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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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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국 인민해방군기.svg
중국 인민해방군
파일:중국 인민해방군 육군기.svg 파일:중국 인민해방군 해군기.svg 파일:중국 인민해방군 공군기.svg 파일: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기.svg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중앙군사위원회 직속부대
연근보장부대 신식지원부대 망락공간부대 군사항천부대
준군사조직
파일: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기.svg
인민무장경찰부대
* 중국의 군대는 인민해방군, 무장경찰, 민병대로 나뉜다. 즉, 무장경찰은 중국의 군대이지만 인민해방군은 아니다. 다만 인민해방군이 중국의 군대 전체를 뜻하는 통념상 무장경찰을 같이 서술한다.


중국인민해방군
中国人民解放军
People's Liberation Army
파일:중국 인민해방군기.svg 파일:중국 인민해방군 휘장.svg
<rowcolor=#ffff00> 군기 휘장[1]
为人民服务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
[2]
<colbgcolor=#ee1c25><colcolor=#ffff00> 국가
[[중국|]][[틀:국기|]][[틀:국기|]]
소속
지위 중국공산당의 정규군( 당군)
지휘체계 중앙군사위원회
통수권자 시진핑 (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상비군 2,035,000명 (2022년)[3][4]
예비군 510,000명 (2022년)[5]
병역제도 모병제
육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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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ee1c25><colcolor=#ffff00> 3.5세대 전차 600대
3세대 전차 600대
2세대 전차 2,500대
1세대 전차 1,200대
경전차 700대[2022년]
전차 총합 7,100대
장갑차(APCs/IFVs) 12,000대[2022년]
견인포 1,240문(+6,246문)[2022년]
자주포 2,900문[2022년]
MLRS 1,550문[2019년]
수송 차량 5,850대
}}}}}}}}} ||
해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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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ee1c25><colcolor=#ffff00> 전투함 총합 777척[11]
주력 수상함
10,000톤 이상 ~ 15,000톤 미만
방공 구축함
8척[12]
7,000톤 이상 ~ 8,000톤 미만
방공 구축함
26척(+7척)[13]
7,000톤 이상 ~ 8,000톤 미만
구축함
4척[14]
6,000톤 이상 ~ 7,000톤 미만
구축함
3척[15]
5,000톤 이상 ~ 6,000톤 미만
구축함
2척[16]
4,000톤 이상 ~ 5,000톤 미만
호위함
32척[17]
2,000톤 이상 ~ 2,500톤 미만
호위함
20척[18]
1,000톤 이상 ~ 1,500톤 미만
초계함
72척[19]
500톤 이상 ~ 600톤 미만
미사일 고속함
6척[20]
400톤 이상 ~ 500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20척[21]
200톤 이상 ~ 300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83척[22]
400톤 이상 ~ 500톤 미만
고속정, 초계정[23]
78척[24]
100톤 이상 ~ 200톤 미만
고속정, 초계정
16척[25]
모함, 상륙함, 수송함, 상륙정
60,000톤 이상 ~ 70,000톤 미만
항공모함
1척[26]
50,000톤 이상 ~ 60,000톤 미만
항공모함
(+2척)[27]
20,000톤 이상 ~ 25,000톤 미만
LPD, LSD
6척(+2척)[28]
3,000톤 이상 ~ 5,000톤 미만
LST
30척[29]
2,000톤 이상 ~ 3,000톤 미만
LSU, LSM 수송함
11척[30]
1,000톤 이상 ~ 2,000톤 미만
LSU, LSM 수송함
12척[31]
500톤 이상 ~ 1,000톤 미만
LSU, LSM 수송함
45척[32]
500톤 이상 ~ 1,000톤 미만
LCM, LC 수송함
100척[33]
100톤 이상 ~ 200톤 미만
LCM, LC 수송정
200척[34]
50톤 이상 ~ 100톤 미만
LCM, LC 수송정
30척[35]
잠수함
10,000톤 이상 ~ 15,000톤 미만
SSBN
(+?척)[36]
8,000톤 이상 ~ 9,000톤 미만
SSBN
5척(+4척)[37]
6,000톤 이상 ~ 7,000톤 미만
SSBN
1척[38]
7,000톤 이상 ~ 8,000톤 미만
SSN
(+5척)[39]
4,000톤 이상 ~ 5,000톤 미만
SSN
8척(+1척)[40]
2,500톤 이상 ~ 3,000 톤 미만
BM SSB
1척[41]
2,300톤 이상 ~ 2,400톤 미만
SSK
12척[42]
1900톤 이상 ~ 2천 톤 미만
SSK
15척(+5척)[43]
1,500톤 이상 ~ 1,600톤 미만
SSK
17척[44]
잠수함 총합 71척(+12척+α척)
}}}}}}}}} ||
공군력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ee1c25><colcolor=#ffff00> 5세대 전투기[45] 200+기
4.5세대 전투기 245+기[46][47]
4세대 전투기 314+기[48]
3세대 전투기[49] 400기
조기경보관제기(AWACS) 4기
조기경보기(AEW) 25기
공중급유기 21기
공군기 총합 약 1,483기
헬리콥터 1,257기 (2019년)
항공기 총합 3,210기[50]
}}}}}}}}} ||
예산
국방비 2,300억 달러 #( 2024년)


[clearfix]

1. 개요

중국 인민해방군(中国人民解放军) 또는 중국군(中国军)은 중국공산당 당군이다. 공산당이 국가 기관을 영도하는 일당독재 국가인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인민해방군은 사실상의 국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는 "국가 휘하의 군대는 부르주아와 봉건 압제자의 입맛에 맞는 탄압의 도구에 속한다"라는 카를 마르크스의 오랜 이론에 근거하여, " 인민에 의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집단"이라는 해석을 적용하여 당군을 지향한다. 이에 대해서는 당군 인민군 문서를 참고.

1948년, 이전까지 사용하던 중국공농홍군에서 명칭을 변경했고, 국공내전에서 승리하며 중국 대륙의 유일한 정규군이 되었다.

2. 명칭

공식 명칭은 '중국 인민해방군([ruby(中国人民解放军, ruby=Zhōng guó Rén mín Jiě fàng jūn)][51])'으로, '인민해방군([ruby(人民解放军, ruby=Rén mín Jiě fàng jūn)])' 또는 '해방군([ruby(解放军, ruby=Jiě fàng jūn)])'으로 부르기도 하며, 국호에 '-군(军)'을 붙여 '중국군([ruby(中国军, ruby=Zhōng guó jūn)])'으로도 불린다.[52]

창군 당시에 이름은 중국공농홍군(中国工农红军)이었으며, 줄여서 홍군(红军)이라는 이름도 쓰였다. 현재 중국군이라고 하면 주로 중국 공산당이 지휘하는 이 인민해방군을 말하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일전쟁 포함) 당시와 더불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전까지는 중국군이라 하면 장제스 중국국민당 산하의 국민혁명군을 가리킨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공식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군(國軍)이 아니라 중국공산당이란 정당의 당군이므로, "중국 공산당군"의 약칭으로서의 " 중공군"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중공군이라는 용어는 좁게는 6.25 전쟁 시기의 중국 인민지원군, 넓게는 냉전 당시의 인민해방군만을 특정하게 지칭하는 용어처럼 쓰이고 있다.

대만 국방부에서는 공산당의 군대라는 뜻에서 공군(共軍)이라고 부른다.

영어권에서는 People's Liberation Army의 약칭인 PLA라고 부른다. 해군과 공군은 영어로 People's Liberation Navy나 People's Liberation Air force가 아닌 People's Liberation Army Navy와 People's Liberation Army Air Force라고 부르며 Army를 앞에 꼭 붙이는데, 이 군종들이 육군 밑에 있다는 뜻이 아니라 인민해방군의 영어 표기인 Army가 육군이 아닌 그냥 군대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53]

3. 수뇌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국 인민해방군/장관급 장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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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인민해방군의 통수권 중국 주석이 아닌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게 있다. 장쩌민 이후 대체로 국가주석이 중앙군사위 주석도 겸직하므로 그게 그거이긴 하다.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도 존재하긴 하나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와 동일한 조직이다. 해당항목 참조.

중화인민공화국 국방부는 중앙군사위에 비해 권한이 작고, 대신 방위산업이나 군사행정 같은 군정권만 행사 가능하다. 사실상 중앙군사위의 2중대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후방 부대의 군령권 정도는 가지고 있다.

3.1. 중앙군사위원회

{{{#!wiki style="margin: 0 -10px;"
{{{#ffff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e5e5e5
부주석*1
장유샤
부주석*1
허웨이둥
기율검사위원회 비서 겸 중앙군위위원
장성민
정치공작부 주임 겸 중앙군위위원
먀오화*2
국방부장 겸 중앙군위위원
둥쥔*3
연합참모장 겸 중앙군위위원
류전리
*1 : 주석은 중국 국가주석으로 군사 계급이 없다. }}}}}}}}}}}}}}}

<rowcolor=#ffff00> 파일:중국 공산당 문장 옐로.svg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rowcolor=#ffff00>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연합지휘중심 총지휘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파일:시진핑.png

파일:장여우샤(张又侠).jpg
파일:허웨이둥둥둥둥.png
시진핑(习近平)
중공중앙총서기
장유샤(张又侠)
육군 상장[54]
허웨이둥(何卫东)
육군 상장
<rowcolor=#ffff00> 국방부장 연합참모부 참모장 정치공작부 주임 징계검사위원회 서기
파일:중국군둥쥔2.jpg 파일:류전리류전리재.jpg 파일:576.jpg 파일:중국인민해방군상장장성민.jpg
둥쥔(董军)
해군 상장
류전리(刘振立)
육군 상장
먀오화(苗华)
해군 상장[55][56]
장성민(张升民)
로켓군 상장

대외적으론 국방부장이 국방장관이다. 휘하의 지휘병력이 없을 뿐이지 국방행정에서는 한국 국방장관 만큼의 권한은 가지고 있다. 괜히 펑더화이 린뱌오 같은 거물들이 국방부장을 맡은 게 아니다. 그리고 1981년까지의 국방부장들은 전원 1954년 원수에 올랐던 공산정권 1등 개국공신들이었다.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현역인 부주석들이 있다. 이들은 공산당 중앙정치국원으로 이들의 군 서열은 1위인 주석( 시진핑) 바로 아래다. 국방부장은 이보다 한단계 더 낮은 중앙군사위원으로 정치국원이 아니다. 중앙군사위원은 4인으로 국방부장, 연합참모부 참모장, 정치공작부 주임, 징계검사위원회 서기가 이들이다. 인사권은 중앙군사위원회에서 행사하는 걸로 보인다. 인민해방군 조직 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 비밀로 분류되어 공개되고 있지도 않고, 언어 장벽 때문인지 중국 외에서도 잘 모른다. 중국 군사무기매니아들이 자주 모이는 철혈망(铁血网)같은 웹사이트에서도 인터넷 검열 때문인지 군 조직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제복군인으로 올라가는 거라 서방식으로 보면 문민통제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 총서기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임하고 있고, 당의 일부인 정치부 소속의 정치장교가 군 조직에 입김을 불어 넣기 때문에 마오쩌둥 시절부터 당은 군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57]

2016년 4월 20일, 시진핑 주석이 중앙군사위 연합지휘중심 총지휘라는 새로운 직함을 달고 군복을 입고 군 훈련을 총괄 지휘하는 내용이 중국 언론 보도에 나왔다.

대한민국 국군과 비교하여 연합참모장이 합참의장과 비슷해 최선임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치공작부, 징계검사위원회의 최선임 장교들과 국방부장, (구) 총참모부 총참모장(현 연합참모부 참모장)은 다 동격이다. 정치장교를 중시하는 공산권의 특성으로 조선인민군은 아예 정치국장이 김정은 일가를 제외한 제복군인 가운데 1인자로 보고 있는데, 중국은 그 정도는 아니고 정치장교보다는 권한과 승진기회 측면에서 야전지휘관이 우위에 있긴 하다. 시진핑에게 숙청된 쉬차이허우처럼 정치장교 출신의 부주석도 가끔 나오긴 하지만, 부주석은 보통 야전 출신이 더 많고 현임 부주석인 쉬치량, 장유샤도 둘 다 야전지휘관 출신이다.

한국처럼 육방부스러운 면이 있어 군위 부주석, 국방부장, 총참모장과 총정치부장 등 주요 보직을 육군 출신들이 독점해왔다. 그러나 2017년 육군 출신 군위 부주석 쉬차이허우 궈보슝이 시진핑에게 부패혐의로 숙청당하고, 대신 공군 출신인 쉬치량이 중용되어 공군 출신으로는 역사상 최초로 중앙군사위 부주석을 맡고 제2로켓군 출신인 웨이핑허가 최초의 비육군 출신 국방부장이 되는 등 최근에는 시진핑의 군 개혁과 맞물려 수뇌부에서 타군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2022년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는, 현 부주석인 쉬치량과 장유샤가 퇴임하고 먀오화, 류전리, 리쭤청 등이 부주석자리를 다툴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장유샤가 부주석에 유임되었으며, 연합참모부 합동지휘센터를 맡고있던 전 동부전구사령원 허웨이둥이 부주석에 올랐다. 전략지원군인 리샹푸 신임 국방부장을 제외하면 전원 육군 출신이 중앙군사위원이 되었다.[58]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59] 사령원은 당연히 각 군에서 나오지만 전략지원부대와 무장경찰부대는 타 군종(사실상 육군)에서 나온다.

3.2. 전구 사령원

파일:중국 인민해방군기.svg 중국 인민해방군의 전구 지휘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rowcolor=#ffff00> 동부전구
사령원
남부전구
사령원
서부전구
사령원
북부전구
사령원
중부전구
사령원
린샹양(林向阳)
육군상장
우야난(王秀斌)
육군상장
왕하이장(汪海江)
육군상장
황밍(黄铭)
육군상장
왕창(王强)
공군상장
<rowcolor=#ffff00> 정치위원 정치위원 정치위원 정치위원 정치위원
류칭쑹(刘青松)
해군상장
왕원취안(王文全)
육군상장
리펑뱌오(李凤彪)
육군상장
정쉬안(郑璇)
육군상장
공석
}}} ||

3.3. 군종별 최선임

파일:중국 인민해방군기.svg
중국 인민해방군 군종별 사령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육군사령원
리차오밍(李桥铭)
해군사령원
후중밍(胡中明)
공군사령원
창딩추(常丁求)
로켓군사령원
왕허우빈(王厚斌)
무경사령원
왕춘닝(王春宁)
육군정치위원
친수퉁(秦树桐)
해군정치위원
위안화즈(袁华智)
공군정치위원
궈푸샤오(郭普校)
로켓군 정치위원
쉬시성(徐西盛)
인민무장경찰 정치위원
장훙빙(张红兵)
}}}}}}}}}


2016년 1월 1일 단행된 지휘구조의 개편에 따라 기존에 총참모부에서 겸했던 육군사령부 기능을 '육군총부(陆军总部)'를 창설하여 이관하고, 초대 육군사령원에 리쭤청(李作成) 성도군구 사령원을 임명하였다. 또한 우주군 사이버군 역할의 '전략지원부대'를 창설하고 제2포병 참모장, 중국 군사과학원 원장을 지낸 가오진 중장이 사령원에 임명되었다.

2018년 1월 1일부로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가 당 중군위 예하로 완전히 넘어와 준군사조직에서 정규군의 한 군종으로 변경되었다. 1월 11일에 시진핑 주석 임석 하에 군기수여식이 열렸다. #

2024년 4월 19일부로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지원부대가 해체되고 부전구급인 신식지원부대, 군사항천부대, 망락공간부대가 창설되었다.

3.4. 1급군사장단

중국에서 주임원사에 비견될 만한 직위는 부사관 최고 계급인 1급군사장(一级军士长)이다. 중국군은 미군처럼 부사관 역량 강화에 온 힘을 쏟았고 2009년 12월 1일부터 군사원교(军事院校)의 교육을 이수해야 1급군사장으로 진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미군의 각군 주임원사 개념의 직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의 군 주임원사를 번역할 때 총군사장(总军士长)이란 표현을 사용하기는 한다. 중국이 한동안 계급까지 폐지해 장교도 개판으로 돌아갔던 판국이라 부사관 역량의 길이 쉽지는 않다.

4. 예산

중국 경제는 성장중이라 국방예산도 증가중이다. 공식적으로 중국이 발표하는 명목상 국방예산은 지난 13년 간 9배로 증가했다. # , #
중국 역대 국방 예산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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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00> 년도 전체 명목 GDP
(10억달러; 약 1조원)
경제성장률 영어위키 국방비 자료
SIPRI(10억달러; 약 1조원)
2000년 1,192 8.4% 22.9
2001년 1,317 8.3% 27.9
2002년 1,455 9.1% 32.1
2003년 1,650 10.0% 35.1
2004년 1,944 10.1% 40.4
2005년 2,287 11.3% 45.7
2006년 2,793 12.6% 55.3
2007년 3,504 14.2% 68.0
2008년 4,547 9.6% 86.4
2009년 5,105 9.2% 105.6
2010년 5,949 10.4% 115.7
2011년 7,314 9.3% 138.0
2012년 8,386 7.6% 157.4
2013년 9,469 7.7% 179.9
2014년 10,535 7.3% 200.8
2015년 11,226 7.0% 214.5
2016년 11,218 6.8% 216.4
2017년 11,795 6.9% 228.5
2018년 12,796 6.7% 253.5
2019년 13,863 6.1% 261.1 }}}}}}}}}

5. 하위 조직/ 편제

파일:20210118_203938.jpg

2016년 이후로 해당 지휘 체계로 개편되었다.

5.1. 기능 부서

파일:중국 공산당 문장 옐로.svg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기능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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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전구 당국

5.3. 조직

5.3.1. 준군사조직

5.4. 직계 대학

5.5. 부대 단위

파일:인민해방군 등급약장.jpg

중국 인민해방군은 계급과 별개의 등급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 등급으로 당-정-군 간의 직급 비교가 가능하다. 소장 계급이 부전구급 보직이나 그 밑의 정군급, 부군급 보직까지 임명이 가능한 등 매우 유동적이었으며, 실제 계급보다는 보직으로 짐작가능한 등급이 훨씬 중요하다. 2019년 12월 개편으로 계급정년이 생기면서 어느정도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정권은 개혁의 일환으로 이 등급-계급 불일치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며 아래 정전구급-상장, 부전구급-중장 고정 원칙도 이로 인해 생겼다.

5.5.1. 육군


간혹 육항(陸航)이란 부대가 있는데 육군 소속의 항공단을 가리킨다.

타국 군대의 편제도 상기한 자국 명칭으로 번역한다. 같은 한자문화권으로 한자어 명칭을 사용하는 한국에 대하여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일본군에 대하여는 사단, 여단 등 원래 명칭대로 부른다.

5.5.2. 해군

해군은 함대 휘하에 지대, 대대를 두고 있다. 지대는 중국 해군 함대 예하의 작전 단위이며, 등급은 정사급이다.

중국 해군 북해함대 동해함대, 남해함대의 3대 함대로 북부전구 구축함 1, 10지대, 호위함 11, 12지대, 동해함대의 구축함 3, 6지대, 호위함 13, 14, 15, 16지대, 남해함대의 구축함 2, 9지대, 호위함 17, 18, 19지대 등 구축함 2개 지대의 편제가 크게 다르다.

당초 중국은 해군 구축함 수가 적어 구축함 1개 지대에 8척을 보급할 수 없어 부족한 숫자 호위함으로 충원해 왔다.
한국 해군 전단급에 상당하며 대대는 한국의 전대급과 비슷하나 일치하지는 않는다.
해항(海航)이란 부대가 있는데 해군 항공대 소속의 비행단을 가리킨다.

5.5.3. 공군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부/ 공군공중전투사령부 등의 각 공군기능사령부가 있는 한국과 달리 중국 공군은 각 전구 공군 소속에 여단급의 부대들이 있다. 공도탄여(空导弹旅)가 방공유도탄여단이며 뇌달여(雷达旅)는 레이더여단을 가리킨다.

5.6.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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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7. 사병 충원

중국은 1950년대 징병제를 실시한 적이 있었지만.기본적으로 홍군 시절부터 지원병- 모병제를 토대로 하고 있다. 법제상에 전 국민의 병역의 의무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으나, 평상시에는 지원제병이 국방을 담당하고 일반 국민은 유사시 민병대로서 활동하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정식으로 징병제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중고대학교 신입생들은 교련을 이수하도록 되어있다. 그래서 중국의 신입생들은 학교단계나 각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입학전에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5일, 대학신입생은 2주 가량 교련을 이수하며 이것으로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한것으로 친다.[74] 중국 대륙이 넓은 탓에 중국의 군사 역사상, 특히 통일된 적이 있는 과거 중국의 나라에서 징병제는 외적이 쳐들어온 지방에서만 징집을 했었고 중일전쟁 시기를 제외하면 징병제가 법제화된 시기는 없었다. 적군이 쳐들어와도 아주 그냥 대륙을 확 삼켜버릴 정도만 아니라면 과거처럼 지방징병제를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2009년 모병제로 아예 바꿨다. 하지만 인민해방군의 총지휘권이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에 있기 때문에 중국공산당에 입당하려면 군대에 갔다 오는 게 유리하다.

인적 자원은 뛰어난 편이다. 우선 중국의 인구가 많고 군인의 위상과 명예가 사회적으로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입대 지원률이 높아서 많은 지원자 중에서도 최고의 인력을 선별해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시 경쟁률이 매우 높은 중국에서 가장 공무원이 되기 쉬운 방법이 바로 (특히 사병으로) 군대를 갔다가 무사히 제대하는 것이라고 한다.[75] 시골 면장[76]만 해도 폐쇄된 작은 사회라는 특성과 겹쳐지면서 마을에서 엄청난 권력을 휘두르고, 경찰에 해당되는 공안 또한 해당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중국인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그 자체이며, 사형 집행까지 공안이 직접 한다. 물론 공안부가 중국 최강의 권력기관은 아니다. 공안부보다 검찰청이, 검찰청보다 법원이 더 위세가 좋다.

체력검정도 엄격해서 지원자 중 안경을 쓴 사람은 무조건 탈락시킬 정도라고 한다.[77] 가산점을 더 받기 위해 무술을 익히는 사람도 많고, 소림사의 수련생 대부분도 군으로 간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군인의 위상도 높고 대민 이미지도 좋다.[78]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중국에서 자연재해가 나면 맨 먼저 군대가 출동하여 구호활동을 펼치는데, 홍수가 나면 인간 을 만들어 물길을 막는 등 목숨을 걸 때도 많다. 여기에 특전도 매우 많아서, 군대에서 복무했다는 것은 출세 승진의 지름길로 여겨지고 있기도 한다.

그러나 사병 급여는 2022년 기준으로 이병은 1000위안, 일병 1100위안 안팍으로 월 최저임금에 훨씬 못미치는 박봉이다. 그래도 사병에 복무했다가 문제 없이 제대하면 가산점을 받아서 공무원이나 국유기업체로 가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워지고, 공산당 입당도 수월해져서 경력 삼으러 갈만한 수준은 되며.[79] 부사관으로 장기 복무할 경우에는 급여수준이 일반직장급으로 올라간다. 이렇게 장기복무해도 봉급이 일반직장에 비해 특출하게 높은것은 아니지만 군인우대 혜택이 많고 배우자수당, 부모님수당, 학자금 수당 등 타갈수있는 각종 수당도 많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받을수있는 급여는 그보다 크게 높아진다. 퇴역장교들의 대접도 굉장히 좋으며, 국영기업체 임원이나 고위 공무원으로 나가고 있다. 게다가 직업군인이기 때문에 군 복무 중에 상당한 봉급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명령을 받기 싫어하는 고학력자들이 입대를 기피하거나 입대한다고 해도 장교로 와서 사병들에게 온갖 똥군기를 부리기 때문에 결국 명문 칭화대학 여성 졸업생이 여군 사병[80]으로 입대하자 중국에서 화제가 된 일도 있다. 기본적으로 중국군에는 입대자의 학력 제한이 없지만 대졸자들은 특히 우대를 받아 사병으로 입대해도 나중에 장교로 승급하기 쉬운 편이다.

그러나 도시 출신자들은 사병으로 복무했을때는 일정기간은 박봉을 감수해야되고 중간에 불명예 제대라도 할 경우에 커리어를 쌓는데 오히려 손해이기 때문에 입대 지원률이 비교적 낮으며, 설령 입대한다고 해도 장교로 오는것을 선호하고, 농촌 출신들이 사병으로 입대한다. 농촌 출신들은 농민공으로 평생 사는 것 보다는 공산당원이 되어 출세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군인가족들에게도 수당을 지급하지만 이러한 수당이 생활비 낮은 시골에나 매력적이지 도시지역에서는 몇달 월세내면 끝인 금액이라서 도시지역에서 군대 대신에 사무직에 매달리는 현상을 부채질한다. 이런 현상은 같은 모병제인 미군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일이다. 그래도 군인으로 제대한것도 경력으로 취급하고,사고치지 않으면 평생직장이 보장되는데다가, 2010년대 이후의 중국의 청년실업률이 20%대에 달할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몇년간은 사병수급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2010년대에는 군인급여와 연금 상승률이 민간기업보다 못했기 때문에 불만요인이 되었기도 했다. 놀랍게도 2016년 10월 중국 예비역들이 군복을 입고 대접이 미흡하다며 중국 국방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한다.[81]

5.8. 장교 충원

현재 총 7가지의 임관 경로가 존재한다.

과거 당군에서 국군으로 전환한 중화민국군과 달리 인민해방군은 당군인지라 국가 소속의 사관학교가 아닌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휘하의 사관학교 인민해방군국방대학(人民解放軍國防大學)[82]을 두고 있다. 사관학교 외에도 간부사관, 학군장교( ROTC)제도와 학사장교, 군종사관( 가톨릭, 개신교, 불교[83]) 제도도 두고 있다. 마오쩌둥 행정부 시절의 무계급 시대에는 대부분이 간부사관 출신들로 충원되던 시절도 있었으나 덩샤오핑 행정부 시절의 유계급 시대에 도래함과 동시에 중국인들의 대학 진학이 높아진 현재에는 간부사관의 비중이 줄어들고 대신 학군장교와 학사장교의 비중이 늘어났다.

군계급제도가 부활된 1980년대 초반만 해도 군장교들의 평균 학력이 중졸일 정도로 매우 낮아서[84] 중국군 수뇌부는 장교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부심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대졸자들을 적극적으로 모병하여 사병으로 입대해도 단기간 안에 바로 장교로 임관시키고, 기존의 장교들도 여러 군내 프로그램으로 학사학위를 따게 하여 현재는 장교들의 학력은 서방국가와 마찬가지로 기본이 대졸이다.

그리고 첨단 기술을 습득한 고급인력을 군으로 유인하기 위해 특정 보직의 경우 박사학위 소지자가 입대하면 소교(소령)~상교(대령) 계급이 주어진다고 한다.

5.9. 급여

일반 사병급인 이병은 1,000위안, 일병은 1,100위안으로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박봉이지만 상병부터는 아르바이트 수준의 임금을 받으며 부사관으로 남는 경우인 3년차부터 웬만한 중국 직장보다 좋은 조건의 급여를 받는다. 기본급은 중국 기준으로도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추가수당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중국 기준에서 제법 큰 금액이라서 제법 목 세우고 살 수 있다.

2021년도에는 40%가량 대폭 증가시켰는데 영관급 장교는 평균 2만 위안, 위관급 장교는 1만 위안, 하사는 5,750위안이다. 하사 기준 연봉으로 환산시 약 69,000위안에 해당하는 연봉이며 이는 대기업같은 고액의 연봉을 보장해주는 기업을 들어가는 명문대생이 아닌 한 2021년 중국 4년제 대졸자 평균 연봉 63,000위안을 넘는 금액으로서 물가대비기준 한국에서의 소비량과 대비하여 비교하면 연봉 3,400만원 정도의 소비가 가능한 수준이다. 병사의 바로 윗 계급인 하사부터가 이미 4년제 대졸자 연봉을 넘어선다는 의미다. 2022년 기준 한국군 하사의 연봉이 2천만원을 조금 넘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차이다. 물론 각 나라의 사정과 상황이 다른 만큼 단순히 물가대비 소비가능한 수치만 보고 모든 걸 판단해서는 안 되므로 정확한 비교는 아니긴 하나, 중국군 간부들이 애들 학비조차도 버거울 만큼 저임금에 시달린다는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또한 베이징시 기업들의 평균 임금이 16만 위안을 넘기는 하지만, 중국의 사정을 잘 안다면 이러한 기업들에 입사하기 위한 난이도가 얼마나 높은지 잘 알것이다. 거기다 전역 후 공무원 가산점까지 주므로 중국군 입대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6.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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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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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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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0. 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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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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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파일:중국 인민해방군 육군기.svg 파일:중국 인민해방군 해군기.svg 파일:중국 인민해방군 공군기.svg 파일: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기.svg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중앙군사위원회 직속부대
연근보장부대 신식지원부대 망락공간부대 군사항천부대
준군사조직
파일: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기.svg
인민무장경찰부대
* 중국의 군대는 인민해방군, 무장경찰, 민병대로 나뉜다. 즉, 무장경찰은 중국의 군대이지만 인민해방군은 아니다. 다만 인민해방군이 중국의 군대 전체를 뜻하는 통념상 무장경찰을 같이 서술한다.


12.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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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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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기개발은 1950년대부터 확립한 3단계법이다. 첫 번째로 단순 복제, 2번째로 복제품 개량, 3번째로 신형 개발의 순서이다. 전투기를 예로 들면 소련제 MIG-19은 1950년대 J-6로 단순복제를 했고 1980년대 J-8로 복제품을 개량했으며 이렇게 획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모델인 J-10이나 FC-1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소총이나 전차, 미사일도 마찬가지여서, 초기에는 AK-47를 단순 카피한 56식 자동소총을 쓰다가, 81식 자동소총으로 개량하고 현재는 독자개발한 불펍식 QBZ-95 제식 소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87] 전차는 소련제 T-55를 복제한 59식 전차를 쓰다가 현재는 사실상 독자개발 전차인 99식 전차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 무기의 짝퉁설 때문에 중국의 무기개발사는 우습게 회자될 때가 많았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중국은 자체기술이나 외부기술의 지원이 거의 없이 맨주먹으로 시작했다는 점이다. 중국이 초기에 어느 정도로 기술이 없었냐면 처음 소련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MiG-17 복제사업을 시작했을 때 용접기술이나 금속 가공기술이 없어서 재래식 대장장이들이 손으로 구부려 동체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이는 원래부터 기술 강국이었던 영국, 프랑스나 안 되면 여러 낚시로 외부의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었던 이스라엘이나 한국보다도 더 불리한 사정이었다. 하지만 이점도 있었는데 역설적이게도 문화대혁명 당시 인재들이 인문계보다는 숙청 당할 일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공계로 몰리면서 훗날 무기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자들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물론 당대에는 군의 현대화를 외치던 군인과 기술자와 학자를 "펑더화이의 추종자, 반동"이라고 조져놓았던 희대의 삽질이자 후퇴였지만.

원래부터 백지상태에서 최신 무기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서 기술력이 거의 없던 1950년대 소련과도 틀어져 미소의 위협을 동시에 받게 된 중국이 할 수 있던 가장 최선의 방법은 복제였다. 인도, 일본 같은 국가들이 전혀 노하우가 없는 백지상태에서 신형 무기를 만들다가 보여준 실수들을 본다면 이미 검증된 무기를 카피하면서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하는 것은 나름대로 합리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88] 다만 무작정 분해를 통한 복제가 합법적인 기술이전보다 시행착오가 많고 개발속도가 느리다는 것은 부정하지 못한다. 그래도 우수한 인재들을 무수히 갈아가면서 이런 과정을 계속 반복하다보니 상당한 기술을 축적하였고., 이제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군사 과학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89]

중국 미국, 소련, 독일, 프랑스와 같은 국가에서도 기술을 이전받기가 매우 어려웠다. 거기다가 자체기술 개발은 고사하고 1960년대, 1970년대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때문에 국가가 뒤집어지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중국은 소총에서 핵추진 잠수함, 전투기까지 모든 무기를 독자개발해야 했다. 가령 중국제 잠수함 한급급은 바다 경운기로 종종 까이지만, 이런 거나마 중국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경험 없이 독자기술로 만들었다. 초기에는 중국의 기술이라는 게 거의 없었기 때문에 없는 기술력으로 무기를 만들다보니 이런 조소를 받는 중국제 짝퉁 무기설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복제 → 개량 → 신개발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덧 기술이 축적이 되었고 그 결과 국제시장에서 팔릴만한 무기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독자적으로 항공기 엔진이나[90] 전투기 소프트웨어, 위상배열 레이더, 대륙간 탄도 미사일, 스텔스 전투기, 극초음속 항공기까지 독자적으로 개발, 생산하게 되었다. 현재는 연구 인력만 해도 미국과 유럽을 합한것만큼 많고 국방예산도 세계 2위이기 때문에 군사 과학기술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추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면서 각국의 안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3년 10월 나토회원국인 터키는 중국의 S-300 복제품인 HQ-9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무기 구매하기로 까다로운 터키가 구매했다는 것에서 큰 파장이 예상되기도 했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국제 무기시장에서 수출액이 미국, 러시아에 이어 5위이다.

14. 인물

중화민국 시절의 중국국민당 출신 인물들은 제외한다.

상당수는 중국 최고지도자들과 중국 공산당 간부들 대부분이 제대 군인 출신이었다. 덩샤오핑과 같은 당료들도 정치장교 등으로 군 경력이 없으면 고위직에 오르기가 힘들었다. 중국에서 군필자가 엄청난 우대를 받는 한 가지 이유. 따라서 출세하려면 군대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기본으로 입대 경쟁률이 매우 높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대부분의 중국의 고위직들이 인민해방군이나 전신인 8로군 출신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제대하지 않은 순수 군인 출신이 정치판을 기웃거린 것은 펑더화이, 린뱌오, 천이 정도다. 나머지는 기껏해야 대령( 연대장) 정도나 하다가 군복 벗고 민간 당료를 하면서 정치에 투신한 경우가 태반이다.) 하지만 개혁개방이 본격화된 1990년대 후반부터는 고위 당직에 군에 할당된 자리를 제외하면 군 출신은 찾기 힘들어졌다.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모두 군 경력 없는 국가주석이다.

14.1. 재중 한인 인물

중국 인구 가운데 조선족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안 되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항일운동의 일환으로 망명하거나 일제의 만주국 개척에 편승해 동북 3성 등지로 이주한 한인은 꽤 상당했고[91] 국공내전에서 중국공산당이 승리한 이후에도 중국 본토 한인이 꽤 남았다. 국공내전 당시 국민당군이 만주국이 멸망한 만주지역에 진주한 후 조선인 등은 일제의 협력자나 다름없다며 특히 대대적으로 탄압했는데, 그래서 조선족을 포함한 소수민족들이 다투어 공산군에 입대했고, 이때 조선족은 국민당군 패퇴에 큰 공을 세운 사람들이 있어서, 고위직에 오른 이들이 좀 있었다고 한다. 힘의 균형을 공산군 쪽으로 확실히 기울게 만들어 전체 내전의 향방을 가른 만주 전역때 공산군 내 조선인 지원병의 존재는 생각외로 비중 있는 변수였다. 이후 내전에 승리하고 장제스를 타이완 섬으로 밀어넣은 마오쩌둥 정권은 전후 대대적인 군축에 들어갔는데, 김일성의 요청에 따라 자국군 내 한인 부대와 부대원들을 대거 신생 북한군 편입시키기도 했다.[92] 물론 마오쩌둥 정권이 지배하던 중국에 계속 잔존해 오늘날에 재중 북한인 인민해방군에 이르른 경우도 많았지만. 다만 재중 북한인 인민해방군 특수부대 간부가 정보를 넘겼다가 걸려서 간첩죄로 사형에 처해진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93][94]

21세기 들어서 조선족 커뮤니티 증언에 따르면 현재 조선족의 진급 상한선 대교(대교는 상급대령의 형태이지만 3성장군인 상장 타군의 4성장군인 대장 수준으로 대우받고 보직 등에서 미군이나 한국군의 준장에 상당한다.)라고 한다. 2015년 8월 군 인사에서 비록 기술장교이긴 하지만 리셴위 대교가 소장으로 진급하여 오랜만에 조선족 장성이 다시 배출되었다.
1945년에 팔로군에 입대했다. 한국 전쟁 당시엔 인민지원군 공군으로 참전해 미 공군기를 4기 격추했다. 인민지원군으로 참전한 이유는 중공이 해방군이란 이름으로 보내면 정식 참전이 되어 소련이나 미국이 자극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문화대혁명 때 계급이 사라진 뒤에 우한 군구의 공군사령관 등을 지냈고 1988년에 중국군에 계급이 부활하자 중장이 됐다. 최종보직은 인민해방군 공군 부사령원( 부사령관).
충청북도 청원군 출신이다. 1939년 중국으로 이주했다. 6.25 때도 중국 인민지원군의 일원으로 참전했고, 중공군이 북에서 철군할 때, 김일성이 북에 남으라고 요청했으나, 조선인민군의 엄격한 상명하복 시스템이 자신과 안맞다고 생각해서 그냥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95] 아마 남아 있었으면( ...) 후근부장을 지냈고 1995년에 그가 퇴임하면서 조선족 장성은 네 명이 남았다. 1995년 기사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을 지냈는데 이는 한국의 부총리급에 상당하는 직위다. 조선족 가운데 가장 출세한 사람이다. 2018년 6월 사망했을때 장례식 시진핑 국가주석, 후진타오 국가주석,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이 참석할 정도로 큰 예우를 받았다.
헤이룽장성 무단장 시 출신이다. 1982년 헤이룽장성 대입시험 이과에서 수석을 차지하고 베이징대학 무선전자물리학과를 졸업, 중국 인민해방군 제2포병부대 통신병과에 입대 후 기술 장교로써 제2포병의 핵무기 지휘 통제 시스템 "중국검망"을 배치하는 등의 업적을 쌓아 제2포병 장비연구원 엔지니어 총책임자 역임. 중국 정부 선정 우수과학기술인 등에 뽑혔으며, 2015년 8월 제2포병 장성급 인사를 통해 대교에서 소장으로 진급하여 조선족 최초의 여군 장성이 되었다. 계급장의 이 육각별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 병력에 대한 지휘권은 없는 기술장교라는 한계는 있지만...묘하게 그레이스 호퍼 제독과 이미지가 겹친다.

15. 현황

중국군 레바논 파병부대 - 유엔 평화 유지군 중국군에 파견돼 1주일 동안 같이 생활하는 2명의 영국군 교환장교,
중국 육군사관학교( 베이징 소재)에서 촬영했다.

15.1. 성장

서방 기관이 공개된 정보 중에서 군사비로 넣을 수 있는 부분만을 넣어서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GDP/국방비의 비율이 중국이 2%(1800억 불로 추정), 미국이 3.8%(6400억 불로 추정), 러시아가 4%(800억 불로 추정)이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강대국이 지금까지 써온 누적된 국방비와 냉전 이후 쌓아온 수없는 실전 경험 및 노하우 때문에 중국이 곧바로 미국과 러시아를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한 5개국(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 하나며 구소련-미국에 이어서 세계 3번째로 유인우주비행에 성공한 우주기술 강국이다. 또한 2011년 우주왕복선을 퇴역 시킨 이후 러시아의 소유즈를 빌려 타고 있는 미국과 달리 중국은 2010년대 들어서 독자개발한 선저우 시리즈로 유인우주비행도 꾸준히 하고 있다.[96]

또한 군사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를 비교해 보면, 중국은 인도보다 10년 빨리 원자폭탄을 손에 넣었고, 소재기술에서도 중국이 티타늄을 제련할 때 인도는 티타늄(아주 빠른 항공기나 우주선의 표면의 재료로는 이를 대체할 재료가 거의 없다.)에 손도 못 대고 있어서 기초적인 차이가 크다.

강해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2010년 이전에 이미 군사비가 88조 원 규모다. 근데 문제는 보이는 규모만 88조 원이라는 것과[97] 매년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주변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그리고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2자리 수의 군비 증강을 실천하였다.

거기다 대놓고 미국을 겨냥하는 DF-21을 개발해놓고 있다. 물론 중국은 미국에 비해 자기네들은 20~30년이나 뒤졌다고 자기 주제를 잘 안다[98] 괜히 설레발치지 말라고 하지만 항모 격침용 미사일을 개발해놓고 미국 대상이 아니라는 것은 거짓말이다.[99]

미군과 한국군이 서해안에서 연합 훈련을 대규모로 하자, 이에 대응해 중국(선양군구)도 북한과 연합하여 서해안에서 대규모 연합훈련을 벌였었다.

2012년에는 중국 역사상 첫 항모인 랴오닝급 항모를 실전 취역시켰다. 현재 함재기인 J-15의 양산이 되지 않아서 랴오닝급 항모는 J-15 초도생산분 몇대만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쨌든 실전배치되어 있다. 중국군의 현재 계획은 앞으로 2020년까지 항공모함 3척을 취역시킨다는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적어도 자국 남중국해나 동중국해 앞바다에서 만큼은 제해권을 장악하려고 할 것이다.

1997년 7월 1일부터는 홍콩에도 주둔하고 있으며, 홍콩 사람들도 중국군에 지원, 입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일단 이 부분의 자세한 내용은 중국 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 문서를 참조. 그리고 1999년 이후부터는 마카오에도 주둔하고 있다.

2016년 1월 24일 중국이 미국 군사력을 추격하기로 공개 선언을 했었다. ( 기사)

이미 중국이 한반도 및 일본과 태평양 미군 기지를 감시하는 초장거리 레이더를 운용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2011년부터 운용한 걸로 보이며 탐지거리가 5,500km라고 한다. 헤이룽장성에만 하나 있는 것도 아니고 허베이성, 저장성, 바인궈렁 몽골 자치주(巴音郭楞蒙古自治州; Bayingolin Mongol Autonomous Prefecture) 등에 배치해 중동, 동남아, 인도, 심지어 러시아까지 감시가 가능한 수준이다. 사드와는 달리 어느 고도에서도 항공기는 물론 미사일을 모두 탐지할 수 있다고 하며 중국에서 THAAD 배치를 반대한 이유 중 하나는 사드의 AN/TPY-2 레이더가 중국의 ICBM을 감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미 동아시아 일대와 동남아시아 일대를 모두 감시하는 초대형 레이더를 3대나 운용하고 있으며 핵무기 또한 증강중이다.

아시아에 대한 군사훈련이 많이 늘어갔지만, 규모와 복합성에서 여전히 미국에 뒤처진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

15.2. 군비증강과 현대화

과거에는 징병제였으나, 현재는 경제 발전과 인력의 고급화로 인하여 모병제로 운용하고 있다. 현역병이 230만여 명, 예비군이 80만여 명이다. 기갑/전술 차량 7,470대, 군용기 4,092대, 군함 562척을 보유하고 있다. T-72를 기반으로 대형화시킨 차체에 자체적으로 설계한 포탑을 장착하여 개발한 99식 전차(ZTZ-99)를 주력 전차로 운용중인데 러시아 2A46M-1(125mm, 55구경)를 카피한 ZPT98 활강포다. KM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군사 과학기술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국방예산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있다. 2013년 국방예산 약 130조 원(7406억 2200만 위안)이다. 2012년 실제 집행된 국방비 6691억 2800만 위안보다 10.7% 증가한 것이다. 아시아 1위, 세계 2위의 국방비 지출국이다. 중국의 국방비는 일본을 제외한 인도, 한국, 호주,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대부분 국가의 국방예산을 합친 것보다 많다.

2기의 군사용 레이더 정찰(SAR) 위성을 발사해 기존의 영상 정찰 위성과 더불어 전천후 감시 능력을 확보했다. 또 중국 내륙에서 대만·일본 방향으로 3,000㎞까지 감시하는 초수평선(OTH)레이더를 설치했다. 이런 레이더로 표적을 확인, 공격할 수 있는 DF-21(東風, 둥펑) 미사일 150여 기를 보유했다. 이 중 C형은 오키나와의 미 공군기지를 정밀 공격이 가능하며, D형은 중국에 접근하는 미국 항공모함을 공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ASBM)이다. 정밀 공격용 순항미사일 DH-10도 수백 기를 배치했다. 또 러시아에서 도입한 다양한 초음속 대함 미사일도 있다. 초음속 미사일들은 잠수함, 수상함, 전투기에 장착돼 항모를 집중 공격한다. 방어 장비로는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인 SA-20 미사일 12개 대대, SA-10 미사일 8개 대대, HQ-9(SA-10 복제형) 미사일 8개 대대가 있다. 28개 대대가 224개의 대형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대대마다 다수의 저주파 장거리 대공 레이더가 있어 장거리 레이더 숫자는 100여 기에 달한다. 그 가운데 중국은 대만·댜오위다오 방면의 해안을 따라 핵심 전력을 조밀 배치했다. 동중국해를 전담하는 난징(南京) 군구의 경우, 타 군구의 비행 기지가 보통 10여 개 내외인 데 비해 이곳은 26개나 된다. 이 지역의 중요도를 반영하는 것이다. 다양한 무인기도 운용 중이다.

중국은 2013년 국방백서에서부턴 핵 선제 불사용이 삭제되었다. 공격용 무기인 항공모함 또한 2030년까지 최대 5척이나 건조하겠다고 밝혔으며 핵 투발 수단도 진전중이다. 중국의 대외 군사 전략인 접근거부 전략에서 한국은 일찌감치 그 거대한 라인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해군은 3개 항모전단을 계획하여 2012년에는 첫 항모인 랴오닝 호를 실전배치하였고 2척의 항모를 건조중이며 함재기 J-15의 이착함도 성공시켰다.

2014년 1월 갑자기 발사 실험된 중국의 극초음속 비행체 일명 Wu-14에 대한 대만 측의 분석은 일반 탄도 미사일과의 차이점이 일반 탄도미사일은 발사후 대기권으로 재진입하기 전에 탄두가 분리되고 분리된 탄두는 보통 일반적으로 타원형궤도를 그리면서 진입하게 된다. 그러나 Wu-14같은 경우 다시 대기권에 재진입한 이후에도 보조추진제의 점화를 통해 추진력을 계속해서 얻어 순항 미사일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며 이때 속도가 마하 10이 넘게되는데 이렇게되면 탄도정밀도와 사격범위가 크게 향상되는 이점과 더불어 현존하는 MD 기술로는 방어가 극히 힘들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의 MD체계는 상대방이 발사한 탄도탄의 탄도와 속도 방향에 따라 방어할 지점을 미리 지정하고 대응에 나서게 되는데 이 예측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즉, 2014년 1월에 중국이 실험한 Wu-14처럼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방향이 계속해서 바뀌면서 극초음속의 속도를 계속 유지하게 된다면 이 탄두의 진행점을 막는 것은 불가능한 미션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 기술이 당장 DF-31에 적용이 되게 된다면 사정거리 연장효과가 이루어지는 만큼 8,000km 정도의 사정거리가 적어도 수천km는 더 연장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며 CEP도 순항미사일만큼 높아짐으로 DF-31에 생명을 불어넣게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렇게 길어진 사정거리를 바탕으로 DF-31 발사기를 그동안 사거리 문제 때문에 할 수 없었던 중국 내륙 지방에 추가 배치하여 북극권을 경유하여 북아메리카 대륙을 직접 타격할 수 있게 되어 미국의 대응능력에 한층 더 부하를 높이게 된다고 평가했다. 결국 저번 실험은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일종의 창의적인 발명이며 중국이 미국의 핵(核)억지력에 맞설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실험의 가장 큰 수혜자는 원래 사거리가 짧아서 미 본토를 직접 공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던 DF-31이 이제 북아메리카 대륙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이 자국에서 발사해서 바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은 DF-31A와 DF-41 정도가 생존성있는 시스템으로 보여졌는데 이렇게된다면 DF-31마저도 타격권에 들어가게 되는 큰 효과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기술은 ASBM에 적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탐지수단만 강화된다면 이론적으로는 지구 반대편의 항모도 타격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가 된다.[100]

비행방식이 항력 증가 탄도 미사일과 비슷하다. 이 방식은 주로 회피기동보다는 사정거리 연장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물론 이 방식은 미사일을 요격을 힘들게 하는 효과가 분명이 있다. 궤도수중회피기동하는 탄도 미사일치고는 상대적으로 요격이 쉬운 편이다. 이정도도 요격 못한다면 미국의 MD는 회피기동 하는 모든 탄도미사일을 막지 못한다는 말밖에 안 된다.

미국의 MD는 아직 이런 식에 대한 요격을 실증한 사례자체가 없다고 쳐도 중간에 궤도를 수정하는 탄에 대해서 요격을 실증한 사례가 없다.

ASBM의 문제는 기상상태에 따른 제약이 크고 레이저가 거리가 멀어지면 산란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다. 어차피 ASBM 자체가 부스터단계에 쓸려고 만든 넘인데 그 부스터 단계를 내륙 깊은 곳에서 하게 되면 이미 날라간 것이다. 그렇다고 그 큰 기체를 들이 밀수도 없다. 그리고 모든 발사대는 이동형 TEL인데 그것을 그리 쉽게 발사 전 단계에서 찾아서 격멸할 수 있는 기술은 현재로서도 거의 요원해 보인다.

이미 ASBM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아니다. 이미 러시아, 미국이나 예전에 실증했던 기술을 센서들의 발전으로 중국이 덕을 보게 된것이다. 물론 목표에 돌입할때의 속도는 마하 10까지는 아니고 마하 4~6 수준으로 떨어진다.

현재 중국은 240~260개의 핵무기를 보유중이다. 미국과 러시아는 핵탄두를 줄여가는 입장이고 반대로 중국은 계속 집중적으로 핵 전력을 증강해 나가는 중이라는 평가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 핵 전력으로 미국이나 러시아를 앞설 것이라고 보면 오산인데 중국과 미국, 러시아 양국의 핵 전력은 넘사벽인 수준이다. 당장 프랑스가 중국보다 보유한 핵무기나 배치된 핵무기 숫자가 많다. 그렇다고 중국군이 핵무기 수량이 미칠듯이 늘었냐면 그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중국은 4종류의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다. J-20, J-31, J-18, 무인 스텔스 전투기 이검은 실전배치가 가까워지고 있고 선양비행기공업집단이 개발한 J-18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단거리에서도 이착륙 할 수 있어 J-15와 함께 항모 함재기로 사용된다. 중국 공군이 제 5세대 전투기 Snow Owl Jet 개발 프로젝트를 AVIC Shenyang Aircaft Corporation에서 진행 중이며 현재 풍동시험 단계다. Snow Owl Jet는 고성능 다목적 전천후 전투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고강도의 임무수행이 가능한 기체를 구현하면서 생산단가를 최대한 낮추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초음속 스텔스 전략 폭격기도 개발하고 있으며 작전반경은 3,500~3,700Km이다.

다만 중국 내에서도 레이더와 엔진 등의 기술이 부족한 점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다. 특히 러시아제 엔진을 복제한 자국산 엔진들의 신뢰성이 중국 공군 조종사들에게도 비판 받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듯하다. 육군이나 해군에서도 계속 중국제 엔진이나 전자장비의 신뢰성이나 내구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자면 중국군의 첨단화를 경계하기도 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미국이나 러시아, 유럽과 같이 축적된 기술력이나 경험이 부족하여 시행착오를 겪고 잇는 중이라고 봐야 옳을 것이다.

최근 인민해방군 육군에서 돌연 방탄복을 140만 개나 주문했다고 한다. 2년 안에 만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대만을 침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학자들은 말했다. #, 2020년 북한의 열병식이 공개된 후 중국 인민해방군이 방탄복을 새로 구입하고 원래 쓰던 것을 북한에 공여한 것이 아니냐고 보는 의견들이 있다.

15.3. 해외 주둔 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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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개입한 전쟁, 분쟁

17. 가상매체

냉전이 끝나고 공산권의 종주국이자 미국의 대항마였던 소련 소련군을 대신해서 치어오른 중화인민공화국과 인민해방군이 미국의 적군으로써 미국에서 만든 매체에서 묘사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까진 소련군의 후신인 러시아군이 미군의 적군으로써 등장하는 경우가 더 많기에, 상대적으로 러시아군에 비해 출현 빈도는 낮다.

크게 두 가지 이유인데, 가장 먼저 중국 당국이 매체에서 중국이나 중국군을 악당으로 묘사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에는 그렇게 묘사한 회사들에 대해서 입국 금지 경고를 하기까지 할 정도이다. 혹은 최소한 그 매체의 중국 정발을 금지시키는데, 이렇게 되면 그 회사 입장에선 중국 시장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따라서 중국군을 적군으로 묘사한 매체에서도 완전한 적군이 아닌 사이드에 가까운 적군으로 묘사하거나, 경우에 따라서 협력하기도 하는 관계로 묘사하기도 한다.[101] 하지만 이렇게 해도 일단 중국군이 적으로 등장하는 이상 거의 대부분 중국 내 발매 금지가 된다.

또다른 이유로 냉전 이후 소련이 해체되고 나서 중국이 G2로 급부상한 것과는 별개로, 중국군은 이렇다 할 큰 군사 작전에 참전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러시아군 조지아 내전에서부터 체첸 전쟁,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수많은 전쟁에 참전했고 이것들 중 상당수가 러시아가 전쟁 당사국으로서 주도적으로 벌인 전쟁이었다. 소련군과 러시아군이 부정적인 인식과는 별개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가 이처럼 실제 현실에서 여러 전쟁에 참전했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창작물에서 독일 국방군이 자주 나오는 것과 비슷한 이치.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볼 수 있듯, 러시아가 아무리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해도 유럽 국가들에게 적지않은 위협이 되는 나라라는 점에서,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매체를 수출할 때 적국으로써 러시아군을 설정하면 큰 공감대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즉, 제작사 입장에선 굳이 유명하지도 않은 중국군을 적군으로 설정해서 중국 당국으로부터 불이익을 받는 걸 감수할 바에 차라리 기존에 잘 알려진 러시아군을 적군으로 묘사해서 장사를 하는 편이 훨씬 낫다.[102] 아시아인 적군이면 중국군 보다는 조선인민군으로 설정하기도 한다. 일부 매체를 보면 조선인민군이 중국군 군복을 입고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17.1. 영화

17.1.1. 007 시리즈

17.2. 소설

소설 1초 후에서는 EMP 공격으로 막장이 된 미국을 중국군이 점령한다.

17.3. 게임

17.3.1.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17.3.2. 메탈슬러그 6

3스테이지의 배경인 상하이에 인베이더들이 침략하자 파견되지만, 모두 연락이 끓기고 플레이어가 만난 중국군들은 모두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로 주위를 배회한다. 플라잉 패러사이트에게 세뇌당해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한다.

17.3.3. 폴아웃 시리즈

17.3.4. 홈프론트

원래 조선인민군 대신 중국이 적으로 등장할 예정이었고 한국 역시 중국의 침공을 받아 병합된다는 비교적 말이 되는 내용을 실을 생각이었으나 북한으로 바꾸고 이 과정에서 스토리가 심각하게 꼬여버렸다. 사실 본래 계획한 미군 vs 중국군 내용으로 게임을 만들었다간 중국에 팔아먹기가 꽤나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104] 물론 폴아웃처럼 대놓고 미국 VS 중국을 묘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홈프론트는 누가 봐도 중국이 악역인지라 폴아웃과는 또 다르다. 그리고 폴아웃 시리즈에선 미국이나 중국이나 둘 다 공평하게 막장이다.

17.3.5. 이터널시티

한국 전쟁 어설트 몬스터로 만나볼 수 있다. 중공군 보병은 그냥 소총만 몇 발 쏴대는 호구이지만 중공군 기관총병(엄밀히는 기관단총병)과 중공군 수류탄병은 PPSh-41 난사와 수류탄 폭발 때문에 정말 치가 떨릴 정도로 악랄한 적이다. 순간적인 조작 미스로 바로 드러눕는 불상사도 종종 벌어진다.

17.3.6.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 시리즈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 : 드래곤 라이징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 : 레드 리버에서 주요 적군 세력으로 등장한다. 드래곤 라이징에서는 러시아 영토인 스키라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다 러시아와의 전면전을 막기 위해 UN 안보리 주도로 파견된 주인공 세력 미 해병대 미합중국 해병수색대에게 스키라 섬에서 농성하던 공강군 병력이 조리돌림당하듯이 스키라 섬 곳곳의 전초기지 및 FOB부터 시작해서 주요 기지가 차례차례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전과 공지전 아래 털리고 스키라 침공군 사령관이 종심침투해온 미해병수색대 저격팀에게 한밤에 저격당해 암살당하는 등 영혼까지 탈탈 털리며 스키라 영유권을 포기하며 두손 두발을 들고, 레드 리버에서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본토에 테러가 가해지자 타지키스탄에 영국, 독일, 프랑스, 폴란드, 캐나다, 호주 등등의 NATO 소속국들과 함께 UN 산하 ISAF으로 파병된 미군 병력과 마찬가지로 타지키스탄의 테러 조직을 격퇴시킬 겸 중동에서의 미국과 NATO, 서방의 영향력 견제를 위해서 비밀리에 파병와 화력덕후 미군과 ISAF군 상대로 기갑웨이브를 포함한 인해전술을 겁도 없이 시도했다가 역시 주인공인 커비 병장의 화력조 소대와 미 해병대에게 인해전술이 무색하게 공지전 전술에 버티지를 못하고 와장창 털린다.

17.3.7. 배틀필드 4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둘 다 등장하며 캠페인에서는 흑복과 방독면 차림의 육군과 푸른색 전투복 차림의 해군육전대가 등장한다.[105] 고증은 좀 떨어지게 묘사되었는데 싱글에서 주력으로 나오는 해군 산하의 육전대 병력들이 2020년에도 불구하고 07식도 아닌 97식 해양미채를 입고 나온다. 멀티에선 기본적으로 흑복을 착용하고 있지만 07식 미채와 97식 미채 모두 구현되어 있다.

창 제독 주도로 시위대를 죽이고 미국의 태평양함대를 공격(!) 미중전쟁을 일으킬뻔 하다가 미중분쟁의 뒤에 가려진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되고 화해하며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USS 발키리를 격침해 전면전으로 확대된 멀티에서는 사방에서 밀려오는 미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싸우며,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에게 전멸했는지 나오지도 않는 북한군 대신 평양까지 나가서 싸우고 있다. 결과적으로 미국에게 밀려 패배한듯 하다.

17.3.8. 광영사명

미군이 군 홍보용 게임인 아메리카스 아미를 만든 것에 이쪽도 자극받았는지 난징군구 지원(캐릭터들 모델링의 군복에 붙은 패치가 "중국 인민해방군 난징군구"라 써진 물건)으로 인민해방군 홍보용 게임 FPS으로 광영사명이란 게임을 만들었다. 아메리카스 아미와 비교하자면 이쪽은 군 내부의 병사 교육용(?!)으로도 사용할 목적인지 민간용 온라인 판과 군용 싱글 플레이 판이 따로 있다. 그렇다고 군용 버전이 정말로 군 내부에서만 한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비매품이란 건 물론 아니다.

17.3.9. 도미네이션즈

원자력 시대의 중국 고유 유닛이다.

17.3.10. Squad

V4 업데이트로 정규군 진영으로 추가되었다.

17.3.11. 콜 오브 듀티 시리즈

17.3.12. BROKEN ARROW

ZTZ-96혹은 ZTZ-99로 보이는 전차가 인게임 유닛으로 선공개됨에 따라 팩션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18. 여담

19. 관련 문서

2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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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그림과 같이 큰별 안에 한자(팔일)이 새겨진 문장이 인민해방군을 상징하는 문장이며 팔일의 의미는 인민해방군의 시초인 홍군이 탄생하게 된 1927년 난창 폭동 사건의 날짜인 8월 1일을 의미한다. 중국 공산당은 이 사건을 난창 기의(봉기)로 부르며 기념한다. [2] 중국공산당, 중국 정부 및 중국 인민해방군의 표어로, 마오쩌둥의 기고에서 유래하여 슬로건으로 널리 쓰인다. / (번역 인용) 시진핑, "당이 인재를 관리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로동을 존중하고 지식을 존중하며 인재를 존중하고 창조를 존중하는 방침을 견지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보다 개방적이고 보다 효과적인 인재정책을 실행하여 광범한 인재들이 당을 사랑하고 조국에 보답하고 헌신적으로 맡은 바 사업에 최선을 다하며 인민을 위해 복무하도록 인도하여야 합니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의 보고 한국어판」. 2022년 10월 16일,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3] 무장경찰 미포함 [4] The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14 February 2022). The Military Balance 2022. Routledge. ISBN 978-1-000-62003-0. [5] The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14 February 2022). The Military Balance 2022. Routledge. ISBN 978-1-000-62003-0. [2022년] [2022년] [2022년] [2022년] [2019년] [11] 중국 총 전투함 보유수량 출처 [12] 055형 구축함 [13] 052C형 구축함(6척 운용)은 051C형 구축함(2척)의 신형임, 051C형은 Volna 등의 위상배열 레이더를 이용하여 동시교전 능력 6여개이고 12발을 유도가능하다. 052D형 구축함 18척 취역 25척 진수. [14] 항저우급 [15] 052B형 구축함, 051B형 구축함 [16] 052형 구축함 [17] 054형 호위함 [18] 053H2G형 호위함, 지앙후급V, IV, II [19] 이것은 만재배수량이 1,440톤 가량인 중국의 신형 스텔스 콜벳함 장다오급이다. 장다오급 정보 [20] 037 II[112], (Type 037-II) [21] Type 037-IG Houxin, 478톤 [22] 후베이급 [23] 1,500톤 미만인 초계함이나 고속정은 특수작전부대(특작부대) 제압, 기습전, 해안방어용을 목적으로 제작되었기에 각종 병기의 위력이 낮은 편이라 5,000~10,000톤급 이상의 함정이 여럿 투입되는 대규모 함대전에 쓸 수 있는 유효한 전력이라고 볼 수 없다. 적군 측에 혼란을 주거나 해당국의 최대 함정이 초계함 혹은 고속정이라는 해괴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형 함정들의 함포 및 어뢰에 의해 순식간에 파괴될 수 있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투입하지 않는다. [24] Type 037 대잠초계정(78척) [25] Type 062-I 대잠초계정 (17척) [26] 랴오닝급(바랴그함) [27] http://en.wikipedia.org/wiki/Future_Chinese_aircraft_carrier [28] 유자오급 강습상륙함 유자오급 2척 추가건조 정보 [29] Yukan class (Type 072):7척, Yuting I class (Type 072II) :11척, Yuting II class (Type 072III):12척-추가 건조중 [30] Yunshu IV class (Type 073): 2,000톤 [31] 만재1850톤: Type 073-III (Yudeng Class)/ 배수량 1100 톤이상 :Yudao II class (Type 073)/ Yubei (LCU): 1200톤 - 10척 [32] Yuhai class (Type 074) 만재800톤-20척/Yuliang-Yuling class (Type 079) 만재833톤-25척 [33] yupen class (Type 271): 기본 150톤, 만재 600톤 [34] Yunnan class (Type 067): 배수량 135톤 [35] Yuch'in class (Type 068): 배수량 58~ 70톤 [36] http://en.wikipedia.org/wiki/Type_096_submarine [37] 진급 수상 8,000톤, 수중 11,000톤(4척 건조함), 진급 5척 소스 [38] 샤급 수상 6,500톤(1척) [39] 새로 개발된 3세대 SSN인 095형 공격원잠이 5척까지 건조될 계획이다. [40] 상급 수상배수량 4,100~4,500톤 5척 확인됨, (상급 추가 1척)/ 한급 수상 4,500톤(3척) [41] 골프급, 수상 2,794톤 [42] 킬로급 Project 877EKM(2척), Project 636 Kilo II(10척), 수상배수량 2,300~2,350톤 [43] 위안급 잠수함 15척소스, 수상배수량 1,900톤/송급 Type 039, 수상 배수량 1,992톤 (15척) [44] 035형 잠수함, 수상 1,584톤(17척) [45] J-20, J-31 [46] 중국의 전투기 보유 수량 참고. [47] J-11, Su-35, J-16 [48] J-10 [49] 3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 [50] 중국 총 항공기 보유수량 출처 [51] 표준 중국어 발음으로 '중궈런민제팡쥔'이라고 한다. [52] 한국에서의 오해와는 달리 "인민군" 이라는 약칭으로 불리진 않는다. [53] 실제로 공산권 국가들은 군을 권력의 앞잡이로 여겨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며, 군대는 인민들이 자발적으로 무장했다는 당군을 두었고 이들에게 Army는 육군이 아니라 인민군대를 뜻했다. 사실 이런 구분은 공산주의 국가의 시초인 러시아에서 기원한 것으로, 원래 러시아는 제국 시절부터 군 조직을 Army와 Fleet으로 구분하던 것이 소련까지 이어졌다. 다만 중국이나 북한 같은 한자권 공산주의 국가는 근대 일본에서 서양식으로 번역된 육군과 해군이라는 단어를 차용했다. [54] 영어로는 대장에 해당하는 General이라고 번역하는데, 실제로는 상장이다. 현재 중국의 현역 군인 최고계급은 상장이고, 대장이나 원수는 군 원로들에게 부여한 계급으로 현재는 모두 사망해서 없다. [55] 인민해방군 해군 출신이다. [56] 이전에도 해군 정위들은 육군에서 넘어오는 경우가 다수 있기는 했으나, 먀오화의 경우 해군 정위 자리에 오르기 전까지 단 한 번도 해군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없는 오리지널 육군 출신이다. [57] 사실 공산국가의 문민통제는 '당이 군을 지휘한다.'는 원칙으로 표현되며 소련 성립 시절부터 철저히 지켜졌다. 특히 공산국가에서 군대와 군인 출신이 정치에 전면에 나선적은 거의 없다. 이는 공산정권의 존립에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는것을 알고 무리하면서까지 정치장교에게 권한을 주어 직업군인들이 정치에 나서며 쿠데타를 일으키려 하는 것을 방지했던 것이다. 지금도 인민해방군 지휘부 전원이 중앙군사위원이다. [58] 장성민 상장은 현재 로켓군 소속이지만 육군에서 독립되기 이전부터 군 생활을 해왔기에 육군 출신으로 보는 것이 맞다. [59] 과거에는 제2포병 [60] 사무국 [61] 합동참모부 [62] 공작은 사업을 뜻한다. [63] 물류지원부 [64] 발전은 개발을 뜻함 [65] 2015년 11월 시진핑의 중국군 개혁 6대 방향 중 의법치군에 따라 신설되었다. 모든 부서와 전구와 군대 내에 상주하며 비리를 색출하는 부서이다. [66] 2015년 11월 시진핑의 중국군 개혁 6대 방향 중 의법치군에 따라 군법원과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67] 감사실 위원회 전 부서에 상주한다. 2015년 11월 시진핑의 중국군 개혁 6대 방향 중 의법치군에 따라 신설되었다. [68] 합동물류지원군 [69] 신식은 정보라는 뜻이다. [70] 망락과 계통은 각각 네트워크 시스템을 가리킨다. [71] 항천은 우주비행이라는 뜻이다. [72] 인민무장경찰부대는 원래 중앙군사위원회가 아닌 정법위원회와 공안부의 통제를 받던 준군사조직이었으며, 이는 내무군에 대응되었다. 그러나 2018년을 기하여 중앙군사위원회에 배속되었으며, 헌병대와 흡사한 기관이 되었다. 그리고 인민무장경찰부대는 중국 전역에 배치되어 각종 소요를 제압하는 것으로 자국을 방위하기 때문에 그 자체가 예비군의 일종이기도 하다. [73] 중국의 군대는 인민해방군, 인민무장경찰, 민병으로 구성된다. 즉 중국의 군대이나 인민해방군은 아니다. 다만 중국 인민해방군이 중국의 군대 전체를 가리키는 통념상 같이 서술한다. [74] 다만 교련이 8월과 9월초에 진행되는지라 기초군사훈련을 받다가 무더위로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교육내용도 교육기간이 짧다는 특성상 실전훈련보다는 제식훈련과 체력단련에 집중되어있어서 폐지하자는 여론이 상당수이기는 하다. 물론 징병제가 시행되고있는 한국이나 북한,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남학생들이 보기에는 2주만 고생하면 된다니 우스운 수준이기는 하지만. [75] 단 무사히 제대하지 못하는 경우 불이익이 커서 안 가는 것만 못하다. 선발 후 변심해서 입대를 기피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2010년대 들어선 이렇게 갔다와도 가산점만 있을 뿐 공무원이 따놓은 당상은 아니다. [76] 중국에선 촌위서기, 속칭 촌장라고 하며 마을 주민들의 선거로 선출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위에서 임명한다. [77] 사실 한국군 1990년대 이전에는 인민해방군만큼은 아니지만 꽤 까다롭게 굴었다. 이는 출산율이 한창 높았던 시절에 출생한 사람들이 군 입대를 한 시절이었고, 거기에 병역기간이 30개월~36개월에 달하다보니 깐깐하게 따지면서 군대로 보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평발이라서 면제거나 안경을 썼다고 방위에 보내졌던것은 평범했던 일이었다. 물론 중국과 다르게 사병으로 군대를 간다고 해서 특별한 혜택이 있지 않았고, 월급은 애들 용돈 정도 수준에 불과했다. 혜택이라고 해봐야 그저 군가산점 조금 더 받는 수준. [78] 중국에서는 경찰(공안)이 고압적이고 군인이 굉장히 친절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길을 물어볼 때는 경찰보다 군인에게 물어보라"는 말이 있을 지경이다. [79] 공산당 입당은 일반인은 상당히 어려운데 군은 훨씬 널널하다. 일반인의 당원 비율은 7-8%인데 반해 부사관이나 장교와 같이 군의 장기 복무자들은 거의 100% 당원일 정도로 입당이 매우 쉽다. [80] 병장으로 입대했다. 중국군은 미군처럼 대학 졸업자들은 사병으로 입대 시 병장으로 임관하도록 한다. [81] 중국에서는 시위가 엄격히 통제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위는 정부를 압박해 예산을 더 타내려는 중국 국방부의 묵인이 있나 하는 의혹이 있다. 의혹을 제하고 봐도 일단 반정부 시위가 아닌데다 당사자들이 예비역 군인들이라 마냥 때려잡기 곤란한 점도 없진 않다. 다만 중국에서는 당국에 대항하는 시위는 얄짤없이 때려잡지만 생계문제로 시위를 하는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대응이 달라진다. 이러다 보니 중국에서도 시위와 파업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82] 양성교육을 맡는 사관학교가 아닌 합동보수교육기관이다. [83] 중국 군불교 군종장교는 전원 각 사찰에서 꾸준히 무술을 연마하던 전투승 출신이다. [84] 물론 이 당시 중국에서 초등학교, 낏해봐야 중학교만 다니고 바로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시절이었다. 대졸 실업자들이 넘쳐서 사회문제인 2020년대 중국과는 비교할수가 없다. [85] 한국의 군수사+안보지원사를 합한 조직. [86] 사형유예 2년이란 것은 사형인데 2년간 가둬둔 다음에 형 집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수감 기간 동안 별 문제가 없으면, 종신형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최근 중국은 부패한 고위공직자들에게 사형유예 선고를 자주 내리고 있다. [87] 81식 자동소총을 개량한 QBZ-03도 사용중이나 원본인 AK와는 완전히 다른 물건이 되었다. [88] 한국만 해도 무기개발의 시작은 박정희 정권 당시 미국 무기의 분해-재조립부터 시작했으며, 카피도 많이 했다. [89] 중국 웹에 흘러나온 이야기를 읽어보면 공돌이들이 갈려나간 눈물겨운 이야기들이 많다. 특히 소련제, 미제 불발 미사일을 수거, 분해해서 역설계하다가 폭발한 적이 여러건이고, 이 와중에 여러명의 기술자들이 순직했다고 한다. [90] 항공기 엔진을 제대로 제작하는 국가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정도이다. [91] 한국광복군만 해도 중국에서 활동했다. [92] 소련 측의 전차와 항공기 등의 중장비 지원과 함께 6.25 전쟁 초기 북한 측의 우세에 크게 기여한 결정이었다. [93] 북한과 중국이 우방국이기는 하지만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도 우방국을 위한 간첩행위라고 해도 엄격히 처벌한다. 실제로 미군 정보기관 DIA 소속의 재미교포 로버트 김이 한국쪽에 미군의 내부 정보를 넘겼다가 체포돼서 중형을 받은 사례가 있다. [94] 반면 한국은 적국을 위한 간첩행위만 간첩죄 적용하기 때문에 우리 군 내부 관계자가 미군이나 미국쪽 방산업체에 정보를 빼돌리고도 그냥 넘어간 사례가 존재한다. [95] 당시 중국군에는 계급제도가 없었고, 군대 분위기도 수직적이 아니라 수평적이었다. 반면 북한군은 김일성을 정점으로 한 수직적인 상명하복 시스템이었다. [96] 미국은 스페이스X 같은 우주기업들이 유인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다. [97] 국가예산의 투명도가 낮은 사회주의 국가의 특성상 실제 군사비는 공개된 것의 2~3배 정도로 평가한다. [98] 세계적으로도 군 현대화가 잘 이루어진 나라인 대한민국과 미국 간 군사기술 격차는 최소 15년, 미국의 최대 잠재 적국 중 하나인 러시아와 미국 간 군사기술 격차도 최소 10년이다. 세계적으로 F-22를 대적하는 것이 가능한 전투기를 조금이라도 자체생산해 보유한 국가는 러시아뿐이고, 냉전 시절엔 같이 우주를 제 집 안방 드나들듯 하던 양대산맥이었으며, 핵 전력만큼은 세계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데, 그런 러시아조차 그 모양이다. 미국의 기술력은 넘사벽이다. 중국과 미국 역시 최소 18년에서 20년에 필적하는 격차가 벌어져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99] 다만 항모 킬러용 탄도미사일의 경우 과거 소련이 비슷한 물건을 개발하였으나 이건 아니라고 판단하여 초음속 대함미사일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경우와 비교해서 미국 측의 설레발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현재 중국은 당시 소련보다 더 많은 군사위성을 보유한데다가, 당시 러시아가 없던 자체 GPS도 있기 때문에 이것이 무조건 중국 측의 허세라고 보기도 그렇다. 탄도미사일을 요격한다는 MD보다도 훨씬 쉬운 목표가 바로 이 대항공모함 미사일이다. DF-21이 70년대에 달성한 CEP 수준 아직도 못 벗어난 무기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중국이 2010년에 대항모용으로 개발한 DF-21D는 1990년에 개발된 DF-21(CEP 300~400m) 원형과 플랫폼만 같을 뿐 유도장치나 추진장치 모두 다른 미사일이다. CEP 30m 수준인 미국제 퍼싱2 중거리 미사일의 기술이 흘러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100] 하지만 토폴-M의 예를 봤을 때 수평비행을 하게 되면 그만치 연료를 더 써야 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감소한다. 물론 이 물건은 HGV - 초음속 글라이드 이동체니까 기존 탄체보다 연료 효율이 좋을 수도 있긴 하다. 어떻게 보면 비슷한 Prompt Global Strike가 미니트맨 III 추진체를 사용한 예가 있긴 하니 이걸 동풍의 탄두에 적용 가능 여부 역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101] 대표적인 예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102]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 딱 한 번 러시아군 대신 중국군을 적군으로 묘사한 적이 있는데, 이는 사실 하도 러시아군을 적군으로 사골처럼 많이 묘사하다 보니 식상해서 중국군을 적군으로 만들어 본 것에 가깝다. 이마저도 중국 당국 눈치 때문에 주적이 아니라 사이드 적군으로 묘사함과 동시에 작중 중국군과 협력하는 모습도 연출했고, 그런데도 결국 중국 내 발매를 하지 못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자체가 1년에 한 번씩 나오는 자주 나오는 시리즈인 만큼 소재가 다소 부족한 경향이 있어서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선 가상의 남아메리카 연방을 주적으로 묘사해서 너무 비현실적이라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다. [103] 물론 미국이나 중국이나 서로 싸우는 미션이 없는 건 아니지만, 경우 상대에게 무조건 GLA가 미국, 또는 중국으로부터 강탈한 무기들이라는 배경 설정을 넣어둔다. 다만 중국군 미션 중 GLA에게 미군이 당한 걸 깔보는 듯한 대사는 있어서 서로 간의 자존심 경쟁은 있는 모양이다. 일종의 오월동주 상태. [104] 비슷한 케이스로 영화 레드 던의 리메이크 판이 있다. 덕분에 이쪽은 조선인민군이라고 우기는 인민해방군이 등장한다. [105] 캠페인 내에 등장하는 중국군 병력은 머리만 제외하면 전부 멀티플레이의 클래스 모델을 섞은 것이며, 육전대 모델은 돌려막기로 러시아군까지 사용하고 있어 러시아군임에도 불구하고 패치에 오성홍기가 달려있다. [106] 단, 티안 자오가 입은 전투복은 현재 중국군이 입고 다니는 07식 디지털 위장무늬 전투복이다. [107] 로켓군 특수부대 소속으로 복무후 PMC로 고용되었다. [108] 설립자인 런정페이가 중국 인민해방군 사이버부대 장교 출신이다. 화웨이 외에도 이런 사례가 꽤 있을 가능성이 높다. [109] 한국전쟁 당시 편제 [110] 개편 이전 편제 2, 개편 이전 공군 편제 [111] 조직 구조, 군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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