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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00:14:18

호주/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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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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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도로2.2. 철도2.3. 항공
2.3.1. 공항2.3.2. 항공사

1. 개요

호주의 교통과 관련된 내용을 서술하는 문서.

2. 특징

이 나라의 특징적인 면은 도로정비가 잘 안 되어 있다는 것이다. 분명 고속도로는 잘 깔린 편인데 정리가 안된 느낌이 든다.[1] 뿐만 아니라 철도도 덜 발달되어 여객열차도 많지 않다.

그래서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여객 수송에서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나라이다. 인구 수에 비해서 국토가 너무 넓고 인구가 대도시에 집중된 나머지, 철로를 놓거나 고속도로를 포장할 여유가 안 되고, 특히 인구가 많은 도시들 간의 거리도 매우 멀어서 횡단철도를 놓기도 좀 거시기한 게 사실이다.

그 때문에 화물 운송에서는 험지를 가리지 않는 거대한 트럭에 마치 기차처럼 여러 량의 짐차를 달아서 운송하는 방식을 쓴다. 트레일러를 여러 개 달고 다닌다고 보면 되는데 로드 트레인이라고 부른다.

굳이 비행기가 아닌 기차를 타보고 싶다면 호주 횡단/ 종단 기차여행 같은 게 있긴 한데 가격이 비싸므로[2] 자본이 충분하다면 시도[3]해 보도록. 횡단[4]도 있고 종단[5]도 있다.

저런 비싼 관광용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지역 거점 도시들을 연결해 주는 기차들이 좀 있는데, 이쪽은 대체로 비행기보다 싸게 먹힌다. 이는 주요 도시들 간 이동은 비행기가 훨씬 빠를 뿐더러 적절하게 싸지만, 듣보잡 도시들은 그런 거 없이 항공료가 무지하게 비싸기 때문이다.

호주 철도의 기함급으로는 시드니- 브리즈번 시드니- 캔버라 간을 잇는 새마을호 급 XPT가 있다. XPT는 구 새마을호 동차와 같은 우등고속형 디젤동차로 서비스도 좋고 빠르다.

각 주마다 철도회사가 다르므로 기차를 통해서 다른 주에 있는 도시를 갈 경우 가격을 유의해야 한다.

2.1. 도로

주로 대도시를 따라 도로가 깔려 있다. 시드니처럼 사이즈 큰 도시들은 도로가 복잡하게 가설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아웃백 들어가면 왕복 2차로는 기본이요, 수백 km짜리 비포장도 볼 수 있는 양면적인 동네.(…) 땅이 워낙 넓다 보니 146 km짜리 직선도로가 있기도 하다.[6] 워낙 길다보니 제한속도가 있지만 과속 단속을 안 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처럼 정형화된 고속도로가 아니다보니, 고속도로에 교차로도 있고 그래서 광주대구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였을 적과 비슷하다. 대신 웬만한 도로는 다 무료다.[7] 애들레이드 다윈을 잇는 스튜어트 하이웨이는 2007년부터 노던 테리토리의 일부 구간을 속도 무제한 구간으로 시범운영했고 지금은 아우토반과 더불어 속도제한이 없는 고속도로로 유명하며 통과하는 지역에서 자동차 레이스 경기가 펼쳐지기도 한다.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널때에는 옆의 전봇대에 붙어있는 동그란 스위치를 눌러야하고 신호가 바뀌면 그때 건널 수 있다.누를때 느낌이 찰지고 좋다 다만, 호주는 엄청 큰 도로가 아니라면 무단횡단에 너그러운 편이라 횡단보도가 아니더라도 안전하다면 건너는 일이 많다. 참고로 쇼핑몰, 공항 등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왼쪽에 한줄로 딱 붙어서 급한 사람이 오른쪽으로 지나갈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에티켓이다.

호주에서 운전할 시에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호주(퀸즐랜드 위주지만 거의 공용과 다름없는)의 기본 운전 상식 블로그

2.1.1. 버스

각 시내마다 시내버스가 다니지만 한국의 시내버스와 달리 호주의 시내버스는 버스 안에 노선표가 붙어있지 않는 경우가 많고 또 안내방송도 하지 않아서 이용에 상당히 불편하다. 호주인들이야 적응이 되어 아무렇지도 않게 이용하지만 여행자들 입장에선 상당히 불편하다. 그러므로 버스를 탈 땐 꼭 구글 지도를 켜서 내려야할 정류장 이름을 캡처해두고 지나가는 정류장 이름을 잘 봐뒀다 내리면 편하다.

또한 한국과 달리 호주의 버스는 정류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정차하지 않는다. 한국에서처럼 버스 정류장에서 그냥 멍청하게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버스기사들이 탈 생각이 없다고 간주해서 그냥 지나가버린다. 버스를 타려면 버스가 올 때 꼭 손을 들어서 표시를 해야 한다. 실제 호주의 시내버스 앞 유리창엔 'Please hail the bus(버스를 향해 손을 들어주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항상 붙어 있다.

그리고 호주는 영국과 마찬가지로 좌측통행 국가이므로 버스가 우리나라와 같이 왼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에서 오므로 방향 혼동에 주의해야 한다. 또 하나로는 공항에서 타면 버스 요금이 몇 배로 뛰므로 가급적 도시 여행 중엔 공항에서 버스를 타거나 내리는 건 피하자. 호주는 대중교통 요금이 한국보다 훨씬 더 비싸다.

2.2. 철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호주의 철도 환경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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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각 주가 각자 관리하기 때문에 천차만별이다. 대체적으로 인구가 많은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주는 도시전철을 시작으로 사정이 좀 더 나은 편이며, 그 외는 사정이 매우 좋지 않다. 고속철도도 없고, 비전철화 단선구간이 수두룩하며 심지어 일부 구간은 너무 오래돼서 완전히 버스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일단 동부, 동남부의 주요 도시들은 이론적으로 철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17] 정시출발 및 정시도착이 엄격하게 지켜지고 시간표도 시외 출퇴근자들을 위해서 합리적으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역시 이론적으로 100km가 넘게 떨어져있는 지방 소도시에서 시드니, 멜버른 아침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게 한국으로 치면 KTX로 천안에서 서울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수준이라 현실성이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2010년대의 폭발적인 집값 상승으로 실제로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호주의 출퇴근 열차는 시티 및 인접 지역에서만 약간 붐비는 편이고 외곽에서 출발하는 사람은 편안하게 앉아서 갈 수 있으므로 열차를 타면서 랩탑으로 업무를 보거나 독서 등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하고,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도입한 회사들도 대단히 많아서 긴 출퇴근 시간 문제를 상당부분 완화할 수 있다. 출근은 새벽에 하되 열차 안에서 모자란 잠을 보충하고, 퇴근도 일찍 하면서 이동중에 남은 업무를 마무리하는 식으로 생활하면 집에 도착해도 6시 이전이라 남은 시간을 충분히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다. [18]

퀸즐랜드같이 땅이 너무 거대한 지역들은 광산 마을에서 항구까지의 부분적인 철도라든지 주도 근처 인구가 몰린 지역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전화 구간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시드니-캔버라나 시드니-브리즈번 등 주요 간선은 구 경부선 재래선처럼 복선화되어 있다. 주요 노선은 호주의 철도 환경 참조.

노던 준주의 경우는 그나마 앨리스스프링스-다윈 간 철도 개통[19]으로 조금 나아지고는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심지어 몇몇 구간은 비행기보다도 더 적은 횟수의 운행횟수를 보여주는 등 여객 인프라는 미국처럼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래도 잘 찾아보면 시드니-브리즈번 간 XPT 같은 게 있다. XPT는 새마을호에 해당하는 특급열차로 전용 고속형 디젤동차로 다닌다.

한 나라에 주요 궤간만 1,067mm 협궤와 1,435mm 표준궤, 1,600mm 광궤로 3개나 존재한다. 그것도 주요 간선급에서 말이다. 이는 호주가 한 나라가 아니었을 때 호주를 이루는 각 식민지가 자신의 사정에 맞춰 제각기 다른 궤간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퀸즐랜드는 표준궤가 돈 많이 든다고 협궤를 채택했고, 뉴사우스웨일스는 표준궤를 택했다. 빅토리아는 철도를 처음 부설한 세 회사 중 두 회사가 1,435mm, 나머지 하나가 1,600mm 광궤 도입을 택해 주 단위에서도 궤간이 달랐다. 뒤늦게 철도를 부설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는 1,067mm 협궤를 택했다. 호주 연방정부가 세워지고 나서 궤간 통일 작업을 시행하여 적어도 각 주의 주도를 잇는 철도[20]는 표준궤로 통일했지만, 그 외의 철도들은 모두 제각각인 궤간 그대로 남아 있다.

철도 쪽에서는 세계 기록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긴 직선 철도구간 부문이다. 호주 횡단철도(Trans-Australian) 중 478 km[21]의 직선 구간이 광대한 건조지대인 널러보 평원을 지나면서 펼쳐진다. 물론 저 478 km는 순수 직선거리 구간 하나만 따진 것으로 사실 한두 군데 꺾이는 부분 빼면 1천 km를 훌쩍 뛰어넘는 거리를 커브도 없이 달리게 된다.

장거리 여객철도와 달리, 대도시와 근교지역을 다니는 도시철도와 광역철도는 잘 깔린 편이다. 비슷한 도시구조를 가진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훨씬 촘촘한 노선망과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시드니에는 지하철 겸 지상 전철인 시티레일 시드니 지하철[22]이 다니고 2층 전철이 나름대로 명물.[23] 여기에 트램과 거의 유사한 지상 경전철까지 절찬리에 운행중이다. 멜버른 골드코스트, 애들레이드에서는 광역철도와 트램이 다니며 캔버라에서도 노선망이 잘 짜여져 있지는 않지만 트램이 운행중이다. 퍼스 브리즈번에서도 광역철도가 잘 운행되고 있다.

2.3. 항공

2.3.1.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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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항공사

항덕들에게 여기는 천국인 듯. 땅이 워낙 넓어 놓으니 자연히 항공산업이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상 호주 국내편 저가항공사는 젯스타가 거의 유일하다.[24] 나름대로 규모 있는 메이저급 회사도 있다지만, 사실상 다 망하고 이제 콴타스만 남았다. 여기에 호주 관광 때 유용한 항공사들을 몇 개 소개한다.

항공산업에서 제 9의 항공의 자유가 인정되는 몇 안되는 국가로, 외국의 항공사가 호주 국내선을 운영할 수 있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자국의 항공시장을 완전 개방해 놓다시피한 것은 매우 보기 드문 경우이다.

[1] 예시로 한국은 빠져나가는 길을 정확하게 만들어 논다면, 호주는 같은 도로에서 살짝 틀어서 나가게 하느라 헷갈리고 표지판도 많지 않아서 보기가 어렵다. [2] 1000 호주 달러다. [3] https://www.greatsouthernrail.com.au/ [4] 인디안 퍼시픽으로 시드니-애들레이드-퍼스 구간 [5] 더 간. 시드니-앨리스스프링스-다윈. 더 간이라는 이름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건너온 낙타 캐러밴에서 유래했다 [6] 세계 1위 직선도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260 km. [7] 대도시 구간은 유료도로가 있긴하다. [8] 최소한 2.0L 페트병2개 이상, 넉넉하게 수십리터 기름통 [9] 보증금 포함... [10] 견습면허인 Provisional licence 는 혈중알콜농도 제한수치가 0이다. 얄짤없이 면허를 취소시킨다. [11] 간혹 노래를 시키기도 하고 미국처럼 걷기를 시키기도 한다. [12] 여담이지만 대한민국의 구 88올림픽고속도로의 경우 중앙분리대와 과속카메라가 설치되기 전까진 직접 경찰차로 단속을 해야했으므로 마주오는 차가 전조등으로 경찰이 단속중임을 알리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중앙분리대가 없기 때문에 경찰차와 반대로 가면서 법규위반을 하더라도 경찰차가 급유턴을 하여 잡아낼 수도 있었으므로 당시 이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일종의 불문율로 부쳐졌었다. 현재는 이전보다 경찰이 직접 단속을 하는 경우는 줄어들긴 했지만 경찰차가 정지하여 단속할 수 있는 구간은 아직도 단속하는 경우가 많다. [13] 안개등이나 전조등으로 깜빡거려서 신호하는 건 호주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도 비슷한 룰이 있다. [14] 연방제라 각 주마다 관련법이 다르니 주의하자. [15] 뺑소니 사고는 물론이고 절도라든지 검트리에서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어이없이 박살날 수 있음 [16] 약 30만원 [17] 시드니-브리즈번, 시드니-멜번, 멜번-아들레이드 [18]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학교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사용해도 부부가 동시에 시티로 출퇴근하기는 아무래도 무리이고, 둘 중 한 사람은 재택근무를 하든지 집 주변 일터에서 일을 하는 식으로 조율을 할 수밖에 없긴 하다. [19] 2004년 [20] 섬인 태즈메이니아 제외 [21] 약 297 마일 [22] 홍콩 지하철 운영사 MTR사가 운영하는 시드니 MTR이 운영한다. [23] 보기에는 그럴싸하지만 뜯어보면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아서 현지 거주자들의 평은 그저 그렇다. 특히 공항을 이용한다거나 어린아이가 있다거나 하는 이유로 짐을 끌고다녀보면 볼멘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 문제 때문인지 시드니에 새로 도입된 무인 지하철(메트로)은 2층 객차를 사용하지 않는다. [24] Rex(Regional Express)같이 진짜 지역 저가 항공사도 몇몇 있으나 젯스타같은 기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25] 젯스타는 아시아나와 직접적인 셰어는 하지 않으나 아시아나-일본항공-젯스타를 통해 셰어를 하게 된다. 놀랍게도 마일리지 적립까지 된다. 그러나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 불가능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