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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9:24:52

절대적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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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

, absolute infinite
절대적 무한이란, 게오르그 칸토어가 정의한 개념으로, 모든 초한수 가운데서도 가장 큰 무한을 일컫는다. #

참고로 가장 큰 서수는 그 자체로 모순이므로, 자연스레 이보다 더 큰 기수가 되는데, 이 또한 ZFC 공리계를 비롯한 대부분의 표준 공리적 집합론에서 모순이다. 사실 여기까지 갈 것도 없이, 칸토어의 소박한 집합론에서도 자기 자신을 원소로 가지는 집합은 존재할 수 없다. 러셀의 역설 참고.

체사레 부랄리포르티(이탈리아어: Cesare Burali-Forti)가 1897년에 발견한 부랄리포르티 역설(Burali-Forti paradox)에 따르면, 모든 순서수의 모임은 집합을 이룰 수 없다. 가장 큰 서수라는 개념이라는 게 그 자체로 모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순서수 [math(\omega)]를 '[math(\omega)]보다 작은 순서수들의 집합'으로 정의하자. 예를 들어, [math(0=\varnothing)], [math(1=\{0\})], [math(2=\{0,1\})], [math(\cdots)] 따위이다. 모든 순서수의 모임 [math({\rm On})]이 집합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math({\rm On})]자체도 또한 순서수가 된다. 따라서 그 바로 다음 수 [math({\rm On}+1)]이 존재하고, 이는 [math({\rm On})]보다 크다. 그러나, [math({\rm On})]은 모든 순서수를 포함하므로 [math({\rm On}+1)]도 그 원소가 되며, 다음의 역설이 발생한다.

[math(
{\rm On} < {\rm On}+1 < {\rm On}
)]

따라서, 모든 순서수의 모임은 집합이 될 수 없다.

이를 발견한 체사레 부랄리포르티(이탈리아어: Cesare Burali-Forti)의 이름을 따 부랄리포르티 역설(Burali-Forti paradox)이라고 한다.

다만, 콰인 새 기초론(New Foundations)에 의하면, 모든 집합들의 집합을 허용하면서 러셀의 역설도 회피할 수 있다.

원초(urelement)의 존재를 허용하는, 새 기초론의 중요한 변형 중 하나인 NF(U)에서는 페아노 산술과의 상대적 무모순성도 증명된다.

참고로 게오르그 칸토어가 절대적 무한(기호: Ω)과 구분하기 위해 상대적 무한(relative infinite, 기호: ω)에 붙인 이름이 바로 초한수(transfinite number)다.
-그래서 결론은 겁나크다-
Ω ω는 각각 그리스 문자 오메가의 대문자와 소문자이다.

수학적 확률이 0인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시도하는 횟수가 절대적 무한이며 임의의 실수를 절대적 무한으로 나누면 0이 된다.

또한 무한소수에서의 소수점 아래의 숫자의 개수도 절대적으로 무한하며 절대적 무한에 임의의 실수를 더하거나 빼거나 곱하거나(0 제외) 나눠도 절대적 무한 그대로이다.

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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