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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23:15:36

화해(애플리케이션)

파일:hwahae-logo-2024.png
<colbgcolor=#5ddfdf> 명칭 <colbgcolor=#ffffff,#191919>화해 (Hwahae)
대표 이웅
출시일 2013년
{{{#ffffff 기업 규모}}} 중견기업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iOS
문의 1811-4472
본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21 삼진제약 3F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역사4. 문제점
4.1. 성분표 비전문성
5. 기타
파일:76345_46899_4938.png
화장품 헤매지 말고 화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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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화장품 리뷰 애플리케이션.

2. 상세

써본 사람들의 화장품 플랫폼, 화해

이름은 '화장품을 석하다'라는 말을 줄여서 만든 것이다.

화장품 리뷰, 랭킹, 성분표 제공 등 다양한 정보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해 지금은 쇼핑까지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화장품 플랫폼이 되었다. 특히 성분표와 리뷰가 굉장히 유용한데, 꽤 쓸 만한 리뷰가 많다. 또한 성분표도 본인에게 맞는 성분을 찾아서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덕분에 화장품 어플 1위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다.

스킨 케어, 메이크업, 헤어 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 랭킹을 모아볼 수 있다. 특히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화해 뷰티 어워드를 연다. 이는 소비자들이 직접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베스트 제품을 선정하는 국내 종합 뷰티 시상식인데, 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 정평이 나 있다. 여기서 선정된 제품은 화해가 자체 개발한 어뷰징 리뷰 판단 알고리즘을 이용해 인위적인 목적으로 작성한 리뷰를 걸러내고, 전담팀에서 다시 한 번 모든 리뷰를 검수하는 등 총 4단계에 걸쳐 선정된다. 그리고 여기서 랭킹이 높은 베스트 제품은 여러 모로 코덕들에게 사랑받는다.

참고로 국내 최대 1위 화장품 어플이라는 명예 덕분인지,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는 등 체험단부터 시작해서 단독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3. 역사

4. 문제점

4.1. 성분표 비전문성

호갱구조대의 23년 5월 9일자 영상: 안들어가는데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으로, 화해에서 제공하는 화장품 성분표에 신뢰성이 없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화해가 EWG 스킨딥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성분표를 제공하고 있는데, EWG의 성분 유해도 지수 및 제품 유해도 평가 방식이 공신력이 없다는 의견이다. 일단 화해는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성분사전, EWG 스킨딥 데이터베이스, 도서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의 '가장 피해야 할 20가지 성분', 식약처 발표 '알레르기 주의성분', 대한피부과의사회 '피부 타입별 성분', 식약처 고시 '기능성 성분' 등을 참고해서 성분표를 만드는데, 여기서 정말 신뢰도가 높은 것은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성분사전, 식약처 발표 '알레르기 주의성분', 대한피부과의사회 '피부 타입별 성분', 식약처 고시 '기능성 성분'이다. 반면에 EWG 스킨딥 데이터베이스와 도서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의 '가장 피해야 할 20가지 성분'은 전문성도 없고 권위성은 더더욱 없다.

또한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은 독성이 강한 물질이 들어있느냐, 없느냐가 아닌 '얼마나 들어있느냐'가 중요한데, 화해는 이 점에 있어 그냥 성분이 있다, 없다만 알려준다. 이로인해 사람들이 멋대로 해석해 이건 좋은 제품이다, 나쁜 제품이다를 판단하기에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화해에 있는 각 제품들의 리뷰를 보면 '여태 잘 쓰고 있었지만 화해 성분표를 보니 더 이상 쓰지 말아야겠다'는 식의 내용도 적잖이 보인다. 화해 표기상 포함된 유해물질이 0가지로 나와 있어도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이면 가려움증이나 트러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 표기는 '안전한 화장품'을 찾는 데 필요한 절대적인 정보가 아니다. # # #

화해의 성분표는 참고만 하기를 바라며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적지 않은 이용자들이 지적하고, 화해측에서도 이를 인지하여 스킨딥의 데이터지수도 표기하고 있다. 가령 증류수로 예를 들면, 그린1등급에 데이터등급도 매우 많음(Robust)으로 표기되어 있다. 수많은 데이터들이 이 성분에 의해 문제가 발생활 확률이 매우 낮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따라서 수많은 화장품 광고에 쓰이는 전성분 그린 1등급이라는 문구는 주의해야 한다. 그런 화장품 성분의 대부분은 그린 1등급이라 할지라도 데이터등급은 많아야 적음(Limited)에 불과하다. 심지어 없음(None)인 경우도 있다. 스킨딥의 안전도등급은 그 시점까지 누적된 정부기관 발표와 논문자료를 통해 측정하는 식이라 1등급에서 8등급까지 떨어질 수는 있어도 8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올 수는 거의 없기 때문에, 단순히 그린 1등급이라고 다 안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게다가 추출물에 함유된 성분까지 상세하게 표기할 법적의무가 없어서, 전성분에는 표기되지 않았어도 추출물에 보존제류가 들어갔을 수도 있다. 단순히 등급만 따질 것이 아니라 데이터지수도 참고하며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 맞지 않는 성분을 따져서 이용해야 할 것이다.

5. 기타



[1] (시행 2019. 4. 1.)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19-27호, 2019. 4. 1.,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