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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5:47:05

토미 막시모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토미 막시모프
Tommy Maximoff
파일:토미막시모프.png
본명 토머스 "토미" 막시모프[1]
Thomas "Tommy" Maximoff
종족 인간[2] (강화인간)
출생 2023년 11월
성별 남성
가족 관계 올레그 막시모프 (할아버지)
이리나 막시모프 (할머니)
완다 막시모프 (어머니)
비전 (아버지)
빌리 막시모프 (쌍둥이 동생)
피에트로 막시모프 (외삼촌)
스파키 (애완견)
등장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장 드라마 완다비전
전부 애거사 짓이야(목소리)
담당 배우 개빈 보더즈 (5세)
제트 클라인 (10세)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진서희 (완다비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준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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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토미 막시모프로 완다의 쌍둥이 자식 중 첫째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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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완다비전

2.1.1. 3화

완다가 그의 다른 쌍둥이 형제 빌리와 함께 낳는다. 형제 중 초록색 옷을 입은 쪽이다.

빌리와 함께 하루만에 5살로 성장했다가, 강아지를 키우려면 10살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 10살로 성장한다. 애완견 스파키의 죽음 이후 더 성장하려 했다가 완다가 뜯어말린다. 강아지 스파키가 죽자 엄마는 모든 것을 고칠 수 있다면서 죽음도 고쳐달라고 말한다.

2.1.2. 6화

자기 자신을 쌍둥이 중의 "인싸"로 지칭하고, 빌리를 쌍둥이 중의 "찐따" 포지션이라고 말한다. 또래 나이에 비해 다소 얌전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빌리와는 달리, 토미는 그 나이에 맞게 쾌활하고 상당히 까불거린다.

능력도 그렇고 성격도 엄마 아빠보다는 외삼촌과 완전 판박이다. 피에트로 막시모프를 좋아하고 말도 행동도 그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할로윈 코스튬도 동일하게 입고, 그와 함께 돌아다니다 퀵실버의 능력과 같이 빠르게 달리는 능력이 발현되는데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난 것이라 그런지 쉽게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추후 완다가 피에트로를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자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2.1.3. 7화

게임기가 자꾸 형태가 바뀌거나 카드로 변하는 등 이상현상이 생기자 당황한다. 이후 형제인 빌리와 함께 아그네스의 집으로 맡겨졌는데, 완다가 모니카 램보와 대화를 나눈 후 아그네스의 집으로 들어갔을 땐 빌리와 더불어 사라졌다.

2.1.4. 8화

애거사 하크니스에게 쌍둥이 동생 빌리와 마법으로 목이 묶여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가 전설의 스칼렛 위치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2.1.5. 9화

완다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헥스를 닫게 되며 아빠인 비전과 동생 빌리와 함께 소멸된다. 하지만 마지막에 완다가 스칼렛 위치의 모습을 한 영혼으로 다크홀드를 읽는 도중 토미와 빌리의 살려달라는 목소리가 들린다.[3]

2.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다른 멀티버스인 지구-838의 인물로 완다비전에서 스칼렛 위치가 만든 허상이 아니라 지구-838의 완다 막시모프가 낳은 아들이다.

스칼렛 위치가 지구-838의 완다 막시모프를 날려버리고 자신이 엄마라며 윽박을 지르자 스칼렛 위치를 마녀라며, 적대시하고 진짜 엄마인 지구-838 완다 막시모프에게 안긴다. 이런 모습을 본 스칼렛 위치는 전의를 상실한다.

빌리와 토미 둘 다 완다비전 때와 같은 아역배우들이 맡아 연기했는데, 본작 설정을 생각하면 자연스럽다. 본작에서는 사람들은 꿈을 꿀 때 다른 세계의 본인의 모습을 보거나 경험한다는 설정인데, 메인 유니버스의 완다가 다른 평행세계에 실존하는 완다의 아들들을 보고 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자신만의 토미와 빌리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 838에서는 아빠, 즉 완다의 남편이 누구인지는 불명이며 작중에서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지구 616에서는 아빠가 비전이었으나 이는 애초에 헥스 속에서 만들어진 가상 인물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구 838의 완다의 남편은 비전이 아니라 인간이라고 한다. 완다가 본 대부분의 유니버스에서 아이들이 등장한 것으로 봐선, 비전이 탄생한 유니버스가 아주 드물고 대부분의 멀티버스에선 인간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은 모양이다.[4] 그것을 꿈에서 본 완다가 꿈에 본대로 마법으로 만든 게 메인 유니버스의 아이들이라 볼 수 있다.

2.3. 전부 애거사 짓이야

2.3.1. 6화

토미에게 잘자라고 말하며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그리고 토미가 빌리의 목표라는것이 밝혀진다.

2.3.2. 8화

애거사가 빌리에게 토미를 찾아줄때 토미를 누군가에게 깃들어준다.[5]

2.3.3. 9화

마지막에 빌리와 애거사가 함께 환생한 토미를 찾아 떠나는것으로 언급된다.

3. 능력

외삼촌인 퀵실버의 능력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이며, 피에트로와는 달리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인 탓에 벽에 들이박는 추태는 보이지 않고 능숙하게 제어한다.

다만 이는 스칼렛 위치가 마법으로 만든 메인 세계의 막시모프 형제 얘기고, 평범한 주부가 된 평행세계의 완다가 평범하게 낳은 막시모프 형제도 능력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물론 엄마가 매우 강력한 마법 능력을 타고났으니 초능력을 갖고 있을 수도 있긴 하다. 일단 영화에선 별다른 능력이 묘사되지 않았다.[6]

4. 기타


[1] 아버지인 비전이 성이 없는 관계로 어머니인 완다의 성을 따른다. [2] 완다의 현실조작으로 만들어졌으므로 일반적인 인간과는 다를것이다. [3] 사실은 다른 멀티버스의 세계에서 빌리와 함께 한말로 밝혀졌다. [4] 그 중에서 '스칼렛 위치'가 된 유니버스는 메인 유니버스 뿐이라 짐작할 수 있다. [5] 왕따로 익사할 위기에 처한 10대로 보이며 사랑해줄 사람이 없다고 한다. [6] 완다비전에서 둘은 평상시에도 서로 장난칠 때 주저없이 능력을 썼고 위기에 처했을 때도 능력을 썼지만,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선 엄마가 죽을 위기에 처하고 정체불명의 마녀가 자신들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벌벌 떨면서 엄마를 해치지 말아달라고 빌기만 했지 아무런 저항도 못했다. 다만 완다 역시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능력을 각성했기 때문에 아직 각성을 못한 것일 가능성은 있다. [7] 하지만 전부 애거사 짓이야에서 빌리 막시모프가 타인의 몸에 빙의하여 위칸이 된 것처럼 차후 토미 막시모프 또한 타인의 몸에 빙의해 스피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