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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31 19:07:11

프리즈 엑시큐션

프리즈 익스큐전에서 넘어옴
파일:aJWLxWz.gif
"本当に知らないよ!" (혼토니 시라나이요!)
정말 모른다고![1]

KOF 시리즈 쿨라 다이아몬드의 MAX 초필살기. 보통 익스큐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원어대로라면 엑시큐션이 맞다.

발동 직후 다이애나가 광속의 속도로 튀어나와 상대를 띄우고 쿨라가 전체판정의 공격을 시전한다. 97 오로치 이후로 처음 나온 화면 전체 공격 판정이여서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중간 보스로 등장해서 달고 나온 듯 하나, 오로치의 아침햇살 이후 처음으로 나온 거라 꽤 놀란 듯. 중간 보스였지만 커맨드로 셀렉이 가능했기 때문에 KOF 사상 최초로 화면 전체 공격기를 가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되었다.

데뷔작인 KOF 2000에서는 다이애나의 속도가 워낙 빨라서 리버설용 지르기로 자주 활용됐으며, 장풍을 씹고 지나가는 특성 때문에 장풍 캐릭의 허를 찌르는 용도로도 쓰였다. 특히 발동이 빨라 카운터 셸을 맞추고 추가타로 들어간다 충공깽스런 콤보도 가능해서 기게이지 3개의 3히트 초간단 콤보로 70%의 대미지를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이애나가 가드 당해도 쿨라의 전체판정 공격은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은 움찔하다가 얻어맞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전 내내 무적인 클론 제로 백라멸정에는 씹히긴 했지만, 얘는 보스니까... 다만, 커맨드가 커맨드 잡기 초필살기마냥 →↘↓↙←→↘↓↙←+AC라 빠르게 발동하기가 힘들다.

00에서는 전체판정 공격이 단발이었지만, KOF 2001부터는 연출을 위해 다단히트로 변하며 상대의 가드 대미지를 깎아먹는 새로운 활용성이 추가되었다. 다이애나의 속도가 약간 느려졌지만, 기본적인 용도는 건재. 다단히트로 바뀐 뒤, 위치와 거리에 따라 히트수가 달라지게 되었다. 02UM 기준으로 쿨라가 1P 위치에 있을때 화면 왼쪽으로 갈수록 히트수가 올라가며 완전히 왼쪽에 붙으면, 그러니까 쿨라가 구석에 몰리면 10히트다. 10히트 기준 대미지는 02UM 기준 70으로, 그야말로 체력이 광삭 당한다.

KOF 2002에서는 대미지가 약해졌지만, 강 크로우 바이츠 슈캔으로 사용하면 여전히 강력하다. 모콤과 슈캔을 적절히 이용하면 6초절명도 나온다.

이때까진 다이애나가 가드 당해도 얼음 공격은 나와서 다이애나를 구르기 같은 걸로 피해봤자 얼음 공격에 처맞는다. 당연히 상대 입장에선 "이게 뭐야?" 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정말 재수없으면 달려드는 다이애나는 물론이고 화면 전체판정마저도 모조리 씹어버리고 유유히 날아드는 시라누이 마이의 산앵도에 맞고 죽는 경우도 생긴다.(...)

KOF XI에 와서는 리더 초필살기가 되었는데, 다이애나 부분이 히트하지 않으면 전체 판정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는 약점이 생겼지만 다이애나의 판정이 절대판정으로 변화, 뭘 맞고 공중에 뜨면 곧바로 다이애나가 날아오는 충격과 공포의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XI의 쿨라는 기본적으로 개캐인데, 이런 걸 달아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부 상황에서는 대미지 보정을 받으면 만족스런 대미지가 나오지 않는다... 사실 XI 쿨라는 1번 전용 캐릭터라 리더로는 잘 쓰이지 않기도 하고 그 정도 대미지를 뽑으려 한다면 기 2개 일반 초필 MAX 다이아몬드 엣지를 써도 되기 때문에 좋은 성능을 가지고도 묻힌 리더 초필이라 할 수 있겠다.

체인 드라이브처럼 밸런스 문제가 있었는지 어레인지판에서는 절대판정 삭제. 이후작에서도 다이애나가 맞지 않으면 얼음 공격을 못해 상당히 약화되었다. 다이애나를 못 맞추면 그대로 기 2개를 쌩으로 날린다. 더 이상 화면 전체 판정이라고 보기도 뭐하다.

KOF XIII에서는 일반 초필살기로 격하되어 커맨드 입력이 A or C로 바뀌었으나, 태생이 MAX 초필살기였던 점 때문인지 파워 게이지는 MAX 초필살기 시절처럼 2개를 소모한다. 이 기술이 일반 초필살기라는 증거는 아케이드 모드의 타겟 미션 중 '초필살기를 명중 시키시오(히트/가드 모두 인정)'가 있는데, 이 미션의 달성 조건이 파워 게이지를 1개 소모하는 일반 초필살기만 해당되는데, 게이지를 2개 소모하는 이 기술을 명중시켰을 경우 미션 성공으로 간주되기 때문. 이는 애쉬의 상 퀼로트와 쉔우의 폭진도 해당된다.[2] 대미지는 무보정 기준 280으로 MAX급 치곤 낮은 편. 이거랑 대미지가 비슷한 기술은 콘솔판 K'의 MAX 체인 드라이브 뿐이다.[3]

그리고 더욱 강화된 기술인 네오 프리즈 엑시큐션이라는 NEO MAX 초필살기가 생겼다. 네오 프리즈 엑시큐션은 발동속도가 매우 빨라서 기습, 딜캣, 연속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 NEO MAX로써, 이론상으로는 앉아 B 짤짤이(!!!)에도 연계가 가능하다.[4] 하지만 그 대가인지 대미지는 무보정 420으로 썩 좋지 않다. 참고로 XIII에선 노멀 엑시큐션은 다이애나 또는 폭시가 랜덤으로 벤다. 네오 프리즈 엑시큐션은 쿨라가 사라지며 첫 타를 다이애나 또는 폭시가 시작하면 화면의 우측에서 좌측으로 다이애나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폭시가 베고 쿨라가 다시 나타나 얼음 공격을 한다. XI까지는 위의 gif처럼 얼음 공격이 단순하게 묘사되었는데, XIII에서는 쿨라의 몸에서부터 냉기의 기운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이 되었다. 간지는 이게 더 난다.

다이아몬드 엣지와 더불어 쿨라의 상징과도 같은 초필살기였지만 아쉽게도 XIV에선 잘렸다. 그 자리는 프로즌 아래나가 대신 하며 최종 초필살기인 클라이맥스도 글레이셔 릿지로 교체.

KOF올스타에서도 이 기술 대신 글레이셔 릿지가 스페셜카드로 나왔지만, 이후 네오 프리즈 엑시큐션이 스페셜카드로 추가된다.


[1] XIII의 네오 프리즈 엑시큐션의 경우 마무리시 "쿨라, 화났으니까!"라는 다른 대사를 말한다. 또한 XI까지는 목소 톤이 냉정한 톤이었는데 '니가 이거 맞고 어떻게 되던지 난 알바 아니다.' 라는 느낌이었다. 이후 XIII부터는 짜증을 내는 듯한 하이톤으로 급변. XI까지의 보이스는 간혹 다이애나가 하는 줄 아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 목소리 톤 자체가 다르다. [2] 이 둘은 03, XI에서 리더 초필살기였다. [3] 아케이드판에서는 무보정 370으로 꽤 높은 대미지를 뽑아냈으나, 콘솔판에서 무보정 296으로 칼질당했다. [4] 물론 98UM, 02UM처럼 원 버튼 커맨드라도 있지 않고서야 B 짤짤이에서 역반바퀴 두 번이라는 복잡한 커맨드를 연결시킬 수는 없다. 그러나 캐릭터의 얼굴 그림 하나만 터치하면 NEO MAX를 발동 가능한 모바일 버전에서는 나름대로 써먹을 만한 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