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0:00:51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등장인물

해던지/등장인물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해골병사2. 시나리오 인물3. 제국
3.1. 황실
3.1.1. 황제3.1.2. 문지기 회의3.1.3. 내사과/유령3.1.4. 노인
3.2. 검주3.3. 기사3.4. 아쥬라의 마탑3.5. 네크론 신사회3.6. 남부 3도시
3.6.1. 에라스트3.6.2. 유블람3.6.3. 그라스미어
4. 연합 의회(연합)5. 상인연합6. 엠버메어(엠버)7. 레드 플레이크8. T&T 길드9. 신
9.1. 3주신9.2. 잊혀진 신격
10. 마계
10.1. 천궁도10.2. 일곱 근원(7대 뿌리)
11. 동방12. 꺼지지 않는 등불 달리아크13. 기타

1. 해골병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해골병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시나리오 인물

해골병사가 조우했을 때 시나리오가 트리거되는 인물들에 대해 서술한다. 공통적으로 메인 시나리오가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인물은 이전 회차를 꿈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시나리오 진행에 따라 강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독자들은 편의상 "히로인"이라고 많이 칭하는데, 작중에서는 공식적으로 "히로인"이라는 칭호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1]

2.1. 레이 루비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이 루비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레나

T&T길드의 수련생. 조교당한 상품이라는 언급이 나오기도 한다. 루비아 사후 갈 곳을 잃은 해골병사가 첫 생애 때 들어가있던 납골당으로 다시 들어갔을 때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일행인 파티원 두 명을 죽이고 그 장비들을 빼앗을 생각으로 납골당으로 그들을 유인했을 때 만나게 된다. 이후 해골병사와 거래[2]를 하게 되고 해골병사는 그녀를 T&T길드의 지부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계속 회귀하는 특성답게 그녀 역시 해골병사와 함께하며 몇 차례 사망하나 루비아에 비하면 편히 사망한 듯, 그녀와 처음 만나고 바티엔느 폰 레안드로 후작에게 사망하여 강제로 회귀 시점이 바뀐 해골병사가 현재까지 가장 교감을 나눈 히로인이다.

히로인 중 호감도 60을 처음으로 넘겨본 히로인. 8번째 회귀에서 해골병사의 공적 덕분에 지부장 시험을 칠 수 있게 되나 해골병사의 정체를 알고 그를 포섭하려는 길드 간부들에 의하여 해골병사(포섭을 거부했기에)와 같이 살해당한다. 해골병사가 이를 피하기 위해 9번째 회귀에서는 던전 공략정보를 알려주고 떠나 등장하지 않았지만 10번째 회귀 시작 시점에서 해골병사의 능력[3]을 훔쳐보고 제자로 들어가 다시 동행하게 된다. 이후 기스 제 라이에게 황제 암살에 대해 경고할지 안할지 고민하던 해골병사가 그녀에게 두 달 후 그라스미어에서 만나자는 편지를 남기고 떠나자 자신이 쓸모없어서 두고 간 것으로 생각하며 살짝 얀데레 기질도 생긴다. 두 달 후 해골병사와 그라스미어에서 만나 다시 함께 행동하게 된다. 해골병사를 독차지하려는 경향이 있어 챈들러에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잠재력이 뛰어난데다(스탯 상승 보정)중간에 루륨을 상당히 흡수했기 때문에 가장 빠르고 뛰어난 성장폭을 보였다. 해골이 회차를 거듭하며 강해지긴 하지만 딱히 미래를 알지도, 해골이 성장을 도와주는 것도 아닌데 알아서 잘 자라있는 경우가 많아 해골이 자주 놀라곤 했다. 해골의 뛰어난 정보원도 담당한다. 이후 "엠버에서의 전투로 세계선에서 사라진다."

퀘스트 창의 레나 시나리오 설명 중 <높은 호감도에 방심하지 마세요! 그녀는 언제든 당신의 뒤통수를 때릴 수 있습니다.> 이라는 문구가 있어 배신 떡밥이 있다.

2.3. 기스-제-라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스-제-라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카린 크렉소르

자유연합의 필두인 크렉소르 가의 후계자 중 하나. 제국군과 자유연합의 전쟁에서 자유연합의 참전위원으로 등장한다. 전군의 지휘권을 넘기라는 아이작의 요구를 쉽게 수락하는 것으로 보아 연합 내에서 대단히 높은 위치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3부 주요 떡밥 중 하나인 황금빛 벌레 모양의 열쇠 파편 중 하나를 최초로 건넨 인물이다.

이후 동방으로 향하는 여정 중 연합의 도시 아비도니아의 경매장에서 재등장한다. 이때 시나리오가 열리지만 해골병사의 무시로 그대로 퇴장. 해골병사가 동방에서 죽음을 겪은 후 조용히 지내기로 한 다음 생애에서 갑자기 해골병사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3. 제국

황제 엘튼 클레멘스가 지배하는 제국, 세계의 중심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국력이 매우 강하다. 일부 병력으로도 엠버메어, 연합을 상대할 수 있다. 그마저도 제국과 마왕 부활을 꿈꾸는 제국 측 마왕 추종자들이 심어놓은 [스파이]로 인해 상당히 약화된 상태다.

4검주, 아쥬라의 마탑, 내사과-유령 등 수많은 강자와 무력 집단이 속해 있다. 그리고 네크론 신사회, T&T 길드, 3여신 교단 등 여러 집단의 본거지도 이곳에 있다.

3.1. 황실

3.1.1. 황제

3.1.2. 문지기 회의

제국의 중심과 엮여있는 중신들. 제국의 수뇌부들이나 영혼의 크기가 왜곡되어있는 등 정체를 알기 어렵다.

3.1.3. 내사과/유령

3.1.4. 노인

황제를 시중 드는 수상한 노인. 해골병사가 회귀하는 동안 몇 번이나 마주쳤지만 정체를 파악할 수 없었다. 해골병사는 그가 압도적으로 거대한 크기와 존재감을 억누르고 있다고 느꼈다.

[정체]
하이아스토스

771화, 노인과의 네 번째 만남에서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다.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존재로 관리자들에게 신성을 빼앗기고 크기와 힘을 지독하리만치 제약당한 상태로 이용당하는 중이였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자신의 몸에 흔적을 새겨 회귀를 인지했고 그 덕에 이전부터 관리자들에게 대항하는 해골병사의 여정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해골병사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만 지금의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도 엄청나서 그와 관련된 단서가 보이면 적대적으로 돌변해 그것에 집착한다. 이후 제약을 푼 상태로 등장했는데 본모습은 압도적으로 거대한 크기의 거인으로 한 번의 걸음마다 언덕과 계곡을 만들어내고 한 번의 도약으로 수십 킬로미터의 거리를 뛰어넘는다. 태초의 신격으로 3주신보다도 먼저 존재했지만 현재는 이름, 과거, 힘, 크기, 신성 모든 걸 잃어버린 비참한 상태라고 한다. 때문에 비르폰에겐 버려지고 잊힌 놈이라고 멸시당한다.
  • 능력
    단순히 존재만으로 주변의 공간은 물론 세계의 거미줄마저 자신을 중심으로 왜곡시키고 있어서 공간 이동기인 질주와 인과의 거미줄을 넘어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는 비행을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거기에 감각 자체가 노인의 질량에 이끌려 빨려가 버리기에 심안, 탐지, 명경지수 등의 감각 관련 스킬도 전부 봉쇄된다. 해골병사는 크게 제약당한 지금도 오른손을 피는 것만으로 제국을 가볍게 먹어치우고 동부 산맥을 덮고 해안부터 해저까지 훑어낼 수 있다고 느끼며 몸 전체를 폈을 때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전율을 느끼고 죽는다고 확신했다. 현 상태에서도 바알을 제외한 그 어떤 마왕보다도 강대한 존재감을 발하고 자아까지 지배당한 바알과 달리 명분만 있다면 스스로 목줄을 끊고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순수한 악력으로 행한 한순간의 <쥠>으로 좌표를 포함한 공간 자체를 압축해 질주조차 봉쇄하며 해골병사에겐 제 2좌의 마왕 아몬이 반년 동안 준비했던 함정마저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 상태에서 힘을 더 주면 공간의 축이 움직여 빛과 소리를 당기고 심지어 시간마저 느리게 흐른다.

    이외에도 참과 거짓을 구분하고, 숨겨진 의도를 드러내며, 작은 흔적마저 찾아내는 광각의 거안을 보유했다.

3.2. 검주

3.3. 기사

3.4. 아쥬라의 마탑

3.5. 네크론 신사회

청부 살인, 고문, 마약 제조, 인신매매 등을 하는 범죄조직이다. 주로 인신매매를 하며, 주인공과 자주 얽히는 집단. 네크론 신사회는 각지에 넓게 퍼져있으며 영향력이 세다. T&T 길드와 마찬가지로 마왕 중 하나의 영향력이 들어간 단체. 해골병사는 작중에서 T&T 길드의 고위급 간부들이 만든 세력과 접촉하면서 네크론 신사회의 문신이 마왕 보티스의 상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이들의 정체는 마왕 보티스의 노예. 보티스는 오로지 엄선된 마魔에게만 은총을 집중하는 성향이기에 보티스의 입장에서 이들은 쓰고 버리는 소모품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이들은 마왕의 수하임에도 그에 따른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비브리오(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6. 남부 3도시

3.6.1. 에라스트

3.6.2. 유블람

3.6.3. 그라스미어

철의 도시 그라스미어. 그라스미어의 무기 품질은 좋다고 한다.

4. 연합 의회(연합)

의회가 지배하는 제국과 국력이 비슷한 국가이며, 제국과 달리 기계공학이 중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가 주 전력인 제국과 달리 기계 인간인 철인이 주 전력. 제국과는 대립 관계다.

5. 상인연합

6. 엠버메어(엠버)

'수천 개의 자치령'이라는 별칭이 있는 도시국가. 제국과 연합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고 있는 섬나라로, 뛰어난 공학 수준을 갖추고 있고 루-륨을 이용한 시설이 많다. 제국과 연합의 전쟁이 일어나자 첫번째 격전지가 되어버리고 마왕 강림 시점에는 이미 멸망한 상태다.

강력한 기술력을 가진 엠버가 미래엔 폐허가 되어버렸다는 의문은 14번째 회귀에서 엠버가 스스로 멸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풀렸다.

7. 레드 플레이크

암살교단이라 불린다. 캐빈에슈턴의 책에서 먼저 등장했다.[15]

* 기스-제-라이[16]
*기스-제-라이의 군단
*듀라한 길라우트
*듀라한 견고한 오웨인
*듀라한 창백한 하멜라인
*듀라한 심장을 부수는 안드레이
*듀라한 민첩한 펜리르

8. T&T 길드

전국적으로 내로라하는 정보 길드. 창시자는 트로핀 나냐우. 히로인 중 하나인 레나가 준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네크론 신사회와 정보공유 협약을 맺어 서로의 정보를 원하는 자가 나타나면 자동적으로 상대 단체에 알리게 되어있다. 해골병사는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네크론 신사회의 정보를 얻기위해 레나를 지부장으로 만들려 노력한다.

이후 마왕 중 하나인 단정왕 푸르손의 영향력이 들어간 길드라는 것이 밝혀진다. 간부 중 일부가 푸르손의 추종자들로 마물들과 그에 따르는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10번째 삶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현재 T&T의 수뇌부는 창시자 트로핀 나냐우를 중심으로 한 계파와 마왕 푸르손의 제사장을 중심으로 한 마왕파 둘로 나눠져 내분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해골병사가 레나 이야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만났어야 했던 인물은 트로핀 나냐우로, 10번째 삶에서 그녀를 만나게 되면서 레나가 T&T의 지부장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트로핀 나냐우와 아이작의 삭제 이후 세계가 개변됐을 때 트로핀 여단으로 변형되었다.

9.

9.1. 3주신

제국에서 믿고 있는 세 명의 여신들. 작중에서 비중은 적지만 존재감은 강한 초월적인 존재들.

외부의 존재와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서로의 영역은 침해하지 않고 존중해준단 건데 서로 불신하고 억압하는 등 그렇게 좋은 관계는 아닌 듯하다.

예메라가 문제를 일으켜도 바깥의 존재들이 천계를 없애지 못하고 연결을 차단하는 선에서 그친 것으로 보아 그들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관계는 아니다.

3여신 이외의 초월적인 존재의 신앙이 사라지고 동방의 장막 안에 봉인된 것과 이단으로 몰린 것도 이 거래의 결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나온 사실로 유추했을 때 [신자의 믿음 = 신의 힘]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른 신의 신도를 없애고 이단으로 만듦으로써 외부의 존재에게 협조한 세 여신만이 살아남고 가장 큰 신앙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9.2. 잊혀진 신격

10. 마계

10.1. 천궁도

해골병사가 루비아에게 무덤에서 일으켜지고 10년 후 강림하는 16명의 마왕들.

강림 초기 10년 동안에는 인간 세력을 유린하였으나 용사들이 등장한 이후에는 전부 패퇴하거나 살해당한 듯하다.

이름은 전부 솔로몬의 72 악마에서 따왔다. 이름뿐만 아니라 외형적인 부분이나 성격적인 특성들도 따온 것이 특징. 기존 작품들에서 많이 쓰였던 악마 이름 대신, 상당히 마이너한 편의 악마 이름들이 쓰이고 있어서 알아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얀후드의 말에 따르면 마왕의 자리는 16이 아니라 변할 때도 있다고 한다.
살아 움직이는 천궁도

모티브뿐만 아니라 실제로 솔로몬의 72악마에 해당되는 마왕들도 과거 존재했었음이 확인되었다. 다만 천궁도의 16마왕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바알의 신체 일부에 봉인된 상태다. 심지어 싸우던 도중 레라지에도 잡아먹혀 그의 일부가 되었다는 게 확인되었다.[24] 바알 자신도 원래는 자유의지가 있었지만 현재는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지 제 머리 위에 떠오른 상태창의 말[25]을 읊는 와중에도 떠듬거리며 말을 읊지 않으려고 다 포기한 듯한 상태에서도 희미하게나마 발악하며 저항하고 있었다. 이들도 세 여신과 마찬가지로 <관리자>에게 이용당하는 신세라는 것.

교만의 마신의 언급으로는 본래 천궁도와 바벨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바깥의 개입으로 72 마왕의 대다수가 사라진 후 공정하고 느슨한 빛의 실 대신 천궁도에 예속당한 16 마왕을 통해 착취와 강탈이 이루어지며 근원으로 향해야할 영자 에너지는 바벨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저 위로 빨려나가는 중이라고 한다.

아몬은 그 사실을 알아차린 후 세계의 반복 속에서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관리자들에게 협력했고, 말파스처럼 의구심이라도 가지게 된 경우는 없다시피 한 모양이다.

아가레스
No.2의 마왕. 분노의 계보 출신. [지진][26]의 권능 보유.

가미긴
No.3의 마왕. [사령][27]의 권능 보유.}}}

10.2. 일곱 근원(7대 뿌리)

11. 동방

12. 꺼지지 않는 등불 달리아크

정보 거래소. 세계관 내에서는 어떤 정보라도 얻을 수 있는 신빙성 높은 정보원이다. 몇백년 전 인물인 아이작의 발언에 따르면 과거의 명칭은 '다가갈 수 없는 등불'이었으며 자격이 없는 사람은 방문조차 불가능한 장소였다고 한다. 다만 현재에는 개방적인 스탠스로 변경되어 정보를 거래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경매장'이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 정보는 입찰을 통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측에게만 판매한다. 다만 중요도가 낮은 정보의 경우 일시금으로 판매하는 형식을 취하기도 한다.

달리아크는 세계관 내의 어떤 세력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중립 지역으로, 달리아크 내에서는 어떠한 폭력도 허용되지 않는다. 각종 결계와 주술로 보호받고 있는 장소이기에 어중이떠중이들은 들어가기조차 쉽지 않은 곳이며, 이용자들이 이용자들인지라 경비를 맡는 병력은 물론 판매원들까지 상당한 실력자들이다. 따라서 웬만한 실력으로는 무력으로 정보를 얻거나, 달리아크 내에서 난동을 부릴 수 없다. 다만 상당한 실력자들이라면 결계나 주술을 간파할 수 있으며, 권외구역에서 일어나는 일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인지 해골병사가 정보를 구입하러 방문했을 때 T&T의 나냐우에게 공격받기도 했다.

13. 기타

정체를 알 수 없거나 소속이 불분명한 존재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잿빛기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해골병사에게 성별 개념이 없다는 점도 있다. [2] 경험치가 될 모험자들을 납골당으로 유인. 해골병사가 그들을 죽이면 자신은 그들의 장비를 갖기. 함께 공적을 쌓아 T&T길드의 지부장이 되어 네크론 신사회의 정보를 누구도 모르게 가져오기 [3] 9번째 회귀에서 흡수한 바티엔느 후작의 능력들을 시험하고 있었다. [4] 정체불명, 이후 황제들이 그의 후손이 아닌것으로 보임 (전부 은발을 지니고 거짓 육체가 돌아다니는 등 실제모습이 보인적이 없음) 후술되는 사도를 살해한 세이론과 동일인물인지 불확실함 [5] 다만 레안드로의 경우 그 해괴한 첫인상에 당황하기 전에 로랑스의 초월적인 강함에 밀리던 상황이라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 [6] 심마에 빠진 것이 끊임없는 피에 대한 갈증과 투쟁심이 되기에 붙여진 칭호 [7] 이것을 보고 해골은 잿빛 기사가 인간의 편이 아니라고 짐작한다. 황제의 복수를 위해 나온줄 알았는데 오히려 살아남은 황제의 호위기사까지 죽여버리니까. [8] 대장장이의 분노라고도 불린다 [9] 아마 자발적으로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들어간 기술도 엄청나서, 기본적으로 각종 분석이 가능한 HUD가 안구(또는 착용한 단안경)에 탑재되어 있고 자체적으로 빠른 계산을 수행하거나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 있다. 심지어 소화기관도 죄다 기계라서 밥을 먹는 시간도 아껴 일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최소한의 수면이나 휴식은 필요한 듯. [10] 심지어 딱히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제국이 곧 쳐들어올테니 방위를 위해, 무기들의 작동에 쓰이는 (글로리아의 꿈에 소비되는)루-륨 사용량을 조금 제한하겠다는 지극히 합리적인 정책을 펼친 것이 이유였다. [11] 설정상 염동력을 통해 강선을 고정하여 강한 나선형의 와류를 일으켜 대지를 갈아버리는 기술로 본래 해골병사에게 주려 했으나, 2발밖에 쏠 수 없는 미완성 상태라서 주지 못하다 결국 엠버가 침략당하자 한 발 사용해버린다. 해골이 이 기술의 작동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 잃었던 기계공학 스킬을 회복할 정도의 고도의 기술력이 들어간 물건. [12] 원래 의장이 대피를 명령했지만 거부하고 싸우다가 전멸했다. [13] 이 기술은 두 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했고, 이미 해골 앞에서 한 번 썼는데 연속으로 쓰는 것을 보아 아마 중간에 다시 충전한 듯하다. [14] 이때 식도 기관지, 척수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관들이 늘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5] 당신이 '트롤을 죽이고 싶다면'이라는 책 한쪽에는 '깨진 조각들과 접촉할 것'이란 문장과 알 수 없는 숫자가 표기되어 있었는데 지금까지 만난 레드플레이크 소속 인물의 수였다. 깨진 조각은 접시의 조각, 즉 플레이크를 의미한다. [16] 레드 플레이크 명예사제인 동시에 엠버 3강 중 하나. [17] 엘릭서와 미유의 희생이 없었다면 분명 죽었다. [18] 해골병사가 평하길 검을 들고 제대로 싸워도 이길까 말까하다고, 그런데 기습으로 검을 뺏긴 상태로 싸워야했다. [19] 나중에 수도까지 밀고 가는걸 도와주면 수도에서 알려주겠다고 했다. 사실 해골이 알고 있던건 레드 플레이크 소속이라는거 것 뿐이었고, 그걸 말했으나 의외로 화를 낸다거나 하진 않았다. 애초부터 어느 정도 허세가 느껴졌지만, 한 조각의 진실이 느껴졌기에 따라왔다고. 근데 그 한조각이 생각보다 컸다고 하며 떠난다. 고맙다고 감사까지 하면서. [20] 마계에서 16마왕의 심장이 된 이라고 언급된다. [21] 3주신과의 싸움에서 언급됨. [22] 총 108개가 있다. [23] 이후 이 특전은 신물을 가지고 있거나, 각인을 가진 7대 근원에 해당하는 마왕에 한정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4] 같이 싸우던 보티스나 기스-제-라이도 똑같이 잡아먹혔을 가능성이 높다. [25] "용사여. <판데모니엄>에까지 도달해 나 바알의 앞에 선 것은 그대가 처음이니. 그대에게서는 헤아릴 수 없는 혈향이 풍기며 도시를 찢을 폭풍과 마르지 않을 벼락이, 끝도 없이 취해 버린 화염과 바다의 격류마저 얼릴 냉기가 느껴지는구나. 그러나 나 바알에게 도달한 용맹은 침몰하며, 정의는 달아나고, 신념은 엎드릴 것이다." [26] 단순히 물리적인 지진이 아니라 인벤토리, 마력, 세계, 개념 등 모든 걸 뒤흔들고 부숴버린다. 심지어 진동 속에서도 진동이, 균열 속에서도 균열이 일어나며 끝없이 퍼져나간다. 해골병사의 질주도 마력 자체가 찢어지며 봉쇄당했다. [27] 종을 울려 마족의 영령을 소환한다. 기스-제-라이와 바싸고의 사령술조차 압도하며 차원의 구별마저 넘어선 절대적 사령술. [28] 무엇이든 태우는 불꽃,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불꽃 [29] 마계에서 16마왕의 심장이 된 이라고 언급된다. [30] 무려 캐빈 애슈턴, 아이작 같은 이들이나 알고 있던 상태창에 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참고로 아이작도 캐빈 애슈턴의 책을 읽고 알게 된 것이다. [31] 1000년 전 인간들의 문명은 현 시점과 비교했을 때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발달했었다. 엠버메어와 연합이 누리는 문명은 사실 1000년 전의 인간들이 남긴 문명에서 비롯됐다는 걸 보면 가히 신에 근접했다고도 볼 수가 있다. 그런 인간들이 대항할 수 없어서 지상을 포기하고 지하로 파고들어 겨우겨우 근근히 살아갔으며 지하로 들어갔어도 언제 발각되어 살해당할 지 몰라 오랜 시간을 공포와 절망으로 지세우며 살았다. [32] 기체 같기도 하고 유체 같기도 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색채 같기도 하며 거대한 생물의 해체된 몸 같기도 하고 굼뜨게 스멀거리는 연기처럼 보이기도 했다. 마치 진흙같았다로 그 모습을 묘사했다. [33] 나냐우는 이 진흙을 보자 마자 자신이 해골병사에게 주었던 케빈 에슈턴의 책에서 나왔던 세이론의 최후의 적수인 제국 수도 지하에 봉인된 괴물이라고 생각했다. [34] 아이작과 나냐우가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공포와 경악, 혐오감 등의 감정으로 가득 찼다. 또한 아이작이 자신의 주술을 나냐우의 마탄에 실어 공격을 했는데 공격이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고 검은 진흙을 통과한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검은 진흙의 공격에 영향을 받는다. 아이작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 정체불명의 검은 진흙에게는 실이 없다고 한다. 실이 없어야지만 나올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하지만 실이 아예 없어서 처음과 끝의 영향을 받지 않는 건 줄을 감시하는 여신들조차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이걸 보면 이 진흙은 신과 마왕조차 초월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 [35] 이때 말로 얘기한 게 아니라 해골병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신의 복음처럼 정신에 직접 전해졌다. 그것도 해골병사 본인만 들었다. [36] 이 플라스크는 나냐우가 전력으로 공격해도 흠집조차 나지 않았던 정체불명의 재질로 이루어져 있었다. 마왕인 말파스조차 부수기 어렵다고 했다. [37] 사실 "여기까지 나타나다니" 라는 말으로 미루어 보아서 봉인될 수 있는 존재인지도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