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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던스급 전투 항공모함 Providence-class carrier/destro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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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독립 행성계 연합 |
제작 | 자유 댁 기술 지원단 |
탑승 인원 | 70,35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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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 소속: 독립 행성계 연합
- 제작사: 자유 댁 기술지원단(Free Dac Volunteers Engineering Corps)
- 전장: 1,088m / 2,177.35m[1]
- 전폭: 198m
- 전고: 374m
- 승조원: 22,350명
- 하이퍼 드라이브
- Class 1.5
- 백업: Class 10.0
- 무장
- 육전부대: 48,000기의 배틀 드로이드
2. 개요
Providence-class carrier/destroyer프로비던스급 전투 항공모함은 클론전쟁 시기에 독립 행성계 연합에서 사용된 주력 함급이다. 무역연합에 의해 다량 건조되었으며 리큐전트급 경구축함, 뮤니피센트급 호위함과 함께 독립 행성계 연합 함대의 주축을 이뤘다.
독립 행성계 연합 측의 지휘관으로 활약하던 그리버스의 기함인 보이지 않는 손함[2]이 이 계열에 속하는 것으로 봐도 알 수 있듯이 프로비던스급은 사실상 독립 행성계 연합 측의 주력 기함이었다.
3. 설계 비화
독립 행성계 연합 함대의 다른 함급들처럼 프로비던스급 또한 몬 칼라마리족과 대립하던 쿼렌족의 자유 댁 기술지원단(Free Dac Volunteers Engineering Corps)에 의해 설계되었다. 군함의 조작은 대부분 무역연합을 이끌던 네모이디안 인원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는 프로비던스급의 건조가 무역연합의 후원 하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기본 설계의 토대가 된 함선이 드레드노트급 중순양함이라 두 함선의 실루엣을 겹쳐보면 비슷한 편이다.
4. 특징
드로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독립 행성계 연합의 특성에 맞게 함포사격에 치중하는 화력중심으로 설계되었으나 그럼에도 상당수의 벌쳐 드로이드들을 탑재할 수 있었다. 그래서 화물선 등을 개조한 기존 군함들에 비해 함포 화력 면에서나, 함재기 전력에서나 은하 공화국 해군의 우세한 군함들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기존에 수송선이었던 것을 전함으로 개조한 다른 독립 행성계 연합 전함과는 다르게, 프로비던스는 에초에 전함으로 설계된[3] 함선이어서 저절로 연합의 주력함이 되었다.프로비던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무려 102문이나 되는 양자 어뢰 발사관을 뽑을 수 있다. 이 덕분에 양자 어뢰 발사관을 하나도 장착하지 않은 배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와의 1대 1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4]
5. 역사
클론 전쟁이 시작되기 전 자유 댁 기술지원단은 드레드노트급 중순양함을 보고 큰 영감을 얻어서 함선 하나를 개발해내었는데, 그것이 바로 프로비던스 급이었다. 이후 쿼랜족이 연합으로 들어가면서 프로비던스도 연합의 소유가 되었다.멜레볼런스의 격침 이후 독립 행성계 연합은 계속 프로비던스급을 비롯한 기존의 함선들을 함대의 주력으로 사용하였으며 은하제국 수립 이후에도 독립 행성계 연합의 잔당들이 이용하였다. 반란 연합이 루크레헐크급 전함[5]이나 헤일파이어 드로이드 탱크, AAT 호버 탱크 등의 독립 행성계 연합의 병기를 사용하는 것이 묘사되는 것을 보면 캐넌에서 반란군 소속 프로비던스급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여러 CIS 군함들이 저인력 고효율을 추구한 CIS의 설계 철학과 맞물려 인력이 부족했던 반란 연합에 의해 사용되곤 했는데, 특히 레벨 원함(Rebel One)이라는 이름의 프로비던스급을 반란 연합 함대가 운용하였다. 해당함은 프로비던스급의 함체에 리큐전트급 경구축함의 추진부와 날개를 추가로 장착해 출력을 더 늘렸다고 한다.
6. 알려진 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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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핸드:
그리버스 장군의 기함이자
독립 행성계 연합의 총 기함으로 원래는
무역연합의
누트 건레이의 소유의 함선이자 초도함이였다.
독립 행성계 연합의 총 기함인 만큼 무장이 동일 함종들에 비해 강화되었다.
이름의 기원은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보인다.
- 인빈시블: 트렌치 제독의 기함.
- 레벨 원: 반란 연합에 의해 개조된 프로비던스급.
- 루시드 보이스: 인비저블 핸드의 카게무샤로 건조된 자매함. 인비저블 핸드함과 도색이 동일하지만 좀 더 푸른빛을 띈다고 한다. 클론전쟁 도중 무력화 되어 종전 이후 고철로 해체되다가 관측실 타워가 반란 연합 손에 들어가 다른 군함을 개조할 때 사용되었다고 한다.
- 콜리코이드 스웡: 루시드 보이스와 마찬가지로 인비저블 핸드의 카게무샤로 건조된 함선.
7. 파생형
무장을 줄이고 함재기 수송량을 늘린 프로비던스급 항공모함이라는 파생형이 있는데 외관상 차이점은 없다. 그 외에도 크기를 확 키운 프로비던스급 드레드노트가 있다.
[1]
거대화 한 버전으로 이거는 프로비던스급 전투 항공모함이 아닌 프로비던스급 드레드노트라고 부른다. 다만 캐넌 매체에서는 대부분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비슷한 크기만 등장하고 이 크기의 전함은 볼 수 없다. 차세대 구축함인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보다 큰 수준.
[2]
영문판을 그대로 직역한 인비지블 핸드(Invisible Hand)라고도 불린다.
[3]
상술했듯이 드레드노트급 중순양함을 모티브로 삼은지라 설계 목적도 전함이 되는건 당연지사였다.
[4]
그러나 양자 어뢰를 소모한 상태에서는 베나터급의 효율적 공방능력에 크게 밀린다.
[5]
반란 연합이 보유한 함선 중 유일하게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보다 더 큰 군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