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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22:46:12

염정인

종암동 할마에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dimg.donga.com/7142527.1.jpg
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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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에어로빅 강사. 1953년 생[1]으로 30년 이상 에어로빅 강사를 한 에어로빅의 권위자이다.

과거 몸이 너무 뻣뻣했고 춤을 잘 추는 사람이 부러워서 에어로빅을 시작했는데 그렇게 시작한 에어로빅은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하게 되었다. 파주 염씨로 추정이 된다.

2. 상세

파일:external/www.cstimes.com/1249786129-23.jpg

2008년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에 출연해서 무한도전 출연진들에게 에어로빅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 당시 나이가 벌써 54~55세였다. 그 당시의 별명이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에서 따온 할마에. 그 결과 무한도전은 전국체전 동호인부에서 은메달을 따는 성과를 냈다. 댄스 선수권 전원 예선 탈락, 봅슬레이 국대선발전 탈락, 조정 최하위 등 도전에 의의를 두는 대회가 많았던 무한도전에서 얼마 안되는 실제 공인 대회 입상이다. 물론 동호인 대상이었던 점이랑 앞의 대회들은 프로급들과 경쟁했다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성격은 괄괄하고 불같은 면이 있어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에게 호통을 쳐가며 가르친다. 무한도전 특집 당시에는 그 박명수조차 쫄았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장인정신이 투철하다보니 이런 면모가 나올 뿐이지 실제로 평소 성격이 이렇지는 않다. 원래 이 나잇대 아주머니들은 평소에 인자하면서 본인 직업 내적이거나 공적인 자리에서는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그걸 좋아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하지만 아침마당에 나와 이정섭의 말투를 꼬집듯 원래 나는 이정섭 씨같은 사람 안 좋아한다며 따지듯 얘기하고 인신공격을 한 걸로 보아 과연 평소 성격이 좋다고 확신하기엔 무리가 있다(...) 진행자였던 베테랑 아나운서인 이금희 아나운서 또한 너무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섭도 한욕 하는데 방송 안했으면 어이 됐을지

무한도전 500회 특집에 만에 다시 출연하여 8년전의 모습 그대로 열정있는 모습을 보였다.

3. 기타



[1] 본인이 뱀띠라고 밝힘. 결국 1953년이 뱀의 해이기 때문에 염정인은 1953년 생이 된다. 사실 방송 첫 등장한 무한도전 당시에 이미 1953년 생이라 나왔다.(당시 박명수가 1살 더 많은 1952년생이라 농담을 하기도 했다.) [2] 하나에어로빅 [3] 샤브샤브,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