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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3:04:41

트리 오브 세이비어 M

TREE of SAVIOR M
트리 오브 세이비어 M
파일:tree_of_savior_m.jpg
개발 imc 게임즈
서비스 imc 게임즈
플랫폼 모바일
장르 MMORPG, 핵 앤 슬래시
발매일 2022.11.2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G-STAR 2016 시연 영상2.2. CBT
3. 등장인물4. 클래스5. 시스템6. 콘텐츠7. 출시 후 평가8. 원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차이점9. 사건 사고
9.1. IMC 게임즈의 마이너갤러리 탈취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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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출시된 imc 게임즈가 개발한 PC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모바일 리메이크 버전으로, 원작에서 호평받은 그래픽, 캐릭터, OST 등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었다. 2016년 G-STAR에도 출품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2. 발매 전 정보

2.1. G-STAR 2016 시연 영상

▲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인벤의 G-STAR 2016 시연 영상(소드맨)
▲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인벤의 G-STAR 2016 시연 영상(아처)
디스이즈게임의 G-STAR 2016 시연 영상
이후 소식이 전무한 상태였는데, 2019년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 스피릿위시'를 보면 트오세와 UI와 그래픽, 전투 등이 매우 닮았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또한 개발사가 네온스튜디오(넥슨의 자회사)인데, 네온스튜디오의 대표가 예전 imc 게임즈(트리 오브 세이비어 제작사)의 부사장이자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PD였던 김세용이며, 또한 해당 게임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개발진이 만든 게임인 점으로 보아 모종의 이유로 전 부사장 김세용이 회사를 나가 새로운 개발사를 차리면서 imc 게임즈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모바일 버전의 개발은 취소되고 저작권 문제로 세계관이나 그래픽만 수정하여 정신적 후속작인 스피릿위시로 나온 거라 추정되기도 했다.

2.2. CBT

그렇게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나 싶었는데 뜬금 없이 2021년 5월 21일에 일본에서 《Re:트리 오브 세이비어(Re:Tree of Savior / リ・ツリーオブセイヴァー)》란 이름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영상까지 새로 공개하면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일본판 CBT 버전임에도 한국어를 지원하였고, 그대로 2021년 12월 3일 한국 CBT를 진행했다. CBT 참여는 2021년 12월 3일 ~ 13일까지 신청받았고, 테스트는 12월 15일 ~ 21일까지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으로 보아 일본에서 공개했던 것과 동일한 게임으로 보이지만 이름이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으로 변경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공식적인 내용은 없지만 Re:트리 오브 세이비어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던 일본 쪽 트위터 유튜브 채널이 CBT 이후 아무런 활동이 없는 점,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CBT 모집을 진행하는 점, CBT 트레일러에 넥슨의 로고를 포함한 일체의 언급이 없는 점, 넥슨에서도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의 CBT에 대한 어떠한 홍보나 안내가 없는 점으로 보아 내부사정으로 넥슨과의 계약이 종료되었거나 일본만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소 개발사들이 대형 퍼블리셔를 거치지 않고 자체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imc 게임즈 자체 서비스일 가능성도 높다.

일본 CBT 당시 공개된 내용이나 한국 CBT 트레일러를 보면 세계관이나 그래픽같은 눈에 보이는 부분은 PC 버전을 그대로 계승했지만 시스템은 여러 부분 달라졌으며 특히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직업 시스템이 크게 변경되었다. 원작이 다양한 직업을 모아서 트리를 만드는 구조였다면 모바일 버전에서는 직업은 다양하게 전직할 수 있지만 한 번에 하나의 직업만을 활성화해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변화가 모바일 환경에 맞춰 변경한 것인지 위에 서술된 전 부사장겸 PD 김세용과 개발진의 이탈로 새로운 개발진이 만들어서 변경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특이한 점은 원작인 PC 버전의 경우 아트 디렉터(AD)였던 마기가 개인적인 사정(타투이스트로 전향)으로 퇴사한 후 다른 원화가들이 이어가고 있는데 모바일 버전은 아트 디렉터 마기라고 인터뷰까지 내며 홍보하고 있다. 인터뷰 내용으로 보면 복직을 한 것은 아니고 타투이스트로 활동하며 외주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고 하며(PC판은 내놓은 자식이 된 것인가) 그림체가 달라진 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세월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한 것이라고 한다.

드디어 2022년 상반기에 정식출시가 예고되었다.
비공개 테스트 2차는 5월 31일(화) 14시부터 6월 6일(월)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5월30일(월)까지 참여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 1차 테스트에 참여했던 인원들은 이번 테스트에 자동으로 참여 자격을 부여받으므로 별도의 추가 신청이 필요 없습니다.
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현재 유저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호평하는 쪽에서는 PC 버전의 버그 투성이였던 트오세가 모바일로 포팅된다면 그나마 게임 다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와 혹평하는 쪽에서는 메뉴 UI가 전형적인 K 모바일 리니지라이크 같다며 트릭스터M 처럼 원작 파괴 수준의 똥겜으로 나와 처참하게 망할 것을 걱정하는 반응이 보이고 있다. 원작이 무수한 버그와 사건 및 사고로 악명 높았으며, 그 버릇을 고쳤을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점도 걱정의 원인 중 하나.

2022년 11월 2일 오후 3시에 정식 출시되었다.

3. 등장인물

4. 클래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M/클래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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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스템

5.1. 큐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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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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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콘텐츠

7. 출시 후 평가

출시 첫 날에 어마어마한 트래픽에 몰려들어서인지 서버가 터져나가며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리고 대기열이 줄어들지 않아 게임이 불가능할 정도였으나, 신규 서버가 계속 추가되면서 일차적인 서버 문제가 해결되었다.

과금 구조가 혜자인 것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기본적인 상품들이 대부분 저렴한 편이고, 뽑기에는 당연히 천장도 마련되어 있으며[1], 서비스 초기라 과금 컨텐츠도 많지 않아 오히려 과금을 많이 할 생각을 가진 유저들도 지를게 없어서 결제를 못하고 있는 지경이다. 시간을 좀만 들이면 큐폴, 펠로우와 코스튬까지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이틀 뒤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역대급 과금 구조와 비교되며 더욱 부각되고 있다.[2]

원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보여주는 동화스럽고 귀여운 그래픽을 그대로 재현한 것을 넘어 물리 엔진까지 추가되어 캐릭터가 좀 더 생동감 있어진 것도 또 다른 매력 포인트. 그나마도 모바일로 플레이를 하면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는데, 최적화가 어느정도 되어있어 발열도 잡혀있으며, 추가로 준비된 PC 버전으로는 부드럽게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보며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평이 대다수.

하지만 똥나무는 어디 가지 않는지 오픈 첫 날부터 수많은 버그들이 발견되었고 툭하면 발생해서 게임을 꺼버리는 오류 리포트, 서버 렉과 던전 먹통 등의 현상으로 특히 첫 날은 원활한 플레이가 어려울 정도였다. 서버는 점점 안정되가고 있지만 사실상 유저가 줄어 안정이 됐다는게 중론.

모바일 게임이면서도 지도를 밝히지 못한 지역까지는 퀘스트 자동 진행이 불가능한 반수동 방식의 플레이를 강요하여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수많은 클레임으로 오픈 1주일도 되지 않아 자동 진행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엔드 컨텐츠가 부실한 면이 있는데, 현재 만렙을 찍고 나면 할 수 있는게 없다시피 하다. 그나마 엔드 컨텐츠라고 말할 수 있는 PVP 컨텐츠는 수동 개입이 전혀 불가능한 자동 전투라서 그저 AI에 맡길 수밖에 없다. 게다가 AI는 멍청해서 자신이 무슨 직업이든 일단 닥돌해서 붙어버린다! 몸이 약한 아처나 위저드는 힘도 못 쓰고 그대로 썰려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는 닥사랑 필보런 정도가 고작이다보니 결국 금세 질려서 나가떨어지게 된다.

결국 초반 평가가 무색하게 빠르게 유저이탈이 이루어져 지금은 오히려 원작 트오세에게 유저수를 역전당한 상황이 됐다.
지금은 아예 트오세 m 론칭 때문에 그간 원작에서 이루어진 과금유도와 없데이트,방치운영의 원흉으로 지목되며 이에 대한 업보로 원작 유저들에게 욕이나 먹는 처지가 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작 트오세와 마찬가지로 남아있는 소수 유저를 털어먹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유저수가 계속 하향세다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볼 수 있지만 원작 트오세도 같은 방식으로 몰락했기 때문에 이 게임의 미래도 밝지가 않다.

이후 일본 론칭까지 시작했으나 안타깝게도 별다른 관심을 못받고있다. 이제 남은건 글로벌 론칭 밖에 없지만 지금같은 상황에 내봤자 같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 혁신적인 개혁이 필요해보인다.

8. 원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차이점

기본적으로 오토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버프펫인 큐폴과 인공지능 용병 npc인 펠로우가 추가되었다. 또한 과도한 렉을 의식한 것인지 원작에 있던 보코르나 소서러 등의 소환계 직군들은 플레이어블로도 펠로우로도 등장하지 않는다. 유이한 소환스킬은 시노비의 분신과 특성으로 소환되는 파이로맨서의 파이어 케파 뿐이며 이 또한 플레이어만 사용 가능하고 시노비와 파이로맨서 펠로우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그나마 UR 펠로우로 응사가 추가됐으나 소환수라기보단 이펙트에 가깝다. 다만 모바일의 게임 방향성을 생각하면 소환계 직군이 등장하더라도 성능적으로 인기를 끌기 힘들었을 것이다.

본래 여러 클래스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원작과 다르게 트오세 m은 단순히 클래스를 스왑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클래스 레벨을 올려 스킬 해금을 하는 원작과 달리 클래스를 개방하면 시작부터 모든 스킬을 학습한 상태며 특성을 별도로 찍어 스킬을 강화하는 형태다. 특성을 강화하는 것도 특성포인트를 사용하는 원작과 달리 던전에서 획득하는 별도의 재화를 요구한다.
원작 트오세의 특색이 여러 직업군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정작 모바일 버전은 이런게 없어지고 그냥 클래스 스왑으로 변해서 그나마 원작에 있던 장점도 없어졌다는 혹평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서비스 0.5주년 이후 여러 클래스 스킬을 조합하는 시스템과 스킬 조합 전용 상위 신규 클래스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게임에 맞게 던전의 구성은 원작과 판이하게 다르다. 타 유저와 함께 공략하는 던전은 한정적이며 대부분 펠로우를 활용하는 솔플던전이다.

원작에서는 그냥 로비에 불과했던 배럭은 하우징과 농장,일일 펠로우 파견임무 등 여러 기능을 부여받았다.

원래 컴패니언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업데이트 이후 비클이라는 이름의 탈것으로 도입되었다.

스토리의 기본 설정은 대체로 유지되지만 전개는 원작과는 다르게 각색된 것이 많다. 대표적으로 원작에서는 소녀의 정체가 나중에서야 밝혀지는 주요 떡밥이었는데 이것을 라이마 여신이 처음부터 자신의 소녀모습을 소개함으로서 시작부터 스포일러를 한다. 본래 클라페다와 오르샤로 나뉘어졌던 초창기 스토리 라인을 합쳐놔서 원작과는 전개 루트가 약간 다르며, 본래 원작에선 선역이던 npc가 배신을 하고 악역이 되고 살아남았던 npc가 죽임을 당하는 등 평행세계로 봐도 될 정도로 결말에 차이가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곧바로 완료 npc에게 워프하는 원작의 기능은 사라지고 여신상 워프만 존재한다.

npc 일러스트는 대체로 원작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바이도타스,제스티,헬가세르클,시레니아 오넬 등 바뀐 캐릭터가 몇 있다.
또한 아만다나 드루이드 레아[3]처럼 원작에서는 일러스트가 따로 없던 npc들이 일러스트를 받기도 했다.

기존의 상점기능은 UI로 대체됐으며 원작에서 상인 역할을 하던 npc들은 단순한 퀘스트 npc로 바뀌었다. 때문에 해당 npc들이 이에 대해 자학하는 개그가 등장하기도 한다.

9. 사건 사고

9.1. IMC 게임즈의 마이너갤러리 탈취 시도

트리 오브 세이비어 오픈 첫날인 11월 2일, 트오세 마이너 갤러리의 주딱이 공지글에서 개발사에서 주딱 양도 요청이 왔다. 주딱은 물론 천만원을 주면 생각해보겠다면서 거절했다.[4] 이후 네이버 라운지 트오세m에서 주딱을 가져가려고 했냐는 질문글에 인정하는 댓글을 달았다. # 그리고 이게 이전에 네이버 라운지내에서 gm의 댓글 수준이 디씨에서 댓글을 다는 수준밖에 안보여서[5] 논란이 많았던 것과 엮이기도 했다.
[1] 이례적으로 천장 달성시 픽업캐릭 확정이 아닌 UR등급 선택권으로 지급 [2] 하지만 출시 1년 후 이 평가는 완전히 뒤집어지게 되는데 니케가 의외로 꾸준히 하다보면 소과금으로도 충분히 할만한 게임이란 평가가 나오고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상당한 양의 재화를 뿌려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반해서 트오세 m은 업데이트마다 진입장벽과 과금유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기 때문. 분기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상위권으로 반등하는 니케에 비해서 트오세 m은 신규유저 유입도 거의 차단된 상태라 게임 자체가 완전히 고여버렸다. [3] 원작에서는 레야인데 m으로 오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4] 실제로는 팔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이 주딱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PC 버전의 고퀄리티 공략글과 개선안을 낼만큼 열성적인 유저였으나, 사실상 게임사의 방치에 가까운 행보에 매우 크게 실망하여 악귀가 되어버린 뒤 트오세M 갤러리 주딱을 미리 선점하고 트오세M도 기필코 망하게 만들겠다는 물귀신 작전을 실행하고 있었다. [5] 개추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