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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2 05:35:28

악몽의 뮤즈, 아시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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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Ashiok, Nightmare Muse 파일:아시오크_모르는데엘프.png
한글판 명칭 악몽의 뮤즈, 아시오크
마나비용
{3}{U}{B}
유형 전설적 플레인즈워커 아시오크
+1: "이 생물이 공격하거나 방어할 때마다, 각 상대는 자신의 서고 맨 위 카드 두 장을 추방한다."를 가진 2/3 청색 및 흑색 나이트메어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3: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소유자의 손으로 되돌린 후, 그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에서 카드 한 장을 추방한다.

-7: 당신은 추방 영역에서 당신의 상대들이 소유한 앞면 상태의 카드들을 최대 세 장까지 그 카드들의 마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발동할 수 있다.
충성도 5
수록세트 희귀도
죽음 너머의 테로스 미식레어

1. 개요2. 스토리3. 능력 및 평가

1. 개요

테로스 블록과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등장한 있는 아시오크가 죽음 너머의 테로스에서 재등장. 라브니카의 충성 이후로 의도적으로 잘 나오지 않던, +로 보드/핸드 어드밴티지, -로 자기보호, 마지막 궁극기라는 고전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2. 스토리

엘스페스에게 악몽을 보여주어 헬리아드의 창의 그림자인 그림자창을 얻게 하고, 자신은 엘스페스의 악몽에서 피렉시아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전부터 계속 스토리에 크게 개입하지 않고 주인공과도 별 대립을 하지 않아 악역보다는 명품조연, 카메오(...) 이미지만 커지는 중이다. 의의라면 죽넘테 트레일러에서 고퀄 3D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것 정도. 게다가 엘스페스를 악몽으로 고문시키긴 했지만 아시오크 덕분에 엘스페스가 헬리아드를 몰락시키는데 기여했고, 엘레쉬 노른의 패배에도 기여하면서 결과적으로 두 번씩이나 엘스페스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러다가 뉴 카펜나에서 조금지난 후 아시오크가 뉴 피렉시아로 가게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거기서 아시오크는 감옥에 갇힌 미란들에게 실컷 악몽을 보여주다가, 두려움이 없는 기계 괴물들인 피렉시안들에게도 악몽과 공포를 선사하고 싶다는 원대한 야망을 품게되고 기어코 최고 수도사 엘레쉬 노른에게 악몽을 선보여서 그녀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다. 이때 부들부들 떨면서 그녀답지 않게 내가 완벽한게 아니었냐면서 혼란에 빠진 노른이 백미.

하지만 노른도 겉멋만 든 호구는 아니라서 자신의 능력으로 악몽들을 깨부수고 피렉시안들을 소환해 아시오크를 잡아죽이려고하여 아시오크를 잠시 당황시킨다.

그러나 아시오크는 이번엔 엘레쉬 노른의 도자기 갑옷을 입고 그녀를 거울처럼 따라하는 엘스페스의 형상을 만들어 노른을 또 멘붕시킨다. 그리고 노른이 엘스페스의 악몽분신을 찢어발기는 동안 하늘로 나풀나풀 날아가서 도주, 그녀를 최고의 캔버스라고 부르머 끝까지 속을 뒤집어 놓는다. 이 일로 엘레쉬 노른은 엘스페스를 반드시 잡아죽이겠다고 맹세하게 되나, 엘스페스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화가 되어 역으로 본인이 사망한다.

니콜 볼라스 피렉시아가 전부 퇴장하고 엘드라지 역시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어 오코와 함께 다음 스토리의 빌런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인물 중 하나가 되었다.

3. 능력 및 평가

+1 능력은 생물토큰을 뽑는 능력. 토큰을 뽑는 능력은 항상 좋은능력인데 이번 아시오크는 5마나 플커가 +1로 2/3을 뽑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통 4마나 플커가 0으로 2/2를 뽑거나 6마나 플커가 +능력으로 2/2 토큰을 2개 정도 내놓는걸 생각해보면 스탯은 적당한 편이나 토큰이 공격을 할 때 혹은 방어를 할 때 적의 서고 2장을 밀어버리는 부가적인 효과 덕분에 일반적인 평범한 토큰과는 달리 간접적으로나마 상대의 서고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좋다.

-3 능력은 Recoil 능력의 변형판. 지속물을 손으로 올린 뒤 한장을 추방한다. 평범하게 쓰면 바운스와 한장 추방이지만, 상대방 손이 없을 때는 청, 흑의 조합으로 어떤 지속물이든 추방시키는 강력한 능력이 된다.

궁극기는 +,- 와 연계될 수 있는 것이다. +1만 쓰더라도 보드를 확 잡기때문에 쓰기도 어렵지 않고 쓰면 확실히 이기는 강력한 능력이나 궁극기 치고는 조금 아쉬운 편이다.

최근 테페리를 필두로 오코까지 플커들의 능력이 표준에서 조금씩 향상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에 맞춰 표준능력보다 확실 향상되었으나 정작 확정적인 드로우 수단이 없어서 그렇다. 이미 이기는 게임을 확정지을 피니셔급 카드이지만 전세를 뒤집을 만큼의 파워카드는 아닌 편이다.

성능 자체는 좋으나 에스퍼 컨트롤/스택스가 UW로 선회하면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게다가 UW에 신종 피니셔가 나와서... 스탠다드에서는 UB가 꿈 소굴의 루러스를 단짝으로하는 도적 밀덱이 워낙 좋기에 사용되지 않고, 히스토릭 포맷에서 그릭시스 덱에 한 장 정도 넣거나, 난투 포맷에서 카운터를 뭉탱이로 넣는 UB 컨트롤덱의 커맨더로 활약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