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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00:53:57

파키텍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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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 시설 · 직원 · 손님 · 모드
파키텍트
Parki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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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b77><colcolor=#000000> 개발 Texel Raptor
배급 Texel Raptor
정식 발매 2018년 11월 30일
플랫폼 PC
엔진 유니티 엔진
장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PC 사양3. 상세4. DLC
4.1. 모험의 맛4.2. 붐 & 블룸
5. 모드6.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와의 비교
6.1. 공통점6.2. 차이점
7. 팁
7.1. 공원 운영7.2. 코스터 제작
8. 평가9. 한국 커뮤니티10. 이스터 에그11. 기타12.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Texel Raptor에서 개발하고 발매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 개발 당시 프로그래머 Sebioff와 아티스트 Garret, 사운드를 담당하는 Gorden McGladdery 3명의 소규모 팀이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한  인디 게임이다. 킥스타터와 정식 발매 시기까지 각각 재택 근무 형태로 일했지만, 파키텍트가 소기의 성과를 거둔 뒤 정식으로 사무실도 구하고 추가 직원도 고용해 어엿한 회사의 모습을 갖추었다.

놀이공원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와  플래닛 코스터와 유사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팬 층도 저 두 게임과 거의 공유하고 있다.

2014년 8월 23일에 킥스타터 펀딩을 시작해 목표치의 127%인 CA$63,730를 달성,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2016년 5월 6일에 알파 버전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었고 약 2년 반 동안 221번의 업데이트를 거쳐 2018년 11월 29일(한국 시각 11월 30일 새벽 2시)에 정식 출시 되었다. 가격은 한국 기준 31,000원이다.

2019년 11월 20일(한국 시각 11월 21일 새벽 1시)에는 첫 번째 유료 DLC인 '모험의 맛(Taste of Adventure)'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12,500원. 2020년 9월 2일 두번째 DLC인 '붐 & 블룸(Booms & Blooms)'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8,500원.

2. PC 사양

3. 상세

기본적으로 롤러코스터 타이쿤 1, 2편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이 게임들이 출시된 시대적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최신식 놀이기구 추가와, 공원 경영 요소의 추가에 중점을 맞추어 개발되었다. 2000년대 이후 새롭게 개발된 플랫 라이드나 롤러코스터가 다수 추가되었고, 상점의 재고 관리/운반, 직원 전용 구역과 손님들의 공원 몰입도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런 점을 제외하면 기존에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를 즐겼던 팬이라면 비슷한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세부적인 공통점/차이점은 문서 하단에서 후술.

캠페인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전반적인 경험은 여타 놀이공원 경영 게임과 다르지 않다. 공원에 놀이기구와 상점을 짓고 운영하면서 공원을 확장하고, 목표를 만족해 클리어하면 다음 미션이 해금되는 방식이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3처럼 필수 목표와 선택 목표가 존재하는데, 선택 목표는 필수 목표를 좀 더 어려운 조건에서 클리어 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라고 보면 된다. 공통적인 선택 목표로는 일정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과거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는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완전 실패 처리 되는 것과 달리, 단순히 다음 시나리오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 공원을 만들어도 된다. 개발자 Sebioff의 말에 따르면, 플레이어들이 느끼는 압박감을 해소하기 위해 필수 목표는 기간 제한 없이 언제든지 달성할 수 있게 하였고, 보다 숙련된 플레이어를 위한 선택적 목표로서 기간 제한을 두었다고 한다. [1]

하지만 숙련자가 많은 장르 특성 상, 많은 플레이어들이 더 어려운 목표에 도전하고 싶어했고 이에 호응하듯 DLC 캠페인에서는 더 많은 종류의 선택 목표가 부여되었다. 트랙 놀이기구의 청사진 사용 금지, 일시정지 사용 금지 등 시나리오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꼼수를 막는 형태이다.

한번 클리어한 시나리오는 샌드박스 모드로 다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샌드박스 모드에서는 자금 무제한, 모든 시설/테마 사용, 목표 해제의 3가지 옵션을 토글할 수 있다. 즉, 자금을 무제한으로 설정하지 않고 기구와 상점만 모두 해제한 채 게임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청사진(Blueprint) 기능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 둔 기구 디자인이나 건물 디자인을 저장해서 쓸 수도 있고 스팀 창작마당에서 다른 사람들이 올린 청사진도 가져와서 쓸 수 있다.

3.1. 캠페인

오리지널 캠페인은 26종의 시나리오, DLC 캠페인은 10종의 추가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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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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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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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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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풍경

풍경은 풍경 점수를 높인다. 풍경 점수의 효과는 아래와 같다.
풍경를 꾸밀 때의 주의사항
풍경 점수를 떨어뜨리는 요소도 있다. 쓰레기 수거함이나 직원용 시설, 화장실, 응급 치료소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직원용 시설이 혐오시설 취급 받는게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실제 놀이공원에서 스태프들을 위한 공간은 손님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긴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놀이공원, 특히 구획별로 특정 테마를 다루는 '테마파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테밍(theming)'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또한 무시 못 할 요소 중 하나다.

풍경 표시를 켜놓은 채로 풍경을 수정하면 정상적으로 반영되지 않는 버그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혐오시설로 인한 분홍색, 빨간색 표시가 잘못 표시될 때가 많다. 대개 표시를 껐다 켜거나 심한 경우 세이브&로드를 하면 해결되긴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빨간색이나 분홍색 영역이 있더라도 몇칸 되지 않는다면 굳이 집착하지 말고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칸에 걸친 그라데이션이 아닌 붉은 색 표시는 일시적이거나(여러 이유로 발생한다) 버그로 인한 경우가 많다.

3.6. 연구

연구할 수 있는 종류
해금할 수 있는
통계 자료
공원 정보 탭 → 통계 카테고리에서 확인 가능.
놀이기구 총 놀이기구 정비 횟수
총 놀이기구 고장 횟수
총 놀이기구 수리 횟수
총 놀이기구 고객 수
총 놀이기구 수익
총 놀이기구 순익
상점 총 상점 순익
직원 총 상자 운반 횟수
총 기물파괴범 검거 횟수
총 파괴된 기물 수리 횟수
쓰레기통을 비운 총 횟수
길을 닦은 총 횟수
총 화장실 청소 횟수
총 즐거워진 손님 횟수

4. DLC

4.1. 모험의 맛

파키텍트: 모험의 맛 트레일러 ( 제작자 코멘터리(한국어))

스팀 상점 페이지 DLC 소개(영문) 한국어 번역

한국 시간 기준 2019년 11월 14일 공개되었으며, 11월 21일 01시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다. 가격은 12,500원.

크게 10개의 시나리오가 포함된 새로운 캠페인과 신규 테마 2종, 놀이기구 8종, 상점 4종이 추가되었다. 테마는 중남미 마야/아즈텍 유적 풍의 모험 테마와, 헨젤과 그레텔에 나올 법한 과자와 간식들로 이루어진 캔디랜드 테마가 추가되었다.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 4종, 플랫 라이드 2종과 함께 트랙형 놀이기구인 리버 래피드, 사파리 라이드가 추가되었다. 롤러코스터나 플랫 라이드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비교적 최신 놀이기구 위주이다. 이외에도 개폐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문, 용암, 커스텀 3D 텍스트 사인, 새로운 특수 트랙인 엘리베이터와 턴테이블이 추가되었다.

DLC 발매와 동시에 이루어진 1.5버전 업데이트에도 많은 신규 피처가 추가되어, 무료 업데이트와 DLC 추가 기능 내용 간에 혼선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를 참고할 것.

4.2. 붐 & 블룸

파키텍트: 붐 & 블룸 트레일러

스팀 상점 페이지 DLC 소개(영문)

2020년 9월 2일에 공개되었다. 불꽃놀이와 더불어 스피커, 효과 등과 연결할 수 있는 효과 컨트롤러가 추가되었으며 신규 플랫 라이드 2종, 신규 코스터 3종, 신규 물 놀이기구 1종, 기존 코스터 2종에 스위치백 트랙 등이 추가되었다.

5.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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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와의 비교

6.1. 공통점

6.2. 차이점

7.

7.1. 공원 운영

7.2. 코스터 제작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parkitect|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parkitect/user-reviews|
9.1
]]
“이 게임이 현세대 롤러코스터 타이쿤인가요?”라는 심플한 질문을 갖고 이 리뷰를 보러 왔다면, 답은 완전히 그렇다입니다.
- Partrick Hancock. Destructoid의 파키텍트 리뷰 中. # 이 리뷰어는 파키텍트에 9/10점을 주었다.

사실상  롤러코스터 타이쿤 2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파키텍트 이전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후계작으로는 정식 시리즈에 편입은 되어 있으나 입에 담기조차 힘든 저질 게임인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나, 그에 반해 준수한 작품성으로 정신적 후계작 취급받는  플래닛 코스터가 있었다. 이중 논할 가치도 없는 롤코타 월드를 제외하면 플래닛 코스터 정도인데 플래닛 코스터는 같은 개발사가 제작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3를 직접적으로 계승한 느낌에 가까운데다, 높은 자유도가 장점이지만 반대급부로 팬들조차 매니악하다고 평가할 정도로, 초보자도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던 과거의 롤러코스터 타이쿤과는 완전히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반면 파키텍트는 쿼터뷰 시점, 시설 단위 건설, 그리드 기반 배치라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2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는 최신 놀이기구, 롤러코스터 건설 기능의 개선, 많은 꾸미기 요소 등 오랜 시간 롤러코스터 타이쿤 2를 플레이 해 온 게이머들의 희망사항을 잘 반영해, 뉴비나 고인물이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중간점을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똑같은 쿼터뷰 시점의 롤러코스터 타이쿤 2의 계승작 OpenRCT2에 비해 차별화되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그래픽은 덤.

캠페인 시나리오의 경우 일시정지 도중에 건설이 가능한 점과 빠듯한 기간 제한이 합쳐져서, 플레이 타임 중 대부분을 일시정지 상태에서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건물을 올리는데 쓰는 경우가 많다. 자기만의 건물 설계를 즐겨하는 유저들에게는 별 상관이 없는 점이지만, 손님들이 자신이 만든 놀이기구를 만끽하고 활기차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길 원하는 유저들에겐 좀 불편한 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물론, 샌드박스 모드나 창작마당의 수많은 커스텀 시나리오로 보완이 가능한 부분이며 이러한 피드백을 받아들여 확장팩에는 일시정지를 제한하는 시나리오도 생겨 많이 보완되었다.

9. 한국 커뮤니티

관련 커뮤니티로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해당 갤러리가 롤코타 시리즈 이외에도 플래닛 코스터나 주 타이쿤처럼 테마파크 시뮬레이션 게임을 전반적으로 다 다루고 있기 때문에 파키텍트에 대한 정보나 글들도 자주 올라오고 있다. 갤 매니저가 상식선의 규칙을 공지로 정해놓고 꾸준히 관리를 하기 때문에 갤 분위기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정식 발매 이전엔 파키텍트 관련 글은 가끔 올라오는 정도였으나 정발 직전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정발 이후 공식 한글화, 거지같은 번역 퀄리티에 대한 성토, 피드백, 캠페인 공략 등 갤러리 지분을 확 치고 올라와서 현재는 플래닛 코스터, OpenRCT2와 함께 갤러리의 지분을 3등분하고 있다.

10. 이스터 에그

공식 트위터에서 정기적으로 게임에 심어진 이스터 에그를 공개하고 있다.
  1. 모든 사운드를 끄면 Gorden "A Shell in the Pit" McGladdery라는 이름의 손님이 찾아와서 "음악은 어디있냐?(Where's the music?)"며 불평한다. 사실 이 Gorden McGladdery는 파키텍트 OST의 작곡가.
  2. 으스스한 테마의 눈깔을 클릭하면 일정 시간동안 플레이어를 쳐다본다.
  3. 손님이 벼락을 맞기도 하며 벼락을 맞은 손님은 배터리가 충전되어 피로도가 싹 사라진다. 단 여러 번 맞으면 사망하는 모양.
  4. 겨울 한정으로 캠페인 맵이 눈 테마로 바뀌었다
  5. 손님을 물에 빠뜨리면 목마름 수치가 줄어진다.
  6. 쓰레기 수거함(Trash Chute)에 손님을 넣으면 빙글빙글 돌다가 하늘로 발사된다.
  7. 채누트 비행장(Chanute Airfield)을 클리어한 뒤 나오는 비행기를 클릭하면 배럴롤을 돈 뒤 잠시 마우스 커서를 따라간다. 이는 영미권에서 유명한 밈인 Do a barrel roll의 패러디.

그 외에도 발견된 이스터 에그는 다음과 같다.
  1. 할로윈 시즌에는 캠페인 맵이 천둥치는 날씨로 바뀌며 곳곳에 눈깔이 나타나고 음악이 바뀐다.
  2. 손님을 물에 빠뜨리면 슬픈 반응(파란 표정) 대신 낮은 확률로 "꺄아앍! 물튀김이 물 튀김!" 이라는 생각을 하며 행복한 반응(노란 스마일)이 나타난다.

내부 코드를 까보면 "이 버튼은 뭐하는 버튼이죠?"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스터에그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 놀이기구 입구에 서 있는 직원인 '놀이기구 작동원'이 하는 생각으로 추정된다.

11. 기타

12. 관련 문서



[1] 단, 캠페인을 진행하는 도중 새로운 캠페인 해금을 위해서 목표 달성 보상인 코인이 일정 개수 필요하므로, 코인이 부족하다면 이전 캠페인의 부가 목표까지 달성해야 한다. [2] 캠페인 퀘스트의 대부분이 '제한된 기간 내에 몇 백명의 손님을 유지하기'이기에 풍경 점수는 매우 중요하다. [3] 다만 수치 자체는 롤코타 시리즈의 수치에서 대략 8~10을 곱한 값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롤코타 시리즈에서는 어떤 수치든 10을 넘어가면 매우 높음을 넘어 극한의 수준이지만, 파키텍트에서는 격렬도 극한이 뜨려면 100이 넘어가야 한다. 다만 흥미도 극한의 기준은 격렬도와 다르다. [4] 이스터 에그로 물에 빠뜨리면 목마름 수치가 줄어든다. [5] 셀을 임의로 n등분하여 셀 안의 원하는 지점에 배치하는 게 가능하다. [6] 지붕의 높이가 너무 높아지면 효과를 받지 못한다. [7] 단, 롤코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실제 시험주행시의 결과와 미세하게 다르므로 이것만 보고 바로 열어버리면 안된다! 시험주행은 꼭 한번 해봐야 하며 이것마저도 손님이 탑승하여 무게에 영향을 주면 다시 결과가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8] 한 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는 지옥이 될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서 만들어야 한다 [9] 코스터나 카 라이드, 로그 플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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