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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0:36:59

추격자 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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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니우
Niu
파일:Niu.jpg
<colbgcolor=#000> 국적 무국적
이명 추격자(The Chaser)
성별 여성
출생 아라드력 971년
마계
나이 37세(아라드력 1008년)[1]
소속 수호자들
종족 인간( 마계인)
성우 임윤선[2]
프로필 최초의 배틀메이지. '카쉬파'의 습격을 받던 중에 원소의 힘을 잠시 형체화해서 묶어둘 수 있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수호자'들을 고유의 전투 방식에 응용하여 배틀메이지의 첫 탄생을 알렸다. 예쁘고 착하며 정의감이 투철하다. 체이서를 처음 사용한 뒤로 추격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위험을 무릅쓰고 죽은 자의 성에 올라 천계와 연락하여 마계의 존재를 알리기도 했다. 현재는 센트럴파크에 머물면서 케이트를 도와 마계의 이상을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 개요2. 작중 행적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4. 강함5. 여담6. 대사
6.1. 호감도 관련 대사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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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Niu_Teana.png
니우의 테아나 변신 일러스트
파일:추적자 니우.gif 파일:니우테아나.gif
추격자 니우 테아나 변신

센트럴파크에 있는 NPC로, 과거 안톤 레이드 패치 때 파이, 가브리엘과 같이 등장하기로 되어있었지만 모종의 이유 때문에 무산되었고, 결국 마계에서 만나게 되었다. 파워스테이션 시나리오 푸르츠 발전소 구간의 사뮤엘 처치 후 "마계에서 온 통신" 퀘스트에서 리아 리히터가 처음으로 언급하며, 이후 붉은 마녀의 숲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설정에서 알 수 있듯이 직업은 배틀메이지다. 다른 APC들에 비해 딜이 상당히 잘 나와서 퀘스트 수행에 도움이 된다. 다만 배메 리뉴얼 이전에 나와서인지 얍삐(...)는 안 쓴다.

과거 마계 회합 당시 배틀메이지 대표로 참여해 서클메이지의 룸, 고대의 도서관 이키, 카쉬파의 심장 파멸자 히카르도까지 쓰러뜨리지만 대마법사 병기 마레리트를 가진 테라코타의 아이리스 포츈싱어에게 지고 말았다.

2. 작중 행적

이튼 공업지대 시나리오 도중 죽은 자의 성에 통신을 보내왔다고 리아가 언급한다.[3]

모험가가 마계에 당도하여 피피와 만나 그녀가 아슬란이라는 인물에게 납치당해 추적하다 붉은 마녀의 숲에서 모험가와 만나 아슬란을 대치한다.

루크 사후 모험가와 제대로 만나 안면을 틀게되며 함께 카쉬파와 싸운다. 할렘에서 호적수인 심장파멸자 히카르도와 마주했지만 그가 껍질을 뒤집어 쓴 것을 알아보지 못해 당황하기도 했다. 결국 히카르도의 손에 프레이-이시스의 알이 강탈되고 그 마력에 압도당해 놓치고 만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선 아서, 스레니콘과 함께 모험가를 보조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동료들과 떨어지기도 했으나 애초애 홀로 싸우는게 더 강한 쪽이라 별 문제 없이 모험가, 아서와 재회한다. 야수 스림이 지키고 있던 폭풍의 석궁을 발견해 역이용할 수 있지 않나 고심해 살펴보기 위해 잠시 이탈한다. 모험가가 이시스와 결전으로 죽기 직전에 석궁을 발사하여 구해주는 활약을 한다. 사태가 끝나고 이시스와 전투로 너덜너덜해진 모험가를 걱정하면서도 이번 일로 모험가의 명성이 마계에 퍼질 것이며 그를 선망하거나 적대할 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충고한다.

제2차 마계회합에서 이전의 마법사 도트에서 일신해 새로운 도트와 무기를 들고 왔고 테아나 변신 모습도 드러났는데, 플레이어의 테아나와는 차원이 다른, 최초의 배틀메이지의 이름이 아깝지 않은 수준의 화려함으로[4]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카쉬파 입장하는 회합장에 파이를 데려간 케이트에게 분개해 모험가와 같이 회합에 참여한다. 카쉬파의 언질로 이시스의 알을 소유권과 파이의 신병을 거래한 탓에 회합의 싸움에 참가하지만 하필 1차전 상대가 모험가였던지라 1차 마계 회합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광탈당한다. 이어 다른 조직 수장들도 모험가와 싸우다 패배하고 모이는데, 지친 자신들을 암살하려던 칙사 워크맨의 암수에서 모험가의 도움으로 구조된다.

마계 대전 스토리에서 카쉬파의 습격에 회합 장소에 발이 묶이자 다른 조직의 수장들과 함께 센트럴파크를 탈환한다. 단지 케이트가 파이를 회합 장소에 데려간 것에 화가 풀리지 않아 자기가 보호하겠다며 데려간다.

카쉬파를 처단하고 이시스의 힘을 얻은 심장파멸자 히카르도를 격퇴한 것[5]까진 좋았지만 사르포자가 모험가와 격돌해 패퇴하자 숨겨둔 어비스의 심장으로 회심의 어비스 폭탄 마법에 모험가의 위험을 보고 난입한 프레이가 받아내면서 유발된 어비스들의 공명과 그 여파로 발생한 대폭발로 차원의 폭풍이 발생하는데, 하필 여기에 파이가 휘말리는 예상치 못한 결말이 났다.

카쉬파와 전쟁 종전 후 파이를 찾기 위해 니우도 차원의 폭풍 속으로 들어갔으며, 이후 그녀의 생사와 행방은 알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니우의 실종은 예상외의 파급력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그녀가 속한 수호자들이었다. 수호자들은 어디까지나 카쉬파의 악행에 분노하며 니우를 구심점 삼아 모인 일종의 자경단원들인데, 숙적인 카쉬파가 마계 대전으로 붕괴된데다 수장인 니우가 사라진 것에 목적과 구심점을 한순간에 잃고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고 한다. 세력 다툼은 커녕 명맥이나 유지하고 있으면 다행이라고 주문기만자 자스라가 평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수호자들의 이념인 마계의 치안 유지의 경우 붕괴된 카쉬파의 잔당을 자스라가 새로운 목줄이 되어 잡고 있기에 그 여파가 그다지 크지 않을 점이라는 정도다.

호감도가 일정 수치 이상이 되면 인연이 쌓인 모험가를 위해 미리 편지를 써둔 상태고, 그 편지를 짐가방에 넣은 채 차원 너머로 떠난다.
파일:던파 너의 이름은.jpg
최초의 배틀메이지와 어벤저의 첫만남
닐바스: 너는…
니우: 당신은…

(잠시 침묵)

니우: 혹시, 수인족?
닐바스: 아니다……

한동안 생사를 알 수 없었으나, 제2차 검은 성전 시나리오 퀘스트가 끝난 뒤 쿠키 영상에서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차원의 폭풍을 통해 각기 다른 차원을 여행하는 중인 것으로 보이며, 혼돈의 신의 소멸로 유폐된 차원이자 붕괴 중인 검은 대지의 차원을 깨고 나오면서 배틀메이지가 프레센시아로 변신하여 사용하는 기술인 '레이 오브 프리미티브'를 사용한 것을 보면 차원 여행을 하는 사이 진 각성의 경지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방금 막 도착한 검은 대지를 둘러보며 파이를 찾아보던 중 토벌대를 구출시키기 위해 한 몸 희생하여 검은 대지에 유폐당한 닐바스 그라시아를 만나게 된다. 본래라면 아무도 없어야할 폐쇄된 차원에서 서로를 발견한 둘은 이 상황을 어리둥절하는데 니우는 위장자를 모르는 지라 위장자와 인간의 중간 상태에 있던 닐바스에게 수인족(…)이냐고 묻고, 닐바스는 떨떠름하게 아니라면서 대화를 튼다.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4. 강함

그야말로 천재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캐릭터다. 어린 나이에 스스로 체이서를 다루는 법을 터득해 최초의 배틀메이지가 되었으며, 마계회합에서 이키 더 비키, 서모너 룸, 심장 파멸자 히카르도[6]를 꺾었다. 이미 이 시점에서 사르포자나 아이리스라는 힐더發 치트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마계인 중 최상위권의 강자였던 셈이다.

차원의 폭풍 속에 들어간 후에는 어느새 진각성의 경지를 달성하여 차원을 찢고 다니고 있다. 진각성은 솔도로스 등 극소수의 강자들이 기억의 관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돌파해 달성하는 단계라는 것을 감안하면 폭풍속 차원의 극악한 환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이 경지를 달성한 니우의 천재성이 돋보인다.

5. 여담

파일:구 니우.png

제2차 마계 회합 이전엔 여성 마법사의 도트를 돌려썼었다. APC 형태라서 음성도 여법사의 음성 재탕.

설정에 대놓고 예쁘고 착하며 정의감이 투철하다고 적혀있는데, 실제 스토리상에서 미인 취급하는 것은 딱히 보이지 않지만 일러스트[7], 도트 애니메이션 전부 미형으로 나오는 편이다. 니우 버전의 테아나가 모험가보다 훨씬 예뻐서 배틀메이지 유저들이 절망했을 정도. 가슴도 의외로 크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성격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동생들을 매우 잘 챙기며, 카쉬파의 위협 속에서도 수호자들을 조직해 맞서는 정의로운 성격이 아주 부각되는 편이다. 동료 중 한명인 케이트가 인자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케이트의 속사정과 스밀라의 언급을 들어보니 문제가 제법 있었던 반면[8] 니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정의로운 성격에 가까워 오히려 평가가 쭉 좋게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다.

퍼스트 어벤저 닐바스 그라시아와 닮은 점이 의외로 제법 많다.

이러한 점에서 닮은 점이 있는 둘은 결국 상술했듯 서로 만나게 된다.

6. 대사

(평상시)
(클릭시)
(대화 종료)
(대화 신청)
(암시장 이동 후 평상시)
(암시장 이동 후 클릭시)
(암시장 이동 후 대화종료)
(암시장 이동 후 대화신청)
(제 2차 마계회합 에픽 퀘스트 클리어 후 대화신청)

6.1. 호감도 관련 대사

(말풍선 대사 - 호감)
(선물 수령)
(친밀 단계 이상시 선물 수령)
파일:n_01.png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공통)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센트럴파크)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암시장)
파일:n_02.png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공통)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센트럴파크)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암시장)
(마계 대전 이후 발송된 편지)

7. 관련 문서



[1] 연표에 의하면 1차 마계회합이 일어난 아라드력 985년 당시 14세로, 아라드와 마계의 시간이 똑같이 흐른다면 센트럴파크 에피소드 시점인 아라드력 1005년 기준으로 34세가 된다. 마계와 아라드의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면 훨씬 어린 나이일 수 있다. [2] 특히 제2차 마계회합 업데이트 이후 특히 테아나 변신 시 대사와 테아나 창돌리기 대사가 어색한 편. 백녹의 시슬레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은 제대로 연기했는데, 디렉팅이 잘못된 것인지는 불명. [3] 배틀메이지는 이때 특수 대사가 나온다. [4] 모험가 배틀메이지와는 비교되는 퀄리티로 네오플의 도트 실력의 발전을 느낄 수 있는 부분. 배틀메이지의 3차 각성 프레센시아는 니우 버전 테아나를 기반에 두고 디자인된 것으로 보인다. [5] 총 2번 싸웠는데, 1차전에서는 니우 혼자 싸워 완패했지만 2차전에서는 코브의 몫을 돌려주러 온 모험가가 합세해 완승했다. [6] 마계 대전 당시에는 니우가 밀렸지만 이는 히카르도가 이시스의 힘을 흡수해서 그렇다. [7] 그런데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이 많긴 했다. 도트와 테아나 일러스트를 보면 평범한 포니테일에 가까운데, 기본 일러스트는 현실적이지도, 예쁘지도 않은 헤어스타일로 만들었다며 혹평이 많았다. [8] 서클 메이지에 반목하는 세컨드 팩트 자체가 케이트의 강령때문에 생긴 것이나 다름 없었다. [9] 니우는 최초의 배틀메이지, 닐바스는 최초의 어벤저이다. [10] 니우는 테이나로 변신 할 수 있으며, 닐바스는 위장자로 변신 할 수 있다. 마침 둘 다 플레이어의 것과는 다른 개인 전용 도트를 하고있다. [11] 니우는 제2차 마계회합에서, 닐바스는 바닥 없는 갱도에서 모험가와 겨뤄봤다. [12] 니우는 심장 파멸자 히카르도가, 닐바스는 공포의 아스타로스가 있다. [13] 니우에게는 파이가, 닐바스에게는 그란디스가 있다. 니우는 파이가 차원의 폭풍에 휘말려 실종된 상태라 만날 수 없고, 닐바스는 위장자의 몸이라 교단에 몸 담을 수 없기에 만날 수 없다. [14] 니우는 사르포자와 함께 폭풍속으로 사라진 파이를 찾기위해 모두를 뒤로한 채 스스로 차원속으로 들어갔고, 닐바스는 모두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검은 대지에 유폐되었다. [15] 니우는 인간 시너지로 나왔으며 #, 닐바스는 악마 시너지로 나왔었다. [16] 귀환이 늦어지는 니우를 돕기 위해 모험가를 동행시켜 할렘으로 보냈지만 파이와 모험가가 노예들을 풀어주면서 조약을 어기게 되었으며 사건의 당사자인 파이가 회합장에 갈 수밖에 없었다. 케이트는 서클메이지의 수장으로서 카쉬파의 요구를 거절하면 전면전이 벌어져 큰 희생이 날 것이고, 카쉬파의 요구를 승낙하면 가족인 파이를 내줘야 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이었다. 니우에게 말하지 않았던 것도 니우의 성격상 파이를 회합장에 데려가지 못하게 막았을 것이기 때문. 결정적으로 파이 스스로 케이트에게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부탁했다. [17] 정작 그 아줌마가 사기치던 힘의 근원은 사도의 가호에 가까운데, 실제로 사도의 가호를 잃자마자 차원 관련 마법은 단 하나도 쓸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그 니우를 꺾은 악기인 마레리트는 굳이 사도의 가호가 없어도 진혼곡만으로 시간의 문 - 레퀴엠을 만들어 낸 정신 나간 아티펙트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