다. 대부분의 전장품을 운전실과 객실 사이의 공간에 몰아넣어 사실상 Push-pull 방식을 구현한 FLIRT가 좋은 예시.

아래의 제품 목록은 독자 제품 라인업일 뿐이며, 이 외에도 지멘스와의 합작 컨소시엄으로 리스본 지하철 차량 신조 및 신호 개량 사업을 수주받거나 #, 베를린 S반 신형 차량인 독일철도 483/484형 시리즈를 제작하는 등 #, 타 철도업체와의 합작을 통한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2. 차량 플랫폼 라인업

여느 유럽 제조사들이 그렇듯 표준화된 차량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역 상황에 맞게 커스텀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회사 이미지와 달리 대부분의 차량 명칭을 플러팅에 관련된 역 두문자어로 짓는다. GTW에 이은 두번째 모델이자 주력 모델인 플러트를 시작으로 스마일, 키스, 윙크, 탱고 등. 사람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한지 앞의 이름들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 섹스 난교(...) 따위의 이름을 단 시티즈 스카이라인 MOD가 존재한다.

2.1. 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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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간선 근교형

파일:04_kiss200_cam1_grey_1530px_srgb.jpg
KISS 200 km/h 모델 FLIRT 160 km/h 모델

2.3. 저수요 근교형

WINK GTW

2.4.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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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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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3_citylink_cam1_grey_1530px_srgb.jpg
Metelitsa Citylink

2.5. 기관차

파일:euro9000.jpg
파일:eurodual.jpg
EURO9000 EURODUAL


[1] 마땅한 DMU 제작 업체가 없는 북미 시장에서 GTW와 FLIRT의 디젤 모델이 꽤 많이 도입되고 있다. FRA 규제 완화 이후에는 EMU 시장에서도 샌프란시스코 Caltrain에 KISS 모델이 도입될 예정이다. [2] 동력집중식 열차로 범위를 넓혀 보면 오래 전부터 탈고가 특유의 1축 연접대차 설계의 장점을 살려 저상 고속열차를 양산하고 있었다. [3] 2′(Bo)′(Bo)′(2)′(2)′(2)′(2)′(Bo)′(Bo)′(2)′(2)′2′ [4] BLS처럼 160 km/h FLIRT에 위 틀의 KISS 200과 같은 마스크를 달아 주문하는 경우도 있고, 스웨덴처럼 그냥 200 km/h 모델에 위 틀의 FLIRT 160과 같은 마스크를 달 수도 있는 등 천차만별이다. 구형 마스크를 달고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5] 헬싱키의 경우 생산은 탈고의 핀란드 자회사인 Transtech에서 위탁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