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체스 ·
2 디사시 ·
3 쿠쿠레야 ·
4 토신 ·
5 B. 바디아실 ·
6 콜윌 ·
7 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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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제이든 산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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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둘러보기 틀 모음 | |||
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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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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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 20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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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 2019-20 |
2019 Kopa Trophy | ||
수상 마테이스 더리흐트 |
2위 제이든 산초 |
3위 주앙 펠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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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4694><colcolor=#fff> 첼시 FC No. 19 |
제이든 산초 Jadon San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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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제이든 말리크 산초 Jadon Malik San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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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0년 3월 25일 ([age(2000-03-25)]세) | |||||
잉글랜드 런던 서더크 캠버웰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트리니다드 토바고|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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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0cm / 체중 76kg | |||||
포지션 | 윙어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034694> 유스 |
왓포드 FC (2007~2015) 맨체스터 시티 FC (2015~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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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7~20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 )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4 / 임대) → 첼시 FC (2024~ / 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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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23경기 3골 ( 잉글랜드 / 2018~2021) | |||||
SNS | |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34694><colcolor=#fff> 역대 등번호 |
잉글랜드 대표팀 - 22번, 21번, 19번, 18번, 17번, 11번, 10번, 7번, 17번[1], 23번, 20번, 9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7번, 10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5번 첼시 FC - 19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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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가톨릭 | |||||
후원사 | 나이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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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제이든 산초/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2018-19 시즌 초반 도르트문트에서의 맹활약에 힘입어 2018년 10월 A매치 기간에 차출되었다. 그리고 UEFA 네이션스 리그 크로아티아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2018년 11월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해 3-0 완승에 기여했다.
2019년 3월 23일 유로 2020 조별예선 A조 1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스털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키패스 4개를 기록하는 등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9년 9월 10일 유로 2020 조별예선 A조 6차전 코소보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데뷔골과 함께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자책골을 유도하며 5-3 승리를 이끌었다.
아직까지 주전 공격진을 라힘 스털링- 해리 케인- 마커스 래시포드가 맡고 있기 때문에, 칼럼 허드슨오도이와 함께 주로 조커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는 편이다.
2020년 11월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잭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뒤, 깔끔한 플레이로 득점을 기록했다.
2021년 10월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7차전 안도라전에 선발출전하여 2도움 포함 최다 키패스(4회), 최다 크로스 성공(3회, 성공률 75%), 드리블 3회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5-0 완승을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명단에는 승선하지 못했고 2021년 이후에는 국가대표팀에 승선도 못하는 중이다.
3.1. UEFA 유로 2020
유로 2020 본선에서는 절정의 시즌들을 보냈음에도 이상하리만큼 등용이 되지 않다가, 조별리그 3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39분에 투입되며 처음으로 출전했다. 16강 독일 전에서는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무색하게 부카요 사카에 밀려 출전하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 전술 하에서는 스털링과 케인이 주전 확정이고, 남은 우측 윙어 자리는 수비 가담이나 밸런스가 좋은 선수를 중용하는 경향이 강하다.맨유 이적이 확정된 이후 치러진 8강 우크라이나전에 귀신같이 오른쪽 윙으로 선발출전했다.[2] 팀의 전체적인 공격이 좌측에서 이루어져 볼터치가 다소 적었음에도 경기 최다 드리블 성공 (4회) 등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 이후에는 다시 벤치로 돌아갔다가 유로 결승전 막바지 연장 후반에 승부차기 키커용으로 카일 워커와 교체되어 들어갔는데,[3] 정작 산초는 4번째 키커로 나와 팀 동료 마커스 래시포드에 이어 실축했고 다음 키커 부카요 사카까지 연속으로 실축하게 되면서 준우승에 일조하였다. 사우스게이트의 노련함이 필요한 승부차기에 너무 젊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한 판단이 패인이었다.[4] 아무리 리그 경험이 나이에 비해 많다고 해도 이런 메이저 대회 결승전은 이번이 처음인만큼 심리적인 압박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놀란 산초를 붙들고 멘탈케어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산초로서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비슷하게 결국 주전으로 뛰지도 못하고 결승전 결정적 실축까지 기록해 아무것도 얻지 못한 대회가 됐다. 대다수 축구인들은 유로에서 고작 100분도 뛰지 못했는데 결승에 와서야, 그것도 막바지 승부차기 키커로 넣는 판단은 매우 아쉬운 판단이었다는 분석을 하였다. 보통 페널티킥을 위해 투입하는것도 5~10분 정도 전에 투입해 볼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하는데 120분에 투입해 첫 터치가 승부차기인것은 좋은 판단이 아니었다.[5] 래시포드와 산초가 사카보다는 나이도 많고[6] 경험이 풍부한 편이라지만 이들도 아직 20대 초반의 선수들이고 앞서 언급했듯이 볼 터치조차 못했다가 승부차기 키커로 터치를 가져가는건 전혀 좋은 선택이 아니다.
4. 플레이 스타일
좌우 윙어로 활약하는 2선 자원으로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연계 플레이, 드리블을 통해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한다.산초가 여타 유망주 윙어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은 바로 그의 뛰어난 축구 IQ. 공을 잡았을 때, 허둥거리지 않고 침착하게 공을 다루고 빠르면서도 정확한 판단을 내린 후 플레이를 이어간다. 쉽게 말해 패스해야 할 때 패스하고, 드리블을 해야 할 때에는 드리블을 시도하는 등 상황에 맞게 시의적절한 플레이를 한다. 빠르고 정확한 판단에 기반한 온더볼 플레이에 더해, 넓은 시야와 뛰어난 공간 이해도를 바탕으로 동료를 이용하는 공격 전개와 기회 창출에 능하다. 특히, 기회 창출에 있어서는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도움왕을 차지할 만큼, 공격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뛰어난 센스가 돋보인다.[7] 득점력은 기회 창출에 비해서 저조하지만,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를 시도한다.[8][9]
산초는 드리블할 때 폭발력이 뛰어나지는 않다. 산초의 드리블링은 돌파보다는 간수에 더 무게중심을 둔다. 순간 속도와 잘 갖춰진 밸런스, 완숙한 볼 터치와 컨트롤 등을 갖추고 있어, 이를 활용한 순도 높은 드리블을 구사한다. 볼 터치를 짧게 가져가면서 정교하게 컨트롤하다 보니, 순간적인 턴과 페인팅을 이용한 탈압박을 시도한다. 이는 컨트롤과 터치가 정교할뿐만 아니라, 민첩하고 밸런스도 낮아 바디 페인팅에 능하다.[10] 공을 소유하면서 수비를 끌어들인 뒤, 빈 공간에 있는 동료에게 연결하거나 본인이 직접 파고들어 슈팅을 날리는 등 하프 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포켓 플레이가 트레이드 마크.
다만, 킥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중거리 슈팅처럼 강력한 득점 한 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도르트문트에서는 프리킥 키커로 나서는 만큼 킥 감각은 준수하지만, 첼시 시절의 에덴 아자르처럼 무게중심의 이동이 잦은 편이라 킥의 파워를 전달하기 힘들다.
킥과 더불어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그의 드리블 스타일. 기본기나 센스는 좋지만, 순간 가속도가 빠르지 않고 드리블 시 무게중심의 이동이 잦기 때문에 밀고 들어가는 힘도 아쉽다. 이 단점 때문에 산초는 혼자 돌파를 하기보단 주변 상황과 동료를 인식한 후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풀어내는 경향이 있다. 즉, 1:1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수비 라인을 허무는 드리블러가 아니며, 풀백이나 주변 동료들과의 조합이 중요하다. 때문에 잘 어울리지 않는 선수들과 조합되면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지기도 하는 등 기복이 크다.[11]
정리하자면 화려한 드리블보다는 플레이메이킹 센스가 돋보이는, 동료와 전술을 많이 타는 윙어로,[12]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단독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떨어진다. 이것 하나 때문에 맨유에서 매 경기마다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산초보다 훨씬 뛰어난 파괴력을 가진 타 팀들의 윙어와 극명하게 비교되고,[13] 그게 매번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맨유 시절 최악의 부진에서 첼시로 임대되며 과거 촉망받던 유망주 시절의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중인데 이는 마레스카의 전술적 역량과 첼시 선수단의 전술 배분의 혜택을 받았다. 산초의 플레이 스타일 상 단독 볼운반이나 탈압박은 약점이 있고 단독 결정력도 부족하다. 하지만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찬스를 살리는 침착함과 패스 능력이 돋보이는데 이를 활용하기 위한 마레스카의 선택은 아예 측면 찬스 메이킹만 맡기고 나머지는 기량이 발전할 때까지 다른 선수들과 전술의 지원을 받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탈압박이나 단독 볼운반은 마두에케, 카이세도 등 다른 자원이 전담 중이며 찬스 메이킹도 파머와 전술적 역할을 분담하여 산초 본인이 받는 전술적 압박이 사라지자 첼시에게 필요하던 페널티 부근 볼 무브에 관여도가 올라가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첼시와 산초 양측에 윈윈이 되고 있다.[14]
4.1.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부진의 원인
분데스리가, 그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유럽 최고의 윙어였던 산초가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당시까지만 해도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사실 맨유로 이적하기 전부터 산초의 한계는 명확하게 보였다.[15]이미 도르트문트 마지막 시즌에 맨유 이적설의 영향을 받은 탓도 있지만, 활약을 보이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제약과 조건이 따른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 경기력은 좋지 못하지만 골과 어시스트는 계속해서 쌓는 소위 말하는 스탯 세탁을 계속해서 보여줬다. 또한 분데스리가에서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스탯 세탁을 할 뿐 FC 바이에른 뮌헨이나 UEFA 챔피언스 리그 수준의 팀들 상대로는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는 등 산초의 한계점은 명확하게 보였다.[16]
첫 번째로 산초와 프리미어 리그는 상극이다. 분데스리가보다 수준 높은 선수들이 즐비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도르트문트에서 자주 선보이던 드리블 돌파가 전혀 먹히지 않았고, 이로 인해 산초는 수비수들 앞에서 경직되는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다. 또한 산초의 플레이 스타일은 프리미어 리그 성향과 맞지 않았다. 도르트문트에서 산초는 주도하는 축구 속에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코 로이스 같은 탑급 자원들이 측면과 중원에서 부담을 덜어준 덕분에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었다. 분데스리가는 프리미어 리그보다 압박 강도도 훨씬 높고, 하위권 팀들도 잠그는 플레이보다는 압박하는 스타일을 즐기기에 공간이 많이 나와 산초와 같이 윙어지만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에게는 최적이다. 하지만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랄프 랑닉, 에릭 텐하흐 체제를 거치는 동안 뚜렷한 전술적인 기조를 유지하지 못했고 맨유답지 않게 중원을 생략하고 선후비 후역습, 빌드업 체계가 무너지는 축구를 했고, 세밀하기보다는 직선적이고 빠른 유형의 윙어가 필요했다. 즉 영입했을 때부터 애초에 맨유의 축구에 어울리지 않았다. 한 마디로 솔샤르와 보드진이 선수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영입한 게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두 번째로 맨유에서는 산초를 전술적으로 보조해줄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 이론상 도르트문트에서 그랬던 것처럼 전진성 좋은 풀백과 중앙에서 공격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기에 산초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믿었다. 하지만 맨유의 원래 계획은 성골 유스인 마커스 래시포드를 좌측에 기용하고 산초를 분데스리가 시절 우측에서 포텐이 터졌던 걸 바탕으로 우측면에 기용하려 했지만, 산초의 원래 선호 포지션은 좌측 윙어이다. 우측에서 터질 수 있었던 건 하키미, 로이스라는 탑클래스 자원들의 보조와 리그 스타일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맨유를 상대로 내려앉는 팀들도 존재하기에 공간이 잘 나지 않고, 맨유의 전술 체계가 무너지고 선수비 후역습 체제였기에 산초의 장점들이 발휘될 수 없었다. 맨유의 풀백들인 루크 쇼, 디오구 달로트, 타이럴 말라시아, 아론 완비사카 모두 수비력에 무게를 두었고, 하키미처럼 공격력까지 갖춘 완전체 수비수가 아니었다. 브루노 역시 로이스와 다르게 빌드업과 세밀한 플레이보다는 박스 타격과 왕성한 활동량에 강점이 있는 스타일이라 산초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실패했다.
마지막으로는 멘탈 문제이다. 이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맨유 보드진은 관리하면 괜찮아질 것이라 판단하고 영입했다. 하지만 감독들이 자주 바뀌며 성적이 계속 나오지 않고, 산초도 성적 부진과 더불어 멘탈 이슈로 팀 훈련에 지각하고 전지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등 불화가 계속해서 터지면서 완전히 하향세를 겪었다.
결론적으로 감독과 보드진이 산초가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영입한 것과 더불어 어떠한 감독도 산초를 전술적으로 맞춰줄 여력이 없었고[17], 멘탈 이슈로 자멸해 버리면서 결국 한때 가장 센세이셔널했던 산초는 자국에서 처참한 실패를 맛보게 된다. 종합적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었던 것이다.
결국 2024년 4월, 맨유는 산초와 안토니 영입을 결정한 존 머터프 풋볼 디렉터를 해고했으며, 산초는 2024년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일에 첼시 FC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으로 맨유에서 방출됐다.[18] 맨유와 달리 첼시에서는 산초의 플레이 스타일을 맞춰줄 여건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있다는 평가도 있는 데다가, 첼시는 산초의 드림 클럽이라 알려진 바 있어서 산초 본인이 직접 주급까지 깎는 강수를 두고 백의종군했기에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밑에서 살아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 하지만 첼시에서마저 부활에 실패한다면 프리미어 리그 수준에 못 미치는 선수로 확실히 낙인찍히기 때문에 그동안 산초가 치뤄왔던 모든 시즌 중에서 2024-25 시즌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위의 평가가 무색하게 첼시 이적 초반 산초는 주전으로 자리잡아 3경기 연속 어시스트와 PK 유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레스카 감독의 신임을 얻었고, 이후에는 질병 이슈로 빠지는 경기도 몇 경기 나왔지만 A매치 위크 이후 복귀해서 이적 후 6번의 선발에서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7~2021, 202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 )
- EFL컵: 2022-23
- 잉글랜드 U-17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U-17 월드컵: 2017
5.2. 개인 수상
- 트로페 코파 2위: 2019
- VDV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8-19
- VDV 11: 2018-19, 2019-20
- 키커 올해의 팀: 2018-19, 2019-20
- 분데스리가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8-19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8-19, 2019-20
- 분데스리가 도움왕: 2018-19
-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2018년 10월, 2020년 2월
- 분데스리가 이달의 골: 2019년 2월
- DFB-포칼 득점왕: 2020-21
- UEFA 챔피언스 리그 Breakthrough XI: 2017
- UEFA U-17 챔피언십 MVP: 2017
- UEFA U-17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7
- nxgn: 2019
5.3. 클럽 기록
<rowcolor=#ffffff> 시즌 | 클럽 | 리그 | FA컵[19] | 리그컵[20] | 대륙 대회[21] | 기타 | 총계 | |||||||||||||
<rowcolor=#034694> 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
2017-18 | BVB II | 레기오날리가 서부 | 3 | 0 | 1 | - | - | - | - | - | - | - | - | - | - | - | - | 3 | 0 | 1 |
BVB | 분데스리가 | 12 | 1 | 4 | 0 | 0 | 0 | - | - | - | 0 | 0 | 0 | - | - | - | 12 | 1 | 4 | |
2018-19 | 34 | 12 | 18 | 2 | 0 | 1 | - | - | - | 7 | 1 | 1 | - | - | - | 43 | 13 | 20 | ||
2019-20 | 32 | 17 | 17 | 3 | 0 | 0 | - | - | - | 8 | 2 | 2 | 1[22] | 1 | 1 | 44 | 20 | 20 | ||
2020-21 | 26 | 8 | 12 | 6 | 6 | 5 | - | - | - | 6 | 2 | 3 | 0 | 0 | 0 | 38 | 16 | 20 | ||
4시즌 | 합계 | 104 | 38 | 52 | 11 | 6 | 6 | - | - | - | 21 | 5 | 6 | 1 | 1 | 1 | 137 | 50 | 65 | |
2021-22 | MUN | 프리미어 리그 | 29 | 3 | 3 | 1 | 1 | 0 | 1 | 0 | 0 | 7 | 1 | 0 | - | - | - | 38 | 5 | 3 |
2022-23 | 26 | 6 | 3 | 3 | 0 | 0 | 2 | 0 | 0 | 10 | 1 | 0 | - | - | - | 41 | 7 | 3 |
6. 여담
- 왼쪽 팔에있는 문신이 첫 번째 문신이다. 어릴 때 세상을 떠난 동생의 장례식장에서 직접 시를 써서 읽었고 그것을 새긴 것이다.
- 이 문신들 말고도 새, 하늘, 나비, 천사 문신이 있고 남동생, 여동생의 이니셜 문신도 있다. 어린 시절 만화를 좋아해서 스파이더맨, 소닉, 심슨 문신도 있다.
- 어느새부턴가 인스타그램의 모든 게시물을 지우고 프로필 사진도 검은 화면으로 바꿨다. 언론 보도의 추측으로는 망가진 폼을 회복하고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듯. 2023년 월드컵 브레이크가 끝나고 몇 달만에 복귀전을 치르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시 공개로 바꾸었다. 도르트문트 임대 이후엔 도르트문트 관련 사진들을 올렸다.
- 유려한 개인기에 능하며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하는데 이러한 장점은 어린 시절 스트릿 풋볼을 즐겨한 덕분이라고 한다.
-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산쪽이' 라고도 불린다. 텐 하흐와 다투고 난뒤 생긴 별명..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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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2024-25 시즌 스쿼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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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3 | 4 | 5 | |
로베르트 산체스 Robert Sánchez | GK 1997.11.18 2023~2030 |
악셀 디사시 Axel Disasi | DF 1998.03.11 2023~2029 |
마르크 쿠쿠레야 Marc Cucurella | DF 1998.07.22 2022~2028 |
토신 아다라비오요 Tosin Adarabioyo | DF 1997.09.24 2024~2028 |
브누아 바디아실 Benoît Badiashile | DF 2001.03.26 2023~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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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7 | 8 (VC) | 10 | 11 | |
리바이 콜윌 Levi Colwill | DF 2003.02.26 2021~2029 |
페드루 네투 Pedro Neto | FW 2000.03.09 2024~2031 |
엔소 페르난데스 Enzo Fernández | MF 2001.01.17 2023~2032 |
미하일로 무드리크 Mykhaylo Mudryk | FW 2001.01.05 2023~2031 |
노니 마두에케 Noni Madueke | FW 2002.03.10 2023~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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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13 | 14 | 15 | 17 | |
필립 요르겐센 Filip Jörgensen | GK 2002.04.16 2024~2031 |
마커스 베티넬리 Marcus Bettinelli | GK 1992.05.24 2021~2026 |
주앙 펠릭스 João Félix | FW 1999.11.10 2024~2030 |
니콜라 잭슨 Nicolas Jackson | FW 2001.06.20 2023~2031 |
카니 추쿠에메카 Carney Chukwuemeka | MF 2003.10.20 2022~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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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19 | 20 | 21 | 22 | |
크리스토퍼 은쿤쿠 Christopher Nkunku | FW 1997.11.14 2023~2029 |
제이든 산초 Jadon Sancho | FW 2000.03.25 2024~2025[임대] |
콜 파머 Cole Palmer | MF 2002.05.06 2023~2033 |
벤 칠웰 Ben Chilwell | DF 1996.12.21 2020~2027 |
키어넌 듀스버리홀 Kiernan Dewsbury-hall | MF 1998.09.06 2024~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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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 | 25 | 27 | 29 | 31 | |
리스 제임스 Reece James | DF 1999.12.08 2018~2028 |
모이세스 카이세도 Moisés Caicedo | MF 2001.11.02 2023~2031 |
말로 귀스토 Malo Gusto | DF 2003.05.19 2023~2030 |
웨슬리 포파나 Wesley Fofana | DF 2000.12.17 2022~2029 |
체사레 카사데이 Cesare Casadei | MF 2003.01.10 2022~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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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34 | 36 | 37 | 38 | |
타이리크 조지 Tyrique George[U-21] | FW 2006.02.04 2024~2027 |
조시 아체암퐁 Josh Acheampong[U-21] | DF 2006.05.05 2024~2026 |
데이비드 워싱턴 Deivid Washington[U-21] | FW 2005.06.05 2023~2030 |
오마리 켈리먼 Omari Kellyman | MF 2005.09.15 2024~2030 |
마르크 기우 Marc Guiu | FW 2006.01.04 2024~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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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45 | 47 | |||
헤나투 베이가 Renato Veiga | DF 2003.07.29 2024~2031 |
로메오 라비아 Roméo Lavia | MF 2004.01.06 2023~2030 |
루카스 베리스트룀 Lucas Bergström | GK 2002.09.05 2021~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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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토드 볼리 / 감독: 엔초 마레스카 /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 | |||||
출처: 첼시 FC 공식 웹사이트, 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10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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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선수 명단 | ||||
25 | - | ||||
제이든 산초 Jadon Sancho | FW 2000.3.25 (23) 2024~2025 첼시 FC 임대 2025.6.30 복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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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크트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8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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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로 2020 등번호
[2]
교체로도 잘 쓰지 않던 선수가 이적 오피셜이 뜨자마자 갑자기 선발출전하는 타이밍이 너무나 절묘했는데, 이적 건 때문에 경기에 집중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쓰지 않다가 이적이 마무리됐으니 쓴 것으로 보인다. 같은 입장인
해리 케인은 사실상 이적이 불가능한 상태인데다 산초와 달리 케인은 잉글랜드에서 부동의 스트라이커라 관리를 해주기도 어려워서 그냥 계속 주전으로 나왔다.
[3]
카일 워커는 수비수 중에서도 승부차기를 잘 차기 때문에 의아한 선택이었는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공격수인 산초가 승부차기에 더욱 적합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 참고로 기록상 산초의 클럽에서의 PK 경험은 3회 3성공이었다.
[4]
심지어 부담감이 제일 큰 5번 키커는 경험이 일천한, 프로 커리어 통틀어 PK를 한 번도 차본 적이 없는
부카요 사카였다.
[5]
2020-21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유의 솔샤르 감독 또한 유로 2020 결승전과 비슷한 상황인 연장 종료 직전
마타와
텔레스를 승부차기 키커용으로 교체투입 시켰지만, 이 경우에는 두 선수 모두 킥력이 좋고, 특히 텔레스는 포르투 시절 페널티킥 전담 키커였다는 점에서 이야기가 다르다. 게다가 마타는 이미 챔스와 유로파를 모두 우승해보며 이런 결승전에 익숙한 상태였다. 실제로 두 선수는 승부차기 1, 2번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6]
나이로만 따지면 래시포드는 산초보다 두 살 많고, 산초는 사카보다 딱 한 살 많다. 경험면에서는 비교가 안될정도긴 하지만, 산초도 기껏해야 20~21살이다.
[7]
도르트문트에서도 뛰어난 축구 센스와 연계 플레이를 바탕으로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마르코 로이스,
라파엘 게헤이루,
토르강 아자르 등과의 패스 앤 무브를 통해 공을 전진시키거나, 측면에서 중앙으로 빠르고 낮게 깔리는 크로스를 건네준다.
[8]
좋은 폼을 보이던 도르트문트 1기 시절에는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면서 좋은 득점력을 과시했고, 폼이 절정이던 19-20시즌의 산초는 측면보단 중앙에 가까운 위치에서 뛰었다. 이 때문에 '측면에서 뛰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이자 플레이메이커' 느낌이 강했다.
[9]
또한 폼이 좋을 때는 침착하게 마무리가 되지만, 폼이 나쁘면 슛은 안 때리고 공을 끌고만 있거나, 지나치게 약한 슛으로 아쉬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10]
분데스리가 유튜브 채널에서 산초를 분석하는 영상을 냈는데 무려 1.76초만에 4번 방향전환 볼터치를 하여 레버쿠젠 수비수 2명을 벗겨낸다.
[11]
특히, 득점에 성공해 후반에 내려앉은 팀을 상대로 매우 어려워하는 편이다.
[12]
대표적인 예로 도르트문트 2019-20 시즌 직선적인 움직임이 좋은
아슈라프 하키미는 풀백임에도 클래식 윙어처럼 움직였고, 산초는 중앙에서 세컨톱처럼 움직이며 서로에게 윈윈이 되었는데, 하키미가
인테르로 떠나고
토마 뫼니에와 합을 맞추자 최악의 폼을 보여 주었다.이를 인지해 2020-21시즌 후반기부터는 매우 공격적인 언더래핑을 주무기로 하는
라파엘 게헤이루와 함께 왼쪽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13]
리버풀의 살라, 아스날의 사카처럼 상대에게 측면 수비 2명 이상의 투입을 강제하는 압도적인 측면 파괴력이 있는 것도, 토트넘의 손흥민처럼 뛰어난 양발 결정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이러한 개인 능력이 특출난 편은 아니었고, 맨유에서는 더욱 무색무취한 선수가 되었다.
[14]
산초 본인이 드림 클럽이라고 이야기하던 첼시에서 부활하겠다는 의지도 높고 전술적 부담감도 내려놓으며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으며 첼시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지독한 골 가뭄의 원인 중 하나인 페널티 부근의 관여 자원이 콜 파머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전술적 약점을 지워주는 좋은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단점이라면 강팀들의 압박으로 산초에게 볼이 투입되지 못할 때 산초의 경기 기여가 극도로 사라진다는 점인데 이는 산초가 첼시에서 계속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남기 위해서라면 극복해야하는 숙제라고 할수 있다.
[15]
결과론적인 말이긴 하지만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라는 것에는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였고, 단점 자체는 이전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맨유에서 산초의 장점마저도 발휘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을 뿐이다.
[16]
이 문제는 도르트문트 임대 시절에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하이라이트만 보면 산초가 득점이나 어시스트를 했지만 실상 경기력은
에딘 테르지치의 중원 삭제 축구 및 산초의 과거 분데스리가 시절 보여줬던 스탯 세탁기의 재림이라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딱 한 경기 외에는 실속 없는 경기들이 다수였다.
[17]
산초를 거의 모든 감독들이 살려보려 했지만 멘탈 이슈에 더해 맨유의 성적이나 전술적인 사정으로 산초만 봐줄 여력이 없었다. 애초에 그게 아니더라도 맨유에 있는 자원들로 산초의 능력을 극대화하기는 거의 불가능했다는 게 현재 결론이다.
[18]
첼시가 리그 14위 안에 들면 자동 발동되는 완전 이적 옵션 2500만 파운드와 임대 기간 동안 산초의 연봉 2000만 파운드의 대부분을 첼시가 부담한다.
[19]
DFB-포칼,
FA컵
[20]
EFL컵
[21]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22]
DFL-슈퍼컵
[23]
87의 능력치를 받은 다른 선수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앙헬 디 마리아,
손흥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이 있다.
[24]
유치원 때부터 친구였으며 산초가 시티를 떠날 때 아스날로 오라고 권유도 했었다. 산초와 넬슨 둘 다 10대시절 잉글랜드 내에서 손꼽히는 유망주였으나 2019년부터 격차가 많이 벌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