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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옛 지명에 대한 내용은
할키다 문서 참고하십시오.아랍어قنسرين
시리아어 ܩܢܫܪܝܢ [1]
영어 Qinnasrin
라틴어 Chalcis
그리스어 Χαλκὶς
1. 개요
시리아 북부의 알레포에서 남쪽으로 25km 떨어져 있는 유적지. 로마 시대 이름은 칼키스였다. 현대의 알 이스 혹은 알 하데르 중 하나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하나, 두 도시 모두 고대 ~ 중세의 유적지가 있기에 아직 규명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추후 연구가 필요한 지역이다.2. 역사
2.1. 동로마 시대 : 요충지
4세기 이후에 안티오크가 쇠퇴하자 이곳이 시리아 기독교와 문화적 중심지가 되었다. 6세기부터 지속된 사산 제국과의 전쟁에서 칼키스는 로마의 주요 군사 기지가 되었는데, 아미다 - 안티오크 - 다마스쿠스를 잇는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이다.2.2. 우마이야 왕조
637년에 아랍 무슬림 군대에 점령된 칼키스는 킨나스린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우마이야 왕조 시대에 시리아 중북부에 설치된 주인 킨나스린 준드의 주도가 되어 번영하였는데, 남부 예메니 아랍인과 북부 카이스 아랍 부족 간의 분쟁이 종종 일어났다.2.3. 몰락
9세기 이후 알레포에 밀려 쇠퇴하던 킨나스린은 아바스 왕조 이후 함단 왕조의 지배를 받았는데, 중흥기를 맞은 마케도니아 왕조의 동로마 제국에게 966년, 998년, 그리고 1030년에 침공을 받으며 더 기울었다. 최종적으로는 1085년에 셀주크 제국군에게 완전히 파괴되어 현재의 폐허가 되었다. 오스만 제국기에는 옛 알레포라는 의미인 에스키 할렙으로 불렸다.
[1]
독수리 집들 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