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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22:45:17

閉店事件

폐점사건에서 넘어옴
파일:Chilla's Art 로고.png
폐점사건
The Closing Shift | 閉店事件
<nopad> 파일:閉店事件.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d9000d,#d9000d> 개발·유통 Chilla's Art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시뮬레이션, 호러
출시 2022년 3월 19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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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EGI 3.svg PEG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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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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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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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3.2. 손님들
3.2.1. 첫날3.2.2. 11월 15일3.2.3. 11월 27일3.2.4. 12월 5일3.2.5. 12월 17일
4. 스토리
4.1. 첫날4.2. 11월 15일4.3. 11월 27일4.4. 12월 5일4.5. 12월 17일
4.5.1. 게임 오버4.5.2. 엔딩
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nopad>
공식 트레일러
Chilla's Art에서 제작한 호러 게임.

카페의 알바생이 카페 일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하는 일을 다루고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d9000d,#d9000d>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d9000d,#d9000d> 운영체제 Windows 7 SP1+ Windows 10/11 x64
프로세서 Intel/AMD Intel/AMD
메모리 4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AMD NVIDIA GeForce GTX 1650
AMD equivalent
API DirectX 버전 11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7 GB 사용 가능 공간 7 GB 사용 가능 공간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요 인물

3.2. 손님들

3.2.1. 첫날

3.2.2. 11월 15일

3.2.3. 11월 27일

3.2.4. 12월 5일

3.2.5. 12월 17일

4. 스토리

4.1. 첫날

주인공은 차를 몰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 그런데 출발하기 전, 누군가의 휴대 전화를 발견하고, 주변에서 휴대 전화를 찾고 있던 남자에게 돌려준다.

아르바이트 도중 여성 손님이 스토커 관련 뉴스가 늘고 있다며 두려움을 호소하고 남학생 무리 중 한 명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또 한 사설탐정이 스토커 신고가 많이 들어왔는데 조심하라며 자신의 번호를 준다.

이후 주인공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뒷정리를 한다. 정리 도중 갑작스레 차단기가 내려갔는지 정전이 되고 차단기를 다시 올리는데 돌아오는 길에 사무실과 창고에서 떨어져 있는 우유를 발견한다.[12] 주인공은 우유를 제자리에 넣어두고 퇴근한다.

4.2. 11월 15일

주인공은 차를 몰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

할아버지 손님이 카페 내에서 남성을 본 것 같다고 했으나 뒤에는 아무도 없었고, 단순 착각으로 넘긴다.[13] 지속적으로 작업을 거는 남자 손님까지 만나고 청소를 시작하는데 테이블을 치우던 중 자신을 도촬한 사진을 발견한다.

4.3. 11월 27일

주인공은 밖으로 나가던 도중 유모차를 끈 중년 여성과 부딪힐 뻔한다.[14] 적반하장으로 제대로 보고 다니라며 따지는 여성은 덤. 이후 차를 몰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데, 누군가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후나하시 선배는 오늘은 가게가 문을 닫을 때까지의 첫 근무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이 시간대에 이상한 손님이 많냐고 묻고 후나하시는 가끔은 그렇다며 그냥 대충 대하고 일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주인공은 스토킹을 당하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후나하시는 아무도 너한테 관심이 없다며 주인공의 말을 무시한다.

이후 주인공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뒷정리를 한다. 그런데 CCTV를 통해 드라이브 스루에 누군가 우두커니 서있는 것을 보고, 밖으로 나오자 자신에 대한 집착이 적힌 글이 붙어있는 것을 보게 된다.

4.4. 12월 5일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을 스토킹하는 누군가의 시점이 나온다. 옆에는 사과와 우유곽이 굴러다니고 주인공이 찍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늘어져 있다.

주인공은 현관 사이로 삐져나온. 누군가가 쓴 자신에 대한 집착이 적힌 편지를 보게 된다. 이 편지 내용을 통해 주인공을 스토킹하는 인물이 첫날에 만났던, 휴대폰을 주워준 남성임을 알게 된다. 평소대로 차를 몰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려고 했지만 차가 고장 나서 버스로 출근하는데, 버스에 탑승한 회사원이 자신을 쳐다 보자 스토커로 오해할 정도로 피해망상을 느낀다. 이후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주인공은 버스 안에서 그때 휴대폰을 주워준 남성이 자신을 쳐다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이명이 들릴 정도로 공포심을 느낀다.

출근을 하자 첫날 자신이 휴대폰을 주워준 남성이 카페 안으로 들어와 주인공을 쳐다 보곤 주문도 하지 않고 자리로 가 앉아서 주인공을 지켜본다. 다행히도 손님이 오자 남성은 나가고 이후 충격적인 나체 손님의 등장으로 공포스럽던 분위기는 나름 환기된다.

이후 주인공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뒷정리를 하는데,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고 거대한 시계가 나타나 시간 제한을 띄우고, 검은 형체의 손님들이 끊임없이 나타나 라떼를 주문한다. 주인공은 계속해서 주문을 받다가 시간이 다 되자 뒷문으로 나가려 했지만, 검은 형체가 나타나 주인공을 덮치는데... 알고 보니 이건 주인공의 꿈이었다.

4.5. 12월 17일

또다시 스토커의 시점. 드라이브 스루 쪽에서 주인공의 뒷모습을 훔쳐보고 있다.

주인공은 차를 몰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 어째서인지 선배는 등장하지 않고 사설탐정은 자신에게 잘 연락했다며 주위를 탐문하겠다고 하며 사라진다. 주인공은 평소처럼 아르바이트를 하나 가게 밖을 누가 카메라로 찍고 있는 것을 봤다든가 이 시간에 가게 안테나를 수리하고 있냐며 의문을 표하는 등 손님들의 말이 이어지고 주인공은 사다리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간 후 천장에 달린 문을 통해 카페 뒤쪽의 잠겨있던 창고로 내려가 보는데...

그곳에는 주인공을 스토킹하는 스토커가 몰래 살고 있던 흔적들이 가득했다.

주인공은 황급히 나와 뒷정리를 하지만, 캐비닛에서 자신의 물건이 사라져서 신고도 하지 못한다. 그리고 팻말을 "Closed"로 바꾸는 순간 스토커가 나타나 문을 가로막아 주인공은 그대로 갇히게 된다.

4.5.1. 게임 오버

4.5.2. 엔딩

창고에 있는 천장에 달린 문에 사다리를 놓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1일차에 만났던 사설탐정이 죽어있고, 스토커가 아래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16] 이때 스토커의 머리 위에 벽돌을 떨어트리면 스토커는 쓰러지고, 주인공은 황급히 경찰서로 달려가 자신이 본 것을 설명한 후 경찰과 함께 돌아오지만... 사실 스토커는 죽지 않았고 어디론가 사라진 뒤였다.

경찰은 자신들에게 맡기라며 주인공을 안심시키고, 귀가한 주인공은 집에서 편히 쉬려고 했으나, 어째선지 자신의 휴대 전화 벨소리가 밖에서 울리고 있었고, 주인공은 휴대 전화를 주워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만... 통화를 하던 중 벽장에 숨어있던 스토커가 주인공의 뒤에서 튀어나오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다.[17]

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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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430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430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전체적으로 공포감과 개그를 잘 잡은 작품이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만나는 진상 손님들과 스토커가 남기는 흔적들 등 전반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즐길 만하다. 짧은 플레이 타임의 라이트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카페 점원의 업무 부분도 그럭저럭 디테일하게 잘 살려놓았다. 떡밥도 잘 넣어놓은 편이다.[18] 다만 옥상에서 떨어뜨린 10kg는 가뿐하게 넘어 보이는 콘크리트 블록을 머리에 정통으로 맞고도 잠시 기절만 했다가 멀쩡히 도망친 스토커는 매우 비현실적이다.[19] Chilla's Art 작품은 해피 엔딩이 적은 편[20]인데 특히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사실상 모든 엔딩에서 스토커에게 당하는 암울한 결말을 맞게 된다.[21]

6. 기타



[1] 중간에 주인공에게 작업을 거는 남자 손님도 있고 모델을 권하는 여성도 나올 정도다. 애초에 스토킹까지 당할 정도니. [2] 알바가 끝난 후 스토커에게 먼저 살해당해 시체로 발견된다. 주인공의 말을 듣고 스토커의 행적에 확신을 갖고 막으러 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 [3] 대부분은 개그 요소로 받아들이기 쉽지만 후반부를 생각하면 사실상 스토킹을 암시해준 셈이다. [4] 이 파트에서 진정한 카페 알바 공포로 불리고 있다. [5] 스토커가 가게 내에 숨어있다는 암시로도 비춰질 수 있다. [6] 이전에 후드를 쓴 남성을 미처 못 봤다면 이 손님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 당황하다가 이 손님이 간 이후 후드를 쓴 남성이 왼편에서 슬슬 걸어오는 걸 보고 놀라게 된다. [7] 제임스는 칠라스 아트의 후속작 중 하나인 파라소셜에서도 깜짝 등장한다. [8] 정황상 주인공에게 관심이 있어 필요 없는 우유까지 억지로 시켰으나 이건 사장한테 더 좋은 거일 테지만 동시에 주인공의 사진을 허락 없이 찍은 무례도 범한 듯하다. [9] 뭘 그렇게 많이 먹냐, 추운데 왜 칠라푸치노 같은 거 시키냐, 너야 지방이 든든하니 안 춥겠지만 마리는 추울 거다 같은 대사를 주고받는다. [10] 엔딩을 생각하면 이 역시 스토커가 카페 근처에서 주인공을 스토킹하고 있었다는 것의 떡밥으로 보인다. [11] 스토커가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을 불쾌하게 한 것에 분노해 복수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첫 등장 때 보인 모습 때문에 애 태운 유모차를 함부로 밀고 다니다가 애를 떨어트린 것이라고 해석하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12] 사실상 이때 스토커가 식량 조달을 위해 주인공이 청소를 하는 동안 우유를 훔치고 차단기를 내린 후 창고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13] 게임상에선 후드 쓴 남자를 직접 오기 전에도 발견할 수 있지만, 스토리상으론 주인공은 후드 쓴 남성이 직접 올 때까지 눈치채지 못한 듯하다. [14] 이 부분이 이 게임의 핵심 점프 스케어다. 그 전까진 카페 알바로 방심시키다가 이 부분에서 갑작스럽게 튀어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서 심하게 놀라곤 한다. [15] 이때 스토커가 가게 안에 들어온 듯 화장실 문을 두들기는데 이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공포감을 배로 증가시킨다. [16] 만약 화장실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면 다시 안으로 들어간 후 옥상으로 올라가더라도 스토커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진행이 꼬여서 차를 타고 도망쳤다가 죽는 게임 오버밖에 볼 수 없으므로 주의. [17] 이 장면은 2013년 후지TV 방영 일본 단편 드라마 시리즈 호러 엑스덴탈의 한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에피소드 전체 # [18] 쓰지도 않은 우유팩이 널브러져 있거나 창고 문이 잠겨있던 이유, 스토커의 시점에서 주인공을 계속 보고 있었음에도 어째서 들키지 않았는지 등등 스토커의 정체는 사실 대부분 눈치채기가 쉬우나(극초반부터 대놓고 나와버리니) 스토킹의 공포를 잘 살렸다. [19] 이 정도 크기라면 설령 빗맞았어도 살 가능성이 없는 수준인데, 이 엄청난 크기의 블록을 정수리 쪽에 제대로 맞았음에도 살아 있었다는 것은 무리수를 넘어서서 판타지 영역이라 해도 될 수준이다. [20] 파라소셜이나 히토카라처럼 해피 엔딩이 확실히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암울한 결말이 더 많으며 야근사건이나 지옥전탕처럼 주인공이 살아남긴 하지만 죽을 인물은 반드시 죽는 등 해피 엔딩이라도 보는 이에 따라서 배드 엔딩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21] 하지만 폐점사건 본편에서는 모든 엔딩이 배드 엔딩으로 끝났지만, 폐점사건 이후의 사건을 다루는 후속작인 파라소셜의 주인공 나나가 친구인 아스카와 함께 칠라스 카페에 갔을 때 낮에 멀쩡하게 선배인 후나하시와 함께 일하고 있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하며 어찌저찌 스토커로부터 살아남는 희망적인 엔딩이 정사가 되었다. 용도가 끝났음에도 엔딩 전까지 꺼내고 다니는 게 가능한 스크루 드라이버가 아이템으로 남아있는데 어쩌면 주인공 생존의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22] 농담이 아니고 두유처럼 쓰이지도 않는데 존재하는 재료들을 보면 실제로 그랬을 확률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