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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3:59:59

Fe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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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010101><colcolor=#000,#ddd> Feign
파일:feign.png
개발 TenekeKafalar Studios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추리( 사회적 추론)
출시 PC
파일:세계 지도.svg 2021년 10월 23일
가격 5,500원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관련 사이트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기본 규칙3. 역할
3.1. 적용 순서3.2. 시민
3.2.1. 의사(Doctor)3.2.2. 정신병자(Insane)
3.3. 임포스터
3.3.1. 청소부(Cleaner)3.3.2. 페인터(Blamer)
3.4. 공통
3.4.1. 경찰(Blocker)3.4.2. 감시자(Lookout)3.4.3. 조사관(Investigator)3.4.4. 트래퍼(Trapper)3.4.5. 밀고자(Snitch)3.4.6. 선동가(Provoker)3.4.7. 추적자(Tracker)
3.5. 중립
3.5.1. 생존자(Survivor)3.5.2. 연쇄 살인마(Serial Killer)3.5.3. 폭탄마(Bomber)3.5.4. 도둑(Thief)3.5.5. 마법사(Sorcerer)3.5.6. 유령(Haunter)
3.6. 기타
3.6.1. 시장(Moderator)
4. 능력별 공략
4.1. 시민측일 경우4.2. 임포스터의 경우4.3. 중립의 경우

[clearfix]

1. 개요

2021년 10월 23일 스팀에 얼리 엑세스로 출시한 마피아류 온라인 역할 연기 게임.

제목인 feign은 '페인이라고 읽으며[1] 무언가를 가장한다는 의미이다. 라틴어 fingere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배경은 작은 마을로, 이 마을의 집들을 서로 오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각자의 정보가 된다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2] 2022년 2월 18일, 채팅 자동 번역이 되는 모드가 업데이트 되었다.

번역방식은 직접 유저들이 번역을 한후 그중 표가 가장 높은것이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혹시 번역에 관심이 있다면 #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

어몽어스, 구스구스덕 같은 마피아류 게임과 달리 정적인 마을 내에서 고정적으로 이루어지나, 서로의 행동이 오가는 턴이 짧으며 정신병자라는 변수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마피아류 특유의 심리 싸움과 스피드함을 잡았다고 할 수있다.

2. 기본 규칙

모든 플레이어에게 한가지 역할이 주어지며, 각각 시민, 임포스터, 중립 진영에 소속된다. 어느 한 진영이 승리할 때까지 낮과 밤이 반복된다. 시민과 다른 진영의 킬직업이 1:1로 남으면 남은 시민은 자동으로 추방되며 게임이 끝난다.

밤에는 각 역할에 배정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고, 낮에는 투표를 통해 한명을 추방시킬 수 있다. 첫날 낮에는 추방 투표 대신 시장[3]을 뽑는 투표를 한다. 낮의 투표시간과 밤의 능력 사용 시간은 방을 만들 때 설정할 수 있다. 또 투표는 취소가 불가능하므로,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누군가 살해당하거나 추방당하면 역할이 공개되며, 이를 막는 역할도 존재한다. 누구에게 능력을 사용했고, 누가 찾아왔고, 누가 죽었으며, 누가 추방당했는지는 화면 한 켠에 기록된다.

추방 투표는 무조건 과반수를 넘겨야 추방할 수 있다. 과반이 아닌 다수표가 나와도 추방시키는 어몽어스와 달리, Feign에선 같은 상황에서 아무도 추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몽어스에서는 7명 중 3명이 A, 2명이 B, 2명이 건너뛰기를 골랐다면 A가 추방되지만, feign에선 같은 상황이면 낮이 그냥 넘어간다.[4] 제한 시간 내에 투표를 하지 않은 인원이 있을 경우 '건너뛰기'에 투표한 것으로 간주된다.

임포스터 진영은 팀으로서 서로의 역할을 알 수 있지만, 밤에 누구에게 찾아갈 지, 또 능력을 쓸 지 살해할 지는 서로에게 보이지 않으니 채팅으로 소통해야 한다. 서로 누굴 찾아가는지 알 수 없는 구조상, 팀으로서 한명을 지목해 살해하는게 아니라, 임포스터 진영에 소속된 개개인이 살해를 할 수 있는지라 밤마다 임포스터 진영의 숫자만큼 사람이 죽어나갈 수 있다.

3. 역할

진영마다 역할 이름의 색상이 다르다. 시민은 초록색, 임포스터는 빨간색, 중립은 파란색 글자로 표기된다. 능력 사용 횟수에 제한에 있는 역할들은, 화면 좌상단의 게임 내 역할들을 보여주는 곳에서, 내 역할에 남은 횟수가 숫자로 적혀있다.

3.1. 적용 순서

22년 3월 11일 업데이트로 같은 직업끼리의 순서가 달라졌다.

위에서 아래순으로 순차 적용된다.
파일:페인유령.png <유령[중립]>
파일:페인마법사.png <마법사[중립]>
파일:페인연쇄살인마.png <연쇄살인마[중립]>
파일:페인경찰2.png <경찰[양쪽팀]>
파일:페인사냥꾼.png <트래퍼[양쪽팀]>
파일:페인폭탄마.png <폭탄마[중립]>
파일:페인킬능력.png 파일:페인페인터.png 파일:페인청소부.png 모든 임포스터의 킬 능력으로 페인터의 능력, 청소부의 능력과 동시 발동.
살인마 페인터, 페인터의 능력, 임포스터의 킬 능력과 청소부의 능력과 동시 발동. 그래서 밀고자, 조사관이 밀고와 조사를 했을 때 임포스터 진영으로 표기된다.
살인마 청소부, 청소부의 능력, 임포스터의 킬 능력과 페인터의 능력과 동시 발동
파일:페인도둑.png <도둑[중립]>
파일:페인의사.png <의사[시민]>
파일:페인생존가.png 파일:페인선동자.png <생존자[중립][동시발동1]>
<선동가[양쪽팀][동시발동1]>
파일:페인조사관.png 파일:페인밀고자.png <조사관[양쪽팀][동시발동2]>
<밀고자[양쪽팀][동시발동2]>
파일:페인관찰자.png <관찰자[양쪽팀]>
파일:페인어릿광대.png <정신병자[시민]>

동일 순서에 발동된다는 것은 같은 순서의 역할 중 랜덤한 순서로 역할이 발동된다는 뜻이다.[23]

트래퍼의 트랩은 순서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닌, 함정을 설치한 집에 가는 사람 중 랜덤한 사람이 밟게 된다. 감시자도 마찬가지다.

이 순서가 꽤나 중요한데, 연쇄살인마에게 찔린 후 살려진 임포스터의 경우 연쇄 살인마 -> 킬 능력 -> 의사 순으로 발동하기에 킬 능력이 생략되는지라 그 날엔 누구를 죽일 수 없지만, 연쇄 살인마 -> 의사 -> 기타 능력 순이므로 능력은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다. 또 후반에 임포스터가 오기 전에 킬이 결정나는 등 순서가 추리에 미치는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22년 3월 11일 패치로 다른 직업 순서까지 무작위로 변경된 줄 알았지만, 아니다.[24]

3.2. 시민

3.2.1. 의사(Doctor)

파일:페인의사.png 대상 플레이어가 밤에 죽으면 부활시킵니다.

지목한 사람이 습격받아 죽게되었을 때, 이를 치료하고 지목한 사람이 살해당했었는지 알 수 있다. 지목된 사람은 누군가가 자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잠시 후 다시 나오는 장면을 볼 수 있다.[25] 시스템상 자기 자신은 선택할 수 없는지라 자힐은 불가능하다. 의사가 방문한 사람은, 자신이 습격받지 않았더라도 의사가 찾아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살인능력이 모두 끝난 뒤에 치료능력이 발동되므로 같은 날에 대상이 된 사람을 죽이러 얼마나 많이 찾아왔었음에 상관 없이, 의사가 오면 무조건 살게 된다. 의사가 지목한 사람을 성공적으로 살리면 그 사람 집에 초록색 '+' 입자가 나오고 하단에 성공적으로 살렸다고 표시된다.

의사는 마피아 게임 특성상 매우 중요한 직업이다. 이렇게 한 사람을 확실하게 살릴 수 있는건 오직 트래퍼와 생존자밖에 없으며, 트래퍼는 연쇄 살인마의 습격 방어가 불가능하고 생존자는 자기 자신만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트래퍼가 있다는 확신이 없는 이상 웬만해선 정체가 알려지면 안된다.

의사는 모두를 살릴 수 있다보니 연쇄살인마에게 습격받은 임포스터나 임포스터에게 습격받은 폭탄마를 살리는 등 경우에 따라서 트롤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보통 초반에는 아무나 살리다가 중요한 직업[26]이 등장한 이후 그 직업들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게 바람직하다. 그리고 웬만해선 직업을 밝히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의사임이 밝혀지면 소중한 살인능력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의사의 특성상 살인마들의 우선 타겟이 될 테고, 자힐이 안되기에 당연히 트래퍼와 다른 의사가 없는이상 다음날 변사체로 발견되기 쉽기 때문이다.

22년 3월 11일 패치로 더 이상 같은 집에 연속으로 2번 이상 갈 수 없게 패치되었다. 아마도 의사 둘이 서로 살려서 무한 목숨을 유지하는 것을 막는 용도로 보인다. 그러나 의사가 3명이면 시계 방향, 시계 반대 방향 이렇게 계속 바꿔주기만 하면 무한 살리기 가능 의사카르텔

주로 로 불린다.

3.2.2. 정신병자(Insane)[27]

파일:페인어릿광대.png 시민들의 역할 중 랜덤으로 하나를 배정받습니다. 하지만 직업이 사용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조사했을 때 배정받은 직업으로 보입니다.
Insane is an innocent role, but it is dangerous for the innocents. You don't understand it when you're Insane, just like when you're down. It comes under disguise with other innocent roles, like Doctor, or Investigator. If you're Insane, you might think that you're an Investigator, and give false information of other people. Maybe all innocents were killed because of you! What if you're Insane?!
정신병자는 시민 역할입니다만, 시민들 입장에서는 위험하기만 한 역할입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이 정신병자인지 몰라요. 의사나 조사관 같은 다른 시민 역할들로 위장해 있거든요. 만약 여러분이 정신병자라면, 여러분은 자기 스스로가 조사관이라고 생각하고, 그 와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당신 한 명 때문에 시민들이 전부 다 죽었을 수도 있다구요! 여러분이 정신병자라면 어떡하죠?!
스팀 페이지 내 트레일러 동영상에서 정신병자 역할을 소개할 때의 나레이션. 마지막에 숨이 넘어가듯이 웃는 게 압권이다.

[ 역할 설명 ]
게임이 시작하면 자신의 직업이 정신병자라고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다른 역할 중 하나로 보이며 능력도 실제로 쓰는 것처럼 보인다.[28][29]

정신병자의 표면적 직업별 활동으로
  • 의사: 지목한 사람에게 실제로 찾아가서 소생을 시도한다. 살해당했었는지 등의 여부는 랜덤하게 표시된다.[30][31]
  • 트래퍼: 지목한 사람의 집앞에 덪을 놓는다. 누군가가 지목한 사람의 집에 가면 덫을 밟은 걸로 표시되지만 능력 대상자는 실제로 덫을 밟지 않는다.[32]
  • 선동가: 유일하게 표면적 직업으로 배정이 안되는 직업이다. 아마 눈치채는 것이 너무 빠를것 같아서 그런듯 하다.
  • 경찰: 지목한 사람의 외출을 통제할 수 없으며 지목한 사람의 외출 시도 여부가 랜덤으로 나타난다.
  • 감시자: 지목한 사람에게 몇 명이, 누가 찾아왔는지 랜덤으로 나타난다.[33]
  • 조사관: 지목한 사람의 두 후보직업이 모두 랜덤하게 뜨며, 결과가 재수좋게 들어맞는 경우가 발생하는 요주의 직업이다.
  • 밀고자: 아침에 지목한 사람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암암리에 행동하는 다른 직업들과는 다르게 진짜 밀고자처럼 가운데로 걸어나와서 모션도 취하지만 실제로는 엉뚱한 직업을 발표하며, 결과가 재수좋게 들어맞는 경우가 발생하는 요주의 직업이다.
  • 추적자: 지목한 사람의 흔적이 랜덤으로 나타나고, 결과가 재수좋게 들어맞는 경우가 발생하는 요주의 직업이다. 그리고 현재 정신병자가 추적자 상태이고, 임포가 추적자 능력을 사용하면, 능력이 사용되는 타이밍에 모든 팀이 패배하는 버그가 있다.[34]

능력을 사용하면 제대로 활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의사를 제외하고 집에 틀이박혀 있으며, 능력 사용 결과는 당연히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경찰이 갔는데 그 사람이 집에서 안 나왔다면 그 사람은 대체로 정병이다.[35].


Feign이 가진 여타 마피아 게임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이 게임을 상징하는 직업[36]이다.[37] 보통 마피아 게임에서는 자신의 직업 또는 진영과 같은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추리를 하는데, 정신병자의 존재로 모든 플레이어들이 자기 자신의 직업조차 의심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엄청난 변수와 개꿀잼 혼란을 가져다 준다.

명칭인 '정신 이상의', '정신병자'가 주는 어감이 굉장히 부정적이서인지 이게 게임임을 잊고, 목표인 임포스터를 눈앞에 찾아놓고도 자기 자신이 정병이 아님을 증명하려 하고, 심지어 조사관이나 밀고자의 결과 보고도 믿지 못하고 눈들이 뒤집어져가고, 게임을 진행할수록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38] 이로 인해 시민 진영의 트롤 역할은 기본이고 한 술 더 떠서 임포스터 진영에도 혼동을 주기도 한다.

백문불여일견. 게임에 정신병자가 주는 파장을 직접 보자. #1 #2[39] #3

이런 특징 때문에 정신병자를 알아내려면 우선 당사자는 '이것은 그저 게임에서의 직업일 뿐이다'라고 정신을 단디 부여잡고(…) 다른 사람들의 조사 결과와 교차 검증을 해야 한다. 그나마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행동과 완전히 상반되는 결과[40]를 확인하거나, 자신을 조사한 감시자의 의견[41]과 비교하거나, 자신의 표면적 직업을 실제로 가진 사람이 죽은 것을 확인하는 것 정도이다.

물론 타인의 조사 결과와 교차 검증을 하는 것도 그 타인이 정신병자가 아니라는 보장과 임포스터, 중립 진영 사람들이 가짜 정보를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며, 위에서 언급했지만 정신병자의 표면적 직업이 조사관, 밀고자인 경우 착각이긴 해도 조사 결과가 맞는 경우도 제법 있고, 자신의 표면적 직업을 실제로 가진 사람이 죽는 걸로 비교하는 것마저도 직업 수가 하나씩 정해져 있는 판에서만 가능하며, 한 역할이 여럿 있거나 랜덤이 포함된 게임에서는 직접 죽어 확인하는 것 밖에는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심지어 죽음으로서 확인하는 방법까지도 그 판에 청소부, 페인터, 도둑이 있다면 여의치 않다.

이렇게만 보면 대놓고 트롤링 밖에 못하는데 게임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 싶지만, 기본적으로 시민팀 진영이라 경우에 따라 의외로 판이 수월해지기도 한다. 멀쩡한 직업끼리 서로 알리바이가 되어주는 경우가 꽤 자주 생기기 때문에 밤이 한번 지났을 때 '확실한 시민'이 한두 명은 나올 가능성이 그리 적지 않고, 이를 기준으로 생각보다 쉽게 정신병자를 가려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심지어는 굳이 맞직업 중에 누가 정신병자인지 가려내지 않고도 둘 다 시민이라는 건 알아내고 소거법으로 임포스터 범위를 좁히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위의 영상도 그 점을 반쯤 이용해서 혼란을 해결한 경우이다.[42]

임포스터 입장에서도 골치 아프기는 마찬가지이다. 정신병자의 이런 특징들로 인해 반드시 죽여야 하는 중요 직업을 찾는데 애로사항이 생긴다. 한편 반대로 임포스터 쪽에서 정신병자 흉내를 내기도 한다. 트롤이긴 해도 시민 진영 소속이기에 속여넘기기가 쉽고, 임포스터 편이 밤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 가짜로 꾸며내어 정신병자를 가장할 때, 임포스터가 머리만 잘 쓰면 정신병자인 척하는 임포스터를 찾는게 까다롭기 때문이다.

22년 3월 11일 패치로 정신병자의 표면적 직업이 의사라면 능력을 사용한 대상에게 실제로 다녀 가는 것으로 변경되면서돌팔이 의사 감시자로도 확실한 검증이 불가능하게 된 건 물론, 표면적 직업으로 밀고자 역할도 배정받을 수 있다.

주로 정신, 정병, 어광, 광대로 불린다. 여담으로 일본판에서는 "바카"바보라는 뜻라고 번역되었다.

3.3. 임포스터

각 밤마다 직업 고유의 능력을 쓰거나 살인을 하거나 둘 중 하나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임포스터가 2명일 때, 2명 모두 직업 고유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서로 다른 2명의 시민을 살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청소부와 페인터의 기능이 비슷하다보니 둘 중 한가지 역할만 넣는 일이 많은데, 보통 페인터가 청소부보다 임포스터에게 유리하다고 본다.

3.3.1. 청소부(Cleaner)

파일:페인청소부.png 대상 플레이어가 사망시, 그 플레이어의 직업을 숨깁니다.

선택한 사람이 살해당하거나 추방당했을 때 역할을 알 수 없게 만든다.[43] 청소부가 찾아갔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며, 한 번 청소해둔 대상은 효과가 영구히 지속된다.

임포스터가 여럿일 경우 밤에 비밀채팅을 이용해 전략을 공유해서 다른 임포스터가 한 사람을 죽이고 청소부가 청소를 하거나, 한 턴을 소비하여 다른 임포스터를 청소해 밀고자, 조사관이 임포스터임을 알 수 없도록 하는 전략을 쓸 수 있다.

22년 3월 11일 패치 이전에는 청소부 능력을 사용하면 대상자도 누가 자기 집 앞을 청소하는 걸 보게 되어 청소부가 찾아온 걸 알 수 있었다. 이 부분을 역이용하기도 했는데, 청소 능력을 사용하면 다음 밤에는 너를 죽인다는 의미로도 추측할 수 있어서 한 사람에게 능력을 사용하고 모든 트래퍼와 감시자, 의사의 정신이 그 사람에 팔렸을 때 다음 밤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도 가능했다.

주로 , 청소, 청부로 불린다.

3.3.2. 페인터(Blamer)

파일:페인페인터.png 타겟이 된 플레이어가 살해당하거나 투표로 사망시 플레이어에게 임포스터로 누명을 씌울 수 있습니다.

선택한 사람의 집에 페인트를 뿌려 선택한 사람이 살해당하거나 추방, 또는 밀고자의 고발로 직업이 밝혀졌을 때 임포스터 진영의 역할을 가졌던 것으로 보이게 만든다. 역시 대상이 죽은 턴보다 일찍 페인트를 칠했어도 능력 적용이 된다. 현재 게임 내에 배정된 임포스터의 역할 중 하나가 무작위로 나오는 방식이다. 따라서 의사나 정신병자 같이 시민 진영에만 있는 직업에게 누명을 씌우더라도 해당 역할의 임포스터 버전이 나오지 않는다. 시민 진영 고정 직업인 의사와 정신병자에게 능력 사용시 랜덤한 역할의 임포스터 진영으로 위장시킨다.

대략적인 예시[44]

역할이 어떻게 배정되었느냐에 따라 대단히 강력해질 수 있는 역할로, 괜히 무고한 시민 하나를 몰아서 죽인 뒤 임포스터였던 것처럼 속여서 시민 측에 '임포스터의 숫자가 하나 줄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후반에 '임포스터가 다 죽었다고 나왔는데 아직도 게임이 안 끝난 거 봐서는 연쇄 살인마, 폭탄마가 있거나 지금까지 누군가 거짓말을 해 온 것에 우리가 속았다'라고 선동을 하는 것도 가능하고, 또는 두 진영에 같은 공통 역할이 배정되었다면 해당 역할을 배정받은 시민이 죽었을 때 임포스터로 누명을 씌워서 같은 역할을 가진 아군을 시민으로 위장시킬 수도 있다.

임포스터의 수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굉장히 강력한 직업으로, 마지막까지 아군의 수를 숨긴채로 마지막에 수적 우위를 이용해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정신병자의 수도 못 세게 만들기 때문에, 아군 임포스터가 정신병자로 위장하기 더 쉽게 하는 등의 굉장히 강력한 직업이다.

주로 다른 임포스터와 비밀채팅을 통해 다른 임포스터는 한명을 죽이거나 조사, 밀고를 하고 페인터는 능력을 사용해 다음 날 임포스터가 한명 줄고 연쇄살인마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조사, 밀고를 통해 애꿎은 사람 하나를 보내버릴 수도 있다.

주로 페인으로 불린다.

3.4. 공통

feign에는 특이하게도 시민과 임포스터 진영에 같은 역할을 투입할 수 있다. 동일한 역할에 진영만 다른 것이므로 능력은 동일하다. 둘의 차이점은, 역할 이름의 색깔[45]이 다르다는 것과, 임포스터 진영은 밤에 능력을 사용하는 대신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3.4.1. 경찰(Blocker)

파일:페인경찰2.png 타겟인 플레이어가 집에서 떠나지 못하도록 하여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선택한 사람이 집을 떠나지 못하게 막아서 행동을 막고 선택한 사람의 외출 시도 여부를 알 수 있다. 능력은 물론, 임포스터가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도 자기 집을 나서야 하기에 이 능력으로 막을 수 있다. 다만 연쇄 살인마보다 늦게 발동되기에 연쇄 살인마의 공격은 막을 수 없다. 자신이 밖으로 외출하는 능력을 사용하려고 결정한 뒤 경찰이 찾아왔다면, 누군가 집 앞에 와서 경찰봉을 들고 서있는 것에 자기 캐릭터가 놀라 집으로 들어가는 걸 볼 수 있다. 연쇄 살인마나 생존자에게 외출 통제를 사용하거나 대상자가 능력을 쓰지 않았다면 집에서 나오지 않은 걸로 표시된다. 이름 때문에 통상적인 마피아 게임의 경찰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통상적인 마피아 게임의 경찰의 능력이 있는 직업은 조사관이다. 초기 번역명은 '방해자'였는데 경찰로 의역되었다.

한 사람의 능력 사용을 저지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직업이다. 특히 임포스터가 1명일 때 임포스터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만약 누군가를 막았는데 그 다음날 죽은 사람이 없을 때 몇번 더 그 사람을 막아보고 계속해서 살인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대부분 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이 시민 진영일 경우 그냥 조용히 있거나 능력을 아무에게나 사용하는 것, 이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아무에게나 능력을 사용하면 운좋게 임포스터를 잡거나 감시자가 이를 보고 알리바이를 만들어줄 수도 있지만 대신 의사나 다른 중요한 직업들의 외출을 막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자신이 임포스터 진영일 경우 평소에는 살인을 하다 의사, 트래퍼, 경찰같은 임포스터 진영에 방해가 되는 직업들이 밝혀지면 살인은 팀원에게 맡기고 중요한 직업들의 외출을 통제하는 것이 좋다. 22년 3월 11일 패치로 더 이상 같은 집에 연속으로 2번 이상 막을 수 없게 패치되었다.

주로 으로 불린다.

3.4.2. 감시자(Lookout)

파일:페인관찰자.png 감시자는 타겟인 플레이어의 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조사할 수 있습니다.

지목한 사람의 집에 그 날 누가 찾아오는지 알 수 있다. 단, 직업들 중에서 능력이 가장 먼저 발동되는 연쇄 살인마는 볼 수 없다. 지목한 사람의 집에 찾아오는 사람의 색이 그대로 보인다. 다른 많은 상호작용에서는 누군가 찾아오면 무조건 검은 색으로 보이기에 이는 중요한 특징. 단순히 찾아오는 사람을 보는 것이라서 지목된 대상이 어디로 외출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한명만 찾아왔으면 문제 없지만 여러명이 찾아온 경우에는 누가 무엇을 하고 갔는지도 알 수 없을뿐더러 이런 경우 대부분 감시자가 정신병자인 경우가 많다. 능력이 가짜이고 실제로는 발동되지 않는 정신병자는 볼 수 없다. 그러나 22년 3월 11일자 패치로 정신병자의 표면적 직업이 의사인 경우 실제로 움직이게 되어서 이제는 감시자의 눈도 완전히 믿을게 못 되었다.

자신이 시민 진영일 경우 최대한 능력을 사용해서 범인을 붙잡아야 하는데 운이 따라줘야하기 때문에 나름 힘들다. 자신이 임포스터 진영일 경우에도 은근 도움되기는 어려운데 그나마 쓸일이 폭탄마나 연쇄살인마가 있는것이 확실해지면 한명을 감시해 중립 직업을 추려내어 중립 직업을 죽여 임포스터 진영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밖에 없다. 그러니 능력보다는 살해를 우선하자. 초기 번역은 '관찰자'. 인게임에서도 관찰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주로 감시로 불린다.

3.4.3. 조사관(Investigator)

파일:페인조사관.png 밤에 목표인 플레이어의 집을 방문하여 그 플레이어의 직업을 알아냅니다.

지목한 사람의 역할과 진영을 알게 된다. 다만 언제나 가짜 직업 하나를 곁들인 두가지 후보가 제시된다.[46] 후보로 제시된 직업들은 그 사람의 집 옆에 영구적으로 표시된다. 물론 조사관에게만 표시된다.[47] 능력을 사용하면 지목한 사람의 집 앞에서 돋보기로 조사를 한다. 조사를 여러번 해도 한번 나온 후보 역할은 다시 바뀌지 않는다. 정신병자를 조사할 경우 대상의 표면적 직업과 가짜 직업 하나가 제시된다.

자신이 시민 진영이라면 꽤 도움 되는데 조사로 직업을 알아낼 수 있고 특히 같은 조사관이나 밀고자가 있다면 더욱더 자신의 조사결과에 신뢰를 받기 때문에 임포스터 입장에선 운이 나쁘면 팀원 한명을 잃은 상태로 게임을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자신이 임포스터 진영인 경우라면 조금 애매한데 애초에 임포스터를 위협할만한 직업은 연쇄살인마, 폭탄마, 도둑밖에 없고 도둑에게 당했을 경우 도둑이 임포스터 직업을 그대로 이어주기에 그다지 상관이 없어 사용할만한 대상이 마땅히 없다. 살인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다.

주로 조사, 조관으로 불린다.

3.4.4. 트래퍼(Trapper)[48]

파일:페인사냥꾼.png 타겟 플레이어를 방문하는 랜덤한 플레이어를 함정에 빠트리고, 함정에 걸린 플레이어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합니다.

선택한 사람의 집 앞에 덫을 놓는다. 같은 날 그 집에 찾아온 사람들 중 무작위 1명은 덫을 밟아서 능력 발동이 막힌다. 역시 가장 먼저 움직이는 연쇄 살인마의 습격은 막지 못한다. 자신이 시민 편이라면 맨 마지막에 움직이는 의사가 다른 시민을 살리러 갈 때 방해하는 트롤이 일어날 수도 있다. 다만 트래퍼는 시민 편과 살인마 편 둘 다 있으므로 오히려 살인마가 트래퍼일 경우 고의로 트롤을 해 시민들을 방해할 수 있다.

누군가가 덫을 밟으면 트래퍼가 눈치챌 수 있다. 다만 그게 누군지는 알 수 없다. 랜덤 직업 배치를 통해서 트래퍼가 초반에 여러 명이 확인되었을 경우 서로의 집 앞에 덫을 설치해 시민들의 무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서로의 집 앞에 설치한다고 말하여 임포스터 측에서 트래퍼 외의 인물을 노릴 것을 예상하고 다른 사람의 집 앞에 놓는 블러핑도 가능하다. 예시

참고로 2명의 트래퍼가 같은 집에 설치하면 1명이 설치한 덫을 나머지 1명이 밟는다…[49]

자신이 시민진영이라면 매우 도움이 되는 직업인데 경찰과 비교해보자면 여러명 속에서 살인을 할 사람을 찾는것보다 살인을 당할 사람을 찾는 것이 조금 더 쉬울뿐더러 경찰과는 다르게 연속 방문 횟수 제한도 없어 경찰에 비하면 조금 자유로운 편이다. 물론 경찰처럼 의사같은 직업을 막는 것은 똑같으므로 주의.

자신이 임포스터 진영이여도 나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직업인데 팀원이 의심을 받고 조사관이나 밀고자가 팀원을 조사하려고 할 때 적절히 사용해서 팀원의 수명을 한턴 더 늘려주거나 오히려 임포스터가 의심받은 팀원을 몰게 하려고 한 거라고 선동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살해대상에게 의사가 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능력이 가짜이고 실제로는 발동되지 않는 정신병자의 경우 막을 수 없다. 어차피 못막아도 실제 능력이 발동되진 않으니 상관없다. 다만 이때는 오히려 트래퍼 본인이 역으로 정신병자에게 정신병자로 의심받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주로 트랩으로 불린다.

3.4.5. 밀고자(Snitch)

파일:페인밀고자.png 밤 시간에 플레이어의 직업을 알 수 있습니다.
(1회만 사용 가능)

한 번에 한해, 선택한 플레이어의 역할을 자신만 알 수 있다. 만약 선택한 사람이 밤에 사망했을 경우, 능력 사용이 취소되어서 지목하는 모션도 뜨지 않고, 다음 밤에 능력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능력을 사용하면 밤에는 대상의 집 창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며, 낮에 중앙으로 걸어나와 그 사람을 지목한다. 원래는 역할이 전체공개였기에 이 지목하는 모션이 만들어진 것.

낮에 지목하는 모션을 모두가 볼 수 있기 때문에 임포스터 중에 밀고자 역할이 없을 경우 확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단, 선택한 사람이 정신병자일 경우 표면적 역할로 표시되며, 특히 임포스터 진영의 페인터는 지목한 사람의 직업을 임포스터로 위장시키는데 이는 밀고자의 밀고에도 적용되는지라 그야말로 이 직업의 하드카운터이니 페인터와 정신병자가 있으면 이 직업의 능력을 너무 맹신해선 안된다. 22년 3월 11일 이후 패치로 정신병자도 밀고자 역할을 배정받을 수 있다. 또한 정신병자도 능력을 사용했을 경우 지목모션이 나오지만 결과는 랜덤으로 나온다.

예전에는 앞으로 걸어나와 모두에게 지목한 사람의 직업을 공개했지만 임포스터를 발견했을 때 임포스터 진영이 너무 피해가 크고 페인터의 능력이 더해지면 시민을 임포스터로 착각해 애꿎은 사람 하나를 없앨 수 있는등 직업의 파장이 컸는지 패치로 지금은 밀고자 본인만 지목한 사람의 직업을 볼 수 있다. 극초기에는 '절도'라고 번역되었으며, 선택한 플레이어의 역할이 전체에게 공개되었다.

주로 밀고로 불린다.

3.4.6. 선동가(Provoker)

파일:페인선동자.png 밤에 선택한 플레이어를 선동합니다.

선동가에 의해 선택된 사람은 다음 날 오전의 추방 투표에서 두 표를 얻고 시작한다. 능력은 하루에 한 번, 한 게임에서 총 2회 사용 가능하다.[50] 밤에 선동가의 목표가 된 사람은 자기 집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떠드는 사람을 보게 된다.귀엽다 당한 사람은 짜증나지만 죽는 것보다는 낫다 추방 투표가 다수면 되는게 아니라 과반을 넘겨야 하는 Feign의 특성상, 비슷한 역할이 있는 다른 게임들에 비해 시민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주로 선동으로 불린다.

3.4.7. 추적자(Tracker)

파일:페인추적자.png 밤에 플레이어 한명을 선택하고, 그 플레이어가 지난밤에 방문한 집을 알 수 있습니다.[번역오류]

밤에 자신이 선택한 사람의 집에 페인트를 붓고, 선택한 플레이어가 밤에 집을 나갔다면 아침에 발자국이 생겨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연쇄살인마는 능력이 첫번째라서 추적자의 추적을 피할 수 있고, 마법사, 생존자는 발자국이 생길 수가 없으므로 추적자의 능력을 제대로 쓸 수 없을 때도 생긴다.[52]

주로 추적으로 불린다.

3.5. 중립

중립 역할은 여러명이 있어도 한 팀이 아니며, 역할마다 승리 조건이 다르다. 비슷하게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목표인 연쇄 살인마와 폭탄마를 비교해보면, 바로 사람을 죽이는 연쇄 살인마가 들어간 판의 템포가 더 빠르다. 대신 폭탄마는 살아남기만 했다면 한방으로 다른 이들이 방심하고 있을 때 전세 역전이 가능하다. 중립 중에 죽일 수 있는 직업이 다섯이라서 중립이 생존자 제외 5명이고 임포스터도 한 명이 있으면 무려 6명이 죽일 수 있다...[53]

3.5.1. 생존자(Survivor)

파일:페인생존가.png 밤에 살해당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호합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살아남아야 합니다. (3번 사용 가능)

누군가 살해하러 왔을 때 능력을 사용하여 의사의 도움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다. 능력 한번 사용으로 한 번의 공격이 아니라 하룻밤을 버티는 것이기에, 여러 사람의 공격을 받아도 같은 밤이라면 1번 사용으로 취급되고 무사히 아침을 맞이한다. 최대 3번의 밤동안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단, 투표로 추방되는 것은 막을 수 없으므로 자기 변호는 잘 해야 한다. 능력 사용 후에는 누가 찾아왔는지에 상관없이 집 밖으로 나가 갑옷을 벗고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간다.

생존자는 누가 이기는지 상관없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기만 하면 승리한다. 또한 생존자는 다른 사람들의 승리조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사망시 승리하는 연쇄 살인마도 생존자와 함께 단둘이 생존시 같이 승리한다.

머리를 쓰는 일은 편들기를 제외하면 거의 없지만 그만큼 신뢰받기도 매우 힘들고 툭하면 사칭당하기 좋은 먹잇감이기 때문에 승률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 생존자 입장에서는 시민 세력과 다른 마피아/중립 세력들의 각 머릿수와 자신의 갑옷 개수를 잘 계산하며 어느 한곳에 붙었다가 조금이라도 유리해지는 진영에 들러붙는 플레이를 해야 살아남기 쉽다.

보통 갑옷 3개를 다 쓴 다음에 자신이 생존자임을 밝힌다. 최대한 갑옷으로 버텨보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전체에게 자신이 생존자임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믿는 사람도 있지만 믿는다면 임포스터는 놔둬도 승리에 지장없는 생존자를 죽일 이유가 없고 시민도 역시 굳이 아까운 투표로 사람도 안죽이는 생존자를 처형할 이유가 없는 생존자를 죽이려 들진 않는다. 다만 어느쪽이 승리해도 살아남기만 하면 이기는 생존자의 특성상 이를 질투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범인이 모두 추려진 후에는 생존자를 우선 제거할 수도 있다.

참고로 경찰이 생존자의 외출을 통제한다면 갑옷을 쓸 수 없다. 방비 능력만 잘 쓰면 임포스터나 도둑, 연쇄 살인마에게 죽을 일은 없기에 투표로 인한 처형만 조심하면 된다.

승리조건이 생존하기이기 때문에 시민 진영 뿐만 아니라 임포스터 진영이나 중립 진영 중 어느 한 진영이 유리해지면 지금까지 들러붙어있는 진영을 갖다 버리고 최대한 그 진영을 지원해주는 것이 좋다.

주로 , 생존으로 불린다.

3.5.2. 연쇄 살인마(Serial Killer)

파일:페인연쇄살인마.png 다른 플레이어를 모두 죽이고 혼자 살아남아야 합니다.

선택한 사람을 살해한다. 혼자만이 팀이기에 연쇄 살인마가 여러 명이 있어도 서로 같은 편이 아니며 알 수도 없고 임포스터와는 달리 자신의 고유능력이 없는 대신 한 가지 큰 어드밴티지가 있는데, 게임 내 움직이는 직업들 중에서 제일 먼저 능력이 발동된다는 점이다.[54]

타 직업들보다 일찍 활동해서인지 연쇄살인마에게 찍힌 대상은 능력도 못쓰고 살해당하고, 타인의 능력을 제한하는 직업(경찰, 사냥꾼)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감시자 또한 연쇄 살인마를 목격하지 못한다. 연쇄살인마를 확인하려면 조사관과 밀고자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물론 살해당한 대상은 의사가 살려낼 수 있다.

임포스터 진영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일기토가 된다면 마찬가지로 연쇄 살인마의 공격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목표를 살해한 연쇄살인마라면 살해할 수 있다. 또한 드물게 연쇄살인마들끼리 서로를 대상으로 삼았다면 양쪽 모두 사망한다. 일명 러브샷.(…) 생존자를 제외한 자신을 뺀 모두가 사망시 승리한다.
2022년 3월 11일 패치로 연쇄 살인마에게 살해당한 사람은 직업이 알수없음으로 표시된다.

주로 연쇄, 연살로 불린다.

3.5.3. 폭탄마(Bomber)

파일:페인폭탄마.png 매일밤 집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고 원하는 밤 시간에 터트립니다. 승리하기 위해선 모두를 죽여야 합니다. (밤에는 한 가지 행동만 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사람의 집에 폭탄을 설치하거나, 설치한 모든 폭탄을 폭발시킨다. 폭탄 설치시 대상자의 집 지붕에 폭탄을 던저두고 돌아온다. 설치한 폭탄은 자신에게는 항상 보이기에 이전에 어디다 설치했는지 꼭 기억할 필요는 없다. 폭발 버튼은 화면 하단에 표시된다. 밤시간에 폭탄 설치 대신 폭탄 폭파를 할 수도 있는데 폭탄 폭파를 할 경우 지금까지 폭탄이 설치되어있는 모든 집을 폭파시키며 방비 능력을 쓴 생존자를 제외한 해당 집의 주인은 사망한다.

폭탄으로 살해당하면 낮 시작에 집에서 나오다가 쓰러지는 모션 대신, 밤이 끝나기 직전 집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모션이 나온다. 폭탄에 죽을 뻔한 이를 의사가 살려줬다면 엉망이 된 집에서 멀쩡히 걸어나오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니가 예수야? # 생존자를 제외한 자신을 뺀 다른 이가 모두 죽으면 승리.

주로 , 폭탄으로 불린다.

3.5.4. 도둑(Thief)

파일:페인도둑.png 대상 플레이어를 죽이고 대상 플레이어의 직업으로 변장합니다.

선택한 사람을 살해하고, 그 역할을 탈취한다. 죽인 이의 역할을 진영까지 그대로 뺏는지라, 뺏은 역할에 따라 진영이 바뀔 수 있다. 자신이 탈취한 직업의 진영이 승리 시 승리한다. 예를 들어, 의사나 정신병자를 죽이면 시민 진영이 되고 페인터와 청소부를 죽이면 임포스터 진영이 된다. 만약 선동가, 밀고자, 페인터, 생존자처럼 능력에 발동 횟수 제한이 있는 직업의 경우 직업의 전 주인의 발동 횟수 제한을 초기화한 상태로 탈취한다. 만약 의사가 찾아오는 등 여러 요인으로 살해에 실패해 선택한 사람이 생존했다면 역할을 뺏을 수 없으니 도둑 역할을 유지한다.[55] 도둑이 죽인 사람은 청소부가 청소한 것처럼 직업이 알 수 없음으로 나타난다. 또 도둑이 찾아왔다면, 찔린 이후 문 밖에서 가면을 쓰는 행동까지 보여주기에 죽은 사람은 도둑에게 죽었음을 알 수 있다. 드물게 도둑이 2명이상인 판에서 도둑이 도둑을 죽였을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이때 직업은 그대로 도둑이다.

이 직업의 하드카운터는 의외로 정신병자이다. 정신병자를 훔치면 정신병자의 표면적 직업이 새로이 무작위로 부여된다. 예를 들어 표면적 직업이 의사인 정신병자를 죽이면 그대로 의사가 될 수도 있고 관찰자, 조사관 등 무작위 직업이 새롭게 배정될 수도 있다는 것.[56] 물론 근본은 정신병자니 재빨리 알아채지 못하면 이전 정신병자 주인이 보던 세상의 모두가 미쳐가는 꼴을 보는 역할을 이어받게 되는 것이다.(…)

아주 가끔 버그로, 도둑이 직업을 빼앗지 않은 상태에서 죽은 후에 게임이 끝났을 때 도둑이 이긴다.

22년 3월 11일 패치로 폭탄마 역할을 훔칠 경우 설치된 폭탄까지 가져간다. 자신의 집에도 폭탄이 설치되어 있어도 폭파할 때 자신의 집은 폭파하지 않는다. 또한 조사관 역할을 훔치면 조사관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 카드도 훔친다.

주로 으로 불린다.

3.5.5. 마법사(Sorcerer)

파일:페인마법사.png 밤에 대상 플레이어의 역할을 예측합니다. 맞으면 목표물을 죽이고, 그렇지 않으면 마법사가 스스로 죽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죽을 때 승리합니다.

마법사는 원하는 플레이어에게 주문을 걸 수 있는데, 주문을 성공할 경우 해당 플레이어를 죽이고, 주문에 실패할 경우 자신이 죽는다. 연쇄 살인마와 비슷하게 경찰, 트래퍼에게 영향을 받지 않지만, 마법사는 거기에 더해 의사, 감시자, 추적자를 무시한다.[57] 사실상 마법사에게 방해되는 직업은 조사관이랑 밀고자, 죽이는 직업이므로, 생존자를 제외한 나머지 진영들은 마법사를 빨리 잡아내야 한다. 다만 마법사도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바로 정신병자이다. 정신병자로 오히려 마법사가 당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진짜로 그 플레이어가 정신병자인지 아니지 확인하고 주문을 시전하자. 마법사가 다른 사람의 직업을 틀릴 경우, 마법사는 재가 되어버린다.[58]

이후 11월 16일에, 마법사가 우승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낮았다는 걸 개발자들이 알았는지[59], 밤에 유령을 제외한 모든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생존자로 위장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승률이 매우 높아졌다.

주로 마법, 법사로 불린다.

3.5.6. 유령(Haunter)

파일:페인유령.png 유령은 밤에 플레이어 한명을 선택합니다. 만약 그후 아침투표로 죽었을시, 다음날밤 선택한 플레이어를 죽입니다.
요약하자면, 다른 마피아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광대(Jester)의 역할[60]에서 일부가 변경된 거라고 보면 된다.[61] 자신이 일부러 투표를 받을만한 행동을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투표를 받아도 되지만, 중요한 부분은 자신이 투표당하고 방출되어야 한다. 유령의 최대 위험 요소는 경찰, 죽일 수 있는 직업[62]이다. 경찰은 양초를 둘 수도 없게 하고, 죽일 수 있는 직업은 유령의 승리 조건을 망치기 때문이다. 특히 마법사와 서로 위험이 되는 존재인데, 마법사는 유령이 너무 위장을 쳐서 잘못 찍었다가 자신이 죽을 수도 있고, 유령은 마법사에 의해 죽을까 봐 조심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탈락한 다음 지정한 사람을 죽일 수 있어야만 한다. 유령이 방출되었는데 밤이 되기 전에 게임이 끝났다면, 유령은 승리하지 못한다.

11월 16일, 밸런스 조정으로 인해 유령이 마을에서 방출된다면 유령에게 투표한 직업군은 무조건 탈락하게 되도록 밸런스가 바뀌었다.[63] 이 밸런스 조정으로 인해 타 진영과의 협상 가능성이 없어지면서 유령은 방출되기가 더 어려워졌다.

주로 로 불린다.

3.6. 기타

시민, 임포스터, 중립을 제외한 직업이다. 사실상 단 하나의 직업, 시장만이 여기에 해당된다.

3.6.1. 시장(Moderator)

누구든지 첫 번째 낮의 시장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가진 사람은 시장이 됩니다. 시장은 다른 직업을 겸할 수 있으며 시장의 표는 1.5표로 인정됩니다.

시장의 투표는 1.5표로 인정된다. 즉 만약 서로 동점이 나왔을 경우 시장이 투표한 사람이 처형된다. 위의 능력을 제외하면 특별한 능력은 없다. 시장은 단 한 명만 될 수 있으며 사망해도 누군가가 다른 시장이 될 수 없다. 시장 자리는 도둑에게 빼앗기지 않는다.

이 직업의 카운터는 모든 킬 능력을 가진 직업이다. 시장이 되면 대부분의 킬 능력 보유자는 시장을 죽이려고 한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표가 1.5표로 인정된다는 것 자체가 동률 투표로 인한 무효화를 불가능하게 만드는데 이는 킬직에게 불리한 상황이므로 미리 제거해놓아야 유리해지기 때문.[64] 다만 주로 트래퍼나 의사같은 보호능력이 있는 직업들도 시장을 보호하려 하기 때문에 이를 역이용해 시장이 아닌 다른 사람을 제거함으로써 의사나 트래퍼의 방해를 피할 수도 있다. 시장은 타깃이 돼서 일찍 죽는다는 클리셰가 있어서 일부 게임에서는 시장의 의미는 변질되어 시장투표를 마치 인기투표처럼하는 판들도 있다.

4. 능력별 공략

4.1. 시민측일 경우

시민 측에서는 자신이 죽든 말든 상관 없이, 임포스터와 중립을[65] 모두 쳐내야 한다.
밑에는 직업 간의 도움말을 적어 놓았다.

경찰: 당연하겠지만, 의심받는 사람의 집을 막자. 또한 자신이 정신병자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누군가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무조건 선동가, 밀고자나 중립 또는 임포스터다. 의사나 중요한 직업을 막는 만행을 저지를 것 같고 감이 전혀 잡히지 않더라도, 무조건 능력을 써야 한다. 누군가 막혔다, 누군가 나오지 않았다 등의 단서는 추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연쇄살인마, 마법사, 그리고 폭탄을 터트린 폭탄마는 막을 수 없으니 임포스터를 막는 것에 초점을 두자.

감시자: 의심받고 있는 용의자가 아닌 확실한 시민의 집을 감시하자. 어차피 의심 받는 사람은 중립이건 임포스터건 죽일 이유가 없기에 누가 누구의 집에 가서 죽이는지 목격하기가 힘들다. 확실한 시민의 집으로 찾아가 누가 죽이려고 했으며, 누가 무슨 역할을 쓰는지 확인하자. 찾아간 집에서 시체가 나왔을 경우 연쇄살인마가 아닌 이상 무조건 그곳에 찾아간 사람이 범인이다.

조사관: 의심받고 있는 사람을 조사하자. 만약 누군가 시민 감시자와 임포스터 조사관이 나왔다고 가정해보자.
먼저 임포스터 조사관이 나왔다며 압박하고, 시민측 직업을 대상이 맞추도록 유도한다. 만약 맞췄다면 시민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맞추지 못했다면 거의 무조건 또 다른 직업, 즉 임포스터나 중립이 된다. 능력을 안쓸 이유가 없는 직업으로, 모든 사람을 조사한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하자.

트래퍼: 확실한 시민이나 죽을 것 같은 사람의 앞에 트랩을 놓자. 누군가 트랩에 걸렸다면, 트랩에 걸린 사람이 누군지 알려달라고 말해야 한다. 그 뒤에, 만약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면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트랩을 놓은 집에 찾아갔을 확률이 높으므로 그 사람을 임포스터나 중립으로 간주해도 좋다. 트랩을 깔고 누군가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죽었더라도 바로 정신병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계속해서 트랩을 놓자. 임포스터가 한번에 둘이 갔을 수도[66], 아니면 연쇄살인마일 수도 있으니 진정하고 추리를 이어나가자.

밀고자: 처음에는 죽지 않을 것 같은 사람 중 아무나 찍자. 첫턴에 한명을 지워나가고 갈 생각이라면, 잘 죽는 시장[67]을 빼고 아무나 한명 잡아서 밀고하자. 그리고 누군가 중립이나 임포스터가 나왔다면, 페인터일 가능성은 생각하지 말고 죽이자. 페인터와 밀고자가 한번에 같은 곳에 갈 확률은 매우 낮다. 나중에 능력을 쓴다면, 결정적인 순간에 의심스러운 사람 한명을 찍자. 사람이 줄어들고, 확정 시민 또는 범인을 만들고 가는 것은 굉장히 큰 이득이 된다. 이때부터는 페인터를 의심해도 좋다. 다만 중요한건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죽지 않아야 한다.

선동가: 능력 쓰는 것을 미루자. 괜히 애꿎은 시민 한명을 쓸데없이 선동해봤자 별 의미 없다. 아니, 사실상 선동가 능력은 시민에게 있어서는 쓸모없다시피하니 아예 안쓰고 집에만 박혀 있어도 좋다.

추적자: 의심되는 사람에게 사용하자. 누가 어디에 갔는지 알아낼 수 있으므로, 만약 간 집에서 시체가 나왔다면 그 사람이 범인일 확률이 올라간다. 아무데도 가지 않았을 때도 의심할 수 있다.
상황을 지켜보고, 적당히 대상이 왜 누구누구의 집에 갔냐고 물어보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정신병자: 자신의 능력은 신경쓰지 말고 추리에만 집중하자. 어차피 쓸모없는 능력이고, 가봤자 트랩을 치워버리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밤동안 추리에 집중하자. 트래퍼같이 특이한 케이스[68]가 아니고서는 능력을 쓸 이유가 없다시피 하다.

의사: 처음에는 시장에게 가거나 찍고, 다음부터 확정 시민이나 죽을 것 같은 사람에게 찾아가면 된다. 또한 자신이 죽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69] 의사라고 밝히지 않는 것이 좋다.

4.2. 임포스터의 경우

임포스터의 경우 아군과 같이 끝까지 살아남고, 시민들의 의심에서 벗어나면서도 연쇄살인마나 폭탄마가 죽일만한 구실을 내주지 말아야 한다. 생존자와는 필요하다면 바로 협동하자.

임포스터는 능력 사용보다는 킬에 더 집중하자. 중간중간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능력을 쓰는 것이 아니면 최대한 빨리 사람들을 죽여야 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끌고 가기 보다는 아무나 죽이는 것이 좋다.
또한 의심받는 사람이 아닌, 확실한 시민을 죽이는 것이 좋고 연쇄살인마나 폭탄마가 누군지 알아냈으면 그를 우선시하는 것이 좋다. 밑에는 임포스터일때에 능력별 도움말을 적어놓았다.

경찰: 괜히 능력을 쓰고 진짜 경찰로 이미지 씌워졌다가 몰아져서 죽지 말고 능력 쓰는 것은 사리자.

감시자: 사실상 쓸모없다. 감시했다는 거짓말은 쉽게 할 수 있을 뿐더러 킬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한 임포스터가 굳이 감시를 할 이유는 없다. 기껏해야 폭탄마가 어디에 폭탄을 설치하는지를 알 수 있는데, 누가 폭탄마인지 모르는 문제가 크다.

조사관: 마찬가지로 사실상 쓸모없지만 그나마 낫다. 폭탄마나 연쇄살인마, 유령, 마법사 같은 위험한 중립들을 알아내고 죽일 수 있기 때문에, 킬을 쉬어갈 겸 능력을 써서 위험한 중립의 정체를 미리 알아놓고 투표나 킬로 죽이자.

트래퍼: 사실상 쓸모없다. 기껏해야 폭탄마가 폭탄 설치하는걸 방해하는게 다인데 킬을 잠깐 쉴때나 쓰지 능력에 집중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밀고자: 굉장히 쓸모가 많다. 시민들에게 보여지는 능력이여서 자신을 시민으로 위장시키기도 좋고, 경찰과 달리 딱 한턴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능력 문제로 엮일 일도 거의 없다.
페인터와의 연계가 정말 좋다. 페인터가 칠하고, 밀고자가 이를 밀고하고 자신을 시민으로 위장시키는 전법은 굉장히 유용하다. 또 굳이 페인터와 연계하지 않더라도 시민 한명과 호감작을 하는데도 굉장히 좋다.

선동가: 사실상 임포스터와 시민이 공유하는 능력중에 가장 좋은 능력으로, 선동가 2표 + 자신의 1표로 3표를 선사해 투표 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 거의 투표로 죽는 임포스터 특성상 선동가의 2표는 시간을 끌어주는데 너무 좋은 능력이다.
예를 들어 시민과 임포스터가 2:4가 되었고, 임포스터의 정체가 밝혀졌으며 선동가의 2표가 시민에게 써졌다고 가정 해보자. 이때 원래라면 시민 4표, 임포스터 2표로 임포스터가 죽기 마련이지만 선동가 2표가 추가된다면 인원이 2명 적음에도 불구하고 턴을 한번 더 끌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턴을 벌 수 있다.[70]
꼭 그 용도만이 아니더라도 선동가 능력으로 자신이 시민임을 어필할 수도 있다.

추적자: 쓸모가 없다... 다른 할 말도 없다.

페인터: 시민 진영과 임포스터 진영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직업에게 주로 사용하는 게 좋다. 의사는 알리바이를 쌓으면 무의미하고, 정신병자는 오히려 페인트를 썻다는 걸 알기 쉽고, 중립은 어차피 시민 진영에겐 대다수가 보내야하는 직업이라 가치가 없다. 다만, 시민과 임포스터 진영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직업의 경우에는 임포스터로 몰 수 있으니 활용에 따라 역전수가 되기도 한다.

청소부: 정신병자의 구분이나 중립의 수를 헷갈리게 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게 좋다. 청소부는 페인터와는 달리 행동을 하는 게 보이므로, 중립으로 나올려고 중립의 수를 헷갈리게 하거나, 정신병자인지 확인하기 어렵게 하는 용도가 아니라면 페인터보다 활용력이 떨어진다. 임포스터가 2명 이상일 경우엔 청소를 시키고 살인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중립이 둘 중 하나라도 죽인다면 손해인 방법이고, 효율 자체가 떨어지는 편이다.[71]

또한 임포스터의 경우 조사관/감시자/경찰/추적자로 착각하는 정신병자 아니면 유령으로 위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다른 시민에게 보여지지 않으며, 정신병자가 아닌 직업으로 위장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킬에 집중 할 수 있게 된다.

4.3. 중립의 경우

일단 유령을 제외한 무조건 자기가 살아남는게 목표이기에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면서 마지막에 혼자 살아남아야 한다.
생존자가 아닌 이상 임포스터와 마찬가지로 조사관/감시자/경찰/추적자 정신병자나 유령으로 위장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생존자: 가능하다면 양심없게 행동하며 유리한 쪽에 붙어 박수치고 불리해지면 다른 쪽에 붙는 식으로 행동해야 한다.
시민보다, 임포스터 또는 중립에게 붙는 것이 가장 좋다. 차라리 생존자라는 것을 밝히고 시민을 돕는 척 하다가 임포스터가 유리해지면 임포스터에게 과감히 붙고 시민을 바르게 없애버리자.
갑옷은 보통 후반부에 쓰는 것이 좋다. 초반에는 자신이 찍힐 가능성도 낮을 뿐더러, 후반에 임포스터나 연쇄살인마에게 찍혀서 칼에 찔리는 상황이 더 많이 연출된다.

연쇄살인마: 마법사가 본인을 유추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차근차근 자신에게 불리한 직업[72]부터 처리하자.

폭탄마: 폭탄을 대부분의 집에다가 설치해두고 한 번에 터트리는 방법이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살인을 하는 직업이 존재한다면, 차라리 빨리 한 번 터트리는 게 좋다.

도둑: 의사나 경찰이 많은게 아니라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의사나 경찰이 많을 경우 훔치기도 어려운데, 의사한테 갔다가 감시자까지 같이 봤다면 도둑을 검거하는 건 순식간이다. 이 때는 의사나 경찰이 좀 줄어들 때까지 기다리자.

마법사: 직업 파악과 구별을 해두고 중요한 순간에 사용하자. 모든 직업을 아는 마법사에게 위험한 직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확실한 직업을 먼저 처리해두고, 그 다음 마법사인 걸 밝힐 수 있는 조사관과 밀고자, 승리를 못하게 방해할 수 있는 유령, 투표로 마법사를 보내게 하기 쉽게 하는 선동가 같은 사람을 처리해두면 된다. 정신병자랑 유령에 많이 속을 수 있으니,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

유령: 최대한 자기가 방출되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촛불을 두지 못했거나, 두었는데 그 사람이 죽은 경우가 아니라면 임포스터, 연쇄살인마, 폭탄마, 마법사와 같은 직업으로 연기해 방출되게 만들어야한다.

[ 11월 16일 이전의 유령 공략 펼치기 · 접기 ]
위에서 설명한 방법 말고도 자신이 죽여서 특정 진영이 유리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어도 된다. 이는 시민에게 좋은 어필점으로, 만약 유령이 방출되어 임포스터 또는 중립 진영을 죽인다면 유령은 승리하고, 시민은 잡아야하는 직업을 하나 죽이고 중립 수가 줄어 경우의 수가 줄었기 때문.

[1] G가 묵음이기 때문에 '페이근'이 아니다. [2]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로 인해 능력 발동이 순서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의외로 중요한 변수가 된다. 예를 들어 마피아 게임에 종종 있는 빌런 팀과 제3팀의 맞살인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3] 시장의 투표는 1.5표로 인정된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다만 두 가지 이유로 인해 시장이 게임에 큰 영향을 줄 일이 적은데, 하나는 Feign의 투표는 과반이 기준이라 초반에 2:2, 1:1:1:1 등 투표가 동률이 나와도 시스템상 그대로 건너뛰기가 되는 일이 보통이라는 것, 나머지 하나는 시장이 죽는다고 해도 시장 자리를 누구에게 넘겨줄 수 없어서, 후반에 시장이 이미 죽어있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4] 시장이 있다는 것이 똑같은, 비슷한 게임인 어그로우와 비교해, 2:2 상황에서 시장이 시민 진영이라고 예를 들었을 때, 어그로우에서는 시민이 시장이고 다수표를 따르므로 투표가 2:2 동률이 나오든 2:1이 나오든 한 명을 처형시킬 수 있으나, Feign에서는 임포스터 진영에서 투표를 하지 않아서 2:1이 되면 2표로는 과반이 되지 않아 추방이 불가능하다. [중립] [중립] [중립] [양쪽팀] 시민 진영과 임포스터 진영에 포함되는 직업이다. [양쪽팀] [중립] [중립] [시민] [중립] [동시발동1] 생존자와 선동가는 동시에 발동한다. [양쪽팀] [동시발동1] [양쪽팀] [동시발동2] 밀고자와 조사관은 동시에 발동한다. [양쪽팀] [동시발동2] [양쪽팀] [시민] [23] 3월 11일 전에는 랜덤이 아니었다. 예를 들면 이전까지는 두 경찰이 서로를 막으려 할 때 특정한 한 명만 막혔지만 이제는 매밤 누가 막히는 지가 바뀐다는 것이다. [24] 만약 다른 직업 순서가 랜덤으로 결정된다면 상당히 애매모호한 구석이 많다. 예를 들면 의사가 맨 처음 순서에 배정된다면? 그러면 의사는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없는 힐 능력 없는 의사가 될 뿐이다. 또한 경찰이 맨 마지막이여도 이미 능력을 다 쓰고 돌아온 거라 경찰도 능력을 못 쓰게 될 뿐이다. [25] 2022년 3월 11일 패치 이후 정신병자 의사가 가도 이 장면을 볼 수 있다. [26] 살인마의 외출을 통제할 수 있는 경찰, 살인마의 습격을 막을 수 있는 트래퍼, 자신과 같이 살인마의 습격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의사 등 [27] 처음에는 '정신이상의'라고 나왔다가 1차 패치로 본래의 뜻을 순화하여 '어릿광대'로 표기되었으나 사람들 사이에서 여전히 정신병자로 통하고 워낙 정신병자라는 이름이 강력했는지 22년 2월 18일 패치로 도로 '정신병자'로 변경되었다. [28] 11월 16일 이전까지는 정신병자가 걸렸을 시 그 게임에 있는 시민 전용(의사)과 공통 역할로 편성되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정신병자고 표면적 직업이 시민팀 조사관이라면 그 게임에는 시민팀 조사관이 꼭 있었다. 하지만 11월 16일에 들어가면서 정신병자가 될 수 있는 모든 직업군 중에 배정된다. 즉, 시민팀 조사관이 없어도 시민팀 조사관으로 뜰 수 있다는 것. [29] 또한, 시민 측 진영이 정신병자로 가득차더라도, 모두 정병이 되지 않는다. 시민 진영에 모두 정신병자를 넣으면 게임 시작이 되지 않고, 따라서 올 랜덤으로 정신병자가 전부 걸릴 수도 없다. 반드시 표면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직업이 하나는 필요하다. [30] 그래서 활동유무를 판별하는 감시자의 눈, 집앞에 깔린 트래퍼의 덪, 집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경찰에게 걸린다. 경우에 따라 트래퍼가 설치해놓은 덫을 밟아 수사에 혼란을 주거나 본의 아니게 사람 하나를 저세상으로 보내기도 한다. [31] 업데이트로 찾아간 집 주인도 정신병자 의사가 왔다간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분명히 의사가 살리러 왔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 의사는 조용히 싸늘한 시체만 좀 지켜보다가 다시 나가는 절망적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32]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정병이어도 쓸만한 직업으로 일단 1.누군가가 그 집에 다녀갔단 사실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때문에 그 다음 날 설치한 집의 집주인에게 교묘하게 유도 심문을 실행하거나, 발언을 집합하여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을 짚어내는등 정병치고 능동적인 행동이 가능한 직업이다. 2.설령 집주인이 죽었다 해도 임포스터가 가장 먼저 능력이 발동되는 페인의 설정상 자신이 트래퍼 정병이라는 사실을 알아챔으로써 확시를 받아내는것도 가능하면서 동시에 다시 1번 행동을, 이번엔 시민편 유도 심문관이 될 수 있기에 임포스터 측에선 제일 골치아픈 정병 유형이다. [33] 주로 3~4명이 기차놀이처럼 들어갔다 나오는데 이 경우 감시자를 정신병자로 의심할 수 있다. [34] 보기에는 결과에 초록색 창에 패배 표시가 뜨지만, 시민팀에도 패배가 뜬다. [35] 집에서 나오지 않다고 알려지는 생존자도 사실 갑옷을 입는 행동은 경찰에게 막힌다. [36] 일단 Feign이라는 이름이 상술했듯이 무언가를 가장한다는 뜻인데, 정신병자의 역할이 시민측 직업을 가장하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이보다 더 잘 맞는 직업은 없을 것이다. [37] Steam 소개 페이지에 있는 트레일러 동영상에서도 대놓고 시민 진영 소개할 때 같이 소개하는 게 아니라 임포스터 및 중립 진영까지 소개하고 그 뒤에 정신병자 역할을 따로 소개할 정도이다. 특히 정신병자 역할을 소개할 때 세상이 미쳐 가는 듯한 목소리로 설명하는 나레이션이 최대 압권. [38] 이 현상은 패치로 이름이 어릿광대로 바뀌어도 처음 이름과 직업의 임펙트가 커서인지 이름이 바뀌었음에도 변함없이 정신이 이상하다거나, 머리를 다친 사람, 병원 탈주자, 학위 위조자, 병신 등등 초기 이름에서 딴 별명으로 부르는 일도 꽤 있다. [39] 이 영상이 나왔던 발매 초기에는 규칙이 지금과 약간 달라서 밀고자나 조사관이 정신병자를 구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실 객관적으로는 밀고자가 조사관을 밝혀낸 시점에서 헷갈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매 초기여서 플레이어들도 대부분 직업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고, 분명 상황을 이해했을 몇 명조차 정신병자의 조사 결과가 들어맞기도 해서 일부 헷갈려 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본인이 조사관이라 굳게 믿는 정신병자의 표본을 잘 보여주는 사태가 나왔다. 세상이 다 미쳐돌아가는데 당신만 정상이면 당신이 미친거다. 라는 촌철살인이 이 영상을 한마디로 요약한다. [40] 내가 의사라 알고 누군가를 살렸는데 아침에 그 사람이 죽어 있거나, 조사관으로서 누군가 조사했더니 시민팀 의사, 시민팀 트래퍼가 나왔는데 정작 그 사람은 엉뚱하게 경찰이라고 얘기하거나 등. [41] 죽이지 않고, 진짜라는 조건 하에서 의사를 제외하고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직업이다. 정신병자는 실제로 아무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감시자의 눈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42] 당사자가 정신병자라는 걸 깨닫게 할 방법이 없어서 아예 자신이 정병이라고 인정(?)하면서 정병도 시민 편이니 나머지 한 명이 임포스터라는 논리로 설득한 것…이긴 한데, 사실 논리로 납득시켰다기보다는 해당 인물이 게임 자체를 거의 이해 못한 상태에서 단지 '자신에게 반대하면 임포스턴지 정신이상인지 뭔지 몰라도 일단 나쁜 편'이라는 식으로만 사고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정신병자의 특성을 이용했다기보단 심리적으로 맞춤 대응한 것에 더 가깝긴 하다. [43] 노란색 글씨로 '알 수 없음'이라 표시되고, 로그에도 역할 그림 대신 노란 바탕에 검은 물음표 그림으로 기록이 남는다. [44] 상황을 설명하면, 맨 처음에 의사를 배정받은 사람이 페인터의 능력에 당했는데 하필 밀고자가 그의 역할을 확인하고 그대로 '페인터'로 까발려 버린다. 그렇게 그대로 임포스터로 몰려 투표로 추방되는데, 마지막 순간마저도 제대로 된 역할(심지어 진짜 직업은 '정신병자'(…))이 밝혀지지 않고 그대로 '페인터'인 채로 추방되었다. 또한 자기 스스로 '의사'라고 밝힌 진짜 의사가 바로 다음 턴에 임포스터의 손에 죽었는데, 본래 역할인 의사가 나오지 않고 '청소부'로 누명이 씌워졌다. [45] 시민 - 초록색, 임포스터 - 빨간색 [46] 이때 항상 1개는 시민 직업이며, 다른 1개는 임포스터 직업 혹은 중립 직업으로 뜬다..만 초기에는 가끔씩 중립혹은 임포스터로 뜰 수 있었는 듯하다. [47] 예를 들어, 파랑을 조사했더니 파랑은 관찰자(시민) 혹은 청소부, 노랑을 조사했더니 노랑은 의사 혹은 방해자(임포스터)같은 식으로 알려준다. [48] '트래퍼'라는 명칭으로 출시되고 곧 '사냥꾼'으로 변경되었으나, 2월 18일 패치로 다시 트래퍼로 변경되었다.[73] [49] 이럴 경우 초반에 설치한 덫이 다른 트래퍼로 인해 무효화되므로 생존자가 아닌 이상 트래퍼 뒤에 능력이 발동되는 임포스터와 도둑에게 무방비로 노출된다. [50] 그날 밤에 죽은 사람을 지목했을 경우에는 차감되지 않는다. [번역오류] 게임 내에서는 '밤'이 아닌 '아침'이라고 쓰여있지만, '밤'이 맞다. [52] 단, 이 것을 역이용해서 발자국이 없으면 후보가 기회를 아낄 수 밖에 없는 선동가와 밀고자, 나가는 직업이 아닌 생존자, 마법사, 추적자에게 보이지 않는 연쇄살인마, 한 번 쓰고나서 지정한 플레이어가 죽기 전까지는 양초를 바꿀 이유가 잘 없는 유령 또는 경찰에 막혀서 행동을 못한 직업으로 추려진다. 대화로 정보를 알아내 후보를 줄여 위험한 직을 가려낼 수도 있다. [53] 심지어 중립 중에 연쇄 살인마, 폭탄마, 마법사는 생존자 제외 다 죽여야하므로 학살전이 일어난다... [54] 신직업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연쇄 살인마가 제일 먼저 발동되었지만, 마법사랑 유령이 추가되면서 순서가 뒤로 미뤄졌다. 하지만 유령은 촛불을 두는 거로는 순서가 연쇄 살인마보다 뒤고, 마법사는 움직이지 않으므로 움직이는 직업중에선 여전히 제일 먼저 발동된다. [55] 드물게 여러 명의 도둑이 한 명에게 몰려 올 경우 전부 동일한 직업을 뺏는다. [56] 만약 정신병자 한명에게 도둑들이 단체로 몰려가면 모두에게 똑같은 한가지 직업이 배정되지 않고 각각 새로운 시민 역할들로 배정된다. [57] 이 점만 봐서는 마법사가 사기이지만, 반대의 시점에서 보자면 마법사도 원하는 플레이어에게 주문을 시전하고 잘못된 추측으로 자신이 죽으면 절대 살아날 수 없다. [58] 버그로, 마법사가 재가 되어버린 다음에 공격당하면 그냥 시체가 되어서 쓰러진다. [59] 사실 불리해도 너무 불리하긴 한 게, 마법사는 후반부에 가서야 진가를 발휘하는 직업군이다. 이 말은, 초반부에는 자신이 죽질 않길 기도해야한다라는 뜻이다. [60] Goose Goose Duck에서는 도도새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61]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광대(Jester)의 경우 단독 우승이지만, 유령은 단독 우승이 아니고 그냥 방출되기만 하면 자신이 승리 조건을 달성한 거다. [62] 임포스터 전체, 도둑, 연쇄 살인마, 마법사, 또는 다른 유령이 죽고 자신을 죽일 경우. [63] 페인은 기본적으로 정신병자의 유무 하나로 설명이 가능할만큼 타 마피아류 게임들과 비교해도 투표로 사람이 죽기 너무 쉬운 구조인데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승리라는 목표를 하나만을 위해 개발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의 방출을 조건으로 시민 혹은 살인자 진영과 협상을 하는 경우도 생기면서 승률이 중립 진영치고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때문에 유령의 승률을 낮추고 직업의 컨셉이 깨지는 걸 방지하기 위한 패치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패치 노트에 개발자들이 "대부분의 게임에서 유령이 방출되는 것은 너무 쉬웠고, 우리는 타 진영들이 유령을 방출하는 것을 꺼리게 만들도록 하고 싶다."라고 이유까지 적어놓으면서 확인사살. [64] 시장을 제거할 경우 투표에서 최소 동률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인원 수가 1.5명, 실질적으로 2명이 줄어들기에, 투표만 놓고 보면 2킬의 효과가 난다. [65] 생존자와 유령의 경우 애매하다. 생존자는 아군으로 만들 수도, 아니면 그냥 쳐낼 수도 있다. 유령은 협조를 요구하는 게 좋다. 무시하다가 그 무시한 걸로 패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66] 다만 가능성이 낮긴 하다. 둘 중에 하나가 청소부가 아니라면 해서 이득을 보기가 어렵다. [67] 의사가 많을 경우, 시장을 살릴 가능성이 높으니 해도 된다. [68] 선술 했듯이 연쇄살인마라는 애로 사항이 존재하고 그 외에도 수많은 변수가 있다. [69] 다수가 의사인 경우 서로 살릴 수 있으니 밝혀도 좋다. [70] 안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이지만 실제에서도 투표로 죽는 것을 감안해 선동을 하고 확실하게 이기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71] 연쇄 살인마가 있다고 속일 수는 있지만, 검거되면 바로 청소부 또는 다른 임포스터가 죽는 불리한 상황이 발생한다. [72] 의사, 밀고자, 조사관, 선동가, 살인을 하는 임포스터 및 중립 전부. 다만 밀고자와 조사관부터 처리를 해야한다. 그 외는 갈수록 영향이 커지는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