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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20:52

AZD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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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D1222 / Vaxzevria / Covishield [1]
한국아스트라제네카백스제브리아주

ChAdOx1 nCoV-19
파일:아스트라제네카백신_한국.jpg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백신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AZD1222 백신
파일:아스트라제네카백신_박스.jpg
▲ 아스트라제네카 AZD1222 백신의 원리 소개 (영문)
<colbgcolor=#89236a><colcolor=#ffffff> 개발국 <colbgcolor=#fff,#1f2023>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개발 회사명 파일:아스트라제네카 로고.svg
파일:옥스퍼드 대학교 문장.svg 옥스퍼드 대학교
대상 질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종류 바이러스 벡터 방식
개발 현황 개발 완료 (사용 승인)

1. 개요2. 상세3. 개발 현황
3.1. 실험 의문 제기와 반박3.2. 저항성 변이에 관한 효능
3.2.1. 변이에 취약한 백신?
3.3. 부작용 및 알레르기 반응
4. 논란 및 사건 사고5. 승인 및 접종6. 기타

[clearfix]

1. 개요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이다. 얀센 백신과 동일하게 재조합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 발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유효 성분으로 삼고 있다. 개발 당시 명칭은 ChAdOx1 nCoV-19로,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 공식적으로 AZD1222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흔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고 불리며, 이름이 길어 언론의 자막 영상에는 AZ백신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서의 제품명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백스제브리아주'[2]이다.

후술된 대로, 백신에 대한 원천 기술 개발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담당했으며, 백신 판매로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개발을 하게 되었다. 개발 초기에는 미국의 유명 제약 회사인 '머크'와 협력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머크에서 백신에 대한 비영리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나오는 바람에 아스트라제네카와 손을 잡게 되었다.

2. 상세

ChAdOx1 2~3상 보고서(영문/랜싯)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본래 메르스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옥스퍼드에서 특허로 개발되고 있었던 백신이다. 특허 내용(영문) 인간에게서 감염 증상이 거의 없도록 유전 변형된 ChAdOx라는 침팬지 감기 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를 구조물로 한다. 일단 아데노바이러스과의 호흡기 질환에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코로나19에 반응하도록 변형한 형태이다.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되던 백신 물질을 사용하는 만큼 제작 단가가 낮고, 생산이 쉬워 대량 생산 및 박리다매가 가능해졌다. 또한, 코로나 판데믹 기간 동안 라이센스를 개방하는 등 다른 백신과 달리 개발도상국 최빈국 보급에 초점을 맞추었다.

AZ 백신은 얀센 백신과 더불어 이익 없이 공급되는 비영리 백신이다. 주 개발자인 옥스퍼드 대학교는 세계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선, 이에 맞서 싸우는 무기로 이윤을 추구해선 안 된다는 이념을 수백 년간 고수해왔다. 이에 입각해 자교 개발 백신으로 이익을 남겨선 안 되며, 빈부와 관계 없이 세계적으로 공평하게 배포되어야 한다고 천명했다. 옥스퍼드는 이 이념 고수를 위해 백신 개발의 강자인, 보장된 파트너 머크 대신, 이익 없이 전 세계에 공평한 분배를 약속한 아스트라제네카를 협력 파트너로 삼아 계약을 맺었고, 머크는 이후 백신 자체 개발에 실패하고 타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

상온 보관, 저렴한 가격, 기존 시설로 대량 생산하기 용이함, 개발도상국 및 최빈국 보급 등의 장점을 통해[3] 한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문량을 확보하기도 했었다. 미국 듀크대 국제보건혁신센터(GHIC)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1월 30일 기준 약 25억 260만 개의 선주문을 받아, 전 세계에서 선 주문량이 가장 많았고. # 문재인 정부의 대한민국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주력 백신으로 내세웠다.

백신 개발 초기 최대한 빨리, 많이 접종해야 최대한의 인명을 구할 수 있고 대량생산, 대량배포에 용이한 AZ 백신이 게임 체인저로 기대받았다. 한편으로 AZ백신의 효과가 낮아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었으나, 이는 백신을 서로 직접 비교한 연구가 아니고 백신의 특성뿐 아니라 임상연구 디자인과 임상연구 수행 당시 역학 상황에 따른 차이가 반영된 것이어서 이 수치를 단순히 직접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 # 2021년 3월까지도 전 세계의 보건 당국과 전문가들은 일관적으로 AZ 백신은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이라고 입을 모았었다. 영국과 EU, 미국 사이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싸움의 애먼 피해자가 되는 경우라는 의견마저 있을 정도.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임상시험 단계에선 mRNA 백신보다 감염 예방률이 낮게 평가되었으나, 실제 접종 데이터에선 화이자와 유증상 예방률이 차이가 없었다(화이자 90%, AZ 89%). 접종 방식과 접종량에 따라 감염 예방률이 다르기 때문이다. 임상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처음 접종하고 22일째 되는 날부터 효과가 나타나며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을 6주 미만으로 설정하면 예방 효과가 54.9%. 접종 간격이 4주였을 때는 예방 효과가 평균 62%이며 접종 간격을 12주로 하여 2회차 접종을 하면 예방 효과가 82.4%로 올라간다. 이에 비해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이 3주(21일)로 고정되어 있으며 임상에서의 예방 효과는 95%, 이스라엘에서의 실제 예방 효과는 94%로 보고되었다. 영국에서 확인된 입원 예방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94%, 화이자 백신이 85%였으며 이스라엘에서 확인된 화이자 백신의 중증/유증상 예방률은 97%다. 한국에서는 1차 접종 시의 효능이 AZ 86%, 화이자 89%로 큰 차이가 없다고 보고되었다.

혈전증과 관련된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보고되었다. mRNA와 AZ 백신을 비교한 정교한 연구는 없으나, 양 백신을 모두 접종 중인 유럽 의료 기관들은 대체로 AZ의 부작용 신고 비율이 더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2021년 4월 2일에 영국 MHRA의 부작용 보고서에서 희귀 혈전 중 하나인 뇌정맥동 혈전증(CVST) 발생률이 타 백신보다 훨씬 높아 크게 논란이 벌어졌고, 이후 유럽 각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AZ백신에 대해 접종을 중단하거나, 접종을 재개하더라도 연령을 제한하여 접종하는 등 당초와 달리 부작용 우려가 매우 커진 상황이다.

이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막는 효과적인 게임 체인저로서의 위상은 당초 예상과 달리 많이 약화되었다. 다만 혈전 위험을 고려하더라도, 특히 30대, 혹은 50대의 특정 연령대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AZ백신의 이익이 위험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접종 연령을 제한하거나 전면 제한한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3. 개발 현황

2020년 4월 말까지 320명에게 투여한 1차 임상 실험 결과에서 일시적으로 열이 오르거나 두통이 있는 것 외에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퍼드대 뉴스(영문) 현재 2/3차 임상을 겸하는 임상이 진행 중이며 본격 3차 임상이 5월 예정되어 있다. 임상 내용에 대한 NYT 기사(영문)

4월 30일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사가 옥스퍼드 대학교와 해당 백신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영문)

원숭이를 통해 진행한 동물 실험에서 해당 백신이 폐렴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내용은 5월 15일 공개되었다. 언론 공개 자료(영문)

현재 무섭게 코로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3차 임상을 6월부터 시작한다. 임상 발표자료(영문)

미국에서도 역시 3차 임상 실험을 준비,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 한다. 기사

7월, 임상 1상에서 대상자들에게 바이러스 면역 반응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

9월 9일, 영국인 임상시험 참가자 가운데 한 명에게서 횡단척수염 증상이 나타나 임상시험이 잠정 중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 횡단척수염은 척수 단면에 바이러스, 백신 등이 원인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횡단척수염이 생기면 신경근 통증과 함께 하체 감각에 이상이 생기고 심각해지면 하체 마비로 이어진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임상시험 중단이 백신 개발과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며 "현재 조사 중에 있지만 임상시험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일단 조치를 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상시험 기간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단일 사건에 대한 조사를 서두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백신 임상 참여자에게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부작용이 발생해 전 세계에서 시험을 중단하기로 한지 이틀 뒤인 9월 8일 미국 FDA와 긴급 승인 관련 전화로 회의하면서 이를 바로 전하지 않아, 몇 시간 뒤 중단 사실을 파악한 FDA가 아스트라제네카의 불투명성에 실망하면서 미국 보건 당국의 신뢰를 잃었다는 내용이 12월 뉴욕타임즈에 의해 보도되었다. #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남재환 교수는 정관용의 시사자키에서 3차 임상에서 중단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며, 오히려 중단이 없는 것이 정치적인 압력 등으로 데이터를 감추면서 너무 빠르게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기에 걱정이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임상 과정에서 중단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으로 견제가 일어나면서 개발되는 과정이라 안심이 된다며, 이런 3차 임상에서는 피험자 1명이 설사 증상만 일으켜도 중단이 되기 때문에 3차 임상 단계에서는 중단 없이 개발되는 게 오히려 비정상적인 백신이라는 것이다. #

그리고 다시 재개한다고 한다. # 코로나19 백신 투약자의 질환[4]은 백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자체 분석이 나왔다. #

브라질에서 임상시험 참가자 1명이 사망했다. 다만 이 참가자는 위약을 주사받았기 때문에 사망 원인은 백신 부작용과는 무관하다. #

고령층 대상 시험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이 확인되었다. #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 11월 5일(현지 시각) 실적 발표 회의에서 "3차 임상시험 결과가 연말 정도에 나올 수 있으며, 2021년 1월까지 전 세계에 수억 개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라고 밝혔다. #

11월 19일, 청장년층은 물론 노령층에도 똑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

2020년 11월 23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 등의 외신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평균 70%, 최대 90%의 예방 효과가 있었다는 중간 임상 결과를 보도했다. 백신 물질을 2번 투여하는 데 있어서 두 번 다 고용량을 투여했을 때 예방률은 62%였고 저용량과 고용량을 나눠 투여했을 때는 효과가 90%로 증가했다. 연구진의 실수로 최대 90%에 이르는 면역 효과를 발견한 것. # 70%의 평균 예방 수치는 두 가지 용량 요법을 종합해 평균을 낸 값이다. 임상을 이끈 수석조사관 앤드류 폴라드는 "90% 효과를 낸 방식을 활용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2020년 11월 27일(현지 시각)부로 AZD1222 심사에 들어갔다. 만약 이번 심사에서 승인을 받는다면 AZD1222는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승인을 받게 되는 것이다. #

2020년 연말부터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와 결합 접종 시험에 들어간다. # 이 두 백신은 현재 백신 개발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 방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동시에 엄연히 서로 다른 백신이므로 사용하는 아데노 바이러스의 종류는 다르다. 2차 접종 방식에서 이렇게 벡터가 서로 다를 경우 번갈아 접종하면 백신 효과를 증폭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종종 이러한 실험이 행해지곤 한다. 그리고 2021년 2월 20일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결합 접종이 시작되었다. # 2021년 4월 14일부터는 이탈리아에서도 결합 접종이 시작되었다. #

12월 22일(현지시각),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이번 변이체에서 발견된 유전 암호의 변화가 단백질 스파이크 구조를 바꾸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자사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돋은 단백질 스파이크의 유전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변종 바이러스 예방에 여전히 효과가 있을 것이란 의미다. #

12월 28일(현지시각),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는 자사 백신이 중증 코로나 감염을 100%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한 차례 맞고 나면 보호 효과가 76%로 최장 석 달간 유지되며, 12주 뒤 2회차 접종을 하면 효과가 82.4%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1회차와 2회차 간 접종 간격이 12주였을 시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간 가디언은 이와 같은 현상이 에볼라, 인플루엔자 백신에서도 비슷하게 발견된다고 전했다. 옥스퍼드대는 이번 시험 결과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유럽의약품청(EMA) 등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한 25개 규제 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 #

2021년 2월 6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인용한 영국 옥스퍼드대와 남아공 비트바테르스란트대는 2,026명을 대상으로 1, 2상(단계) 임상 시험을 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AZ)-옥스퍼드대 백신은 남아공 변이( 501.V2) 감염에 따른 경증 및 중등도 증상의 발현을 막지 못했다는 공동 연구 결과를 밝혔다.[5] 단 시험 규모가 작은 데다 참가자들도 너무 젊어 연구의 한계 역시 뚜렷하며[6] 아직 논문은 전문가 심사 과정인 ‘ 동료평가’(Peer Review)를 거치지도 않았다. 실제 사망하거나 입원해야 할 정도의 중증에 효과가 있는지는 이번 시험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게 연구진 설명이다. 제약사 측은 “특히 1, 2회차 투여 간격이 8~12주로 최적화됐을 때 우리 백신의 항체 중화 활동성이 더 심한 증상에 맞서 보여 준 다른 코로나19 백신들의 활동성과 동일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백신이 중증을 예방해 줄 것이라 본다”라고 FT에 말했다. # 2월 8일, 샤비르 마디 비트바테르스란트대 교수는 "시험 결과 남아공 변이에 대한 AZ 백신 예방 효과는 10%로 추산된다"라면서 규모를 키워 시험을 다시 해도 40~50%로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

3월 2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ZD1222가 미국 내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추가 대규모 임상에서 79%의 감염 예방률을 보였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고령층이 다수 포함된 대규모 임성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은 전체 평균보다 약간 높은 80%의 예방률을 보이는 등 전 연령대에서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입원이 필요한 중증 예방률은 100%였다. 혈전 발생 증가도 관찰되지 않았다. # 이 임상 결과에 대해 미국 보건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 임상 결과가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백신으로 보인다면서도 오래된 정보를 포함시켰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임상 결과가 발표된 후 데이터 안전 모니터링 위원회(DSMB)라는 독립적인 감시 단체는 “가장 최근이고 완전한 것이 아닌 가장 유리한 자료가 사용됐다”면서 “더 최신 데이터에 의하면 백신의 효과는 69~74%”라고 지적했다. # # 뉴욕타임스는 이 보도자료에 대해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며 AZ와 위원회사이에 알려지지 않은 '갈등'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통상 제약회사들은 위원회가 최종 결론을 낼 때까지 기다렸다가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지만 최근 위원회는 AZ에 수차례 자료의 보완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와 같은 불협화음은 아주 보기 드문 일이며 제약회사와 위원회의 입장은 일치하는 게 관례라는 전문가의 관측을 전했다. # #

AZ 측은 48시간 내 보완된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유증상 감염을 막는 데 76%, 아울러 65세 이상에는 85%의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

백신 임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예방률이 떨어져 보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일각에서 제기된 논점이다. 화이자/모더나는 코로나19의 2,3차 창궐과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기 전인 2020년 10월까지 데이터 취합을 완료하고 보고하였는데, 이는 2021년에 비하면 바이러스의 전파력, 일일 확진자 규모, 병상의 여유, 바이러스의 변이 등 모든 지표가 긍정적이던 시기다.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백신의 효과를 소폭~대폭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는 만큼, 시기가 다른 데이터를 직접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전 세계의 전문가는 '예방률'로 백신을 평가, 비교하지 말라고 줄기차게 강조하는 것이다. 백신의 가장 중요한 것은 중증 진행과 사망 예방으로 이 점에선 모든 백신이 매우 놀라운 효능을 보였다. #[7]

SBS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버밍엄 대학이 실시한 연구에서 80세 이상 1차 접종 결과 화이자의 항체 생성률은 93%, 아스트라제네카는 87%로 측정됐다. 반면 면역 세포 활성도는 화이자 12%, 아스트라제네카 31%로 측정됐다고 한다. # 즉, 바이러스가 아예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은 화이자가 낫고, 중증악화 방지율은 AZ가 더 낫다는 것이다. #

75%의 영국인이 AZD1222를 신뢰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AZ 백신 미접종 권고 대상인 30대 이하에서도 18-24세에서 66%의 신뢰도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1차 접종만으로 86%의 예방률을 보이는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다. 화이자의 1차 접종 효과는 89%였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옥스퍼드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 3차 접종, 즉 부스트 샷으로 효능을 끌어올리고 모든 변이에 대항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벡터 백신은 추가 접종을 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와 AZ는 상대적으로 변이에 취악하다는 우려를 뒤집는 결과이다. #

영국의 실접종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AZ 2차 접종 완료 시 유증상 예방 효과는 89%로 화이자의 90%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한국의 1차접종 효과도 86~91%로 보고되는 등 임상시험보다 실접종 데이터가 더 뛰어나게 보고되고 있다. #

2021년 10월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사실상 A.30 예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B.1.351보다 효능이 훨씬 낮았다.

2021년 11월 12일, 아스트라제네카는 기존 원칙이었던 비영리 배포를 멈추고 선진국들을 대상으로 이익을 받기 시작하였다. 다만,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는 여전히 비영리 배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B.1.1.529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중증 사망 예방 효과는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1. 실험 의문 제기와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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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3상 실험 결과에서 더 많은 양을 투여했는데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와 관련하여, 11월 25일 NYT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실험 데이터 분석 결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의문점이 많은 상황에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사용을 승인할 가능성이 적어진다고 보도했다. #

WHO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

2020년 11월 26일,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우리가 더 나은 효과를 보이는 방식을 발견한 만큼 이를 입증해야 한다", "그러므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저용량 투약 방식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이야기를 하였다. "이미 (저용량 투약 방식) 효능이 높다는 것을 알기에 더 적은 수의 환자만 필요한 만큼 빨리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승인에 좀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영국과 유럽연합(EU)에서 백신 승인이 지연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

한편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의 효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영국 내 최고 권위를 가진 백신 전문가로 소개되는 패트릭 밸런스 수석과학고문은 "(과정이 어떻게 됐든) 가장 중요한 결과는 백신이 통한다는 것이고 이는 매우 고무적인 것"이라고, 크리스 위티 의학 수석 고문 역시 같은 질문에 대해 "세상 모든 것에 대해서는 늘 과학적인 논쟁이 있다"며 "안전성에 대해서는 규제 당국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하여 확실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런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KBS 뉴스는 미국과 영국간의 백신 주도권 다툼이라고 주장하였지만 미국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백신 개발에 12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였고, 한편 영국은 화이자의 백신에 대해 미국보다 앞서 세계 최초로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억측에 가깝다. # #

아스트라제네카 경영진은 8일 "FDA의 답신을 고려할 때 미국 내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와야 미국에서 사용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으며 NYT는 이 시점이 2021년 1월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 해당 기사에서는 1차 접종에서 반만 투여받은 사람들이 완전하게 투여받은 사람보다 더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인 이유가 입증되지 않으면, FDA의 긴급 승인은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보도하였다. 한편 이 백신이 안전성과 효능을 갖추고 있다면서도, 이 백신이 노인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할 수 있는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

8일(현지 시각), 의학 전문 저널 '랜싯'에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AZD1222 임상 3상에 참가한 2만 4000여 명 중 1만 1000여 명을 분석한 중간 결과를 분석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연구자들의 독립 평가에 따르면 안전하고 효과가 있지만 "투약 방식에 따라 면역 효과가 달라지는 것에 대해서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예방 효과가 90%인 저용량 투약 방식의 경우 전체 임상시험 참가자의 6%만 임상시험에 참여했고, 55세 이상은 없어 추가 작업(연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때문에 영국 더 가디언은 각 규제 기관이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승인할 시 사용법에 대해서도 규정해야 할 것이며, 또한 영국 MHRA, 유럽 EMA, 미국 FDA 등 각국 당국이 사용 승인 여부에 대해 서로 다른 결론을 내놓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한편 미국 AP통신은 전문가들이 실험 결과의 혼란 및 일부 임상시험 후보자들에게서 관찰된 낮은 보호율에도 불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승인될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였다고 보도하였다. #

국제학술지 ' 랜싯(Lancet)'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무증상 감염자가 맞았을 경우 감염력이 최대 59% 감소했다. #

2회분을 전량을 투여했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2020년 11월 27일(현지시각), 옥스퍼드대 백신학 박사 사라 길버트는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연구자들이 다른 용량 수준을 보는 것이 정상"이라며 "그것(계획과 달리 일부 시험자들에게 1회 50%의 양만 투여한 것)은 투약에 있어서 혼동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

2020년 12월 2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의학계 및 정부 관계자, 학술지 논문 등을 토대로 자체 분석한 결과 백신 개발에서 결정적 기여를 한 연구진의 '오류' 배경에는 이탈리아 제조사에 대한 불신이 있다고 보도했다. 1 2

2021년 2월 19일, 그간 논란의 대상이었던 1-2차 접종 분량이나 2차 접종 시기(1, 2, 3, 4개월 후)에 따른 효능 차이, 남아공 및 영국 변종에 대한 효능 등에 대한 4차례의 임상 결과를 종합한 논문이 랜싯(Lancet)에 게재되었다. 링크

다른 백신과는 다르게 임상시험 단계부터 논란이 있었던 것은 제약사 직원이 아니라 학자들인 옥스퍼드 연구진이 개발에 참여해서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익을 추구하는 제약사들은 각종 수치와 변수를 잘 가공해서 인상적인 결과를 제시하는 데 익숙하고 FDA 승인을 위해 임상시험을 디자인하지만, 옥스퍼드의 과학자들은 최대한의 인명을 구하는 법을 도출하기 위해 공중보건적 문제를 중심으로 시험을 설계했다는 것.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은 당초 4주로 잡았던 2차 접종 간격을 추가 임상데이터가 보고된 이후 8주로 늘렸다. 2021년 3월 11일, 이를 10~12주로 추가로 늘렸다. #

결론적으로 데이터상의 감염 예방률 차이는 접종 용량이 아닌, 접종 간격에 따른 차이이며 12주 간격으로 접종할 때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일단락 되었다.

3.2. 저항성 변이에 관한 효능

변이 주요 변이 경증 중증 입원 부스터샷
가능 여부
[8]
비고
야생형 없음 80~82.4%[9] O
알파[10][11] 없음 73% (66–78%) 81% (72–87%) 86% (53–96%)[12] O
베타[13] E484K, K417N - - 10% (−77−55%)[14][15] O
감마[16][17] E484K, K417T 70% (69–71%)[18] 78% (69–84%)[19] 87% (85–88%)[20] O
델타[21][22] L452R, T478K 60% (53–66%) 61% (51–70%) 92% (75–97%)[23] O
A.VOI.V2 E484K, T478R 베타 변이보다 낮음[24], 중화항체 역가 LOD 미만 가능성 높음[25] O WHO 요주 변이로
지정되지 않음
오미크론 K417N, E484A,
S477N, N440K,
Q493R, G446S,
G496S, T478K
초기 연구 결과 0%[26] O[27]
모두 95% CI의 통계이다.

3.2.1. 변이에 취약한 백신?

AZ 백신이 베타 변이에 효능을 잃으면서 AZ 백신은 변이에 취약하며 이것이 차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베타 변이는 델타 변이에 밀려서 완전히 세를 잃었으며,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AZ 백신도 충분한 예방, 중증 방지 효능을 보이며 면역 유지 기간도 길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오히려 반사이득을 보는 형국이 되었다.

또한 델타 변이 이후 최악의 면역 회피를 자랑하는 오미크론 변이가 모든 백신을 2차 접종 기준으로 평등하게 무력화 시키면서 모든 백신이 3차 접종이 필요해지자 AZ 백신이 변이에 취약하다는 소리는 쏙 들어가게 되었다. 도리어 AZ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의 중증 예방 효능은 더 뛰어날지도 모른다는 연구도 있다. pdf

3.3. 부작용 및 알레르기 반응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흔하게 보고된 이상 사례는 주사 부위 압통(>60%); 주사 부위 통증, 두통, 피로(이상 >50%); 근육통, 병감(권태)(이상 >40%); 발열(열감 포함), 오한(이상 >30%); 관절통, 오심(이상 >20%)이었다. 이상 사례의 대부분은 중증도가 경도~중등도였고 대체로 투여 후 수 일 내에 해소되었다. 1차 투여 대비 2차 투여 시 이상 사례가 더 경미하고 낮은 빈도로 보고되었다.[28] 이상 사례는 대체로 고령자(65세 이상)에서 더 경미하고 낮은 빈도로 보고되었다. #

질병관리청이 3월 15일 백신 접종자 1만 8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32%가 고열·근육통 등 이상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상반응을 호소한 32% 중 20대가 9.8%, 30대 8.3%, 40대가 7.2%, 50대 6.3%, 60대 1.1%를 차지했다.

정재훈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기존 백신보다 코로나19 백신이 발열, 통증의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형성 능력이 기존 백신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백신은 우리 몸이 감염된 것처럼 속이면서 면역을 형성하는데, 과거 방식으로 생산된 백신에 비해 면역 유도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면역 형성 과정에서 경증 이상 반응이 조금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의사 출신 유튜버가 관련하여 영상을 올렸다. # 전날 주사를 맞고 응급실로 실려온 사례가 있어 충분히 대비를 하였음에도, 38.7도 정도의 고열로 고생하였고, 주사를 맞은 직원 중 약 70%가 부작용을 경험하였고, 그중 60%가 심한 몸살 등을 겪었다고 한다.

또한, 노년층으로 갈수록 부작용이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의 특성상 백신의 효과가 아데노바이러스에 많이 노출된 노년층으로 갈수록 약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효과가 적어지기 때문에 부작용도 같이 적어진다는 것이다. 다르게는 젊은 층의 면역체계가 더 민감하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 같은 균이 들어와도 젊은 층의 면역 반응이 더 크게 일어나기 때문에 면역 반응의 일종인 몸살, 발열 등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는 면역 반응 정도의 차이이지 항체는 면역 반응이 일어나기만 하면 형성될 수 있으므로 청년과 노년의 면역 형성률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이 임상 자료로도 확인된다.

분당제생병원의 단일기관 조사에서도 노년층이 부작용이 더 적고 경한 것이 재확인되었다. 20~40대는 2%가량만이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50대는 16%, 60대는 28%나 무증상을 보고하였다. #

즉 종종 "내가 맞았는데 너무 고생했다. 젊은 나도 이 정돈데 나이드신 부모/조부모껜 절대 권하지 않겠다"라는 의견이 있지만 중장년• 노인층은 경미한 부작용 증상만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임상현장의 중론이고, 데이터로도 확인되므로 노년층에서 그런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비율은 성인층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 #

결국 유럽의약품청에서 혈전증 저혈소판증을 AZ백신의 "매우 드문 부작용(very rare side effects)"로 분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원문 다만 AZ 백신의 어떤 성분이 혈전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이후 5월 21일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주도 연구 팀들이 밝히길 AZ 백신 혈전 부작용의 원인은 돌연변이 단백질 형성 때문이라고 밝혔다.[29]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으로 제작된 얀센 백신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백신 제조업체들이 시퀀스 수정하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라고 한다. # 다만 다른과학자들은 아직은 가설에 불과하다고 했다.

21년 5월, 질병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백신 효능이 최악인 시나리오를[30] 가정해도 40대 이상에선 위험보다 이익이 크다고 한바 있으나, #

21년 6월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따라 접종 권고 연령을 50세로 상향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유럽의약품청(EM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을 아데노바이러스 백터 백신 접종의 부작용으로 분류한 것을 반영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환자가 발생하였고, 유럽국가 상당수[31]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연령을 제한하여 2차 접종을 화이자백신등으로 교차 접종하는 상황 등을 검토한 결과이다. #

4.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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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승인 및 접종

5.1. 2020년 12월

5.2. 2021년 1월

5.3. 2021년 2월

5.4. 2021년 3월

5.5. 2021년 4월

5.6. 2021년 5월

5.7. 2021년 11월

5.8. 2022년 11월

5.9. 2024년 5월

6. 기타



[1] 인도 세륨인스티튜드 생산제품은 "코비실드"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2]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상세정보 [3] # [4] 상술한 횡단척수염 [5] 노바백스의 백신은 남아공 변이에 대해 60%,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남아공 임상에서 57%의 효능을 보였다. 모더나는 남아공 변이에 대해 생성하는 중화항체의 양이 6분의 1로 감소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및 러시아 스푸트니크V는 아직 자세한 데이터가 없다. 전반적으로 백신의 효능은 영국발 변이 대상으로는 유지되나, 남아공 변이 대상으로는 감소한다. [6] 시험 참가자들의 중위 연령은 31세였다. AZ는 FT에 “시험 참가자 대부분이 젊고 건강한 성인이어서 중증 예방 효과는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7]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불편하고 힘든 정책을 하는 궁극적인 원인은 중증환자 증가로 인한 의료붕괴 방지를 위해서이다. 백신을 통해 중증환자가 거의 사라져서 코로나가 경증(감기) 수준의 질병만 돼도 자연스럽게 기존이나 좀 더 확충된 정도의 의료 체계만으로도 감당이 될 것이고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으로 완전히 복귀할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8] 3차 접종 기준 [9] 접종 간격 12주 기준 [10] Sheikh A, McMenamin J, Taylor B, Robertson C (14 June 2021). "SARS-CoV-2 Delta VOC in Scotland: demographics, risk of hospital admission, and vaccine effectiveness". The Lancet. 397 (10293) [11] Stowe J, Andrews N, Gower C, Gallagher E, Utsi L, Simmons R, et al. (14 June 2021). Effectiveness of COVID-19 vaccines against hospital admission with the Delta (B.1.617.2) variant (Preprint). Public Health England. [12] 피어 리뷰 거치지 않음 [13] Madhi SA, Baillie V, Cutland CL, Voysey M, Koen AL, Fairlie L, et al. (May 2021). "Efficacy of the ChAdOx1 nCoV-19 Covid-19 Vaccine against the B.1.351 Variant".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84 (20): 1885–1898. [14] 표본 수가 워낙 적은 관계로 신뢰 구간(95%)이 굉장히 넓다. 베타 변이가 대중적이지 않은 관계로 관련 연구가 적으므로 어쩔 수 없이 참고했다. [15] 베타 변이만 보면 접종군은 19명이 감염되었고 미접종군은 20명이 감염되었다. [16] Cerqueira-Silva T, Oliveira VA, Pescarini J, Júnior JB, Machado TM, Ortiz RF, et al. (25 August 2021). "The effectiveness of Vaxzevria and CoronaVac vaccines: A nationwide longitudinal retrospective study of 61 million Brazilians (VigiVac-COVID19)". medRxiv (Preprint) [17] Hitchings MD, Ranzani OT, Dorion M, D'Agostini TL, Paula RC, Paula OF, et al. (22 July 2021). "Effectiveness of the ChAdOx1 vaccine in the elderly during SARS-CoV-2 Gamma variant transmission in Brazil". medRxiv (Preprint). [18] 피어 리뷰 거치지 않음 [19] 피어 리뷰 거치지 않음 [20] 피어 리뷰 거치지 않음 [21] Sheikh A, McMenamin J, Taylor B, Robertson C (14 June 2021). "SARS-CoV-2 Delta VOC in Scotland: demographics, risk of hospital admission, and vaccine effectiveness". The Lancet. 397 (10293) [22] Stowe J, Andrews N, Gower C, Gallagher E, Utsi L, Simmons R, et al. (14 June 2021). Effectiveness of COVID-19 vaccines against hospital admission with the Delta (B.1.617.2) variant (Preprint). Public Health England [23] 피어 리뷰 거치지 않음 [24] 전체적인 효능이 베타 변이보다 낮음 [25] GMT 역가가 B.1.351에 비해 약 55%밖에 되지 않았다. 실제로 B.1.351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는 최소 검출 한계를 넘으나 A.VOI.V2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는 최소 검출 한계인 37.8 미만으로 떨어져 감염 예방 효과가 5%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26] 초기 연구 결과 [27] 시노백 백신과 달리 완전히 무력화되지 않았다. [28] 반대로 화이자 백신은 2차에서 이상 반응이 더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29] 연구 팀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에 비활성화한 코로나19를 집어넣은 뒤 인체에 투입해 면역 반응을 끌어내는 원리로 작동한다고 한다. 이 때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신체 속으로 들여보내는 아데노바이러스 매개체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잘못 보낼 경우에 발생한다고 한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세포질의 액상 부분으로 보내져야 하나, 일부 세포핵으로 보내지는 경우가 있으며, 세포핵으로 보내지면 스파이크 단백질의 특정 부분이 떨어져나와 돌연변이 단백질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 돌연변이 단백질이 세포막에 결합하지 못하고 신체로 분비될 때 약 10만 명당 1명 꼴로 혈전을 유발한다고 한다. [30] 면역 유지 기간 3개월. [31] 프랑스(55세 이상), 스웨덴(65세 이상), 이탈리아(60세 이상), 스페인(60세 이상), 캐나다(30세 이상) 등 [32] 이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음모론마냥 국민을 시험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접종 순번이나 예외적 우선 접종 사유에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33] 주로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34] 쿼드라고 하지만 상황이 매우 심각한 인도를 대상으로 한 원조이다. [35] 기존 1차 접종자의 2차 접종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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