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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3:09:53

에리의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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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FFF00><colcolor=#000> Eryi's Action
エリィのアクション
파일:BwiIrjU.jpg
제작 Xtal Sword
배급 Nyu Media
플랫폼 PC
발매 2011년 6월 6일
2013년 11월 19일(스팀)
장르 2D 플랫폼, 플랫폼, 인디, 고난이도, 액션, 2D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3. 이 게임은 어떠한 게임인가?4.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괴악한 함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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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리의 액션은 Xtal Sword에서 제작, 발매한 플랫포머 게임이다. 쇼본의 액션(고양이 마리오)로 매우 유명한 치쿠가 제작에 참여했다.[2]

2. 스토리

어느 화창한 날, 멜론이 먹고 싶었던 요정 에리는 멜론을 찾아보았으나 멜론을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탁자위의 쪽지를 발견한 에리는 쪽지를 읽었다.
네 멜론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내가 가져갔어. -파르타가-
쪽지를 남긴 범인은 평소에 에리를 많이 괴롭혀 오던 요정 파르타. 약이 올라 화난 에리는 멜론을 되찾기 위해 파르타를 찾아 집을 나선다.

3. 이 게임은 어떠한 게임인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 연상시키는 익숙한 분위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아름다운 음악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적들과 캐릭터 디자인들을 가지고 있으나 쇼본의 액션급의 낚시와 함정들을 그대로 계승한 막장 게임이다.

방향키로 에리를 움직일 수 있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형식답게 점프하여 적들을 밟을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버섯같은 일부 구조물이나 적들을 아래 방향키로 잡아 들어올릴 수 있고, 다시 아래 방향키를 눌러 던질 수 있다.[3]

쇼본의 액션 스타일 게임답게 상당한 낚시와 함정들이 많다. 대부분의 구조물은 함부로 건드리면 대부분 죽고, 꽃같은 적은 무적이라서 그냥 피해 지나갈 수 밖에 없다. 클리어를 하는 방법도 대부분 상상을 초월하는 방식을 요구하며, 특히 사람의 고정관념과 심리를 이용한 3중 함정은 실로 대단하다. 이를 떠나서 배틀 RPG게임이나 횡스크롤 슈팅게임으로 장르가 갑자기 바뀌는 경우도 있다.

다만 쇼본의 액션 시리즈를 모두 클리어한 유저들의 평가는 그냥저냥 하다는 정도. 쇼본의 액션은 온갖 기상천외한 다양한 함정들과 희망고문을 빙자한 함정들로 플레이어를 경악시킨 반면 에리의 액션은 그 쇼본의 액션에서 함정을 많이 가져왔을뿐 더 화려해진 그래픽과 BGM을 제외하면, 그다지 독창적인 함정은 크게 없다는 면. 특히 9스테이지 보스인 Artie는 노말모드나 EX모드나 완전히 패턴이 똑같아서 매우 지루하고, 노말 모드의 최종 보스인 파르타는 횡스크롤 슈팅게임을 다소 즐겨본 사람이라면 한번도 죽지않고 클리어하는 유저도 속속이 보일정도. 다만 쇼본의 액션은 제작자가 제작한것 외에도 하도 많은 시리즈가 있는지라...

보스 스테이지와 에리의 집을 제외한 스테이지에서 파란 보석을 모을 수 있다. 총 7개의 보석을 모을 수 있는데, 온갖 괴이한 방법을 다 동원하여 보석을 모두 모으면 타이틀 화면의 ?????? 부분이 EX STAGE로 변화되며, 노말 모드에 익숙해진 유저들을 위한 더욱 하드코어한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보석 7개 모으는 영상

EX 스테이지는 노말 모드와 스테이지는 같으나 노말 모드에서는 무한이던 목숨 스톡이 30개로 변화되며, 스톡을 모두 잃을시 그대로 게임 오버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그리고 게임 상황의 세이브가 불가능하다.[4] 또한 스테이지 중간중간의 구성이 조금씩 변화하며, 최종 보스인 파르타를 물리치면 진 최종 보스와 대면하게 되고, 이마저 물리쳐야 진 엔딩을 보게된다.

설정상 에리는 요정인데도 날개가 없어서 이러한 험난한 여정을 겪었다고 한다.[5] 그래서인지 조작을 하지 않고 냅두면 에리가 어떻게든 날아보려고 용을 쓰는 모션을 감상할 수 있다. 처음엔 준비 운동을 하듯이 점프를 할 준비를 하다가 조금 더 기다리면 살짝 점프를 하고, 여기서 좀 더 기다리면 점프한 뒤 머리의 나뭇잎을 프로펠러처럼 돌리면서 잠깐 달리는 것을 반복한다.

쓸데없이 죽는 모션이 다양하다. 모음집

엔딩은 총 3개의 엔딩이 있다. 최종 보스인 노말 모드 파르타를 물리치면 이 모든 사건의 근원인 멜론이 나오는데 이걸 먹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엔딩이 나눠지고, EX 모드 클리어시 진엔딩을 볼수있다.

숨겨진 히든 스테이지가 있다. 타이틀 화면에서 특수 커맨드를 입력하면[6] 스테이지 0[7]을 즐길 수 있다.

본래 Xtal Sword 홈페이지와 기타 게임판매 사이트에서만 4.99달러로 구입할 수 있었으나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이로써 정식 쇼본 스타일 시리즈 게임 중에는 유일하게 스팀으로 출시가 되었다. 스팀에는 EX 모드를 한번도 죽지 않고 클리어라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이걸 클리어한 용자도 보인다. 영상 무편집+손캠 버전 낚시 부분만 알면 쉽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 게임은 함정을 다 알아도 컨트롤이 매우 중요한 게임이라 EX 모드를 한번도 안죽고 깨는게 쉽진 않다.

참고로 에리의 액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스포일러가 눈에 띄는데 스포일러를 들어가면 계속 내려보라는 문구만 나오다가 COMING SOON이라는 낚시가 뜬다. 엔딩을 보려면 정식 버전을 구해서 보도록 하자.

즉, 이 모든 걸 조합해서 따져보면 이 게임은 그림체가 귀여워진 쇼본의 액션이라고 볼 수 있다.

4.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괴악한 함정들


에리의 액션은 게임의 첫 시작부터 끝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함정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겁하게도 도전 과제를 달성하려면 이런 함정들에 걸려봐야 한다.

[1] 한글패치 [2] 엔딩도 쇼본의 액션과 거의 비슷하게 멜론과 연관이 있는 엔딩이다. [3] 버섯의 경우 던진 뒤 에리가 버섯보다 살짝 위에 있는 상태로 겹쳐졌을 때 아래 방향키를 누르면 들어올린 버섯이 잠깐 찌그러지면서 에리가 2단 점프를 하듯이 들어올린 위치에서 뛰어오른다. 슈마메 시리즈의 쉘점과 비슷한 개념. [4] 그러니 일이 있어서 게임을 중도에 그만두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 [5] 그래서 마지막에 파르타가 에리에게 "넌 날개가 없지. 안됐구나. 참 안됐어!" 라고 하면서 비웃는다. [6] ↑↑↓↓←←→→C키를 누른 상태로 Z키를 누른다. 특수 커맨드를 보는 방법은 스테이지 10에 깃발이 있는 맨 위층에서 왼쪽에서 두번째 칸을 점프하면 발판이 나오는데 이 발판에 올라가서 한번 더 점프하면 숨겨진 힌트 발판이 나온다. 이 발판에 스테이지 0 특수 커맨드가 있다. 해당 커맨드는 9 스테이지 보스전에서도 쓰이는데 시작과 동시에 에리의 턴을 정할 때 해당 커맨드를 입력하면 에리가 9999 대미지를 입히는 공격을 가해서 보스를 한방에 처치한다. [7] 타이틀 화면에 나오는 게임 플레이맵 [8] 다만 히바치의 돌개물살 패턴의 트레이드 마크인 회오리 형태의 청탄패턴은 나오지 않고 8갈래의 소용돌이 패턴만 나온다. [9] 참고영상 최종보스전은 13:20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