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와 드라마화가 동시 발표되었는데, 일부에서는 원작 1장 분량을 80분 확장 편성으로 1화 만에 끝내버린 애니메이션판처럼, 실사판도 1장을 영화로 제작하고 2장부터를 드라마로 제작할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캐스팅에도 원작 3장 이후부터 등장하는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1~3장의 스토리가 도저히 영화 1편 분량으로 요약될 분량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후 드라마가 먼저 방영한 후 영화가 개봉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일부 팬들의 추측과는 반대로 1장을 드라마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위와 같은 추측은 일본 드라마 및 영화 시장의 관행을 전혀 모르는 일부 팬들의 주장이나 다름 없다. 일본 만화 실사화가 드라마와 영화가 동시 제작되는 경우 무조건이다라고 할 정도로 드라마로 먼저 공개되기 때문이다.
카케구루이,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등 모두 이러한 관행에 따라 드라마로 먼저 방영된 뒤 이후 내용이 영화화 되었다. 다만
골든 카무이처럼 영화가 먼저 나오고 이후의 내용을 드라마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