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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9:42:16

펌프 잇 업 EXCEED

펌프 잇 업 익시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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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인터페이스2.2. 기체2.3. 그래픽2.4. 모드2.5. 난이도 체계 통일
3. 수록곡4. 컨슈머판5. 기타

1. 개요


2004년 4월에 정식 출시된 펌프 잇 업의 인터내셔널 5번째이자 전세계 통합 첫 번째 버전으로, 기존에 엑스트라 버전 이후로 국내판과 해외판으로 나뉘어져 출시되었던 것과 달리 익시드 버전부터는 국내와 해외를 통합하여 동시에 출시되었다. 프렉스 3의 국내 정식발매는 어디까지나 당시 유저층의 요청에 의해 발매되었다는 느낌이 강했다.
메뉴 화면에 3D 음향이 아주 좋았다고 한다.[1]

개발팀은 그대로 AM4팀(프리볼트). 익시드 당시 팀장은 AM4말고 뭔가 별도의 이름을 붙여보자 해서 AM4팀은 프리볼트라는 이름을 걸게 되었다. 제로 이후 팀은 관련자들이 모두 퇴사하면서 해체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이 팀 인원들이 넥스케이드로 분사하면서 독립한 것이다.

흔히 손펌프로 많이 풀린 버전이다. 더불어 역대 펌프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이식된 작품이자[2] 펌프 시리즈 중 유일하게 가정용 콘솔로 이식된 작품.

2. 특징

2.1. 인터페이스

곡 선택
카테고리 카테고리
선택
이동 이동
난이도 선택
취소 취소
선택(2번)
위로 이동 아래로 이동

곡이 늘어난 만큼 카테고리 개념을 새로 도입하고 난이도는 곡을 고르고 나서 선택하도록 바뀌었다. 게임 내 별도의 안내가 없었기 때문에 이게 적응되지 않은 사람들은 엉뚱한 곡을 고르기 일쑤였다. 이 문제는 PS2 국내판 EXCEED에도 있었는데 EXCEED 2에서 해결되었다. 그 이후에 나온 해외판 가정용인 EXCEED SE도 마찬가지로 개선되었다. 이 선택법은 약간 수정해서 훗날 FIESTA부터 다시 사용된다.
이 시리즈부터 이벤트 모드시에는 선곡 제한시간이 흐르지 않으며 무조건 99초로 고정되었다.

2.2. 기체

국내의 경우 기존의 Mk3 기판에서 Mk5 기판으로 변경함으로서 사양에 여유가 생김에 따라 레이어가 아닌 동영상으로 바뀐 최초의 버전. 그 때문에 MK-3 기판으로는 익시드를 구동할 수 없다.[3]

익시드의 메인 보드인 Mk5 기판은 GX 기체의 발매와 동시에 출시가 되었다. 해외의 경우 프렉스 1 ~ 프리미어 2까지는 일종의 과도기인 SX가 이를 대신했다. 다만 웬만한 오락실은 CRT를 사용한 SD타입으로 가동했고 DX나 SD나 기계적인 문제자체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4] 대부분의 오락실에서 GX기계를 새로 구입하지 않고 기존에 펌프를 돌리던 SD나 DX기계에서 업그레이드를 했기 때문에 GX기계는 별로 풀리지 않았다.

2.3. 그래픽

사양 업그레이드와 함께 동영상 형식의 BGA가 도입되었다. 물론 기존의 레이어 방식을 이용한 신규 BGA도 공존했으며 이들도 색감만큼은 전작보다 훨씬 좋아졌다. 2004년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10년 뒤에 나온 펌프 잇 업 2015 PRIME부터 최신작인 펌프 잇 업 XX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오히려 최신 작품을 능가하고도 남는 수려한 BGA 퀄리티들을 보여준다.[5] EXCEED부터 ZERO 버전까지는 안다미로가 BGA에 특히 투자를 많이 했는지 메트로 프로젝트 이후의 DJMAX 시리즈에 버금가는 BGA 완성도를 보여준다. 대부분 간단한 레이어 그래픽들로 BGA를 표현했던 당시의 타 리듬게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압도적. 그러나 그래픽 하드웨어가 변경되어서 덜 다듬어졌는지 기존 레이어 BGA 한정으로 이미지의 검은색 테두리 상태가 더 나빠졌다. 이전에 제작된 레이어 BGA들이 Mk3 기판 시절에 멀쩡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2.4. 모드

하프 더블 모드가 삭제되었다. 그러나 하프 더블이라는 개념 자체는 펌프 잇 업 ZERO Love is A Danger Zone 2 Try To B.P.M 프리스타일/나이트메어( 최신작 기준 D16/D23)에서 부활하여 최신작에 이르고 있다. 이외에는 전작인 Prex 3와 같다.

2.5. 난이도 체계 통일

이 버전부터 모드별로 따로 난이도를 표시하지 않고 모드에 관계없이 같은 난이도 체계를 사용한다. 예컨대 전작까지만 해도 하드 7레벨과 크레이지 7레벨은 다른 난이도였지만 EXCEED부터는 둘 다 같은 난이도의 채보가 되는 것이다. 이후 시리즈의 난이도 시스템도 이 버전에서 만들어진 틀을 그대로 따라간다. 하지만 처음 도입되어서였는지 프렉스 3 못지 않게 표기 난이도가 매우 불안정한 버전. 다시 말해서 프렉스 3 다음으로 사기 난이도가 가장 많은 시리즈로 인식되었다. 가장 극적인 것은 Vook과 라젠스키 캉캉 프리스타일 모드, La Cubanita 크레이지. 당시 둘 다 난이도 7로 책정되었으나, Vook 프리스타일은 삭제되기 직전인 프라임 2 기준 17임에도 사기 레벨이며 라젠스키 캉캉은 XX에서 부활하면서 17레벨로 책정되었으나 여전히 불렙이라는 평이 많다. La Cubanita는 당시 7레벨이였는데 도저히 7레벨에서 나올만한 스텝이 아닌데다가, 발이 맞지 않는 폭타 까지 있어 익시드 2에서 12로 수정되었다.[6] 직접 플레이 해보고 난이도를 책정한 것인지 궁금할 정도. 반대로 지나치게 쉬운 곡도 있었으며[7]현재 XX 기준으로 정렙이지만 익시드 2로 넘어 오면서 레벨이 강등된 곡이 있었다.[8]

또한 난이도 표기 상한이 싱글 15[9][10], 더블 20으로 제한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같은 레벨 표기를 가진 싱글이 더블에 비해서 무척 어려웠다. 이와 같은 불안정한 난이도 표기는 다음 버전인 EXCEED 2에서 일부 안정화 된다.[11]

프렉스 3에 이어서 구곡 나이트메어 채보가 여럿 추가되었다. Final Audition 2, Final Audition Ep.1, 터키 행진곡, Bee, Slam 등의 나이트메어가 추가되었다.

3. 수록곡

곡수는 102곡. 크레이지랑 나이트메어에서 난이도의 상향 평준화 때문에 A랭크의 달성 기준이 이 버전부터 완화되었다. 현재도 막장난이도를 자랑하는 디그니티가 이 버전에 처음 선보였다.

외국 라이센스곡이 정식으로 수록되었는데 역수입된 Prex3과 같이 중남미 위주 라이센스로 수록되어서 국내 유저들에게는 생소한 곡들이 많다. 그래도 Kiss Me, La Cubanita, Born to be alive와 같이 국내 유저들도 많이 들어봄직한 곡들도 여럿 수록된 편. 이후 피에스타에서 외국 라이센스곡이 월드 뮤직으로 장르가 변경되었다.

그외에도 ↗️↗️↙️↖️↘️↗️↖️↗️↗️ 커맨드를 입력하면 Monkey Fingers, <오! 로사>와 <첫사랑>의 스페인어 버전이 해금된다.[12] 이 세 곡은 다음 작인 EXCEED 2에서 통상곡으로 내려왔고, 스페인어 버전 두 곡은 ZERO에서 삭제되었다.
곡명 영문명 아티스트 비고
오리지널 악곡(Original Tunes)[13]
Final Audition 3 U.F (Un.Finished) BanYa Fiesta에 숏 컷 추가[14]
태동 2 Naissance 2 BanYa
Monkey Fingers BanYa 히든 곡, 풀 송 존재[15]
Blazing BanYa
Pump Me Amadeus BanYa 클래식 리메이크
X-Tream BanYa
Get Up! BanYa 클래식 리메이크
Oh! Rosa (Spanish ver.) BanYa 히든 곡(스텝은 동일)
첫 사랑 (Spanish ver.) BanYa 히든 곡(역시 스텝은 동일)
국내 라이센스(K-Pop)
Dignity 크래쉬 NX 이전 진 최종보스, 풀 송 존재
자! 엉덩이 Shake That Bootie 원투
VALENTI 보아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16] What Do You Really Want 크래쉬
Go 유니
플라맹고 Flamanco Oliver
One Love S'MAX
외국 라이센스(World Music)[17]
Kiss Me Debbie Scott 리메이크 버전
Essa Maneira Kaoma
Ba Be Loo Be Ra Kristeen
La Cubanita Los Niños de Sara
Shake It Up[18] ROD
Power of Dream Victoria [19]
Watch Out Victoria
Fiesta El Cuba 커버곡/ 원가수는 DJ 멘데즈
Soca Make Yuh Ram Ram General Grant
Born to be Alive P. Hernandez & B. Thomas
Xibom Bombom Los Del Ritimo
북미판 가정용 EXCEED SE 추가곡[20]
A Little Less Conversation Elvis vs. JXL 편곡버전
I Love You Baby Pandera 제로에서 정식 수록
Let's Groove Earth, Wind & Fire
Name of the Game The Crystal Method
Rapper's Delight Sugarhill Gang
Walkie Talkie Man Steriogram

4. 컨슈머판


2004년 11월 초, 후속작인 익시드 2 출시 직전에 PS2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아케이드 버전에 없던 시스템 음성 안내 기능이 최초로 도입되었다. 다만 아케이드의 곡이 완벽하게 들어있지는 않아서 원성을 샀다.[21]

2005년 8월 해외 시장에 PS2와 XBOX로도 출시되었다. 이름은 EXCEED SE. 익시드 2 이후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타이틀 화면이 익시드와 익시드 2의 혼합된 컨셉으로 바뀌었고 비교적 고요한 분위기였던 타이틀 음악이 보다 리듬감 있게 변경되었다. 대신 타이틀의 3D 음향이 사라졌다 또한 국내판 PS2용에 없었던 해금 요소와 서든 데스 모드가 추가되어 발전된 게임성을 보여주었고 그 외에 자잘하게 변경된 점 등으로 종합적으로 국내판보다는 평가가 더 좋은 편. 다만 해외판은 국내판에 있었던 시스템 음성 기능이 삭제되었고 기존 수록곡 일부가 삭제되었으나 그 자리를 해외 라이센스곡들로 대체하였고 그 중에서 Pandera의 I Love You Baby는 제로에서 정식으로 수록되었다. 훗날 XBOX 360 하위 호환 대상에도 포함되어 XBOX 360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2006년 11월 30일, EXCEED SE를 기반으로 PSP용으로 이식된 버전이 발매되었다. 그러나 PSP의 버튼 환경에 맞게 수정되지 않아 조작성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22]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해외판 전용곡을 포함한 일부 곡 삭제에 추가 다운로드가 없다는 것이 덤으로 이로 인해 찬 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국내에는 휴대폰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가 되기도 하였다.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노리개소프트가 하청을 받아 개발하였다. 요즘의 1, 2, 3... 씩의 버튼을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음악 게임에 비하여 1, 3, 5, 7, 9라는 펌프의 발판형태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베토벤 바이러스 1곡이 기본 곡으로 들어 있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던 추가 곡 9곡을 포함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옵션 커맨드와 전용 BGA까지 지원했으나 큰 인기는 끌지 못하였다.
그 외에도 한 LG 휴대폰에 기본 게임으로 수록되기도 하였는데, 이 버전도 1,3,5,7,9의 발판 형태 인터페이스를 채용하였으며 위 모바일 버전과 달리 우편 마차, 터키 행진곡 등의 오리지널 곡들만이 실려 있었다.

5. 기타

전기 버전과 후기 버전이 존재하는데 판정 폰트가 약간 둥근 형태로 나오면 구버전, 각진 형태로 나오면 신버전이다.[23] 판정 애니메이션 연출은 구버전에서는 리버스~프렉스3와 같은 방식이지만 신버전에서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으로 변경되었다.[24] 가정용에서는 내수판이 구버전 해외판이 신버전 폰트로 적용되어 있다. 신버전에 도입된 폰트는 NXA까지 사용되었다.

롱노트 관련 버그가 2개나 있었는데 첫번째는 롱노트를 놓치면 롱노트가 사라지는 버그였다. 문제는 롱노트가 사라지면 입력이 불가능해서 미스콤보가 나기 때문에 브렉온에서 폭사하는 경우가 있었다. 두번째 버그는 롱잡 패턴에서 롱노트 입력 중에 잡노트를 처리하려고 하면 배드가 뜨는 롱잡 버그[25]가 있어서 디그니티는 클리어하는 사람들이 당시 히든곡이었던 몽키 핑거즈를 못 깨는 경우도 많았다. 전자는 다음버전인 익시드 2에서 바로 수정되었지만 후자는 NX에 가서야 수정되었다. 고친 프로그래머가 이게 왜 고치기 어렵냐고 했다 카더라

반야 오리지널 곡들 및 채보 및 일부 인기 라이센스 곡들의 채보는 대부분 큰 문제가 없지만, 이 시리즈에 수록되었다 머지 않아 삭제된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K-POP 혹은 해외 라이센스 곡들의 경우, 왼발, 오른발을 번갈아 밟는 길이 전혀 맞지 않거나 음악 박자와 동떨어진 박자의 채보가 매우 흔하게 나오는 등 채보의 퀄리티가 무척 불안정한 버전이다. 이전작인 REBIRTH나 PREX 3의 경우도 구 시리즈 특유의 부조리함은 있을지언정 익시드1 만큼 말도 안 되는 채보들이 빈번하게 등장하지는 않았음을 감안하면 의아한 부분.


당시 VJ특공대에서 멕시코 대회의 열기를 취재하였다.[26]


[1] 실제로 이어폰을 끼고 들으면 소리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PSP용 EXCEED 포터블, PS2용 2작품 (EXCEED,EXCEED SE), XBOX용, 피처폰용, 이렇게 총 5작품이다. [3] 해외는 이전부터 이미 Mk5 기판이었다. [4] 그래도 후기에 풀린 DX기기들은 특유의 잔상이 덜한편이었다. [5] 3D쪽 BGA 들은 BMS 출신 인력들이 영입되면서 최신작의 퀄리티에 걸맞은 수준이지만 2D쪽은 애초에 2D쪽 인력을 많이 투자해야 좋게 나오는만큼 VALENTI, Essa Mareira처럼 고퀄리티로 부드러운 모션을 선보이는 BGA를 선보이기에는 무리가 있다. [6] NX에서 13으로 변경 되고 NXA에서 삭제. [7] 컴 백 크레이지가 익시드에서 12 였는데 익시드 2에서 8로 강등 되었다. [8] 대표적으로 발렌티 크레이지 및 나이트메어. 익시드 당시 12(크레이지), 13(나이트메어) 레벨이였으나 익시드 2에서 9(크레이지), 11(나이트메어)로 강등. [9] 이후 한 동안 오리지널 곡에 유난히 레벨 표기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졌다. [10] 히든곡 Monkey Fingers만 예외적으로 17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는 15로 표기된 디그니티 크레이지보다 쉬웠다. 다만 당시의 판정 버그 때문에 그렇게까지 심각한 물렙 취급은 아니었다. [11] 참고로 디그니티 하드 채보는 당시 8이었는데 XX기준 난이도가 14인 6이나 하향표기 되었던 채보다. 가히 반야 클래식 리믹스 하드 이상의 불렙. [12] 당시 손펌프 미니통이 EXCEED를 기반으로 나온 것이 많았는데, 커맨드 설명에 이 커맨드가 같이 적혀 있었다. [13] 당시에는 이름이 '반야 채널'(BANYA CHANNEL)이었다. [14] 단, 숏 컷은 <Final Audition 3>로 수록되었다. [15] NX2(월드맥스 해금), Infinity에만 수록 [16] 약칭 니진원. 이 곡의 크레이지 채보가 쓰레기 채보로 악명이 높았었고(16비트로 2노트를 밟아야 한다), 당시 Lv.14라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난이도로 유저들에게 더욱 반감을 샀다. 참고로 마지막으로 수록된 Prime에서 해당 채보의 레벨은 싱글 19. [17] 당시에는 이름이 '팝 채널'(POP CHANNEL)이었다. [18] 이 곡도 니진원처럼 비슷한 사례로 크레이지 나이트메어 둘 다 유저들에게 상당한 반감을 샀으며 NXA 때 최종 삭제되었다. [19] 비주얼 아티스트는 Aqualix. 직접적으로 표기되어 있진 않으나 같은 아티스트가 작업한 DJMAX의 Can We Talk의 BGA에 쓰인 캐릭터를 약간 수정해서 이 곡에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20] 북미판인만큼 국내에 정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곡들을 실제로 플레이해 본 유저들은 드물다. [21] 시스템적으로도 가정용 이식판 하면 나올 법한 파고들기 요소가 약했다. 이러한 단점은 이듬해 나온 해외판에서 개선되었다. [22] PSP 10개의 키를 발판으로 전부 대응시켜야 더블 플레이 가능. 그나마 싱글플레이는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23] 콤보 글자는 구버전에서는 작게 신버전에서는 크게 표시된다. [24] 구버전까지는 리버스~프렉스3처럼 판정이 나타나자마자 바로 사라지는 연출인 반면 신버전은 약 1초 유지된 뒤에 사라진다. 이후 익시드 2부터 신버전 기준으로 적용되었다. [25] 정확히는 시퀀스 존의 한쪽 패널에 입력 감지가 유지된 상태에서 나머지 노트들의 판정 범위가 줄어드는 버그였다. [26] 2004년 11월에 방영한 영상으로, 촬영 당시에는 익시드가 현역이었으나 후속작인 익시드 2로 넘어간 이후에야 방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