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사자 와니니 푸른 사자 와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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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소설, 동화 |
작가 | 이현 |
출판사 | 창비 |
발매일 | 2015. 6. 25. |
권수 | 7권 |
ISBN | 9788936442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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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6월 25일에 발매된 이현의 동화다.2.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와니니는 초원에서 용맹하기로 소문난 '마디바 무리'의 암 사자이다. 그러나 와니니는 마디바에게 쓸모없는 새끼 사자 취급을 받았다. 그러던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자매 말라이카를 위험에 빠뜨리고 마디바는 와니니를 매몰차게 쫓아낸다. 그렇게 와니니는 떠돌이 신세가 되어버린다. 하필 사냥도 할 줄 모르는 나이였기에 와니니는 굶주림에 시달린다. 그러다 아산테와 잠보. 두 수사자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말라이카를 다치게 한 범인이라고 오해하기도 했지만 점차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사냥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날 죽은 줄 알았던 말라이카와도 재회하였다. 와니니는 말라이카를 죽기 직전으로 몰은 범인이 '네 개의 강이 있는 초원'을 호령하는 숫사자 무투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곧 마디바 무리로 돌아가 무투와 싸우려 한다. 그러다 무투와 싸우던 아산테가 깊은 상처를 입고 만다. 결국 아산테는 숨을 거두었고, 와니니는 아산테의 마지막 말에 따라 무리를 이끌고 초원을 달린다.3. 발매 현황
1~7권까지 나왔다.몇 권까지 나올지는 모르지만 일단 10권까지는 확정이다.
1:푸른 사자 와니니
2:푸른 사자 와니니 2: 검은 땅의 주인
3:푸른 사자 와니니 3: 새로운 약속
4:푸른 사자 와니니 4: 작은 코뿔소 파투[1]
5:푸른 사자 와니니 5: 초원의 바람
6:푸른 사자 와니니 6: 수사자 아산테
7:푸른 사자 와니니 7: 인간의 길에서
4. 특징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을 어린 암사자 와니니가 주인공이 되어 묘사했다.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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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니니
"나는 약하지만, 우리는 강해!"
마디바의 손녀인 암사자. 어렸을 때는 다른 새끼들보다 몸이 약하다고 마디바의 미움을 받았으나, 눈과 귀가 매우 밝고 지혜로운 성품을 지녔다. 본작의 주인공. 마디바에게 무리를 이끄는 암사자의 눈을 가졌나는 말을 들을정도로 용맹하다. 5권에선 아기를 낳고 다시 무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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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이카
"야! 너는 은혜도 모르냐?"
와니니와 함께 ‘마디바 무리’에 속해 있었던 아기 사자 중 한 마리.암사자 치곤 듬직한 크기에다가 힘까지 쎄 다른 아기들을 맨날 괴롭혔다. 특히 와니니와는 거의 철전지 원수 수준으로 사이가 안 좋았었다. 그래서 툭하면 싸우고 놀려서 와니니와의 마찰이 잦았다. 불의의 사고로 인해 무리에서 쫓겨나고 떠돌이 생활을 하다 와니니 무리에 들어갔다. 성격은 조급하고 쉽게 화를 내는 다혈질 속성이다. 또한 모성애도 엄청난데 나펜데의 아기들을 처음 만났을때 자기 아이들도 아닌데 마치 자기 아이 마냥 다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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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바[2]
"징징거리는 소리나 하려든 썩 꺼지거라!"
와니니와 말라이카가 속했던 "마디바 무리"의 우두머리 암사자. 무리의 우두머리 답게 매우 나이가 많으며 무려 12살이다.[3] 어렸을 때 자기 무리를 빼앗은 숫사자들과 싸우고 탈출, 갖은 고생을 겪어가며 자기 무리를 만들었으며 그 트라우마로 인해 매우 차갑고 냉정한 성정을 지녀 약한 자손들은 솤아내듯이 내다 버리고, 짝짓기가 끝나면 숫사자를 쫓아내고 암사자들만 남긴다. 와니니와 말라이카의 할머니이지만 사자들 중에서는 쿨뷰티로 유명한 듯. 아산테의 말에 따르면 마디바를 사모하지 않았던 숫사자는 없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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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4]
"얘 너 괜찮니?"
무투와 세아들들의 의해 아빠들이 모두 죽고 형제자매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기 사자. 말라이카와 짝을 이루어 아기들을 낳는다. 무투에게 트라우마가 있어서 아산테랑 와니니 말라이카가 마디바 무리에게 갈때 무투 냄새 때문에 괴로워서 못갔었던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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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라
"내가 ○○ 했었나? 미안해..."
무투와 세 아들들 중 막내이다. 1편때의 사건 이후로 무투가 두 아들에게 통수를 맞고 영토를 빼앗긴 뒤로 떠돌이가 되어 아버지와 함께 먹이를 훔쳐 먹으며 생활하다가 질려 아버지를 떠난뒤 떠돌다가 와니니 무리를 만나고 와니니는 처음엔 무투의 아들이라는 악명 때문에 무리에 들이는것을 꺼렸으나 자신의 사정과 진심 어린사과를 해 겨우 무리에 들어가게 된다. 성격은 매우 순진하며 조금 귀차니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과거엔 영역표시를 거의 안했다. 대부분을 잠보 혼자 할정도. 하지만 나펜데가 나타난 뒤론 영역표시를 열심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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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밀렵꾼의 총에 의해 남동생은 죽고 자신은 왼쪽 어깨에 총알이 박혀 절름발이가 된 수사자. 1권 초반엔 잠보와 함께 마디바 무리에 몰래 침투해 바위 너구리를 잡아 먹으려다 와니니가 둘을 발견하고 와니니가 무리를 부르려는 순간 엎드려서 사죄하고 재빨리 우산나무 숲으로 도망친다 이후 와니니가 무리에서 쫓겨나고 떠돌이 사자가 된후엔 인간의 총에 맞아 죽은 표범을 보고 얼이빠진 와니니를 구해준다 이후 후반엔 와니니, 말라이카, 잠보와 함께 무투와 아들들에거 일부러 시비를 걸어 싸우며 어그로를 끌어 무투가 마디바 무리에 침투 하지 못하게 시간을 끌며 돕다가 큰 부상을 입고 무투에 의해 숨을 거둔다. 하지만 2편에서 와니니가 아산테와 비슷한 포효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그건 무투였고 6권 작가의 말에서 아산테는 초원으로 돌아갔다고 말했기에 확인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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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와니니의 아이)
잠보와 말라이카 사이에서 태어난 와니니 무리의 첫 아기 수사자. 영웅 아산테의 이름을 물려받았다. 6권에선 성숙하게 자라 후루와 함께 무리를 떠나 자기들의 무리를 이루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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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가장 사납고 흉폭한 숫사자. 사자들 사이에서도 악명이 높다. 원래는 세아들과 함께 네개의 강이 있는 영토에 살고 있다가 곳 다른 영토도 넘보기 시작했으며 마디바 무리에 침투해 영토를 넓히려다 와니니 무리의 저지로 실패로 끝나고 심지어는 두아들에게 통수를 맞고 영토에서 쫓겨난뒤 마지막으로남은 아들 하나 바라바라와 함께 먹이를 훔쳐가며[5] 어찌저찌 살아가다가 결국엔 남은 아들에게도 통수를 맞고 분노해 아들을 죽이려 들었으나 또 와니니 무리에게 다구리를 맞고 도망친후로 생사 불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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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6권에서 등장하는 거북바위에서 사는 암사자 무리의 우두머리 사자이다. 초반엔 원숭이를 사냥해 먹으려다 아산테와 첫 대면을 하고 여긴 니가 있을곳이 아니라며 내쫓는다. 그리고 그 후론 아산테가 꾸역꾸역 무리를 차지하고 어색한 나날을 보내다가 후반엔 어떤 수사자 두마리가 웨지 무리를 습격하고 겁에 질려서 떨다가 아산테가 그들을 참교육 시켜놓자 반해서 무리에 정식으로 들여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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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
외전 격인 4권의 주인공으로 아기 검은코뿔소.
6. 설정
포유류, 조류는 전부 말이 통하여 대화가 가능하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원숭이들이 사자를 조롱하다가 사자가 듣고 쫒아오면 도망치기도 한다. 인간이 키우다가 탈출한 소는 아프리카들소와 약간 다른 말투를 쓴다는 묘사를 보면 사투리 개념도 있는 듯. 하지만 인간과 동물은 전혀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먹기 위해 다른 동물을 해치는 행위는 자연의 섭리로 모든 동물들이 받아들이고 있어 피식자 측에서도 포식자의 행위가 도를 넘지 않으면 원한을 품지는 않는다는 설정이다.
사자는 싸움에서 이긴 수컷이 모든 암컷을 차지한다는 예전의 인식과는 달리 암컷들이 수컷을 선택하는 형태에 가깝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무리의 주도권은 암컷들에게 있다고 묘사된다.
7. 인기
『푸른 사자 와니니』 시리즈는 쓸모없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사자 와니니가 초원을 떠돌며 겪는 일들을 그린 동화로, 아프리카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려 냈다. 더불어 다양한 동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 줌은 물론, 그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초원의 조화로운 모습까지 담아내 80만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1]
외전 격으로 부모와 떨어진 아기 코뿔소 파투가 주인공이고 와니니는 지나가는 사자 1로 잠시 등장한다.
[2]
넬슨 만델라의 별명이기도 하다. 해당 문서의 여담 문단 참조.
[3]
일반적으로 사자의 최대 수명이 20년이라고 하니 야생 동물 치곤 꽤 오래 산거다.
[4]
잠보는
스와힐리어로 고맙다는 뜻이다.
[5]
바라바라의 말을 빌리자면 무투가 험악한 표정으로 상대 기를 죽게 만든뒤 뒤에서 바라바라가 먹이를 슬쩍 하는 방식
[6]
상처를 입고 병이 들어 죽었거나 아님 암사자를 운좋게 만나 새로운 무리를 다시 이루었을지는 불명. 스토리로 봐서는 전자에 가까운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