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룰스 House of Ru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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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개발·유통 | Chii the Cat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어드벤처, 퍼즐, 호러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1년 9월 10일 정식 출시 2021년 12월 17일 |
엔진 | RPG Maker MV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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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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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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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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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레일러 |
떡밥 회수가 철저한 스토리텔링이 특징. 독특한 일러스트 화풍 때문에 다소 진입 장벽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으나, 반대로 특유의 매력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플레이 타임은 개인차에 따라 4~6시간 정도. 20가지의 멀티 엔딩이 있으며, 그 외 20개의 업적까지 총 40개의 Steam 도전 과제가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Windows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 8 / 8.1 / 10 |
프로세서 | Any processor w/ a clock rate of 2 GHz |
메모리 | 1 GB RAM |
그래픽 카드 | CPU-integrated or on-board graphics |
저장 공간 | 250 MB 사용 가능 공간 |
3. 스토리
축하합니다! 당신은 검은 기와 저택의 새 직원으로 고용되었습니다.
저택의 화분에 물을 주기만 하면 높은 금액을 지불하겠습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숨기고 있지 않습니다.
근무수칙을 지키고 문제를 일으키지만 않는다면, 당신이 걱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 스팀 공식 줄거리 중 발췌
신문에 난 구인광고를 보고 검은 기와 저택[1]을 방문한 주인공 나.[2]저택의 화분에 물을 주기만 하면 높은 금액을 지불하겠습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숨기고 있지 않습니다.
근무수칙을 지키고 문제를 일으키지만 않는다면, 당신이 걱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 스팀 공식 줄거리 중 발췌
단순한 업무에 비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후한 급여를 주는 일자리에 덜컥 채용된다.
하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 근무수칙, 의심스러운 직장 동료들, 그리고 수시로 목숨을 위협해오는 정체 모를 위험들까지!
과연 주인공은 끝까지 살아남아 저택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4. 등장인물
4.1. 주인공(나)
"완벽한 직장을 얻었어."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 며칠 동안 신문의 구직란만 들여다보다 파격적인 조건[3]의 구인광고에 이끌려 검은 기와 저택에 오게 된다.높은 급여에 비해 그녀에게 주어진 일은 고작 저택 내의 화분들에 물을 주는 것뿐. 그러나 일을 시작한 첫날부터 근무수칙[4]을 잃어버리고, 저택 곳곳에서 '있어서는 안 될' 부가항목[5]이 적힌 근무수칙 조각들을 발견하며, 환각에 시달리는 등 각종 기현상에 시달린다.
눈치가 없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4.2. 알렉시스
"근무수칙만 제대로 지켜주신다면 아무 일도 없을 거예요."
검은 기와 저택의
집사. 저택의 모든 일을 총괄하고 있다. 면접에 늦을까 봐 천둥번개가 치는 밤에 택시도 잡지 않고 뛰어온 주인공(나)의 열정주인공이 부재중인 제인 아가씨에 대해 물으면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근무수칙을 지킬 것을 무척이나 강조하며, 주인공이 조금이라도 이를 어기는 모습을 보이면 가차없이 해고해버린다.[6]
근무 시작 첫날에 하트 펜던트를 잃어버렸다며 주인공에게 본 적이 있느냐고 묻는다. 이때 주인공이 자신의 방에서 찾은 펜던트를 주지 않으면 후에 대화가 추가된다.[7]
4.3. 그레타
"남편은 죽었어요. 오래 전에."
검은 기와 저택의
요리사. 식료품 창고를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사용인. 주로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오래 전에 남편과 사별했다.푸근한 인상의 정 많은 아주머니. 하지만 가끔 태연한 얼굴로 섬뜩한 소릴 할 때가 있다. 요리 실력이 좋아 놀라울 정도로 맛있는 소스를 만든다.
4.4. 팸
"이만 일에 집중하고 싶군요. 좀 비켜주시겠어요?"
검은 기와 저택의
메이드. 청소와 세탁을 담당하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본인은 이를 장점으로 여기지 않는다. 세탁실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사용인. 주로 살롱에서 먼지를 털고 있거나 거실에서 빗자루질을 하고 있다.게임의 실눈캐 담당. 웃는 얼굴로 할 말 다 하는 성격이다. 잡담과 시간낭비를 싫어하고, 주인공의 질문이 선을 넘을 때마다 면박을 준다. 모종의 일로 아버지를 잃었다. 콜린과 함께 방을 쓴다.
4.5. 루스
"아가씨 덕분에 내 목이 아직 붙어있는 거니까."
검은 기와 저택의
정원사이자 수리공. 주로 뒤뜰에서 나무의 가지를 치고 있다.주인공을 신입이라 부른다. 웃음이 많고 농담하길 좋아해 주인공을 곧잘 놀리곤 한다. 그만큼 주인공의 질문을 웃음으로 넘겨버리는 일도 잦은 편.
체격이 좋으며 핑크색 땋은 머리를 하고 있다. 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성별에 대한 논쟁이 가장 활발(?)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단순히 직업만 보면 남성으로 보이지만 공구 다루는 여자는 이미 클리셰가 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중반부에 스스로를 할미라고 칭하기 때문에 여성이 맞다.[8]
4.6. 콜린
"콜린은 이 세상에서 가족이 제일 좋아!"
검은 기와 저택의 심부름꾼 아이. 뒤뜰로 통하는 쪽문 앞 의자에 앉아있다.[9]제대로 빗지 않은 폭탄머리가 매력 포인트. 부모가 없다. 제인이 노래[10]를 불러 재워주곤 했단 얘기가 나온다.
4.7. 제인.K
"세상에 생일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어?"
검은 기와 저택의
주인. 알렉시스에 따르면 현재 기약 없는 긴
여행을 하는 중이다. 하지만 그녀의 방인 2층 중앙의 방에는 철책이 세워져 있고, 방 안에서 고통에 찬 신음이 '도와달라'고 애원하는 소리가 들리는 등 그녀의 부재를 의심케 하는 정황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된다. 이에 주인공은 제인의 방에 누군가가 갇혀있다고 확신하고, 닫힌 문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제작자의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풀네임은 '김제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인이 맞다고 한다.
스토리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제인이 주인공을 이끌긴 했으나 완전 정상인 인물은 아니다. 피해자들을 위해서라고는 하나 살해 방관/유기를 지시하는 등.
5. 사건의 전말
사실 알렉시스를 제외한 검은 기와 저택의 인물들은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11]
오래전, 알렉시스는 제인과 사랑에 빠졌다.[12] 하지만 역병이 돌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하였고, 제인은 역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이에 알렉시스는 제인을 되살리기 위해 부활의 서에 따라 네 개의 영혼을 바쳤다. 그게 그레타, 팸, 루스, 콜린이었던 것. 하지만 되살아난 제인은 알렉시스가 저지른 끔찍한 짓을 견디지 못하고 가위로 자신의 목을 찔렀다.
하지만 알렉시스가 밝히길, 사실 그레타, 팸, 루스, 콜린 모두 알렉시스가 죽인 게 아니었다. 제인 이후 콜린까지 역병에 걸려 죽자, 부활의 주술을 알고 있던 사용인들이 콜린의 죽음을 시작으로 모두가 제인을 되살리기 위해 자신의 의지로 자살한 것이었다. 제인은 패닉에 빠진 나머지 알렉시스의 설명을 듣지 않고 목을 찔러버렸기 때문에 제인의 기억을 본 주인공은 알렉시스가 모두를 죽였다고 오해한 것.[13]
후반부 고용인들의 방에서 일기를 읽을 수 있는데, 이들은 모두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고, 제인이 그들을 거둬주었기에 은혜를 갚기 위해 그랬던 것이다.
- 그레타: 시간상 알렉시스 다음으로 저택에서 일한 것으로 보이는 고용인. 남편이 일자리를 구하는 족족 잘려서 잡일이라도 하라고 저택에 데려왔지만 남편은 제대로 일을 하지도 않았으며 설상가상 그레타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그레타는 돈을 주지 않고 버티다 남편에게 술병으로 맞고 살해당할 위협에 처했으나 루스가 남편을 살해하면서 살 수 있었다. 이후 경찰이 찾아 왔는데[14] 남편이 두 달 전 집을 나갔다 돌아오지 않았다고 진술하며 범행을 은폐한다. 제인을 되살리기 위해 자살한다.[15]
- 팸: 팸의 아버지는 딸들을 팔아 넘겨서 이익을 취득하는 인간 말종이었다. 게다가 팸이 첫째의 행방을 묻거나 팔려가기 싫다고 반항하면 가차없이 폭력을 휘두르고 얼굴에 흉터가 생기면 제값을 못하니 장기를 꺼내겠다고 하는 등 자식들을 물건처럼 다루는 수준이었다.[16] 다행히도 제인이 팸을 샀기에 이후 험한 일은 당하지 않았다. 제인이 팸에게 갖고 싶은 것을 묻자 팸은 아버지의 장기라고 답하며 아버지에게 복수로 되갚아주었다. 제인을 되살리기 위해 욕조에 들어가 손목을 긋고 자살한다.[17]
- 루스: 밤길에 여성을 희롱하던 남성들 몇몇을 응징했다가 전과자가 되었다. 이후 전과자 + 유색인종 + 여성이라는 이유로 일자리도 구하지 못하다 제인에게 고용되었다. 저택에서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던 그레타를 구하기 위해 남편을 죽였고[18] 사형당할 것을 각오하고 있었으나, 제인은 정원에 남편의 시체를 묻으라고 하고 루스를 감싸주었다.[19] 제인을 되살리기 위해 가위로 목을 찔러 자살한다.
- 콜린: 어머니가 콜린을 낳다가 죽었으며 아버지는 콜린이 생기자 도망갔다고 한다. 고아라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언어적 괴롭힘을 당했다. 이후 제인이 콜린을 거둬주었고 행복하게 지냈으나,[20] 제인처럼 역병에 걸렸고 죽기 전 자신의 영혼을 제인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콜린의 죽음을 시작으로 고용인들이 자살하게 된 것.
그때 제인은 죽지는 않았지만[21] 다시 죽을 것을 염려한 알렉시스에 의해 지하실에 가둬진 채 생명만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알렉시스가 간과한 사실은 일단 부활한 사람을 계속 살려두기 위해서는 또 다른 사람의 생명력이 필요했다는 것. 그래서 결국 선택한 방법은 주인공 같은 이들을 고용해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것이었다. 높은 급여에 비해 터무니없이 단순한 일을 시킨 것도 이를 위한 눈속임이었다. 그러나 누군가 '근무수칙'을 어기고 진실에 접근하자 결국 그를 죽였다.[22] 이후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날까 봐 무혼형 부활[23]을 통해 그레타, 팸, 루스, 콜린을 살려내고, 눈속임 주술을 통해 그들의 본모습을 숨겼으며,[24] 근무수칙을 어긴 이들은 즉시 해고했던 것.
모든 진실에 도달한 주인공에게 알렉시스는 사정을 설명한 뒤 펜던트를 넘기고 조용히 넘어가준다면 즉시 집으로 보내줄 것이며 별도로 돈도 두둑히 챙겨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주인공은 알렉시스에게 펜던트를 넘겨주고 지금까지의 일을 눈감아줄지, 제인에게 펜던트를 넘겨주고 모든 일을 마무리 지을지를 선택하게 된다.[25]
6.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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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01: 펼치지 못한 책
(근무 시작 전) 알렉시스가 계약서를 줬을 때 선택지 중 서명하지 않는다를 선택.
알렉시스는 아쉽다는 말을 하나 순순히 주인공을 돌려보내준다. 생각 없이 버튼을 연타했다가 실수로 이 엔딩을 보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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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02: 새하얀 거짓말, 새빨간 진실
(근무 1일차) 직원용 방 복도에서 알렉시스가 근무수칙을 다 숙지했냐고 물었을 때 사실대로 말한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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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03: 풀다 만 매듭
(근무 1-2일차) 제인의 방을 열기 전 아무때나 저택 밖 정원의 대문을 나가면 달성.
주인공은 저택에서 도망치게 된다. 이후 신문에 다시 구인광고가 붙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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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04: 뻐꾸기는 한쪽 눈을 뜨고 잠을 잔다
(근무 1일차) 루스가 뒤뜰에 있을 때 루스의 공구상자를 열면 달성.
공구에서 드라이버를 얻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몇 걸음 걷는 순간 무서운 모습의 루스가 순식간에 주인공에게 다가온다. 처음 플레이할 경우 주로 보게 되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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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05: 배고픈 쥐새끼는 발소리가 없다
(근무 1일차) 식료품 창고에서 환풍구를 열지 않고 물건들[26]을 건드려 큰 소리를 내면 달성.
무서운 모습의 그레타가 문을 열고 순식간에 주인공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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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06: 초대받지 않은 손님
(근무 1일차) 식료품 창고의 왼쪽 문으로 나가 주방에서 그레타를 만나면 달성.
주방에서 주인공을 만난 그레타는 그쪽 문은 잠겨있을 텐데 어떻게 들어왔냐고 추궁하며 해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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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07: 굴 끝에 늘 볕이 있진 않다
(근무 1일차) 환풍구에서 위쪽 통로로 나가면 달성.
위쪽 통로로 나가자 알렉시스가 기다리고 있었고 해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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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08: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근무 1일차) 살롱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에 숨기를 선택.[27]
팸에게 발각되고 왜 자신의 구역에 들어왔냐고 추궁하며 해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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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09: 한 걸음 앞의 죽음
(근무 1일차) 의상실에서 어둠 속을 아무렇게나 걸으면 달성.
예고 없이 갑자기 죽는다. 엔딩 컷씬으로 보아 함정을 밟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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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0: 잡.았.다.
(근무 1일차) 의상실의 추격전에서 마네킹에게 잡히면 달성.
의외로 마네킹에게 잡혀도 죽지 않고 의상실에서 나오게 되지만, 이것이 팸에게 발각되며 해고당한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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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1: 더러운 빨래
(근무 2일차) 세탁실에서 잠긴 문 따기를 실패하면 달성.
문 따기를 실패하자 무서운 모습의 팸이 문을 열고 순식간에 주인공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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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2: 침묵은 금이다
(근무 2일차) 쪽문에 대한 알렉시스의 질문에 한 번이라도 진실로 답하면 달성.
근무수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해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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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3: 마지막 티파티
(근무 2일차) 알렉시스에게 지하실에 대해 묻고[29] 지하실 열쇠를 보여주면 달성.
알렉시스가 저택에는 지하실이 없다면서 넘긴 후, 말을 돌려 몸이 불편하지 않냐, 얼굴이 상했다는 등 말하고 주인공에게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차를 권한다. 그러나, 차에는 독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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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4: 트랙을 떠난 마라토너에게 메달은 없다
(근무 2-3일차) 제인의 방을 연 뒤부터 알렉시스 방의 옷장을 열기 전까지 정원의 대문을 나가면 달성.[30][31]
주인공은 저택에서 도망치게 된다. 이후 신문에 다시 구인광고가 붙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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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5: 공격은 최고의 방어다
(근무 3일차) 팸과의 추격전에서 잡히면 달성.
별다른 씬 없이 죽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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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6: 달려라
(근무 3일차) 알렉시스와의 추격전에서 잡히면 달성.
잡혀서 죽는다. 별다른 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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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7: 강을 건넌 자여, 다리를 부숴라
(근무 3일차) 알렉시스와의 추격전이 끝난 뒤 스위치를 부수지 않고 철창을 닫으면 달성.
위 엔딩과 동일하게 잡혀서 죽는다. 별다른 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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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8: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근무 3일차) 하트 펜던트를 알렉시스에게 주면 달성.
주인공은 지금까지의 일을 눈감아주고 검은 기와 저택을 떠난다. 이후 신문에 다시 구인광고가 붙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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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19: 잔혹한 살인마
(근무 3일차) 하트 펜던트를 제인에게 주고 난 뒤 정원의 대문을 나가면 달성.
주인공은 사건을 마무리짓고 아무도 없는 검은 기와 저택을 떠난다. 이후 경찰에 의해 검은 기와 저택에서 다수의 시신이 발견되고, 알렉시스를 포함한 5명의 사용인들은 연쇄살인범으로 몰려 수배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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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20: 모든 것은 한 줌의 재로
(근무 3일차) 하트 펜던트를 제인에게 주고 난 뒤 세탁실의 벤젠을 조사하면 달성.
주인공은 사건을 마무리짓고 검은 기와 저택에 불을 지르고 떠난다. 이후 검은 기와 저택은 완전히 전소해버리고 제인과 사용인들은 실종된 것으로 처리된다. 이 엔딩을 보면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 후 쿠키 영상을 볼 수 있다. 사실상 진 엔딩.
7. 도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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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01: 새로운 직원
(근무 1일차) 사용인 모두와 인사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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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03: 연인의 추억
(근무 1일차) 분수대 아랫단의 낙서 확인[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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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04: 앙코르
(근무 1일차) 사공의 자장가 부르기 3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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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05: 기계치
(근무 1일차) 가로등 전선 퍼즐 3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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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06: 파괴왕
(근무 1일차) 식료품 창고의 물건 3가지[37]를 모두 부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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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07: 계세요?
(근무 1일차) 알렉시스의 방에 노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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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08: 열정적인 음악가
(근무 1일차) 살롱의 물건 20번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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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09: 술래잡기
(근무 1일차) 마네킹에게 3번 붙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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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10: 어설픈 도둑
(근무 2일차) 세탁실 탈출 3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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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11: 최고의 배우상
(근무 2일차) 쪽문에 대해 3번 거짓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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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12: 병 주고 약 주고
(근무 2일차) 인형머리를 인형에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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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13: 집사의 본분
(근무 2일차) 인형머리를 고양이에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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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14: 연금술사
(근무 2일차) 진실의 눈 만들기 3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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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15: 뛰어봤자 벼룩
(근무 3일차) 팸에게 3번 붙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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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16: 활자중독
(근무 3일차) 사용인들의 일기를 전부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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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17: 운동부족
(근무 3일차) 알렉시스에게 3번 붙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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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18: 식물 애호가
저택 내 모든 화분에 물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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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19: 만능열쇠
(근무 3일차) 쇠지렛대로 저택의 모든 문을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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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20: 궁극의 수집가
엔딩 20개 전부 획득
8. 떡밥들
- 하트 펜던트
- 벽의 낙서
- 반지
- 가족관계 증명서
- 천 조각
- 살롱의 액자
- 사용인들이 주인공(나)을 부르는 호칭
- 아가씨의 그림
- 정원의 큰 나무
- 저택 곳곳의 문양
9.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house-of-rules/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house-of-rules/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2544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25440/#app_reviews_hash|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10. 기타
- 시대상이 명확하지는 않다. 저택의 이름은 검은 기와 저택에 주인인 제인도 김씨인 데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인이지만 고용인들을 보면 다인종들이 모여살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다문화적으로 볼 수 있겠지만[38] 21세기에 발명된 것과 그 이전 세기의 것들이 섞여있는 특이한 세계관이다. 택시가 있는데 불은 촛불로 켜고, 스텐 냉동고와 가로등도 있는데 정작 빨래는 삶아서 한다. 제작사 트위터에서도 '어느 타임라인에서도 가능하지 않은 안드로메다 세계관'이라고 덧붙였다. #
- 제작사의 트위터에 등장인물들의 디자인 초안들이 올라와있다. # 큰 차이가 없는 캐릭터부터 인종이 바뀐 캐릭터도 있다.
[1]
이 외에도 자개로 장식한 가구 등 한국적인 색채를 띠는 요소들이 종종 눈에 띈다.
[2]
계약서에 서명할 때 플레이어의 이름을 정할 수 있다.
[3]
한글판은 월급 500G, 영문판은 시급 30G.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지만 꽤 높은 금액이란 설정인 듯.
[4]
전반적으로 다른 데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라는 내용이다.
[5]
처음 근무수칙을 펼쳤을 때 대놓고 부가항목을 무시하라는 조항이 등장한다. 각각의 부가항목들엔 상위 근무수칙에 반하는 내용들이 적혀 있다. 게임 내 퍼즐을 푸는 단서로 작용한다.
[6]
20개의 엔딩 중 사망 엔딩 몇 가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해고 엔딩이다.
[7]
하트 펜던트를 돌려주지 않으면 셋째 날 주인공의 아이템을 모두 회수해갔을 때 ‘잃어버렸던 하트 펜던트를 찾았으니 더 이상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그 외에 진행엔 아무런 차이가 없다.
[8]
이름인 Ruth 또한
룻기의 이방인 며느리의 이름에서 유래됐으므로 여성형 이름이다.
[9]
1층 동쪽의 직원용 방 복도와 거실을 잇는 통로에 위치.
[10]
'사공의 노래'란 제목의 자장가. 제인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며, 알렉시스가 틈만 나면 피아노 연습을 하는 곡이기도 하다.
[11]
복선은 있다. 진행 중 콜린을 지나갈 때 한 번 노이즈가 생기는데, 이때 콜린의 도트가 딱 한 번 새파란 피부+피를 흘리는 눈이 되었다가 돌아온다. 또한, 알렉시스를 뺀 사용인들이 주인공을 추궁하면서 근무수칙을 어기면 해고된다며 겁을 주다가 갑자기 주제를 바꿔서 말하거나 하는 것도 후술할 원인의 복선이라고 할 수 있다.
[12]
하지만 제작자가 말하길 등장인물 전원이 여성이다.
그 말은 즉...
[13]
사실 알렉시스는 너무나도 끔찍한 주술이라 주저했지만, 콜린의 유언과 사용인들의 자살이 이어지면서 결국 주술을 실행했던 것이다.
[14]
찾아온 이유도 단순 실종이 아니라 남편이 술집에서 외상을 해놓고 갚지 않아서(...) 찾아온 것. 외상값은 제인이 전부 갚아주었다고 한다. 플레이 도중 남편에 대해 미묘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이유이다.
[15]
자살방법은 엎드려 있기에 잘 보이지 않으나, 옆에 물컵이 엎어져 있는 것으로 볼 때 음독자살로 추정된다.
[16]
작중 팸이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음에도 이를 맘에 들어하지 않고 돈에 집착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
[17]
플레이 도중 욕조에 빨간 물이 차오르는 연출이 바로 복선이었다.
[18]
중간에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섬뜩한 말을 하고 장난으로 얼버무리나, 사실이었던 것. 정원 가위로 정수리를 찍어죽였다고 한다.
[19]
이후 그 자리에 나무를 묻어야 겠다고 했는데 정원에 있는 나무가 바로 그것으로 보인다.
[20]
콜린의 방에 걸려있는 그림을 보면 저택의 사람들을 진심으로 가족처럼 여긴 걸로 보인다.
[21]
정확히는 죽을 수조차 없다. 유혼형 부활은 한 번 살아난다면, 주술이 파기되지 않는 이상 불사의 상태가 유지된다.
[22]
원래는 적당히 생기를 빨아들이면 두둑한 퇴직금을 주면서 내보내려고 했었다. 하지만 고용된 사람들이 저택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했기에 본작 시점에서는 쓸모가 다하면 '처리'했던 것.
[23]
말 그대로 혼이 없는 무활로, 그냥 시체를 기계처럼 작동시키는 주술이다. 때문에, 원래라면 시체가 스스로 움직이고 말하는 모습 그대로 보이지만, 후술할 눈속임 주술로 살아있는 사람처럼 보이게 만든 것이다. 유혼형 부활과는 달리 기계장치나 다름없으므로 명령과는 다른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3일차에 팸과의 추격전이 그것.
[24]
주인공이 진실의 눈 영약을 마시는 3일차부터 본모습 시체 그대로 보이게 된다.
[25]
이때, 제인에게 넘기면 제인과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사용인이 (알렉시스 포함)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알렉시스가 죽는 이유는 유혼형 부활 주술은 망자(부활자)의 마지막 염원이 충족되면 파기되는데, 만약 주술이 파기된다면 주술을 시전한 술사 역시 즉시 사망하기 때문이다.
[26]
식재료 상자, 와인병, 항아리.
[27]
왼쪽, 오른쪽은 커튼 뒤에 숨는 것이고, 위쪽은 난로 안에 숨는 것이다.
[28]
잡히지 않는다면 팸을 만나긴 하나 의상실 앞에서가 아닌 복도에서 만나게 되므로, 추궁당하긴 해도 해고되지는 않는다.
[29]
제인의 방을 연 뒤 알렉시스에게 말을 걸면 지하실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30]
제인의 방에서 진실의 눈을 뜰 것인지, 아니면 도망칠 것인지 선택하라는 부가사항을 얻게 된 다음에 정할 수 있다.
[31]
이 엔딩 분기점을 지나면 3일차가 되는데, 그때부터 게임의 분위기가 더욱 어두워진다.
[32]
직원용 방들이 있는 복도의 세 번째 방과 네 번째 방 사이 벽에 있다.
[33]
주방으로 가는 복도에 떨어져 있다.
[34]
식료품 창고로 통하는 뒤뜰에 떨어져 있다.
[35]
2층 의상실 옆 탁자의 서랍 안에 있다.
[36]
1일차 새벽에 루스가 분수를 다시 고치면 확인할 수 없다.
[37]
식재료 상자, 와인병, 항아리.
[38]
사실 등장인물의 인종이 다양할 뿐이지 후반부 진실들을 보면 인종차별, 인신매매, 성차별 등의 요소가 과감하게 등장하는 것을 볼 때 시대상은 상당히 옛날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