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다니엘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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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법인 명칭 |
<colbgcolor=white,#000>Jack Daniel Distillery, Lem Motlow Prop., Inc. 잭 다니엘 증류소, 렘 모틀로 소유 주식회사 |
설립 연도 | 1866년 |
소재지 | 미국 테네시 주 린치버그[1] |
창립자 | 잭 다니엘(Jack Daniel) |
모기업 | 브라운포맨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2] |
1. 개요
잭 다니엘스(Jack Daniel's)는 아메리칸 위스키, 그중에서도 테네시 위스키에 속하는 브랜드이다.2. 상세
1866년 미국 테네시주의 린치버그에 재스퍼 뉴튼 다니엘(Jasper Newton "Jack" Daniel)[3]이 설립한 양조장에서 처음 탄생했다. 잭 다니엘은 가문의 소유였던 노예 네이선 그린(Nathan Green, 이하 그린)으로부터 그의 고향인 서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설탕단풍 숯 여과 공정을 통해 위스키를 만드는 양조법을 배웠다고 한다. 1863년 노예해방 이후 다니엘은 댄 콜[4]의 양조장을 인수하고, 이 그린을 자신의 양조장 증류 전문가로 고용한 것이 잭 다니엘스 기업의 시작이다. 다니엘과 그린의 동업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 잭 다니엘의 최고 증류 전문가는 그린의 현손녀인 버틀러(Victoria Eady Butler)이다. #아메리칸 위스키이지만, 일반적인 버번 위스키와 제조방법에 차이가 있어 버번 위스키가 아닌 테네시 위스키로 따로 분류된다. 그 차이점은, 잭 다니엘스는 증류한 주정을 참나무통에 숙성시키기 전에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채운 3m 길이의 여과기에 통과시키는 목탄숙성법(챠콜 멜로윙, 링컨 카운티 프로세싱) 과정을 거친다는 데 있다. 이 과정에서 단풍나무 특유의 향이 배어 잭 다니엘스 특유의 원숙한 풍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위스키 제조에는 린치버그에 있는 동굴 속의 물을 사용하는데, 그 물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약 13℃)하고 있어 양질의 위스키를 제조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숙성 연도가 스카치 위스키보다 짧기 때문에 아무래도 목넘김이 비교적 거칠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주로 잭콕이라는 칵테일의 형태로 소비되며, 실제 미국에서도 콜라 등의 음료수와 함께 마시는 게 일반적이다. 물론 좀 거친 느낌만 감안한다면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에도 나쁘지 않다.
스탠다드형으로 잭 다니엘 올드 No.7, 고급형으로는 젠틀맨 잭, 싱글 배럴, 실버 셀렉트가 있다. 젠틀맨 잭은 독특한 단맛과 부드러움, 과일향을 지니고 있으며, 싱글 배럴은 양조전문가가 엄선한 단 하나의 통에서 숙성된 원액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바닐라 맛과 잘 구운 참나무 및 캐러멜 냄새가 난다고 한다. 실버 셀렉트는 싱글 배럴 중 가장 고급으로 초콜릿, 오렌지 향이 풍부하면서도 강렬한 알코올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3. 제품 목록
3.1. Old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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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els Old No. 7 | |
도수 | 40 |
3.2. 젠틀맨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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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el's Gentleman Jack | |
도수 | 40 |
일반 스탠다드형과는 다르게 위에서 설명한 차콜 멜로잉을 한번 더 해서 총 2번 한 제품. 덕분에 No 7과는 다르게 좀 더 부드러워졌다고는 하나 일반적인 평은 더 밍밍해졌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스탠다드와 달리
스트레이트나 온더락[5]으로 마시는 것이 더 풍미가 살아난다고는 한다만... 젠틀맨 잭으로
잭콕을 만들면 스탠다드와는 다른 꽤 괜찮은 맛이 난다고 한다. 과거에 젠틀맨 잭은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제주면세점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수입사에서 수입을 시작하여 2019년 기준 롯데마트, 이마트, 세븐일레븐, CU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3.3. 잭 다니엘스 싱글 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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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el's Single Barrel | |
도수 | -[6] |
- 잭 다니엘스 Single Barrel Select / 나온 시기별로 도수가 다름
- 잭 다니엘스 Single Barrel 100 proof
- 잭 다니엘스 Single Barrel Barrel Strength (SBBS) / 62.5도 고정. 원래 64.5도였으나 도수가 낮아졌다. 해외 수출 전용
- 잭 다니엘스 Single Barrel Barrel proof (SBBP) / 배럴마다 도수 다름. 미국 내수 전용
- 잭 다니엘스 Single Barrel Barrel proof Rye / 2020년 스페셜 릴리즈로 출시되어 엄청나게 호평을 받았고 2023년부터 정식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 잭 다니엘스 코이힐 / 70도가 넘는다 (항공 배송불가) 2021년 스페셜 릴리즈로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24년 스페셜 릴리즈로 재출시 되었으나 70도 넘는 제품이 없어서 평가가 2021년에 비해 박하다.
3.4. No. 27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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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el's No.27 | |
도수 | 40 |
3.5. 시나트라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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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el's Sinatra Select | |
도수 | 45 |
기존 잭 다니엘스하고는 다른 숙성방식을 채용한다. 숙성 배럴에 홈을 파서 차링한 부분과 생 나무 부분이 드러나게한다. 이걸 시나트라 배럴(Sinatra Barrel)이라고 하고 이 생 나무 부분으로 인해 기존 잭 다니엘스에 비해 스파이시함이 두드러진다.
2015년 12월, 잭 다니엘스에서 시나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나트라 센리(Sinatra Century)라는 한정판을 내놨다. 도수는 100 프루프(50%ABV)에 100배럴이 출시가 되었다. 출시가는 $499.[7] 여기에는 1966년 라스베가스 샌즈 카지노에서 시나트라가 공연했던 부틀렉 녹음 파일 넥타이핀 USB가 동봉되어있다.
3.5.1. 리큐르
3.5.1.1.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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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el's Tennessee Honey | |
도수 | 35 |
첨가된 당 때문에 오랜 시간 놔두면 뚜껑과 병에 당이 눌러붙어 열기 힘들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또한, 꿀향과 단맛이 너무 강해서 정작 잭 다니엘스 특유의 느낌이 묻혀버렸다는 혹평도 많은 편이다. 실제로 단맛이 매우 강해서 원본 위스키의 향은 거의 느껴지지도 않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역한 느낌까지 들 정도로 단맛이 강하다. 물론 취향에 따라 오히려 이 쪽이 마음에 드는 경우도 있으니 판단은 직접 마셔 보고 하는 것이 정답. 일단은 하이볼용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200ml짜리 작은 병이나 500ml든 위스키를 파는 곳이라면 No 7과 함께 꼭 있는 편.
3.5.1.2. 잭 다니엘스 테네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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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el's Tennessee Apple | |
도수 | 35 |
3.5.1.3. 잭 다니엘스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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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el's Tennessee Fire | |
도수 | 35 |
4. 한국에서의 비싼 가격
우선 약 2020년도 기준으로 한국 잭다니엘 라인업의 최대 문제점은 흉악스러운 가격인데, 정작 미국 현지에서는 소주 취급되는 술이다. 물론 브라운 포맨 계열의 미국 위스키들이 다 그렇기는 하지만 한국의 높은 주세를 감안해도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에 수입되고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제품을 구매할 때 참고할 것. 미국에서 판매량이 1위라고 광고하는데,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사실은 값이 싸기 때문에 1위인 것이다. 한국에서 소주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1위인걸 생각해보면 된다. 값이 싸서 아무데나 말아서 먹기 좋기 때문에 1위인 건데 한국으로 들어오는 순간 가격이 3배로 올라버리면…예를 들어 기본 라인업인 잭다니엘 올드넘버 7의 경우 고급 술인 것 마냥 마케팅을 펼치지만 사실 미국에서는 짐빔, 에반 윌리엄스나 벤치마크 정도의 가격대로 팔리는 술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750ml 기준, 짐빔이나 벤치마크, 에반 윌리엄스는 3만원대인데, 얘 혼자만 5만원대로 껑충 뛴다.[9]
다른 예를 들면 미국에선 현재 버번 붐이 일어서 품절대란이 일어날 정도라 정식 판매가로 구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라인업이 증류소마다 최소 하나 이상은 다 있다. 잭 다니엘 역시 이런 붐에 발맞춰 고도수의 고급 라인업을 내놓고 있고 심지어 맛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이미지 자체가 저가 브랜드라서 그런 분위기 자체가 형성되지 않을 정도다. 즉, 누구도 프리미엄을 주고 잭 다니엘을 구매하질 않는 것이다. 브라운 포맨 계열사인 우드포드 리저브 시리즈도 그렇고 다른 수입사에 비해서 현지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게 판매 중인건 빼도박도 못하는 명백한 사실이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종종 잭 다니엘스를 마시고 5만원짜리 술이 알코올 향이 심하다고 악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애초에 짐빔이랑 비교되어야 할 가격대의 술이 한국에서는 버번 3대장과 가격대가 비슷하니 일어나는 일이다. 숙성년도 미표기(NAS) 40도 술이 700ml에 5만원이면 5천원 더 주고 와일드 터키의 50.5도 8년 숙성 750ml를 사는게 모든 면에서 훨씬 나은 게 당연지사.
5. 매체에서의 등장
미국산 위스키를 대표하는 술이다 보니 수많은 영화나 매체에서 자주 등장한다. 잭 다니엘스가 등장하는 영화들- 1983년작 스카페이스에도 나온다. 조직의 보스 프랭크가 마시고 있다가 토니의 습격을 받는다. 이때 이어지는 장면이 그 유명한 Every dog has his day... 장면.
- 1984년작 영화 그렘린에서도 한 그렘린이 잭 다니엘스 병과 잔을 앞에 두고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나온다.
- 1992년작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는 프랭크 슬레이드( 알 파치노) 중령이 영화 내내 줄기차게 마신다. 잭 다니엘스만 마시기 때문에 호텔방에 있는 술을 모조리 잭 다니엘스로 바꿔달라고 요구한다. 워낙 오랫동안 알고 지냈기 때문에 본인은 존 다니엘이라고 부른다는 아재 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 1995년작 영화 히트에서는 주인공 빈센트 헤나(알 파치노) 형사가 마신다. 종일 사건 현장에서 시체를 조사하다 온 거친 형사가 집에 돌아와서 따라 마시는 술로 나온다.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영화의 아이콘이나 다름없는 얼음 송곳과 같이 등장하는 위스키도 바로 이 잭 다니엘스. 주인공이 잭콕을 좋아하는데 여기에서 의미하는 콕은 사실...
2012년 공개된 퍼니셔 팬메이드 단편 영화에서는 퍼니셔가 악행을 일삼는 양아치들을 잭 다니엘스로 후려쳐서 때려 잡는다.[12] 무려 5명을 후려쳐서 잡는다. 마지막은 양아치 우두머리에게 던진 후, 빈틈을 타서 팔다리를 분질러 버리고, 병 안의 내용물을 끼얹고는 바닥에 지포 라이터를 놓고 가버린다. 이후 이 라이터는 극 초반 우두머리에게 험한 꼴을 당했던 처녀의 손에 들려지고, 그 이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picMealTime에서는 진행할 때 빠질 수 없는 위스키로 거의 필수적으로 등장한다. 항상 잭 다니엘스를 한 잔 걸치고 시작한다.
2017년 공개된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잭 다니엘스의 이름을 한 캐릭터가 나온다. 코드명도 위스키. 잭 다니엘스(킹스맨 시리즈) 문서 참조.
팔콘 라이징에서 주인공 존 채프먼이 편의점에서 고르는 술이다.
코믹 마스터 J의 주인공인 J의 스승이 잭 다니엘스를 엄청 좋아했다고 한다.
소녀전선의 M16이 가장 선호하는 술이다.
Escape from Tarkov에서 마실수 있는 주류중 하나로 '댄 재키얼스'(Dan Jackiel)라는 이름으로 패러디하여 등장한다.
미국의 그루브 메탈밴드 판테라의 라이브앨범인 OFFICIAL LIVE: 101 PROOF의 커버가 잭다니엘스 Old No.7을 래퍼런스 하였다.
영화 날씨의 아이에서 조연인 스가 나츠미가 잭 다니엘스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
영화 시체들의 새벽에서도 주인공들이 잭다니엘을 즐겨 마신다.
주락이월드에서 다루었다.
만화 혈계전선에서 주인공 레오가 닥터 가미모즈를 상대할 때 사용한 무기가 잭다니엘스 old no.7의 빈 병이었다. 만화에선 상표 문제 때문인지 명확하게 적혀있진 않지만 특유의 병 모양과 큰 알파벳 J, D 글자로 확인 가능하다.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 모터헤드의 프론트맨이자 마초의 대명사로 유명한 레미 킬미스터는 잭 다니엘스를 하루에 최소 한 병씩은 마셨다. 심지어 공연 투어를 돌아다닐 때마다 공연 장비들과 함께 무수히 많은 잭 다니엘스를 들고 다녔다고 한다. 손님 대접할때도 인당 큰병 하나씩으로 주었다고. 다른 뮤지션들에 의하면 맥주 마시듯(…) 마셨다고 한다.
6. 기타
잭 다니엘을 넣어 만든 잭 다니엘스 소스도 있다. 달달해서 고기 요리에 잘 어울리는 편. TGI Fridays 등 스테이크 집에 가면 이걸 준다.안톤버그 초콜릿으로도 나왔다.
와일드 터키에서도 잭 다니엘스와 유사하게 챠콜 멜로잉 과정이 추가된 롱브랜치라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 쪽은 텍사스산 메스키트 숯을 사용한다고 한다.
포뮬러 1의 맥라렌 F1 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팀 브랜딩 목록과 맥라렌 MCL60 차량 외관에서 잭 다니엘 로고를 확인 할 수 있다. 라스 베이거스 GP에서는 잭 다니엘과의 협업으로 스페셜 리버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1]
아이러니하게도 아직도
금주법이 적용 중인 금주 카운티 소속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잭 다니엘스를 판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단, 테네시주 법률에 의거해 증류소에서 직접 술을 방문객에게 판매하는 것은 한 번에 한 종류의 제품에 한해 허용되기 때문에 잭 다니엘스 증류소의 방문자 센터에서는 어느 날은 올드 넘버 7, 어느 날은 젠틀맨 잭 하는 식으로 제품군을 그날그날 바꿔가면서 판매하고 있다.
[2]
여담으로 처음 접속하면
생년월일을 묻는데, 만약 미성년자라면 법적으로 성인이 아니면 볼 수 없다며 접속을 막아버린다. 미국 기준이라 현재 한국 나이로 19세인 04년생은 생일로부터 1일이 지난 이후에 접속이 가능하다.
[3]
'잭 다니엘'은 애칭이다. 여담으로 잭 다니엘은 1911년에 사망했는데 야사에 따르면 그 이유가 황당하다. 바로
금고 때문이었다. 양조장에 있는 금고를 열려다가 금고의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서 열지 못하자 이에 화가 난 나머지 금고를 발로 걷어찼다가 발을 다쳤는데, 그 다친 발가락에
패혈증이 생겨 죽은 것. 잭 다니엘 증류소에 가면 그 금고를 볼 수 있다.
[4]
잭 다니엘은 7살의 나이에 가족을 떠나 루터교 목사인 댄 콜(Dan Call)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 댄 콜은
위스키
증류소를 소유하고 있었고 그로부터 위스키 제조법을 배운 뒤 1863년에 댄 콜의 증류소를 인수했다.
[5]
컵에 큰 얼음을 넣어 그 위에 술을 부어 마시는 방법.
[6]
라인업에 따라 도수가 세세하게 다르다
[7]
지금 리테일 샵 검색하면 최소 4~5배는 뛰어있다.
[8]
미국은 한국의 허니버터칩이나 가당 가향 소주보다 몇 년 일찍 '허니'를 넣은 제품들이 유행했다.
[9]
당장 옆나라 일본에서의 잭 다니엘스 750ml는 편의점에서도 고작 2천엔으로 한국 돈 2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일본의 싼 술값을 감안해도 반 이상 차이난다. 거기다가 이 쪽은 RTD 제품도 존재한다.
[10]
풀 네임은 '조나단 다니엘 에드워드 잭 토렌스'
[11]
버번 위스키를 한 잔 주문했는데 이게 나왔다. 사실 그때는 버번이 맞긴 했다.
[12]
실제 잭 다니엘스 병도 각진 사각형 모양인 데다 병의 두께도 꽤 두꺼운 편이라 벽에 탕탕 두들겨도 잘 안 깨질 정도로 단단한 편이다. 영화에서 이렇게 휘둘렀다고 진짜로 사람한테 휘두르진 말자. 잘못하면 진짜로 머리뼈 깨진다.