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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24 23:53:27

ハルガレ

하루가레에서 넘어옴
파일:harugare.jpg
노래 정보
제목 「ハルガレ」
(하루가레, Harugare)
작사
작곡
편곡 혼마 아키미츠
일러스트 요코야리 멩고
영상 INPINE
보컬 MARiA
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21년 5월 26일

1. 소개2. 영상3. 가사

1. 소개

두말 할 것도 없이, 청춘을 소재로 쓴 곡입니다.
동경, 황혼, 사랑에 대한 애태움,[1] 이라고 떠오른 말들 속에서
안타깝게도, 다음 계절을 느끼게 해주는 울림을 발견했습니다.
「[ruby(시드는 봄, ruby=하루가레)]」 의 옅은 색을, 느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의 코멘트
ハルガレ(하루가레)는 MARiA의 솔로앨범 『うたものがたり(노래 이야기)』에 10번 트랙으로 수록되는 곡이다.

제목인 하루가레는 "봄이 시들다(春枯れ)"와 "멀리 떨어진 그(遥彼)"라는 이중적 의미이다.

작곡은 야화 디세이브 커버를 인연으로 만나 현재도 GOUACHE로써 같이 활동하고 있는 이 맡았고, 일러스트는 요코야리 멩고, 영상은 진과 친분이 있는 INPINE이 맡았다. 진과는 daze, MEKAKUCITY M's, RED 이후로 4번째 작업이다.

2. 영상

【MV】MARiA 「ハルガレ」【うたものがたり】

3. 가사

花冷えた心 微睡む車窓
하나비에타 코코로 마도로무 샤소우
꽃샘추위가 찾아온 마음, 졸고 있는 차창
西明かりに 揺れている慕情
니시아카리니 유레테이루 보죠우
잔조에 흔들리고 있는 모정[2]
席の向こう 君の肩に
세키노 무코우 키미노 카타니
자리 건너편, 네 어깨에
凭れる 違う人
모타레루 치가우 히토
기대는 다른 사람
栞を綴じた胸に 消えない人
시오리오 토지타 무네니 키에나이 히토
책갈피를 끼운 가슴에 사라지지 않는 사람
然して今は 知らない人
소시테 이마와 시라나이 히토
그리고 지금은 모르는 사람
髪の色も 弾む声も 
카미노 이로모 하즈무 코에모
머리카락 색도 들뜬 목소리도
知らない彩に 染まっていく
시라나이 이로니 소맛테이쿠
모르는 색으로 물들어가
嗚呼、独りで恨んでいる
아아. 히토리데 우란데이루
아아, 혼자서 원망하고 있어
忘れていく君を
와스레테이쿠 키미오
잊어가는 너를
嗚呼、独りで想っている
아아, 히토리데 오못테이루
아아, 혼자서 생각하고 있어
終わった春の日を
오왓타 하루노 히오
끝난 봄의 날을
晴れやかに 燻んだ空に
하레야카니 쿠슨다 소라니
맑게 그을린 하늘에
並んだいつかの 平行線
나란다 이츠카노 헤이코우센
늘어선 언젠가의 평행선
結んだ距離が すかした声が
무슨다 쿄리가 스카시타 코에가
묶은 거리가 비친 목소리가
また 弾ける
마타 하지케루
다시 들떠
腫れた目 浮かんだ涙
하레타 메 우칸다 나미다
부은 눈 떠오른 눈물
綴った恋が 鳴らした景色の残響は
츠즛타 코이가 나라시타 케시키노 잔쿄우와
엮은 사랑이 울린 경치의 잔향은
まだ「さよなら」に 焦がれている色
마다 「사요나라」니 코가레테이루 이로
아직 「작별인사」에 애타는 색
青い、春枯れの鮮やかな色
아오이, 하루가레노 아자야카나 이로
푸른, 시드는 봄의 선명한 색
 
もう 名残り雪も
모우 나고리유키모
이젠 남은 눈도
跡もなく 花を濯ぎ
아토모 나쿠 하나오 소소기
흔적도 없이 꽃을 헹구고
夏の匂いを 蕾んでいく
나츠노 니오이오 츠본데이쿠
여름의 냄새를 피워가
目もくれず 目もくれず 
메모 쿠레즈 메모 쿠레즈
거들떠보지도 않고 거들떠보지도 않고
置き去りの 恋心も
오키자리노 코이고코로모
떠나간 연심도
淡い雪の 融ける様に
아와이 유키노 토케루요우니
엷은 눈이 녹아내리는 듯이
水に 流して欲しかった
미즈니 나가시테 호시캇타
물에 흘려보내고 싶었어
人知れず 人知れず
히토시레즈 히토시레즈
남몰래 남몰래
また、答えに迷っている
마타, 코타에니 마욧테이루
또, 답에 헤메이고 있어
解りきっていても
와카리킷테이테모
뻔히 알고 있어도
嗚呼、独り継ぎ接いでいる
아아 히토리 츠기하이데이루
아아, 혼자서 이어가고 있어
止まった春の日を
토맛타 하루노 히오
멈춘 봄의 날을
花曇り 連れない空に
하나구모리 츠레나이 소라니
꽃구름을 데려가지 않는 하늘에
飛ばした いつかの放物線
토바시타 이츠카노 호우부츠센
날린 언젠가의 포물선
消さないでいた 幼い影すら
케사나이데이타 오사나이 카게스라
지우지 않고 있던 어린 그림자조차
遠ざかる
토오자카루
멀리져가
黄昏 照らした夜空を
타소가레 테라시타 요조라오
황혼을 비춘 밤하늘을
吸い込んだまま
스이콘다 마마
들이마신 채로
花焼けていた 感傷は
하나야케테이타 칸쇼우와
꽃처럼 타버린[3] 감상은
まだ「さよなら」も
마다 「사요나라」모
아직 「작별인사」도
初めてのこと
하지메테노 코토
처음 겪는 일
 
晴れやかに 燻んだ空に
하레야카니 쿠슨다 소라니
맑게 그을린 하늘에
浮かんだ笑顔は 幻想で
우칸다 에가오와 겐소우데
떠오른 미소는 환상으로
もどかしさが 滲んだ目から
모도카시사가 니진다 메카라
애태움이 번진 눈에서
零れ落ちる
코보레 오치루
넘쳐흘러
遥彼 染まった頬に
하루가레 소맛타 호오니
멀리 떨어진 그, 물든 볼에
触った手から
사왓타 테카라
닿았던 손에서
伝った 季節の残響が
츠탓타 키세츠노 잔쿄우가
전해졌던 계절의 잔향이
また、咲き始める
마타, 사키 하지메루
또, 피기 시작해
君と並んで見ていた 紅空に
키미토 나란데 미테이타 쿠레나이소라니
너와 나란히 보고 있었던 붉은 하늘에
並んだいつかの 平行線
나란다 이츠카노 헤이코우센
늘어선 언젠가의 평행선
結んだ距離が すかした声が
무슨다 쿄리가 스카시타 코에가
묶은 거리가 비친 목소리가
また 弾ける
마타 하지케루
다시 들떠
腫れた目 浮かんだ涙
하레타 메 우칸다 나미다
부은 눈 떠오른 눈물
綴った恋が 濡らした景色の残響は
츠즛타 코이가 누라시타 케시키노 잔쿄우와
엮은 사랑이 적신 경치의 잔향은
もう「さよなら」の 次の日の色
마다 「사요나라」노 츠기노 히노 이로
아직 「작별인사」에 애타는 색
藍い、春枯れの鮮やかな色
아오이, 하루가레노 아자야카나 이로
남색의, 시드는 봄의 선명한 색
 
知らない花が咲いている
시라나이 하나가 사이테이루
모르는 꽃이 피어있어
また季節が 芽吹いている
마타 키세츠가 메부이테이루
또 계절이 싹트고 있어


[1] 각각 발음이 "아코가레", "타소가레", "코이코가레"로 라임을 이용한 일종의 말장난. [2] 모정(慕情): 그리워하고 있는 마음 [3] 花焼ける: 꽃이 햇빛을 너무 강하게 받아 시들거나 타버린 듯이 변색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