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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2015년 10월 19일에 첫 방송을 한 후 2020년 9월 28일 종영됐다.[1] 매주 월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 연예 전문 기자와 연예인들이 패널로 나와 최근에 핫한 연예계 사건이나 과거 유명했던 연예인들의 이야기에 대해 떼토크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제목은 풍문으로 들었소의 패러디다.
약칭은 풍문쇼.
2. 상세
주제는 크게 두/세가지로 나누어 방송하는데, 전반부는 주로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루며, 후반부는 과거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주제가 방송된다.2017년 9월 18일부터 박수홍, 박하나가 공동 진행해왔으나 박하나가 드라마 출연으로 2020년 3월 하차한 후 박수홍 홀로 진행. # 장기로 출연한 패널로는 홍석천, 이준석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최대웅 예능작가 등이 출연한다.
기자의 경우 더팩트 연예부 데스크 강일홍, 우먼센스 하은정, K STAR 김묘성 등이 장기 출연중.
개편 전의 홍진영이 있을 때는 MC들이 코너가 바뀔 때 나오는 효과음 "빠밤"과 클로징 때 "풍문으로 들었쇼" 노래를 부르는데, 최여진으로 바뀌고 나서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그 악명 높은 경제사범인 이희진이 연예인 패널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경제에 관한 내용을 다루진 않았고, 그냥 기자들에게 연예계에 대한 질문을 하는 역할. 하지만 사건이 터진 뒤 채널A는 프로그램 개편을 명분으로 조용히 하차시켰다.
기자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콘셉트가라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의 아류작이라고 돌려 까이기도 했다. 예고자막에 '풍문'은 가라며 자신들은 진짜만 다루는 토크쇼라는 내용을 썼었던 적이 있다.
100회부터 개그맨 황영진이 고정 출연 중인데 연예계의 사소한 이야기를 전해줘 시청자들에게 반응이 좋은 편이다.
풍문으로 들었쇼 화제의 코너 황영진의 풍문픽업은 그동안 궁금했던 스타를 만나는 코너로 만나는 스타들 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다.
3. 논란
- 2017년 6월 19일 에이미와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가 당사자가 자살 시도를 하는 바람에 프로그램 자체가 큰 논란에 휩싸였다. 기사. 가뜩이나 예전부터 인식이 좋지 않던 프로였기 때문에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
- 2020년 3월 16일에는 스타들의 정치 도전기를 다루면서 연예인 1호 국회의원 홍성우를 고인으로 칭하는 자막을 썼는데 당시 부고소식도 없었는데 2021년 8월 홍성우 전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경선에 나서겠다는 기자회견으로 하면서 결과적으로 오보를 했다. 물론, 2021년말 홍성우 전 의원은 향년 80세로 별세했다.
- 6월 1일 연예계 사모임 97모임 중에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멤버의 근황이라는 주제로 방송했는데, 그 중에 이 사건과 전혀 무관한 NCT DREAM이 껴 있어 또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미성년자 그룹인데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몰랐다는 건 그냥 언론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버린 꼴이다. 또한 아이돌 팬들이 아닌 일반 시민들 조차 이 방영분에 대해 유명 아이돌 4명이 이태원에 식사하러 가지고 팩트체크도 안 한채 뒷담까는게 재밌냐는 비판이 쇄도했다. 또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보도한다며 기자들에 대해 엄청난 비난 여론이 일었다.
- 2020년 8월에는 방송 시점에는 재판 및 수사가 끝나지 않은 사건이었던 강지환 성폭행 사건을 다루며 방송 전체가 강지환을 성폭행범인 것으로 낙인찍어 문제가 되었다. 이 중 가장 비판이 거센 인물들은 레이디 제인과 최정아 기자. 최정아 기자는 이후 풍문쇼에서 상고심에 대해 다시금 다루자 본인 인스타에 "대법원 결론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라는 말을 하기도 했으나, 두 사람 모두 무죄추정의 원칙을 어긴 것은 분명하고 이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여론도 회피해 문제되었다. 이후 11월, 강지환은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
4. 역대 진행자
5. 유사 프로그램
- E채널 용감한 기자들
-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
- TV조선 별별톡쇼: 전신인 대찬인생,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 등도 포함된다.
[1]
다만 휴식이라고 강조했기 때문에 정비기간을 거쳐 시즌 2가 방영될 기대가 있는 듯했으나, 그런 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