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레빗 J Rabbit[1]정은 Jeong으로 표기되지만, 이름 표기는 자기가 정하기 나름이다.][2]레빗이 되려면 움라우트가 붙은 'J [[로타어 마테우스|Räbbit]]'이 되어야 한다. ä의 발음은 /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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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 정혜선 | |
<colbgcolor=#ef4c67><colcolor=#fff> 데뷔 앨범 | <colbgcolor=#fff,#2d2f34>2010년 싱글 [Take One] |
장르 | 인디 |
소속사 | the Rabbit hole Studio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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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성 듀오.2. 멤버
<rowcolor=#fff> 구분 | 정혜선 | 정다운 |
출생 | 1987년 9월 23일 ([age(1987-09-23)]세) | 1987년 6월 10일 ([age(1987-06-10)]세) |
포지션 | 보컬 | 보컬,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퍼커션, 바이올린, 작곡 |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3] |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
가족 |
배우자
커피소년 자녀 장녀 노하임, 차녀 노하윤 |
배우자 |
3. 활동 내역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07학번 동기로 재학 당시 강사로 재직 중이던 Hcube가 이들의 조합을 눈여겨보고 팀을 결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졸업 후인 2010년 녹음 과정을 유튜브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어 첫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내일을 묻는다>, <요즘 너 말야> 등으로 알음알음 인기를 얻으며 옥상달빛과 라이벌로 묶이는 여성 듀오로 알려지다가[4] 2012년 발표한 < Happy Things>라는 곡이 히트를 치면서 SNS 상에서 주목받으면서 인디 음악을 소비하는 대중들 사이에서도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5]결성 에피소드와 초창기 작은 카페에서 공연을 하던 일, 처음 구한 연습실을 기껏 꾸며 놨더니 여름에 습기가 차서 못 쓰게 된 일 등 각종 에피소드들을 볼 수 있다. 애플 사랑이 느껴지는 글들도 있다.
전반적으로 밝고 희망적인 노래와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른바 '힐링 뮤직'의 대표. 실제로 멤버 둘 다 발랄하고 긍정적인 성격인듯 하다. 자작곡과 더불어 각종 커버곡들도 많이 부르는 것도 특징.
또 대다수의 앨범에 (흔히 복음송이나 CCM이라고 부르는) 기독교적 색채가 들어있는 곡이 한 곡 이상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컬 정혜선의 청아한 음색이 매력적이며, 악기를 담당하는 정다운은 곡의 거의 모든 반주를 혼자서 담당한다. 본래 피아노 전공인데, 정혜선과의 공연을 위해서라면 어디서든 반주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기타를 독학으로 연습, 멜로디언이야 피아노와 비슷한 연주법이니 당연한 것이고, 1집 수록곡인 Love is so amazing에서는 뜬금없이 바이올린이 등장하더니, 소속사 대표인 Hcube의 디지털 싱글 힘든가요?에서는 첼로와 마림바가 등장, 3집 수록곡 I Promise I do(with 반광옥)에서는 베이스까지 직접 연주, 실제로 열 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룰 줄 안다고 한다. 다양한 악기의 사용이 가장 두드러지는 곡은 커버곡인 Happy birthday to you.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단 한번의 녹화로 약 6가지 남짓의 악기를 사용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악기가 등장하는 와중에도 드럼이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도 특징인데, '나중이야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로 노래를 채워보자!'하는 취지에서 그런 것이라고. 실제로 Hcube의 디지털 싱글이나 피쳐링으로 참가한 곡을 제외하고는 드럼의 역할을 피아노, 베이스나 셰이커 같은 퍼커션으로 메꾸고 있다. 정확하게 구분을 짓자면 음원 사이트에 아티스트가 '제이레빗'으로 되어있는 음원[6]에는 드럼이 없다.[7]
또 제이레빗이 속했던 소속사 Friendz.net의 가수들은 커버든 자작곡이든 악보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악보를 딱 한 번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나마도 본인들은 안 쓰는데 요청이 하도 많이 들어와 굳이 그려낸 내일을 묻는다, 요즘 너 말야의 코드 악보였고 그 이후로는 악보 전문 회사에서 구하시라는 쪽으로 이야기한다. 악보를 그려놓아도 악보대로 치질 않는다. 같은 소속사의 LeeSA는 빨개요 커버곡의 악보 문의가 많아지자 코드 악보를 그리긴 그렸는데 본인도 코드를 잘 모르겠다고 한다.
보컬과 기타 듀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10CM와 엮는 모습도 보인다.[8]
특유의 긍정적인 가사와 밝은 목소리로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입시 커뮤니티에서 노래를 추천받으면 제이레빗으로 연결이 된다. 또 페이스북의 일반인의 라이브 영상을 게시하는 페이지들에서는 수능이 다가오면 제이레빗의 달리기 커버 곡을 꼭 거쳐 간다고. 사실 영상 자체가 홈 레코딩 환경이나 본인들의 자유로운 태도 때문에 일반인이구나 하고 넘어가는 사람도 많다.
이전에도 특정 시간대가 되면 멜론에서 검색순위 1위를 꾸준히 하기도 하고 몬스타 OST로 팬층이 또 한번 넓어지더니 2014년 6월 3집 발매와 더불어 예능, 스포츠 등 여기저기서 제이레빗의 노래가 BGM으로 나오는 일이 잦아졌다. 옛날엔 TV에 요즘 너 말야가 나오면 팬카페에 난리가 났었는데 요새 들어서는 그냥 나왔네요 네 그러네요 하는 분위기.
이때 제이레빗 1집은 구하기도 어려우면서 명곡으로 가득 찬 구성으로 뒤늦게 구하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중고 사이트에서 7~8만원을 호가했으나 2014년 9월 프렌즈닷넷 공식 사이트에서 재판매가 시작되었다.
가수이다 보니 유튜브에 영상이 굉장히 많은데, 소속사 대표인 Hcube가 영상학도이기도 하고 작업실 자체가 본인들의 편안함 위주로 인테리어되었기 때문에 작업실 여기저기로 촬영장소를 옮긴다.[9] 덕분에 팬들은 이 작업실의 구조를 낱낱이 파악하고 있었는데 작업실을 옮기면서 찾은 새 보금자리는 아직 많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2015년 6월 말, 급작스럽게 활동 중단 공지가 올라왔다. 달을 품은 토끼 또한 6월 말까지만 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멤버들의 근황 또는 활동 중단에 대한 이유가 전혀 공개되지 않았기에 팬들은 당혹스러워 하는 중. 이후 딱 한 번, 타이완 관광청에서 주도하는[10] 푸통푸통 타이완 페스티벌에서 노래를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보컬 정혜선의 목 건강 문제로 인해 정다운만 나오고 보컬로는 같은 레이블의 LeeSA가 함께 했다. 한 명이라도 오랜만에 얼굴을 본 팬들은 안심하며 활동 중단의 원인을 정혜선의 목 건강으로 인한 일인가 추측하고 있지만 사실 건강이 예고하고 나빠지는 것도 아니라 달품의 갑작스런 시즌 종료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 팬들은 그저 걱정하며 기다릴 뿐. 2015년 10월 1일, 정혜선이 KBS1 다큐1 내레이션으로 오랜만에 목소리를 드러냈다.
2015년 12월 5일에 정다운의 페이스북을 통해 8년 동안 사귀어 온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본인이 끊임없이 노래를 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다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활동 중단이 정다운의 결혼 준비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결혼을 숨길 이유가 없고 건강 문제인 것인지, 혹시 모를 불화가 있었는지, 활동 중단을 한 정확한 이유는 추후에 확인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12월 9일에 페이스북 프렌즈넷 페이지를 통해 정혜선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며 정다운의 결혼소식과 더불어 팬들은 곧 제이레빗이 돌아오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하는 중. 하지만 적어도 2015년에는 연말 공연예정은 없다고 한다. 팬들은 두 멤버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것에 그저 감사하는 중인 듯 하다.
2016년 1월 20일 유튜브 friendz채널에서 2016년을 맞이하여 신인을 모집한다는 영상에 얼굴을 비춰주었다. 정혜선이 등장할 때 병약이라는 자막이 달리는 것으로 보아 건강상 문제가 있었던 듯 하다.
그리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5월 3일 주옥같은 3곡을 들고 Growing Everyday를 발매 했다.
소속사 프렌즈닷넷을 나와 자체 소속사를 차렸다. 소속사 이름은 the Rabbit Hole Studio.
2017년 3월 14일부터 매주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고정 출연중이다.[11]
2018년 12월 7일 커피소년이 제이레빗의 멤버 정혜선과 결혼한다고 밝혔고, 이듬해 2019년 1월 5일에 멤버 정혜선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2020년 7월 9일에 멤버 정혜선이 인스타그램으로 2세 소식을 전했다. #
2022년 5월 18일, 제이레빗이 완전체의 모습으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하였다. TWICE의 TT를 편곡하여 커버하였다. #
2024년 11월 30일 마비노기 쇼케이스에 나와 공연을 하였다.
3.1. 달을 품은 토끼
달을 품은 토끼 팟캐스트
달을 품은 토끼 인스타그램
팟캐스트에서 달을 품은 토끼를 방송하고 있다. 저작권 문제로 음원을 끝까지 듣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주로 사연소개 카운셀링, 그리고 웃음소리와 잡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끔 '달품 다방'이라는 타이틀로 공개방송을 하기도 한다. 시즌1(2012. 7월)은 마포 FM에서 제작 지원을 하였으나 현재는 단독으로 하고 있다. 여러모로 옥상달빛의 옥탑라됴의 구성과 비슷한 점이 많다. 또 새 앨범이 나올 때면 수록곡을 조금씩 들려주며 작업 중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미리듣기 특집, 여름에는 납량특집, 몇 달에 한 번씩 게스트를 초청하여 '아폴로 11호'라는 코너를 하기도 한다. 김지수, LeeSA, 스윗소로우, 고영배 등이 다녀갔다.
광고가 없고 음원이 일부만 재생되기 때문에 한 회당 길이는 약 35분~1시간 정도이며,[12] 첫 방송이 워낙 정신없이 깔깔거리면서 지나갔던 탓에 날이 갈수록 차분해지는 방송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나 중반이 지나면 결국 깔깔거리며 끝난다.
초창기에는 제이레빗 자체가 인지도가 높지 못해 협찬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매주 꾸준히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는 3高 카페를 중심으로 2014년 중후반에는 영화 시사회 티켓이나 비타민 워터 등의 협찬이 들어오고 있다.
2014년 8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시즌 4가 종료되었고, 2015년 4월 16일 시즌 5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달품 시즌 5는 다른 시즌에 비해 유난히 짧은 10회만에 종료되었다. 아마 갑작스럽게 2015년 스케줄이 취소되면서 달품도 갑작스럽게 종료된 모양.
2월 14일 시즌6가 시작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2018년 3월 9일~2018년 6월 27일까지 시즌6가 팟빵과 팟캐스트를 통해 매주 수요일, 동시 업데이트 되었다. 시즌6는 17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2018년 7월 4일, 달을 품은 토끼에서 여는 <달품 다방>이 5년만에 열렸다. 홍대 카페에서 달푸머를 초대해서 공개 라디오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 12월 24일, 달을 품은 토끼 시즌 7의 예고편이 올라왔다.
제이레빗ver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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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9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방영되었으며 19회를 마지막으로 시즌 7이 종료되었다.
2020년 10월 23일, 달을 품은 토끼 특별기획 '제이레빗 10살 데쩌염!' 시즌 1회가 방송되었다. 달을 품은 토끼 사상 최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시즌이다! 달을 품은 토끼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1회부터 볼 수 있다.
1회 링크
2020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 특집 편을 마지막으로 10회 방송 후, 시즌을 종료하였다.
3.2. 영상
아래의 영상들 말고도 커버곡이나 자작곡들이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으니 직접 유튜브 채널을 들어가서 보길 권한다.내일을 묻는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원곡 김광석)
요즘 너 말야
힘든가요? (R U Tired?)[13]
JUMP (원곡 김동률)
4. 디스코그래피
자세한 내용은 제이레빗/디스코그래피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멤버의 성(정鄭씨)의 이니셜에서 J, 토끼띠(1987년생) 동갑내기라서 Rabbit. 사실 보컬 정혜선의 정은 Chung으로 표기해서 J는 아니라고 하는데 J를 썼다고 한다. 사실 로마자 표기법에 의하면
[2]
제이레빗에서 레빗을 ㅔ로 쓰는것은 그냥 단지 제이랑 레빗이 ㅔㅔ로 보기 좋아서라고 한다. 사실 제
[3]
슈퍼주니어
규현의 동기이다. 2014년 6월 25일 방영된
라디오 스타에서 배우
곽동연이 요즘 너 말야 무대를 준비했는데 무대에 앞서 음원이 흘러나올 때, 규현이 '제 동기예요' 하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학번상으로 따져본다면 규현과 정혜선은 동기가 될 수 없다. 정혜선은 본래 07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했으며 경희대로의 3학년 편입 시기를 고려하더라도 두 사람의 학번이 같을 수는 없다. 조규현은 06학번이기 때문이다. 동문이라거나 같은 시기 수업을 들었다는 말을 하려고 했던 게 그렇게 표현되었거나 본인(규현)이 빠른 88년생, 정혜선이 87년생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학번이 같을 것이라 간주하고 동기라 여겨왔던 것으로 추측된다. 어찌되었든 개인적 친분은 있어 보인다. 여담으로 규현은 2006학년도 서울예술대학교 입시에 지원하여 합격했다고 하는데, 만약 등록하여 서울예대에 진학했더라면 제이레빗 정다운, 정혜선의 바로 윗 선배로 대학생활을 했을 것이다.
[4]
둘 다 2010년에 첫 공식 음반을 발표했다. 역시 같은 여성 듀오 인디 뮤지션인
랄라스윗도 같은해 음반 발표로 데뷔했지만 좀 더 록사운드였기 때문에 제이레빗-옥상달빛처럼 직접적으로 비교 대상이 되지는 않았다.
[5]
<Happy Things>는 이후
EBSi 2014년 정승제의 올림포스 평가문제집 강의에서 오프닝 곡으로 쓰이거나 정승제 본인이 부르거나 하면서, 당시 인디 음악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일반적인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널리 유명해지는 계기가 된다.
[6]
사실 TV조선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의 OST인 If you love me에 유일하게 드럼이 들어가있는 부분이 있다.
[7]
유튜브 영상에서야 여러 번 찍어서 믹싱을 하면 되는 거지만 퍼커션에 쓰이는 악기도 두자릿 수이고 스트링편곡과 코러스가 있는 곡도 있다보니 실제 공연에서는 둘이 다 연주하지는 않는다.
[8]
10cm와 제일 자주 엮이는 여자 듀오는
옥상달빛이다. 실제로도 권정열과 김윤주는 그렇게 엮이다가 결혼까지 했다.
[9]
초창기의 보컬 정혜선은 녹음 부스에서의 녹음이 낯설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는지 다른 작업실에 비해 굉장히 작은 편이다.
[10]
정식 음원으로는 없으나 타이완 관광 프로모션을 위해 '푸통푸통 Song'(푸통푸통은 중국어로 '두근두근'이라는 의미이다.)을 공개한 적이 있었다.
[11]
별 하나에..., 오늘 뭐듣지
[12]
같은 소속사인 LeeSA의 노래나 본인들의 노래는 끝까지 나오기 때문에 1시간이 넘어가는 것은 대부분 이 쪽일 확률이 높다.
[13]
마림바를 너무 구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있는 곳으로 가면 되지! 라고 생각해서 가서 직접 녹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