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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8:19

존(원피스)

캡틴 존에서 넘어옴
록스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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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선 이름 불명
본거지 해적섬 벌집
*해적단의 총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원이 추가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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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ョン | John
파일:captain_john_one_piece.jpg
프로필
이름
이명 캡틴 존(キャプテン・ジョン)
해적단 록스 해적단 → 불명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카모토 히로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혜성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기타


[clearfix]

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본편 시점에선 고인이다. 버기가 그토록 찾아다니는 '캡틴 존의 보물'을 남긴 장본인이다.

2. 작중 행적

2.1. 생애

파일:죤.png
38년 전

과거 널리 악명을 떨친 해적으로 록스 해적단의 일원이었다.

38년 전, 벌집에서 천룡인들에게 강탈 당한 보물을 되찾기 위해 록스 해적단이 갓 밸리 상륙하였는데, 존은 술을 마시며 그 보물이 자신의 것이 될 거라고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꽤나 수려한 외모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갓 밸리 사건으로 록스 해적단이 해체된 후에는 보물을 독차지하다 그에게 불만이 쌓인 부하들에게 죽었다고 알려져 있다. 복부에 꽂혀있는 2자루의 검이 바로 당한 흔적이다.[1]

2.2. 스릴러 바크 편

캡틴 존의 시체는 스릴러 바크의 장군 좀비로 사용되었다.

장군 좀비들과 같이 다리에서 프랑키 니코 로빈을 덮치려다 프랑키가 다리를 파괴해 버려 쓰러진 뒤 겟코 모리아에 의해 다른 장군 좀비들과 같이 그림자가 뺏긴다. 게다가 캡틴 존의 시체에 들어간 그림자는 매사에 의욕이 없는 성격이라 별다른 활약도 보여주지 못했다.

몽키 D. 루피 모리아의 보물들을 보던 중 유리 팔찌 하나가 마음에 들어 차게 되는데, 바로 캡틴 존의 보물을 찾는 트레져 마크, 즉 보물지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무래도 모리아가 캡틴 존의 시신을 가져오면서 함께 딸려온 것을 원래 기능을 모르고 그냥 보물과 함께 뒤섞어 버렸던 모양. 나미도 이를 몰라서 팔찌를 챙긴 루피에게 어차피 보물도 아니라 괜찮다며 줘버렸다.

2.3. 임펠 다운 편

루피가 포트거스 D. 에이스를 구하기 위해 임펠 다운에 잠입했을 때 마주친 버기에게 길 안내의 대가로 존의 팔찌를 넘겨주었다.[2][3]

3. 강함

거짓말이죠!!! 대해적으로 이름을 날린 녀석들뿐이라고요!!!!
센고쿠로부터 록스 해적단 출신의 해적들[4]에 관해서 들은 해병의 반응.

록스 D. 지벡에 대해 해병들에게 설명하는 센고쿠의 입에서 록스 해적단 소속이었던 에드워드 뉴게이트, 샬롯 링링, 카이도와 같이 캡틴 존을 언급하였고, 이를 들은 부하 해병들이 놀라는 것을 보면 생전에는 악명에 걸맞게 상당한 강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스릴러 바크 시점에서는 오래 전에 죽은 고인이고 의욕이 없는 그림자가 들어갔기에 전투도 없이 퇴장했지만 만약 죽지 않고 생존했다면 카이도급으로 위험한 적으로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4. 기타



[1] 원작에서는 복부 한가운데에 2자루가 가까이 꽂혀있지만 애니에서는 살짝 옆구리 쪽에 박혀 이도류를 장비한 것처럼 보인다. [2] 버기는 본래 이 캡틴 존이 남긴 보물을 얻기 위해 로저 해적단을 나와 동강동강 열매를 팔고 해적단을 만들려했는데 샹크스의 의도치않은 방해로 동강동강 열매를 먹고 지도도 잃어버린 적이 있었다. [3] 이 때 버기는 팔찌를 받으면 곧바로 도망가려 했으나 루피가 처음부터 팔찌를 순순히 넘겨주면서 버기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척하다 여러 사고에 휘말려 계속 같이 아래층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결국 본의 아니게 정상전쟁까지 도움을 주게 된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버기가 현재 도달한 곳이 어디인지를 생각해보면 말 그대로 버기에게 있어서 신의 한 수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4] 록스 해적단 출신 해적들 중에서 사황으로써 이름을 날리게 된 3명 외에도 록스 출신 해적들로써 시키, 은부, 왕직 등을 언급할 때 같이 언급하였다. [5] 하지만 록스 해적단 출신 해적들은 기본적으로 록스 해적단 시절을 혐오해서 그것에 관해 일절 얘기하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존 또한 자신이 록스 해적단 시절을 떠벌리기 싫어했다면 그렇게 이상한 부분은 아니다. [6] 캐번디시는 흰수염 해적단의 2번대 선장인 에이스가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고 손꼽을 정도로 명성이 높았었다. [7] 카이도가 록스 해적단에 입단한 시점은 44년 전, 갓 밸리 사건은 38년 전이므로 카이도가 들어왔을 때 존이 이미 록스 해적단 소속이었다면 최대 6년을 존과 같이 보낸 셈이 된다. 친분을 쌓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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