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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0:11:43

팀버프레임

하프 팀버에서 넘어옴
영: Half Timber / Timber Framing
독: Fachwerkhaus [ˈfaχvɛʁkˌhaʊ̯s]
프: Colombage
파일:external/www.mainemountaintimberframes.com/Maine-Timber-Frame-Barn-1.jpg
파일:QBxEk9P.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Half_timbered_houses%2C_Marbach_am_Neckar.jpg

1. 개요2. 상세
2.1. 역사
2.1.1. 고대 ~ 중세초2.1.2. 중세 : 서기 11세기 전후2.1.3. 한국
2.2. 구조
2.2.1. 뼈대2.2.2. 벽체 안
2.3. 건축과정
3. 관련정보

1. 개요

두꺼운 목재에 구멍을 파고 장부를 연결시켜 만드는 서양식 건축방법을 일컫는다. 조어상으로는 Timber + frame 이기 때문에 두꺼운 목재로 뼈대를 이룬 모든 건축을 다 일컫는 것으로 영어권에서는 동양의 목조건축도 포괄하여 팀버프레임이라고 일컫지만(당연히 한옥도 포함된다), 여기서는 유럽만을 다루도록한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조리 나무로 채워만든 통나무집 혹은 로그하우스(Loghouse)와는 구분된다.

서양의 팀버프레임은 유럽 목조건축 양식이다. 보통 숲이나 나무가 풍족한 지역에서 만들기 유리하지만, 숲이나 나무가 부족한 지역에서조차 외부에서 나무를 가져왔고 특히 석재나 다른재료로 만들기 힘든 층계나 지붕은 보통 나무로 만들었으므로 유럽 전반에 걸쳐서 등장한다.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특성 때문에 선호하는 이들이 있고 북미와 유럽권에서는 여전히 건축 수요도 많은 편. 중세 유럽이 주요 배경인 판타지 장르에서도 보편적으로 등장하는 건축 양식이다.

2. 상세

2.1. 역사

2.1.1. 고대 ~ 중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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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천 경에 만들어진 우물터. 독일
나무에 홈을 파고 장부를 결합하는 방법 자체는 꽤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사실 거창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쇠못이나 철물이 발명되기 전까지 목재끼리 붙일 방법이 마땅찮았기 때문이다. 가령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기원전 5천년 경에 만들어진 독일에 있는 우물터가 장부결합방식이고, 제작연대가 기원전 5255 - 5256년 경으로 추정되는 체코의 유적 역시 마찬가지다. 링크 최근인 2019년에는 지금으로부터 47만6천년 전에 만든 목구조물인 칼람보 유적터가 발굴되었는데 이 역시 두 부재간에 장부결합방식으로 확인된다. 위키
단조로 을 만드는 과정
금속자체가 고가품이었던 청동기 시대는 말할 것도 없고, 비교적 보편화된 철기시대에도 쇠이나 철물은 단조나 대장기술로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들고 비싼 물건이어서 보통 집을 지을 때는 잘 쓰이지 않았다. 못이 쓰이더라도 보통 건설비용이 많이 드는 관용이나 공용건축물이나 귀족의 주택의 너와나 슬레이트 지붕의 지붕재를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보통 목재 뼈대간 접합은 장부맞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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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제일 오래된 팀버프레임 혹은 목골조 주거지는 베수비오 화산에 묻혔었던 기원후 79년경의 오푸스의 집(House of the Opus Craticium)으로 2층 구조에 발코니와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다. 목재 뼈대를 두고 빈공간을 벽돌과 흙, 콘크리트, 천연석으로 채웠고, 건물의 하중을 받치는 나무뼈대는 오로지 가로와 세로로 기둥과 보로만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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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의 집과 18세기 주택과의 벽체 비교. 이시대 팀버프레임 주택은 후대의 주택과는 다르게 테라스의 난간은 X자 모양으로 사선방향의 보강재인 가새 내지 브레이스(Brace)가 들어있는데 비해, 벽체에는 같은 역할을 해주는 구조재가 존재하지 않는다.
파일:Tuscan_atrium_in_Pompeii_Mau_fig117.png
로마시대 아트리움(Atrium) 지붕의 평면도. Mazio 작
파일:4-Figure3-1.png
로마시대 지붕 트러스(Truss) 구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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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가정집 오이코스(OiKos)의 단면도. 말이 가정집이지 위의 오푸스의 집이나 그림의 집은 자산과 소득이 어느정도 있는 상류층이 살았던 주거지다.

건축에 주로 석재가 많이 쓰였을 것 같은 그리스/로마시대에도 목조건축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고대 로마제국의 도시 헤르클라네움 주거지 조사를 보면, 오푸스의 집처럼 골조가 목재인 팀버프레임 형태가 많았고, 그밖에도 석조주택이더라도 보통 벽체만 석재로 하고, 복층이면 한 층의 층계(바닥)를 만들 때는 주로 목재로 바닥을 만들고, 지붕 뼈대 만큼은 목조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파일:Pre-Roman Gaul home5.jpg
고대 켈트족 주거지 단면도
파일:pre roman gaul house.jpg
파일:Pre-Roman Gaul home2.jpg
파일:ancient gaul house2.jpg
갈리아족의 재현 주거지들
파일:log cabin.jpg
통나무조 주거지. 기원전 10세기에 형성된 스칸디나비아 통나무집도 이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파일:early medieval sunken-featured buildings britain2.gif
서기 3~4세기경 영국의 수혈주거지(sunken-featured building). 맨위에 터 그림은 서요크셔지역의 로만 브리튼유적지, 하부에 단면도는 웨스트스토우(West stow)유적지를 그린 것이다.
파일:early medieval sunken-featured buildings britain2.jpg
위 건물을 기둥 갯수와 골조형태에 따라 2가지로 구분한 것

로마제국이 성립되기 전이나, 혹은 영향력을 미치기 전 켈트족이나 그중에서도 갈리아 역시 자체적인 목조건축 기술이 있었고, 그 밖에도 게르만족의 발원지인 스칸디나비아에서는 풍부한 목재자원을 바탕으로한 통나무조 주택이 기원전 10세기 경 부터 등장하였다. 지역에 따라 다른 건축기법을 보여주는데 오늘날 마르세이유를 비롯한 프랑스 남부에 해당하는, 남부 갈리아의 경우 일찌기 그리스 폴리스로 식민지배를 받았던 지역이고 그외에도 페니키아인과 에트투리아인들의 영향을 받아 석축벽체에 기반해 목조 슬로프(Slope) 지붕을 짓는 주거지가 많이 발견되는데, 그리스식 주거건축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되 토착화되어 변화된 양상을 보여준다. 브리타니아의 경우 주춧돌이 없이 지면보다 땅을 더 파 들어가는 수혈주거지의 주거문화가 발굴조사를 통해 종종 드러나는데, 건물의 골조는 동양 목조건축과 유사한 기둥에 보를 얹는 기둥보 구조를 지어서 나중에 등장하는 중세 영국 팀버프레임 골조와는 다른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다.

파일:frankish house.jpg
초기 프랑크 왕국의 각종 주택, 대형농가건축물 등

우리한테 친숙한 사선형 구조는 기원후 11세기 전후로 등장하여 정착한다.

2.1.2. 중세 : 서기 11세기 전후


그전까지의 목구조는 가로와 세로 구조재만 존재하는 직사각형 혹은 정사각형의 구조가 대부분이었는데, 11세기를 전후로 삼각형의 구조와 형태가 정착하게된다. 그저 지붕의 물매를 위한 서까래 외에는 별다른 삼각형 구조가 없었으나, 프랑스에서는
팀버프레임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루마니아, 이탈리아, 러시아등 유럽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보이고, 목재 공급이 힘든 아이슬란드[1] 나 스코틀랜드[2] 고지대나 해안가였던 그리스에서는 각각 부족한 목자재를 아끼기 위해 석조로 벽채를 만들거나, 잔디를 엮어 벽을 만들었고, 석조로 만들기 어려운 지붕이나 층계는 목재로 만들었다.

체계적인 도시계획이 부족하던 시대의 팀버프레임 주택들은 도로와 구획이 잘 정비되지 않고 지나치게 밀접한위치에 지어지고 화재예방대책이 충분치 않아 여러차레 화재에 시달려야만 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중세의 영주들은 목재 성체에 회반죽을 발라 내구도를 보강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밖에는 시대와 상관없이 목뼈대가 가리지 못하는 벽부분은 모래와 흙, 돌등으로 채워넣었다.

산업혁명기에는 경량목 구조공법이 등장하자 주도권을 뺏기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팀버프레임은 목재를 일일이 목수가 제재하고 가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반해 경량목구조 공법은 기계화 제재소에서 규격화된 크기로 대량 가공된 목재를 그저 못과 철물등으로 간단히 연결 및 조립하여 더 짧은 시간에 건물을 지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19세기부터 20세기경까지 거의 사장되는 추세였으나, 20세기 중엽 유럽과 캐나다에서 기계화 가공공법이 개발되고, 상류층을 중심으로 복고건축물에 대한 수요가 생기면서 점차 부활하고 현대화를 거치면서 되살아났다. 20세기 초반까지도 흔하게 볼 수 있었으나 전란 등의 이유로 많이 파괴되고 그 자리를 현대식 건축물이 대체하여 지금은 그 숫자가 많이 줄었다. 그러나 현재 독일에서는 도시 재건축 프로젝트[3]에 속도가 붙었는데 점점 팀버프레임 건물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현대의 팀버프레임은 기계화와 더불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염이나, 방음, 난방과 단열효과가 뛰어난 각종 신소재 등이 도입되고 있다.

앞서 목재의 가공 등 제작시에 장인의 정교한 솜씨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도리어 상류층과 고소득자에게는 장인의 솜씨가 묻어나오는 고급주택으로 받아들여지는 면도 있고, 목골조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 매우 고급스러운 실내외분위기를 연출하여 유럽과 북미에서도 현재 고급주택등으로 꾸준히 수요가 있는 편이다. 한국인이 한옥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떠올리면 쉽다.

2.1.3. 한국

한국에서는 1980~1990년을 기점으로 서양식 목구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량목구조와 함께 들어왔다. 본격적으로 도입 및 개척되는 시기는 1990년대 말이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장이 매우 작아 종사자는 그리 많지 않은편이다. 국내에서는 유럽과 북미의 조합과 길드와 교류하는 송만영에 의해 팀버프레임 전문 건축사가 설립되었다.

2.2. 구조

앞서 언급대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덴마크, 벨기에 네덜란드,[4] 스웨덴, 노르웨이 등지에서 나타났고, 아직까지 하프 팀버로 세워진 건물들이 많은 편이며 특히 프랑스의 알자스 지역과 독일 지역에서도 아직까지 많이 남아 있으며 각지역마다 그 형태가 다르다.

2.2.1. 뼈대

기본적으로 사각형에서 캔틸레버라는 역계단형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목골구조를 한 건물들이 많으며 사각형의 골조를 지탱할 들보를 놓은 방식 역시 다양하며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다. 또한 목재가 상대적으로 석재보다 흔한데다 석조나 벽돌조 건물에 비해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구성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가옥뿐만 아니라 궁성, 성당 건축에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그래도 대부분 가옥이 많았으며 이는 현재까지 남아 있는 헤비팀버 양식의 건물들이 잘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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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세기에 들어서 목재 뼈대를 정교하면서 섬세한 무늬를 조각하기 시작했고, 노출된 뼈대에 조각을 새기기도 했다. 또한 사각형의 골조를 지탱하는 방식 또한 두가지로 전자는 사각형 골조 사이로 대각선의 뼈대를 추가하거나 V자형의 뼈대를 넣고, 후자는 일정 간격으로 수직의 뼈대가 병렬로 늘어선 형태로 나누어졌다.

대체적으로 대륙쪽으로 전자가 많은 편으로 주로 독일과 덴마크쪽에 헤비팀버 팀버 양식에 많이 반영되어 있는 편이고, 특히 덴마크의 경우 목골조 사이로 진흙대신 벽돌을 채워 넣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다. 후자의 경우 영국이나 프랑스 북부와 중부쪽의 하프팀버 양식에 많이 반영되어 있고, 프랑스의 경우 대각선을 겹치는 경향이 있다.

참고로 윗층으로 올라 갈 수록 공간 면적이 증가하는 캔틸레버라는 건축구조를 많이 사용하는 편으로 14세기에 등장해 성벽으로 인해 건물의 확장이 제약되어 있어 비좁았던 도시 주택의 내부를 넓혔던 방식으로 대체로 헤비팀버에 많이 적용된 구조로 정면 부분이 도로를 마주하는 건물의 2층 이상의 상층부를 돌출시켜 주거 공간을 확대했고, 이중 1층에 상점을 둔 상가주택의 경우 캔틸레버 구조를 도로변까지 극대화해 기둥이나 아치에 지탱, 상점 앞을 아케이드 공간으로 만든 아케이드 주택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구조가 대형화재의 위험성이 있었기에 도시 내에서 자체적으로 법으로 금지시키기도 했다.

또한 동양의 전통공법과 대비되는 특징 중의 하나는 건물의 벽체에 대각선의 가세, 브레이스(Brace)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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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소문자 알파벳 e로 표시된 것과 대각선으로 설치된 목재를 전부 브레이스라고 한다. 동양의 목골조에서 볼 수 없는 형태로, 주로 벽의 횡하중과 수직을 잡아주며 풍압등 전단력에 대응하기 위해서 설치한다.

다른 하나의 특징은 동양의 목조건축은 아래에서부터 위로 쌓아올리는 방식을 취하는데, 팀버프레임에서 이것은 스텐딩 스트럭쳐라고 일컬으며, 이것 외에도 다양한 구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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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쌓아 올리는 것 외에 좌우로 끼는 방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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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의 서까래(Rafter)와 용마루(Ridge)를 하나의 구성품으로(예컨데 트러스등) 만들어서 시공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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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한 벽체(Bent)를 구성하여 세워서 올리는 법 등 구조적으로 다양한 형태와 구분방법이 존재한다.

2.2.2. 벽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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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 사이의 공간을 채워넣을 때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나뭇가지를 가로/세로로 엮은 판에 진흙과 석회암을 반죽하여 바르고 굳히는 것은 와틀 앤 더브(Wattle and daub)라고 한다. 여기에 로마제국은 자체적으로 배합하여 만든 콘크리트를 사용하기도 했고, 상황에 따라서 벽돌을 사용하기도 하고, 천연석을 사용하여 쌓기도 했다.

2.3. 건축과정


과거에는 현장에서 제재된 목재를 가공하여 건축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현대화를 거치면서 보통 공장이나 가공장에서 미리 가공을 하여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거나, 가공을 하더라도 간단한 가공과정만 거치는 경우가 많다. 크레인등을 이용하여 가공된 부재를 조립하는 형태다.

공급회사의 자본규모와 환경에 따라서는 수공업 형태로 전동기구만을 사용하여 목수가 직접 가공하는 곳도 있고, 완전 기계화 생산라인을 갖춰서 컴퓨터 가공을 거치는 회사도 있다. 전자는 주로 소량공급과 소량수요에 흔히 등장하고 후자의 경우 일반주택의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흔히 보이는데, 전자는 북미와 캐나다, 후자는 일본이나 독일, 캐나다 등에서 많이 보인다.

3. 관련정보

위키피디아 팀버프레이밍
한국 팀버프레임 카페
디시인사이드 도시겔러리 유럽의 전통가옥에 대해 알아보자


[1] 아이슬란드 전통 거주용 주택은 Turf house라고 목구조 뼈대 안에 잔디를 해링본 모양으로 꼬아만든 벽체를 채워넣어 만든다. 겉보기에 흙집이나 석축처럼 보이지만, 단면도면을 보면 엄연히 목구조주택이다. 파일:iceland turf house cross section drawing2.gif [2] 참고 스코틀랜드 민가 blackhouse의 측면도 파일:blackhouse inside.jpg [3] 1990년에 실시된 2차대전 이전의 독일의 도시 모습을 부활시키려는 도시 재건 계획. 2018년부터 가속화가 되는 중이다. [4] 독일과 인접한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나머지 지역들은 나무가 부족한 관계로 벽돌 건물이 더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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