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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에어로빅 강사. 1953년 생[1]으로 30년 이상 에어로빅 강사를 한 에어로빅의 권위자이다.과거 몸이 너무 뻣뻣했고 춤을 잘 추는 사람이 부러워서 에어로빅을 시작했는데 그렇게 시작한 에어로빅은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하게 되었다. 파주 염씨로 추정이 된다.
2. 상세
2008년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에 출연해서 무한도전 출연진들에게 에어로빅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 당시 나이가 벌써 54~55세였다. 그 당시의 별명이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에서 따온 할마에. 그 결과 무한도전은 전국체전 동호인부에서 은메달을 따는 성과를 냈다. 댄스 선수권 전원 예선 탈락, 봅슬레이 국대선발전 탈락, 조정 최하위 등 도전에 의의를 두는 대회가 많았던 무한도전에서 얼마 안 되는 실제 공인 대회 입상이다. 물론 동호인 대상이었던 점이랑 앞의 대회들은 프로급들과 경쟁했다는 걸 고려해야 하지만.
성격은 괄괄하고 불 같은 면이 있어 자기가 가르치는 제자들에게 호통을 치며 가르친다. 무한도전 특집 당시에는 그 박명수조차 겁먹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장인정신이 투철하다보니 이런 면모가 나올 뿐이지 실제로 평소 성격이 이렇지는 않다. 원래 이 나이대 아주머니들은 평소에 인자하면서 본인 직업 내적이거나 공적인 자리에서는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로 나올 때가 많고 그걸 좋아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하지만 아침마당에 나와 이정섭의 말투를 꼬집듯 원래 나는 이정섭 씨 같은 사람을 안 좋아한다며 따지듯 얘기하고 인신공격을 한 걸로 보아 과연 평소 성격이 좋다고 확신하기엔 무리가 있다(...) 진행자였던 베테랑 아나운서인 이금희 아나운서 또한 너무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무한도전 500회 특집에 만에 다시 출연하여 8년 전의 모습 그대로 열정 있는 모습을 보였다.
3. 기타
- 종암동 대로변에 난데없이 낡은 출력물들이 붙어 있는 건물이 있는데, 무한도전 출연분을 뽑아서 코팅해둔 것. 이분의 에어로빅 교실[2]이다. 롯데리아 종암점이 있는 건물인 듯하다. 종암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는 건물이다.
- 미지왕에도 출연했다.
- 힙합의 민족에도 출연했다.
- 남편과는 이혼 후 아들 두 명을 홀로 키워냈다.
- 2022년 3월 13일 런닝맨에 특별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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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의 나이에도 나이가 믿기지 않는 자기관리와 열정을 자랑한다. 무한도전 첫 등장 당시 이미 54~55세였는데 17살 연하의 박명수와도 크게 차이가 안 나 보였고
그건 박명수의 외모가...자막으로나 멤버들의 반응으로도 공인되었다.
- 일본 예능 잇떼 큐 한국 특집에서도 두 번이나 에어로빅 선생으로 출연해 다이어트를 하려 온 출연자들에게 지옥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