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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44

카림 풀럼

카림 플램에서 넘어옴

파일:카림_플램.png 파일:character_main12.png
원작 애니메이션
이름 カリム・フラム/Karim Flam/카림 플램
신장 178.5cm
체중 73kg
소속/계급 제 1 특수 소방대 중대장 겸 신부
능력 제2세대 능력자
생일 12월 12일
연령 22세
혈액형 AB형
자칭 제1의 방패
별명 유일무이의 얼음술사, 리피터
좋아하는 음식 빙수의 얼음, 차가운 냉면
싫어하는 음식 아주 매운 음식
좋아하는 음악 클래식, 펑크, 재즈(특히 관악기를 좋아해서 즐긴다.)
좋아하는 동물 앵무새
좋아하는 색 시커먼 검정, 속보일 정도의 흰색
좋아하는 타입 정이 많은 사람
존경하는 사람 마일스 데이비스
불편한 사람 없다.
무서운 사람 없다.
취미 오디오를 수집해 모으는 것
일과 냉각관 청소와 개조
렛카와 포옌의 오른팔의 빚을 갚는 것
발 사이즈 27cm(270mm)
시력 1.3과 1.3
좋아하는 과목 물리, 화학
싫어하는 과목 국어
1. 개요2. 능력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파일:karim_fire force.jpg

불꽃 소방대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 리코 파하르도. 제1특수 소방대의 중대장이자 신부.

2. 능력

그에게는 [제 1 특수 소방대의 방패]라는 별명이 있다.

그는 제 2세대 능력자로, '열 에너지를 소리 에너지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열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열을 냉각시키는 열 음향 냉각 능력을 사용하는데, 상대방이 강한 열 에너지를 가질 수록 더 높은 에너지로 돌려주는 것이다.

이때 그의 전용 장비로 트럼펫과 같은 장치를 이용해서 얼음을 사출하는데, 그 전에 세트로 들고 다니는 작은 핸드벨을 한 번 흔들어 열 에너지를 핸드벨로 흡수한 뒤, 핸드벨을 또 한 번 흔들어 트럼펫 밖으로 얼음을 쏘아 보내는 방식이다.

즉, 화염계 능력자이면서도 특이하게 얼음을 주무기로 쓰기에 별명처럼 강력한 철통방어가 되는 수비력이 특징이다.

3. 작중 행적

신라 일행이 1 특수 소방대에서 단기 연수를 하러 왔을 때 맞이하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인 듯 ~하지만 이라는 특이한 말버릇으로 신라와 아서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1] 신입 소방관들을 상대해줄 때 귀찮다고 툴툴대며 렛카의 뒤로 갔다. 렛카가 저거노트의 미사일을 받아치지 않고 그대로 피해버려 자기 쪽으로 미사일이 오자 당황하다 능력을 이용해 저거 노트의 능력을 흡수해 얼음으로 변화 시킨다. 그리고 렛카에게 자기가 막지 않았으면 대대장이 맞았을 수도 있었다며 굉장히 화를 냈다.

신라와 아서에게 인공적으로 화염 인간을 만드는 용의자 중 하나로 지목 되었는데 역으로 자신의 방 책상 서랍에 벌레가 든 병을 넣어놔 신라와 아서를 끌어들인다.방에 들어올 때 표정을 쓸데 없이 무섭게 그려놨다[2] 화염 인간을 만든 범인은 아니었고 오히려 화염 인간이 다발적으로 생기는 사건이 자주 생겨 원인을 쫓고 있었던 중이었다. 처음에 신라에게 사건에 끼지 말라고 했으나 곧 인정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렛카를 뒤쫓게 된다.

신라와 렛카가 격전을 벌이던 중 난입해 능력을 이용해 렛카를 얼려버린다. 렛카가 방해하지 말라고 소리지르자 "나는 항상 네 뒤에 있지 않냐."고 비아냥거리지만 "이런 식으로 뒤를 지키고 싶진 않았다."며 곧 좌절한다.

애로우가 화살 폭격을 날려 맞을 뻔 했으나 포옌이 막아줘 다치진 않았다. 신라에게 여기 저기 날아 다니며 연막을 만들어 시야를 어지럽히라고 지시하고 타마키에겐 장소를 들킬 수 있으니 불꽃을 사방데에 흩뿌리라고 한 뒤 자신의 능력으로 타마키의 불꽃을 얼려 저격수들을 위협했다.

사건이 끝나고 화염에 휘말려 속옷 차림이 된 타마키에게 로브를 씌워주며 렛카에게 속았어도 너 역시 화염 인간을 만드는 일에 가담했으니 각오하라고 일러둔다. 신라에게 다가가서 렛카가 열혈 쓰레기든 쓰레기인데 열혈적인 성격이든 자신에게 있어 렛카는 렛카였다고 말하며 렛카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알기 위해 전도자의 배후를 더 캐내고 싶다며 8 특수 소방대와 본격적으로 손을 잡게 된다.

4. 기타

초기에 성양교회 로고가 새겨진 헤드셋을 끼고 다녔으나 작가가 그리기 귀찮아졌는지 렛카의 순직 이후로 잘 쓰고 나오지 않는다. 누드 캘린더 편에서 옷을 벗은 모습이 나왔는데 어깨에 문신을 하고 있다.

제8 특수 소방대와 협력하면서 히바나 대대장과 자주 만나는데 히바나에게 찍소리 못 하고 수발을 들거나 바닥에 앉는 등 노예처럼 행동하는데 자신도 왜 수발을 드는지 이해 못 하지만 결국 수발을 드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다.

모히칸 머리에 어깨에 문신도 한 껄렁한 외형과 처음 본 신라와 아서에게 테메(てめえ)거리며 시비를 거는 등 성직자 치곤 거친 성격이지만[3] 신라와 렛카의 화염에 휘말려 옷이 타버린 타마키에게 로브를 씌워주고 자신 때문에 팔을 잃어버린 포옌을 보고 죄책감을 가진 것을 보면 완전히 모난 성격은 아니다. 포옌이 "그 카림 마저 성양교에 의문을 품고 있다."며 슬퍼한 것으로 보아 의외로 신앙심도 두터운 듯 하다.



[1] 신라 한테 애송이인 듯 애송이 같지만 애송이인 애송이라고 비아냥거려 신라가 화를 내려다 그냥 애송이라 부르는 거 뿐이지 않은가 싶어 넘어갔다. [2] 화염 인간을 진혼하러 출동했을 때 8 특수 소방대원들에게 대기 하라고 명령했는데 신라가 멋대로 날뛰다 변명을 어설프게 한 것을 수상하게 여겼다. [3] 테메(てめえ)는 굉장히 무례한 표현이다. 한국으로 치면 처음 본 사람에게 다짜고짜 이 새끼, 저 새끼 거리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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