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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35:16

안젤로 페루치

페루치에서 넘어옴
안젤로 페루치의 기타 정보
{{{#!folding ▼
파일:ESM.png
1996-97 · 1997-98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
이탈리아의 前 축구선수
파일:안젤로 페루치.pn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안젤로 페루치
Angelo Peruzzi
출생 1970년 2월 16일 ([age(1970-02-16)]세)
이탈리아 라치오 주 블레라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 체중 88kg
포지션 골키퍼
소속팀 AS 로마 (1987~1991)
엘라스 베로나 FC (1989~1990 / 임대)
유벤투스 FC (1991~1999)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99~2000)
SS 라치오 (2000~2007)
국가대표 31경기 ( 이탈리아 / 1995~2006)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4.3. 수훈
5. 여담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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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前 축구 선수.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골키퍼.

AS 로마, 유벤투스, SS 라치오 등에서 활약했으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31경기 출장하여 유로 1996, 2006 월드컵 등을 함께 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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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치는 1987년 12월 13일,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로마의 주전 골키퍼인 프랑코 탄크레디와 교체 투입되어 17세의 나이로 AS 로마에서 데뷔했다. 어린 유망주임에도 불구하고 1988-89 시즌에 리그 12경기, 코파 이탈리아에 7경기를 출장하였다. 페루치는 중간에 엘라스 베로나로 임대되었고, 강등권 싸움중인 엘라스 베로나에서 열심히 경기를 출전하였다. 임대가 종료된 후 AS 로마로 다시 복귀하였지만 1990년 10월에 도핑 테스트에서 동료 선수 드레아 카르네발레와 함께 금지 약물인 펜테르민을 함유한 식욕 억제제를 복용한 사실이 들통나 12개월 출전 정지를 당하였다.

하지만 1991년에 유벤투스 FC에서 그를 영입하고자 하였고, 45억 리라의 이적료로 안젤로 페루치를 데려오는데 성공, 페루치는 재기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곧 유벤투스의 골키퍼인 스테파노 타코니를 제치고 클럽의 주전 골키퍼가 되었고, 1999년까지 그 팀에 남아 있었다. 1997년과 1998년에 올해의 세리에 A 골키퍼 상과 게린도로 상을 수상했다. 페루치는 세리에 A에서 3번의 우승, 코파 이탈리아에서 2번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UEFA컵, UEFA 슈퍼컵, 인터콘티넨탈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결승전에서 AFC 아약스를 승부차기로 물리친 유벤투스의 1996년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팀의 일원이었다. 그는 또한 토리노를 연고로 하는 클럽에서 1997년 결승전을 포함해 3회 연속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했고, 클럽에서의 마지막 시즌 동안 준결승전을 치렀다. 페루치는 1995년 UEFA컵 결승전과 1992년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1996-97 시즌과 1997-98 시즌 동안 ESM 올해의 팀에 뽑혔다. 이 시기에, 그의 꾸준함 때문에, 몇몇 이탈리아 전문가들은 그를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당시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으로 꼽혔을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부상을 비롯한 불운으로 인해 명성에 비해서 국대에서는 많이 활약하지 못했다. 국내에서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이유도 국대에서의 비중이 적었기 때문이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참가했고 1995년 3월 25일 UEFA 유로 1996 예선전에서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본선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이후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도 주전 골키퍼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아웃되어 선배인 잔루카 팔리우카가 기용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프란체스코 톨도 잔루이지 부폰이라는 쟁쟁한 후배들이 치고 올라왔고 UEFA 유로 2000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이때를 기점으로 페루치의 이탈리아 주전 골키퍼 자리는 멀어지고 있었다. 2004년 4월 28일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 교체로 출전하여 간만에 A매치에 출전했고 UEFA 유로 2004에 백업 골키퍼로 소집되었다.

2005년 8월, 2006 FIFA 월드컵 독일 예선전에서 부폰의 결장으로 스코틀랜드, 벨라루스전에 선발로 나섰고 그 후 페루치는 본선에도 백업 골키퍼로 소집되어 조국의 우승을 맛보았다.[1] 비록 부폰이 전 경기를 출장하여 경기는 뛰지 못했지만 팀 동료인 다니엘레 데 로시는 페루치의 리더십과 경험으로 인해 라커룸에서 팀의 핵심 인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2006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를 은퇴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키는 180cm로 골키퍼치고 크지 않은 편이지만 힘이 세고 체력, 민첩성, 반사신경도 뛰어난 운동 신경 자체가 좋은 선수였다.
선방할 때 대체로 캐칭보다는 펀칭을 선호했는데 안정적인 핸들링 덕에 선방 능력이 좋았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4.3. 수훈

5. 여담

6. 같이 보기

1 부폰 · 2 자카르도 · 3 그로소 · 4 데 로시 · 5 칸나바로 ⓒ · 6 바르잘리 · 7 델 피에로 · 8 가투소 · 9 토니
10 토티 · 11 질라르디노 · 12 페루치 · 13 네스타 · 14 아멜리아 · 15 이아퀸타 · 16 카모라네시 · 17 바로네
18 인자기 · 19 잠브로타 · 20 페로타 · 21 피를로 · 22 오도 · 23 마테라치


[1] 당시 평균 연령이 매우 높았던 이탈리아 대표팀 엔트리에서도 최연장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