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7:35:37

2013-14 V-리그 챔피언결정전

파일:V-리그 로고.svg
역대 V-리그 챔피언 결정전
남자부
2012-13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3-14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4-15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여자부
2012-13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3-14
GS칼텍스 서울 KIXX
2014-15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folding [ 역대 챔피언 결정전 펼치기 ]

1. 남자부
1.1. 경기 내용
1.1.1. 1차전1.1.2. 2차전1.1.3. 3차전1.1.4. 4차전
2. 여자부
2.1. 개요2.2. 정규 시즌
2.2.1. 화성 IBK기업은행2.2.2. GS칼텍스 서울 KIXX(평택)
2.3. 경기 내용
2.3.1. 1차전2.3.2. 2차전2.3.3. 3차전2.3.4. 4차전2.3.5. 5차전
2.4. 총평2.5. 기타

[clearfix]

1. 남자부

파일:external/file.osen.co.kr/201404032113775919_533d50d7973c7.jpg
파일: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로고.svg
2013-14 챔피언결정전 남자부 우승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MVP 레오
삼성화재! 우승입니다, 우승! 7시즌 연속, 그리고 통산 8번째 V-리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삼성화재 블루팡스입니다!
SBS Sports 윤성호 캐스터의 우승콜.
삼성화재가 7시즌 연속으로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남자배구를 지배했던 삼성화재의 까지 마지막 우승으로, 2014-15시즌부터 여러 팀에서 우승이 나오게 된다.

1.1. 경기 내용

1.1.1. 1차전

3월 28일 1차전 / 충무체육관 0-3(현대캐피탈 승)
1세트 20-25 2세트 19-25 3세트 22-25
아가메즈가 1세트만 뛰고 빠졌으나 문성민과 송준호가 30득점을 합작하며 현대캐피탈이 3-0 완승을 거둔다.

1.1.2. 2차전

3월 30일 2차전 / 충무체육관 3-1(삼성화재 승)
1세트 19-25 2세트 35-33 3세트 25-21 4세트 27-25
레오화재라는 별명답게, 레오가 팀 내 유일한 두 자릿 수 득점인 47득점을 기록하며 3-1로 삼성화재가 승리를 거두었다.

1.1.3. 3차전

4월 1일 3차전 / 천안유관순체육관 0-3(삼성화재 승)
1세트 23-25 2세트 18-25 3세트 21-25

1.1.4. 4차전

4월 3일 4차전 / 천안유관순체육관 0-3(삼성화재 승)
1세트 18-25 2세트 22-25 3세트 22-25

2. 여자부

파일:GS칼텍스 2014 우승.jpg
파일:GS칼텍스 서울 KIXX 엠블럼.svg
2013-14 챔피언결정전 여자부 우승팀
GS칼텍스 서울 KIXX
MVP 베띠
다시 베띠의 공겨억!! 들어갑니다!! 경기 종료! ( 이도희 해설: 그렇습니다, 역시 베띠 선수, 3번의 도전 끝에 끝내는 우승을 하네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합니다. 2013-14시즌 챔피언은 GS칼텍스입니다!
SBS Sports 이동근 캐스터의 우승콜.

2.1. 개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GS칼텍스 서울 KIXX의 챔피언결정전. 지난 2012-13 챔피언결정전과 동일한 매치업이며 GS칼텍스의 복수극이기도 했다.

2.2. 정규 시즌

2.2.1. 화성 IBK기업은행

창단 버프를 제대로 받은 기업은행은 김희진과 박정아를 앞세워서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정규시즌에도 GS에게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며 흥국생명의 2006~2007시즌 이후로 처음으로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팀이었다.

2.2.2. GS칼텍스 서울 KIXX(평택)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을 하면서 구미와 평택을 임시 연고로 삼고있던 GS칼텍스는 팀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인 베띠와 함께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도전했지만 정규 시즌에 기업은행에게 1승 5패를 하면서 크게 밀렸고, 승점 차가 14점이나 되는 상황이었다. 이숙자의 부상으로 정지윤이 주전 세터를 보고 있었고 한송이가 주포로서 활약해주고 아기용병 이소영도 가세했지만 우승을 확신할 수는 없었다.

2.3. 경기 내용

2.3.1. 1차전

3월 27일 1차전 / 화성종합실내체육관 2-3(GS 승)
1세트 17-25 2세트 25-20 3세트 25-19 4세트 17-25 5세트 10-15

2.3.2. 2차전

3월 29일 2차전 / 화성종합실내체육관 3-0(기업은행 승)
1세트 25-18 2세트 25-19 3세트 25-18

2.3.3. 3차전

3월 31일 3차전 / 평택이충문화체육관 2-3(기업은행 승)
1세트 18-25 2세트 18-25 3세트 25-15 4세트 25-22 5세트 9-15

2.3.4. 4차전

4월 2일 4차전 / 평택이충문화체육관 3-1(GS 승)
1세트 27-25 2세트 21-25 3세트 25-21 4세트 25-20

2.3.5. 5차전

4월 4일 5차전 / 화성종합실내체육관 3-1(GS 승)
1세트 25-27 2세트 21-25 3세트 25-22 4세트 27-29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베띠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이 당시 리그에서 기업은행이 그야말로 날아다니던 팀이었고, GS는 겨우 5할대의 승률을 기록하는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경기 50점을 때려넣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것이다. 그것도 1-2로 뒤지던 상황에서!

2.4. 총평

'베타니아 데 라 크루스' 그 자체였던 챔피언결정전. 2009, 2013 연속으로 물을 먹었던 베띠는 반드시 한국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싶어했고, 극한의 몰빵배구를 버텨주었다. 정지윤과 베띠의 호흡이 상당히 잘 맞았고 중앙에는 정대영과 배유나가 버티고 있어 GS는 1-2로 밀리던 상황에서 시리즈를 뒤집는다. 2007년부터 FA로 팀에 합류한 정대영과 이숙자가 합작해 낸 두 번째 우승이며 정대영이 2014년 도로공사로 이적하고, 이숙자가 2014-15시즌에 은퇴하면서 두 선수와 GS의 7년 간의 동행도 마무리를 짓는다.

기업은행에게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쓰라린 패배였던 시리즈. 김희진과 박정아가 쌩썡하고 카리나라는 좋은 용병도 있었음에도 베띠라는 거포에게 완전히 털리고 말았다. 이후 기업은행은 2014-15시즌 우승을 하기 때문에 2007-08시즌 흥국에 이어 GS에게 쓰리핏이 가로막히는 두 번째 희생자가 되었다.

2.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