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FV-오버리가 북부 2023-24 시즌 참가 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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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오스트 |
SV 타스마니아 베를린 | |
SV Tasmania Berlin | |
<colbgcolor=#1a4175><colcolor=#fff> 정식 명칭 | SV Tasmania Berlin e.V. |
창단 | 1900년 6월 2일([age(1900-06-02)]주년)[비공식] |
1973년 2월 3일([age(1973-02-03)]주년)[공식] | |
소속 리그 | NOFV-오버리가 북부 (NOFV-Oberliga Nord) |
연고지 |
베를린
노이쾰른 (Neukölln, Berlin) |
홈구장 |
베르너 질렌빈더 슈포르트파크 Werner-Seelenbinder-Sportpark (3,000명 수용) |
회장 | 데트레프 빌데 (Detlef Wilde) |
감독 | 마리오 라이헬 (Mario Reichel)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오버리가 쥐트베스트 (1부)[3] (3회) |
1958-59, 1959-60, 1961-62 |
NOFV-오버리가 북부 (5부) (1회) |
2020-21 |
[clearfix]
1. 개요
SV 타스마니아 베를린은 독일 베를린을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2. 역사
2.1. SC 타스마니아 1900 베를린
노이쾰너 SC 타스마니아 시절 로고 | SC 타스마니아 1900 베를린 시절 로고 |
1900년 창단된 릭스도르퍼[4] TuFC 타스마니아 1900이 이팀의 비공식적인 전신이다.
창단후 60년대까지 특출난 성적을 보이진 않으며 별 볼일 없는팀인줄 알았으나 1965년, 당시 분데스리가 소속팀이었던 헤르타 BSC가 임금상한선을 초과해서 선수에게 임금을 지불한 사실이 들통나며 강등되어 버렸고, 수도였던 서베를린에 클럽이 하나도 없게 되자, 독일 축구 협회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베를린에 축구 클럽이 필요하다며 승격시킬 베를린 클럽을 찾게 되었다. 이를 위해 분데스리가 참가팀 갯수를 16팀에서 18팀으로 늘리는 초강수까지 두게 된다.[5]
이때 레기오날리가 베를린에서 우승을 차지해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테니스 보루시아 베를린이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바이에른 뮌헨에 밀려 승격하지 못하자, 레기오날리가 베를린 2위를 기록한 슈판다우어 SV[6]에게 승격을 제안했지만 슈판다우가 거절했고 1965-66시즌이 시작하기 2주전 급하게 3위를 기록했던 타스마니아가 승격했다.
실력으로 승격된것이 아니었기도 하고 당시 서베를린이 동독에 둘러싸여 리그 수준자체가 낮았기에 다른 분데스리가 클럽들과 상대가 되지 않았다. 워낙 갑자기 승격되다 보니 당시 아마추어리그였던 2부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은 갑작스럽게 프로선수가 되었고, 팀은 이때문에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지게 되었다. 많은 선수들에게 보수의 일부를 포기하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의외로 첫경기에서 바로 승리를 따냈으나 이후엔 심하게 삐걱거렸고, 결국 총 34경기중 2승[7][8] 4무 밖에 챙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즌내내 최하위를 지키면서 분데스리가 역대 최소승점기록인 8점[9]을 기록하며 최하위로 강등되었다.[10]
레기오날리가에선 1966년과 1973년 다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승격엔 실패했고 결국 1973년 파산을 선언했다.
2.2. SV 타스마니아 베를린 (1973)
타스마니아 노이쾰른 시절 로고 | 타스마니아 그로피우스슈타트 시절 로고 |
1973년 팬들의 후원에 힘입어 SC 타스마니아 73 노이쾰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창단되었다. 이후 90년대까지는 4부 리그에 있었지만 2000년대 들어 리그 구조 조정 등에서 살아남지 못해 7부리그까지 강등되었다.
2011년 현재의 명칭인 SV 타스마니아 베를린으로 팀명을 변경하고 2011-12시즌 다시 6부 리그로 승격했다.
2018-19시즌 베를린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해 NOFV-오버리가 북부로 승격했다. 2019-20시즌 10위를 기록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2020-21시즌 시즌이 시작하고 7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후 2연패... 그상태로 COVID-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어 있다가 2021년 3월 NOFV에서 공식적으로 시즌을 종료하며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오스트 승격이 확정되었다.
2021-22시즌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오스트에서는 현재 3승 8무 26패를 기록하며 1시즌 만에 오버리가 강등을 확정지었다.
2.3. 요약
- 1부/ 분데스리가: 1965-1966 (1시즌)
3. 여담
- 분데스리가에서 최악의 기록을 보유한 팀인데, 65-66시즌 1시즌동안 머물렀으며 무려 2승 4무 28패로 승점 8점으로 최하위 강등되었다.[11] 또한 31연속 무승으로 이부문에서도 기록을 보유중이다.
분데스리가 단일경기 최하 관중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12] 1966년 1월 15일 치러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단 827명의 관중만이 경기를 관람했다.
4. 소속 선수
[비공식]
[공식]
[3]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의 리그로 이 리그에서 우승한뒤 다른 지역 리그에서 우승한 팀과 붙는 방식이었다.
[4]
현재 베를린 노이쾰른의 옛 이름이 릭스도르프였다.
[5]
이때 강등당해야할 순위를 기록한
카를스루어 SC와
FC 샬케 04가 강등을 피하기 위해 이 주장을 지지했다.
[6]
이팀은 더욱 불쌍한데, 이후 2. 분데스리가가 출범하며 서베를린만이 아닌 다른 지역의 클럽과 뛰게 되어 2. 분데스리가에서 최악의 성적으로 강등당한다. 이후 2014년 파산했다.
[7]
카를스루어 SC (16위) 2대0,
보루시아 노인키르헨 (17위) 2대1
[8]
참고로 이때 승리를 허용한 두팀은 해당 시즌 나란히 16위,17위를 차지했다. 그냥 최하위끼리의 승부였던 셈.
[9]
승점 3점제를 적용할 경우 10점
[10]
시즌 총 15득점을 할동안 무려 108 실점을 기록했다...
[11]
당시엔 1승이 승점 2점이었다.
[12]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경기들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